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힐 Moss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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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안한빈, 조니영, 조석원, 최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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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성
| 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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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 2023.06.09 EP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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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
| 조니영(기타/보컬)[1], 조석원(기타), 안한빈(드럼), 최한나(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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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얼터너티브 록, 인디 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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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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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초록의 생명력’, 모스힐(Mosshill)
모스힐(Mosshill)은 조니영(Vocal), 최한나(Bass), 조석원(Guitar), 안한빈(Drum)으로 구성된 얼터너티브 락 밴드다. 어둠속에서 땅을 덮으며 증식하는 이끼에 매료되어 모스힐(Mosshill)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끼의 신비롭고 거친 에너지를 닮은 음악을 들려주는 모스힐은, 90년대의 얼터너티브 록을 자양분 삼아 동시대 청춘을 비춘다. 2023년 6월 EP [분]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부산 밴드 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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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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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06. 09.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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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
| 곡명
| 작곡
| 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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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분 TITLE
| 조니영
| 모스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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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 상실의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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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 처음 같던 설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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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Grave) [Official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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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소음 (Green Noise) [Official LIVE V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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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스힐 (Mosshill) [녹색 소음] “굉음을 내며 모든 것을 뒤덮을 흐릿한 녹색 소음”
광활한 자연의 일부인 우리는 종종 나의 문제에 매몰되어 겸손함을 잊어버리곤 한다. 나보다 더 큰 세상이 있음을, 경이로운 자연법칙이 우리를 두르고 있음을 알아차리는 순간을 원천 삼아 모스힐은 싱글 [녹색 소음]을 준비했다.
T.1 [녹색 소음]
회색의 시멘트 벽 전체를 메워버린 담쟁이덩굴을 바라보다 문득 귀를 기울이면 그로부터 들리는 소리가 떠오른다. 미약한 떨림이 감당할 수 없는 소음이 될 정도로 커진다면 지상은 어떠한 모습일까.
과잉된 노이즈와 왜곡된 사운드 등의 인공적인 소리들은 그 나름대로 자연의 무질서를 닮아있다. 뿌연 소리를 뚫고 힘 있게 뻗는 멜로디는 돌림노래처럼, 어쩌면 빌딩 숲을 떠도는 메아리처럼 우리의 곁을 떠나지 않는다.
T.2 [파피용]
커질 대로 커진 감정을 담고 있는 선율과 리듬은 미완성으로 끝난 우리들의 이야기에 빚을 지고 있다. 나비가 되었기에 보내줄 수밖에 없었던 누군가와 그를 찾는 애타는 목소리. 기억 속의 공간을 흔드는 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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