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대근 (r1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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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KBS2 일일 드라마 태풍의 신부의 등장인물로, 담당 배우는 차광수.
작중의 최악의 인간말종 2이자 중간보스
2. 작중 행적[편집]
1화에 강백산의 범행을 은닉하는 것은 물론, 비록 미수에 그치긴 했지만 서윤희 납치극에도 가담한다.
5화에서는 강바람과 배순영을 죽이려고 하였고[1] 배순영의 가방 안 거액의 돈이 들어있는 것을 확인하자 이성을 잃고 배순영을 공사장 계단에서 밀어버렸다.[2]
[ 스포일러 ]
8화에서는 과거 강백산회장의 지시로 강태풍을 정신병원에 감금하였고
또한 시위를 했던 공장장의 폭행에 가담하였다.
3. 죄목[편집]
- 조연 역할이고, 초반임에도 죄목이 많다.
- 살인미수죄 - 배순영을 계단에 밀어서 그녀가 죽을 뻔 했으나 살아있다. 만약 배순영이 죽었다면 살인죄 한단계가 올라간다. 또한 서윤희가 코마상태로 간 진범으로 추정되기도 한다.
- 납치미수죄 - 1화에서 서윤희를 잡기위해 강백산과 함께 행동하였으나 납치하지 못하였다.
- 협박죄 - 배순영을 계단으로 밀기전 강바람의 거취를 취조해서 물어 볼려고 했고 해치려까지 했다.
- 폭행가담죄 - 8회에서 마대근은 강백산의 공장장 폭행에 가담한듯 하다.
- 불법감금가담죄 - 8회 초반 과거 강태풍을 정신병원에 감금한 전력이 있다.
- 의료법위반 - 불법 약물을 강태풍에게 투여
4. 평가[편집]
작중 강백산과 더불어 최악의 인성을 가진 캐릭터로 같은 포지션인 조호영, 김수철 혹은 최윤미를 능가하는 인면수심 그 자체 [3][4]
작중 강백산의 사냥개이지만 생각 외로 일을 제대로 처리 못하여 강백산의 멸망을 앞당길 인물이 될 수도 있다.
5. 여담[편집]
- 전형적인 부패경찰 캐릭터이다. 경찰시절에도 도박중독에 헤어나지 못했고, 심부름센터 운영하는 와중에도 온갖 비행은 다 저지른다.
- 현재까지 저지른 범행들중 훗날 후폭풍이 될 후환들을 많이 만들어 놓은 장본인이다. 배순영과 강바람을 없애기 위해 강백산의 지시로 파견되었으나 배순영을 만나서 협박하는 과정서 강바람의 죽음을 제대로 확인도 안 한채 덜컥 믿어버렸고 떨어진 배순영의 생사도 확인 안한채 도주하였다.[5] 또한 강백산의 비밀을 폭로하겠다고 날뛰던 강태풍을 정신병원에 가두고 직접 기억을 삭제하는 약물을 투여하였으나 이마저도 신통치 않아서 되려 더 생생하게 강태풍의 기억에 남게 되었다.[6]
[1] 강바람은 그 자리에 없었지만 배순영이 건낸 사망통지서 때문에 죽은 줄 알았다.[2] 그러나 배순영은 죽지 않았다.[3] 조호영의 경우 부모님 수술때문에, 김수철은 윤재경에 대한 과도한 충성심, 최윤미는 직업을 잘못 골라 나락갔는데, 마대근은 앞에 셋과 달리 도박과 돈으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늣 악의 길로 빠졌고, 강백산과 엮이기 전에도 도박, 부정부패 등 각종 비리를 저질렀다. 또한 앞 셋은 사망엔딩 혹은 감옥행으로 갔는데, 이 인간도 결말이 안 좋을 듯 하다.[4] 조호영과 김수철보다 인성은 쓰레기인데 이 둘보다 지능은 딸린다.[5] 물론 당시 공사장 인부들의 기척이 들린게 원인이기 하지만... 정작 배순영, 강바람 모두 생존하였다.[6] 이는 훗날 강백산의 몰락의 시발점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