바이에른의 카롤리네 아우구스테 공주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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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안 1세 요제프의 차녀로, 오스트리아 제국 프란츠 1세의 황후이다. 빌헬름 1세와 결혼했었으나 이혼했다.

2. 생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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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뷔르템베르크의 왕세자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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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년 6월 8일 뷔르템베르크의 빌헬름 왕세자와 결혼하여 왕세자비가 되었다. 빌헬름 왕세자와의 결혼은 나폴레옹 보나파르트가 주선하는 정치적 결혼을 피하기 위해 성사된 것이었으나 두 사람은 결혼 직후부터 별거를 하는 등 부부사이가 좋지 않았다.[1] 빌헬름 왕세자는 아내를 냉대했고 카롤리네 아우구스테는 오빠 루트비히 왕세자에게 편지를 보내며 조용히 지냈다. 나폴레옹이 몰락한 후 빌헬름 왕세자는 러시아의 예카테리나 파블로브나 여대공과 사랑에 빠졌고, 결국 두 사람은 1814년 8월 31일 이혼했다.

2.2.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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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이후 카롤리네 아우구스테는 조용히 살고 싶었지만 그녀의 오빠 루트비히 1세는 여동생을 재혼시킬 생각이었다. 가장 유력한 후보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제 프란츠 1세와 그의 남동생인 토스카나 대공국의 대공 페르디난도 3세였다. 그러나 페르디난도 3세가 혼담을 포기하면서 1816년에 프란츠 1세와 결혼을 하게 되었고, 카롤리네 아우구스테는 오스트리아 제국의 황후가 되었다. 프란츠 1세는 카롤리네 아우구스테보다 24살이나 많았고 이전에 3번이나 결혼을 했던데다 아이도 13명이나 있었다.

카롤리네 아우구스테의 두 번째 결혼생활은 평온했고 프란츠 1세의 아이들과도 잘 지냈다고 한다. 하지만 프란츠 1세와의 사이에서는 아이가 없었다. 카롤리네 아우구스테는 오스트리아에서 인기있는 황후였고 병원을 설립하는 등 여러 자선사업을 했다. 또 자신과 마찬가지로 오스트리아 황실에 시집 온 이복동생 조피 프리데리케와 조카 엘리자베트와도 친하게 지냈다.

1835년 남편 프란츠 1세가 사망한 후에는 잘츠부르크에서 조용히 여생을 보내다 1873년 2월 9일, 81번째 생일 다음날에 사망했다.

3. 가족관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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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조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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