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릭 드래곤 (r4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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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탈릭 드래곤(Metallic Dragon)은 TRPG 시스템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에 나오는 드래곤의 종족 분류다. 한국에선 금속 드래곤, 금속룡이라는 번역 표기를 쓰기도 한다.
1. 설명[편집]
메탈릭 드래곤들은 그 종족 명칭대로 비늘이 금속 빛깔을 띠고 있는 선한 성향의 드래곤 종족으로, 골드 드래곤으로 대표된다. 이들은 레드 드래곤으로 대표되는 사악한 성향의 크로매틱 드래곤/색채룡들과 대척점에 있으며 플래티넘 드래곤/백금룡 바하무트를 신으로 섬기고 있다.
이런 메탈릭 드래곤들은 다시 골드 드래곤, 실버 드래곤 등 세부 종족으로 나뉘며 능력과 습성도 종족별로 다채롭다. 능력상의 공통 분모를 꼽자면, 크로매틱 드래곤들과는 다르게 다들 선천적으로 다른 종족으로 변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브레스 웨펀도 두 종류[1] 를 사용할 수 있다.
크로매틱 드래곤들이 전부 전통적인 박쥐 모양 날개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 메탈릭은 날개가 제각기 다르게 생겼다.
선하고 온화한 성격이라서 평소에는 자연에 은둔하면 살고 있다. 메탈릭 드래곤들이 싸울때는 도전받고 위협을 당하거나 악한 존재들과 싸울때이다. 인간형 종족들과는 잘 지내려고 노력한다. 드래곤인만큼 보물을 좋아하지만 인간형 종족들이 그들의 보물을 노려도 쫓아내는 수준으로 그치지 죽이려하지는 않는다.
포악한 성격의 크로매틱 드래곤들과 대립하며 사이가 매우 나쁘다. 물론 기본적으로 선하며 평화를 추구하는 메탈릭 드래곤들은 싸움을 피한다. 하지만 크로매틱 드래곤들이 인간형 종족들에게 행패를 부릴때는 가만두지 않고 인간형 종족들을 도와 맞서 싸운다.
2. 용어적 역사[편집]
사실 이들은 D&D 클래식 시절에는 대부분이 존재하지 않았던 종족이다. D&D 클래식 시절에는 골드 드래곤만이 기본 드래곤 종족에 속해 있었고, AD&D 시절부터 사악한 다섯 색깔의 드래곤(레드, 블루, 그린, 블랙, 화이트)에 대응해 선한 다섯 금속빛 드래곤을 설정한 것이다. 정확히 '메탈릭 드래곤'이라는 용어 자체는 1993년에 출간된 AD&D 2판의 《Monstrous Manual》에서 처음 나왔다.
3. 메탈릭 드래곤의 종류[편집]
기본적인 메탈릭 드래곤.
다른 서플리먼트에 메탈릭 드래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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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례로 골드 드래곤은 가스 브레스와 불꽃 브레스 두 종류를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