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나라 코코몽/등장인물 (r3판)
편집일시 :
시즌 2~3 기준 등장인물
[1]
성우는 정선혜 / 이시이 카나. 일본판 이름도 코코몽(ココモン)이며, 이름의 어원은 Coconut+Monkey인 듯하다.
소시지원숭이.[2] 의외로 주인공답지 않게 공돌이 기믹을 살려서 항상 뭔가를 발명하지만 실패하는 일이 많다. 주인공 주제에 철이 없는데다가 떼쟁이 기믹도 있긴 하지만 중요할 때 친구들을 위해 물불 안 가릴 때도 있을 정도로 의리도 있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육류이면서 가공식품이다. 다만, 건강식품이라는 점을 보일 필요가 있는지 그림책 등에서는 콩소시지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길어서 항목을 분리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참고로 로보콩이 말하는 비주얼은 시즌 3 1회 '로보콩 VS 다크팡' 편에서 처음으로 실체화되었다.
[3]
성우는 양정화[4] / 키타무라 사치코. 일본판 이름도 아로미(アロミ).
달걀토끼. 시즌 1에서는 홍일점이자 히로인으로, 가끔 뭣모르고 폭주하는 코코몽을 제어할 정도로 똑부러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끔 자신이 예쁜 것을 알고 공주병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성우는 김장 / 쇼지 젠. 일본판 이름은 살짝 비슷한 캬로(キャロ)이며, 이름은 국내판과 일본판 모두 Carrot을 변형시킨 듯하다.
당근당나귀. 냉장고 나라의 예능인으로, 노래와 춤을 추면서 냉장고 나라를 활기차게 만든다. 말버릇은 "~지? 뭐니?"다.
목소리가 최재호 성우와 많이 비슷해서 최재호가 맡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많았다. 실제로 김장은 음색이 최재호와 매우 비슷한 편이다.
성우는 류점희 / 노노야마 에리. 일본판 이름은 네기(ネギー).[5]
파닭.응? 냉장고 나라의 노홍철이자 핑키 파이 포지션이다. 항상 까불대다가 사고를 치는데, 민폐도 코코몽보다 심하면 심했지, 덜하지는 않다.
성우는 홍범기[6] / 사나다 마사타카. 일본판 이름은 다이코(ダイコー).[7]
버섯무하마. 뽀롱뽀롱 뽀로로의 포비와 같은 포지션으로 항상 시끄러운 코코몽 일행을 제어하며, 냉장고 나라의 대인배이기도 하다. 취미는 그림 그리기.
성우는 신용우 / 타케우치 소우. 일본판 이름은 큐리(キューリー).[8]
오이악어. 냉장고 나라의 요리사로, 요리 솜씨가 상당히 좋다. 시즌 2에서는 야채를 싫어해서 먹지 않는 코코몽과 완두너구리 삼형제가 야채를 어떤 방법이든 생으로 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9] 하지만 본인이 만든 음식을 내치면 기분 나빠한다. 그래도 성격은 착하다.
성우는 이현진 / 카야누마 치코. 일본판 이름은 구리(グリ).[10]
도토리참새. 냉장고 나라의 지식인이지만 정작 대부분이 다 빗나간 지식이다. 시즌 1에서만 등장하고 시즌 2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데, 아마도 시즌 3에서 투니로 교체된 듯하다.
여담으로 '토리'는 일본어로 새를 뜻하는 단어다.
성우는 두콩이 최준영 / 시모가마 치아키, 세콩이 이자명 / 호리카와 카에데, 네콩이 한채언 / 하루키 히로미. 일본판 이름은 차례대로 마메피(マメピー), 마메푸(マメプー), 마메포(マメポー).
완두콩 삼형제. 시즌 1에서는 돼지였지만 시즌 2부터는 너구리로 바뀌었는데, 회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슬람 문화권에 영상 수출을 하기 위해 해당 문화권에서 금기시되는 돼지고기 논란이 생길까봐 다른 동물로 바꾸기로 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라마단 때문인지 이슬람권 방영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냉장고 나라의 캐릭터 중 가장 단신이며, 코코몽보다 철이 없다. 작중에서는 두콩이 대장인 듯하다. 네콩은 두콩과 세콩의 행동에 츳코미를 거는 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세콩은 틈만 나면 방귀를 뀐다.[11]
효과음은 정혜옥 / 시로토리 스즈메. 일본판 이름도 오몽(オモン).
새우튀김강아지. 하는 대사라고는 거의 "멍! 멍!"[12] 하는 울음소리뿐이다.[13] 그래도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주인인 코코몽보다 더 어른스럽고 똑똑하다.
성우는 정혜옥.
'바보가 된 코코몽' 편에서 빙하 속의 캔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빙하가 파괴되어 캔이 물에 떠밀려 싱싱마을로 향하게 되었고, '새 친구 투니' 편에서 캔에서 봉인이 해제되어 첫 등장했다.
튼튼하고 용감한데다 모르는 것도 없는 척척박사다. 컨셉은 참치 그 자체로, 동물과 음식을 융합하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다.[14] 참치가 DHA로 대표되는 식재료이자 생선인지라 캐릭터 자체도 꽤 명석한 컨셉으로 나간 듯하다.
그리고 실제로 사조그룹에서 코코몽과 함께 대표적인 참치 통조림 캐릭터로 쓰고 있다. 동원그룹에서 캐니멀을 대표 마스코트로 쓰는 것에 대항하여 전속 마스코트로 쓴 듯하다.
성우는 전태열(어린 시절의 성우는 양정화) / 오오츠카 토모노리. 일본판 이름은 카비킹(カビキング).[15]
곰팡이 핀 귤생쥐.[16] 냉장고 나라를 오염시켜 세균 천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악당으로, 성질도 원체 오만하고 깨끗한 것들을 혐오스러워하는지라 항상 싱싱마을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이쪽도 머리는 좋은데 늘상 코코몽에게 져서 안달이다.
3기 최종화에서는 과거 시절의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곰팡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이것이 아마 세균킹이 흑화하게 된 이유인 듯하다.
작아도 성깔이 있고 냉장고 나라를 지배하겠다는 것으로 보아 나폴레옹 콤플렉스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아동용 애니답지 않게 욕설을 내뱉은 적이 있다. 3기 5화에서 잔소리를 방지해 주는 발명품을 만들어 감자팡에게 씌웠는데,[17] 온갖 욕을 퍼뜨렸다(...). 욕 내용은 "내 말을 XXX 맨날 못들어먹는 이 감자 XX야! 매일 먹기만 하고 XXX 뒹굴뒹굴 굴러 다니고! XXX 참다참다 내가 더 못살겠다! XXX 이 XXX, XXX 이 멍청한 감자, XXX, XXXXXX"(...)[18]
[19]
세균킹이 로보콩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했다. 하지만 악당 로봇이라는 점과 체형[20] 스토리상 전투력은 로보콩보다 한수 아래인 듯하다.[스포일러] 감자팡, 캔디팡, 세균킹까지 탈 수 있다. '냉장고 나라의 위기' 편에서는 세균킹의 음모로 방사능을 흡입해 어둠의 다크팡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흡입량이 과폭 상태였기에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다크팡은 폭주 상태에 빠지고 주인인 세균킹도 공격했으며,[21] 나중에는 전함을 점거한 뒤 로보콩과 싱싱마을 친구들을 얼려버렸다.[22] 그러나 다음 화에서 원석을 삼킨 로보콩에게 져서 폭주가 풀린다.
성우는 장은숙. 일본판 이름도 캔디팡(キャンディパン).
딸기사탕고양이. 이 캐릭터가 등장한 이후 아로미는 더 이상 홍일점이 아니게 되었다.[23] 동시에 코코몽도 유일하게 가공식품이 아니게 된 것 같다.[24] '코코몽이 좋아요!' 편에서 코코몽을 좋아하게 되는 일화가 벌어진다.
지략전에 능통해서 세균킹이 크게 신임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만 놓고 보면 아로미는 너무 단순하고 밋밋한 데 반해, 캔디팡은 적당히 알록달록하다 보니 캔디팡이 등장한 이후 여아용 캐릭터 상품은 어째 아로미보다 캔디팡이 더 많이 나오는 느낌이다.
장은숙 성우의 홍쇼 출연으로 인해 2020년 1월 23일 홍쇼의 코너 중 하나인 병맛더빙에 출연했다.
성우는 정영웅. 일본판 이름은 포테팡(ポテパン).
곰팡이 핀 감자와 상한 고기(꼬리 부분)가 합쳐진 비버. 김종민과 같은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로, 캔디팡과는 다르게 우둔하고 멍청해서 세균킹이 무지 답답해한다.[25] 시즌 3에서는 시즌 2보다 활약상이 늘었다.[26] 예를 들어 천재가 되었을 때 '아로미 vs 캔디팡' 편에서는 비밀음식을 얻는 것을 봉쇄했고, '세균왕국으로 돌아간 캔디팡' 편에서는 캔디팡의 파이에 몰래 양념을 뿌려 내분이 일어나게 해 캔디팡의 귀환을 유도한 뒤 아로미를 납치했다. 그리고 '세균킹의 비밀' 편에서는 세균킹의 비밀을 제일 먼저 알아냈다.
여담으로 싹이 난 적도 있다. 세균킹은 싱싱에너지가 나오고 있다며 뽑아내려 했지만 글쎄...[27]
"내 말을 XXX 맨날 못들어먹는 이 감자 XX야! 매일 먹기만 하고 XXX 뒹굴뒹굴 굴러 다니고! XXX 참다참다 내가 더 못살겠다! XXX 이 XXX, XXX 이 멍청한 감자, XXX, XXXXXX"의 주인공이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이것 때문에 감자팡이 더 멍청해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냉장고 나라의 위기 1편에서는 각성한 다크팡이 발사한 것을 감자팡이 대신 맞아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굳어가며 세균킹에게 "세균킹님... 배고파요..." 등의 말을 내뱉는 멍청한 짓을 한다.
시즌 2에서만 나오고 시즌 3에서는 다크팡 혼자서 대신한다.
남긴 음식으로 곰팡이나 곰팡벌레가 나온다.
어떤 물건의 사진을 찍으면 업그레이드된 물건을 1~3개씩 만들어 주는 기계. 코코몽을 찍었는데 코코몽 로봇이 나온 것으로 보아 물건만 복제하는 기계는 아닌 듯하다.
곰팡이로 된 이상한 물.
껌을 씹으면 충치균들을 퍼뜨리게 된다.
대장균으로 되어있던 양념.
당근을 노리던 햄스터.
손을 씻을 때 끈끈이가 세균으로 퍼뜨리게 한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강한 햇살로 채소들을 말라붙게 한 악당. 현실 세계에서 재현이 가능하다면 최강의 레이저 무기(...)가 될 듯하다.
튀김기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이것으로 튀긴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진다.
게임기를 계속 보면 지치게 되는 게임기.
그냥 로봇이지만 그 안경을 쓰면 조종당하게 된다.
케로와 같은 따라쟁이 로봇이자 씹은 음식. 축축 세균으로 공격한다.
탄산음료 자판기가 변신한 모습. 발사대에서 탄산음료를 발사한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배가 아프게 된다.
씨앗처럼 생겼지만 물을 전부 빨아들인다.
오리 형태의 로봇.
불필요한 소금과 설탕으로만 이루어져 본연의 맛을 잃은 음식을 만드는 기계.
나무를 넣으면 종이를 만드는 기계. 자동 종이 제작기는 이미 있으며, 심지어 우리가 쓰는 종이 제작기보다 크기가 훨씬 작다. 일정 크기 이상의 종이는 만들지 못하는 듯하지만 종이를 퍼부어 공격하는 것을 보면 제작 속도가 매우 빠른 듯하다. 심지어 자기 스스로 나무를 베어 종이를 제작하기까지 한다.
'빨리빨리' 편에서 등장한다. 나중에 시즌 3에서 다크팡으로 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책을 보면 이야기를 하게 되어 최면이 걸린다. 그래서 싱싱마을 친구들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을 정도다.
1. 주연[편집]
1.1. 코코몽[편집]
[1]성우는 정선혜 / 이시이 카나. 일본판 이름도 코코몽(ココモン)이며, 이름의 어원은 Coconut+Monkey인 듯하다.
소시지원숭이.[2] 의외로 주인공답지 않게 공돌이 기믹을 살려서 항상 뭔가를 발명하지만 실패하는 일이 많다. 주인공 주제에 철이 없는데다가 떼쟁이 기믹도 있긴 하지만 중요할 때 친구들을 위해 물불 안 가릴 때도 있을 정도로 의리도 있다.
여담으로 유일하게 육류이면서 가공식품이다. 다만, 건강식품이라는 점을 보일 필요가 있는지 그림책 등에서는 콩소시지로 나오는 경우가 있다.
1.1.1. 발명 메카: 로보콩[편집]
길어서 항목을 분리한다. 자세한 것은 해당 문서 참조. 참고로 로보콩이 말하는 비주얼은 시즌 3 1회 '로보콩 VS 다크팡' 편에서 처음으로 실체화되었다.
1.2. 아로미[편집]
[3]성우는 양정화[4] / 키타무라 사치코. 일본판 이름도 아로미(アロミ).
달걀토끼. 시즌 1에서는 홍일점이자 히로인으로, 가끔 뭣모르고 폭주하는 코코몽을 제어할 정도로 똑부러진 성격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가끔 자신이 예쁜 것을 알고 공주병처럼 행동하기도 한다.
1.3. 케로[편집]
성우는 김장 / 쇼지 젠. 일본판 이름은 살짝 비슷한 캬로(キャロ)이며, 이름은 국내판과 일본판 모두 Carrot을 변형시킨 듯하다.
당근당나귀. 냉장고 나라의 예능인으로, 노래와 춤을 추면서 냉장고 나라를 활기차게 만든다. 말버릇은 "~지? 뭐니?"다.
목소리가 최재호 성우와 많이 비슷해서 최재호가 맡았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많았다. 실제로 김장은 음색이 최재호와 매우 비슷한 편이다.
1.4. 파닥[편집]
성우는 류점희 / 노노야마 에리. 일본판 이름은 네기(ネギー).[5]
파닭.
1.5. 두리[편집]
성우는 홍범기[6] / 사나다 마사타카. 일본판 이름은 다이코(ダイコー).[7]
버섯무하마. 뽀롱뽀롱 뽀로로의 포비와 같은 포지션으로 항상 시끄러운 코코몽 일행을 제어하며, 냉장고 나라의 대인배이기도 하다. 취미는 그림 그리기.
1.6. 아글[편집]
성우는 신용우 / 타케우치 소우. 일본판 이름은 큐리(キューリー).[8]
오이악어. 냉장고 나라의 요리사로, 요리 솜씨가 상당히 좋다. 시즌 2에서는 야채를 싫어해서 먹지 않는 코코몽과 완두너구리 삼형제가 야채를 어떤 방법이든 생으로 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게 도와준다.[9] 하지만 본인이 만든 음식을 내치면 기분 나빠한다. 그래도 성격은 착하다.
1.7. 토리[편집]
성우는 이현진 / 카야누마 치코. 일본판 이름은 구리(グリ).[10]
도토리참새. 냉장고 나라의 지식인이지만 정작 대부분이 다 빗나간 지식이다. 시즌 1에서만 등장하고 시즌 2부터는 등장하지 않는데, 아마도 시즌 3에서 투니로 교체된 듯하다.
여담으로 '토리'는 일본어로 새를 뜻하는 단어다.
1.8. 두콩, 세콩, 네콩[편집]
성우는 두콩이 최준영 / 시모가마 치아키, 세콩이 이자명 / 호리카와 카에데, 네콩이 한채언 / 하루키 히로미. 일본판 이름은 차례대로 마메피(マメピー), 마메푸(マメプー), 마메포(マメポー).
완두콩 삼형제. 시즌 1에서는 돼지였지만 시즌 2부터는 너구리로 바뀌었는데, 회사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이슬람 문화권에 영상 수출을 하기 위해 해당 문화권에서 금기시되는 돼지고기 논란이 생길까봐 다른 동물로 바꾸기로 한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라마단 때문인지 이슬람권 방영은 하지 못했다고 한다.
냉장고 나라의 캐릭터 중 가장 단신이며, 코코몽보다 철이 없다. 작중에서는 두콩이 대장인 듯하다. 네콩은 두콩과 세콩의 행동에 츳코미를 거는 구도를 가지고 있으며, 세콩은 틈만 나면 방귀를 뀐다.[11]
1.9. 오몽[편집]
효과음은 정혜옥 / 시로토리 스즈메. 일본판 이름도 오몽(オモン).
새우튀김강아지. 하는 대사라고는 거의 "멍! 멍!"[12] 하는 울음소리뿐이다.[13] 그래도 생각하는 것은 자신의 주인인 코코몽보다 더 어른스럽고 똑똑하다.
2. 시즌 3 등장인물[편집]
2.1. 투니[편집]
성우는 정혜옥.
'바보가 된 코코몽' 편에서 빙하 속의 캔에 봉인되어 있었지만 빙하가 파괴되어 캔이 물에 떠밀려 싱싱마을로 향하게 되었고, '새 친구 투니' 편에서 캔에서 봉인이 해제되어 첫 등장했다.
튼튼하고 용감한데다 모르는 것도 없는 척척박사다. 컨셉은 참치 그 자체로, 동물과 음식을 융합하지 않은 유일한 캐릭터다.[14] 참치가 DHA로 대표되는 식재료이자 생선인지라 캐릭터 자체도 꽤 명석한 컨셉으로 나간 듯하다.
그리고 실제로 사조그룹에서 코코몽과 함께 대표적인 참치 통조림 캐릭터로 쓰고 있다. 동원그룹에서 캐니멀을 대표 마스코트로 쓰는 것에 대항하여 전속 마스코트로 쓴 듯하다.
3. 시즌 2~3 등장 악역[편집]
3.1. 세균킹[편집]
성우는 전태열(어린 시절의 성우는 양정화) / 오오츠카 토모노리. 일본판 이름은 카비킹(カビキング).[15]
곰팡이 핀 귤생쥐.[16] 냉장고 나라를 오염시켜 세균 천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악당으로, 성질도 원체 오만하고 깨끗한 것들을 혐오스러워하는지라 항상 싱싱마을을 못 잡아먹어서 안달이다. 이쪽도 머리는 좋은데 늘상 코코몽에게 져서 안달이다.
3기 최종화에서는 과거 시절의 모습이 잠깐 나왔는데, 곰팡이라는 이유만으로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했다. 이것이 아마 세균킹이 흑화하게 된 이유인 듯하다.
작아도 성깔이 있고 냉장고 나라를 지배하겠다는 것으로 보아 나폴레옹 콤플렉스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여담으로 아동용 애니답지 않게 욕설을 내뱉은 적이 있다. 3기 5화에서 잔소리를 방지해 주는 발명품을 만들어 감자팡에게 씌웠는데,[17] 온갖 욕을 퍼뜨렸다(...). 욕 내용은 "내 말을 XXX 맨날 못들어먹는 이 감자 XX야! 매일 먹기만 하고 XXX 뒹굴뒹굴 굴러 다니고! XXX 참다참다 내가 더 못살겠다! XXX 이 XXX, XXX 이 멍청한 감자, XXX, XXXXXX"(...)[18]
3.1.1. 주력 메카: 다크팡[편집]
[19]세균킹이 로보콩에 대항하기 위해 제작했다. 하지만 악당 로봇이라는 점과 체형[20] 스토리상 전투력은 로보콩보다 한수 아래인 듯하다.[스포일러] 감자팡, 캔디팡, 세균킹까지 탈 수 있다. '냉장고 나라의 위기' 편에서는 세균킹의 음모로 방사능을 흡입해 어둠의 다크팡이 되기도 했다. 그러나 흡입량이 과폭 상태였기에 이로 인한 부작용으로 다크팡은 폭주 상태에 빠지고 주인인 세균킹도 공격했으며,[21] 나중에는 전함을 점거한 뒤 로보콩과 싱싱마을 친구들을 얼려버렸다.[22] 그러나 다음 화에서 원석을 삼킨 로보콩에게 져서 폭주가 풀린다.
3.2. 캔디팡[편집]
성우는 장은숙. 일본판 이름도 캔디팡(キャンディパン).
딸기사탕고양이. 이 캐릭터가 등장한 이후 아로미는 더 이상 홍일점이 아니게 되었다.[23] 동시에 코코몽도 유일하게 가공식품이 아니게 된 것 같다.[24] '코코몽이 좋아요!' 편에서 코코몽을 좋아하게 되는 일화가 벌어진다.
지략전에 능통해서 세균킹이 크게 신임하고 있다. 캐릭터 디자인만 놓고 보면 아로미는 너무 단순하고 밋밋한 데 반해, 캔디팡은 적당히 알록달록하다 보니 캔디팡이 등장한 이후 여아용 캐릭터 상품은 어째 아로미보다 캔디팡이 더 많이 나오는 느낌이다.
장은숙 성우의 홍쇼 출연으로 인해 2020년 1월 23일 홍쇼의 코너 중 하나인 병맛더빙에 출연했다.
3.3. 감자팡[편집]
성우는 정영웅. 일본판 이름은 포테팡(ポテパン).
곰팡이 핀 감자와 상한 고기(꼬리 부분)가 합쳐진 비버. 김종민과 같은 포지션에 있는 캐릭터로, 캔디팡과는 다르게 우둔하고 멍청해서 세균킹이 무지 답답해한다.[25] 시즌 3에서는 시즌 2보다 활약상이 늘었다.[26] 예를 들어 천재가 되었을 때 '아로미 vs 캔디팡' 편에서는 비밀음식을 얻는 것을 봉쇄했고, '세균왕국으로 돌아간 캔디팡' 편에서는 캔디팡의 파이에 몰래 양념을 뿌려 내분이 일어나게 해 캔디팡의 귀환을 유도한 뒤 아로미를 납치했다. 그리고 '세균킹의 비밀' 편에서는 세균킹의 비밀을 제일 먼저 알아냈다.
여담으로 싹이 난 적도 있다. 세균킹은 싱싱에너지가 나오고 있다며 뽑아내려 했지만 글쎄...[27]
"내 말을 XXX 맨날 못들어먹는 이 감자 XX야! 매일 먹기만 하고 XXX 뒹굴뒹굴 굴러 다니고! XXX 참다참다 내가 더 못살겠다! XXX 이 XXX, XXX 이 멍청한 감자, XXX, XXXXXX"의 주인공이다.
먹는 것을 좋아하는 것은 이해가 가는데 이것 때문에 감자팡이 더 멍청해지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냉장고 나라의 위기 1편에서는 각성한 다크팡이 발사한 것을 감자팡이 대신 맞아주는 감동적인 장면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서서히 굳어가며 세균킹에게 "세균킹님... 배고파요..." 등의 말을 내뱉는 멍청한 짓을 한다.
3.4. 기타 빌런[편집]
시즌 2에서만 나오고 시즌 3에서는 다크팡 혼자서 대신한다.
3.4.1. 곰팡로봇[편집]
남긴 음식으로 곰팡이나 곰팡벌레가 나온다.
3.4.2. 새것만[편집]
어떤 물건의 사진을 찍으면 업그레이드된 물건을 1~3개씩 만들어 주는 기계. 코코몽을 찍었는데 코코몽 로봇이 나온 것으로 보아 물건만 복제하는 기계는 아닌 듯하다.
3.4.3. 쑥쑥 물약[편집]
곰팡이로 된 이상한 물.
3.4.4. 버블버블 씽씽[편집]
껌을 씹으면 충치균들을 퍼뜨리게 된다.
3.4.5. 비밀 양념[편집]
대장균으로 되어있던 양념.
3.4.6. 돌돌이[편집]
당근을 노리던 햄스터.
3.4.7. 자동손[편집]
손을 씻을 때 끈끈이가 세균으로 퍼뜨리게 한다. 눈에는 보이지 않는다.
3.4.8. 돋보기[편집]
강한 햇살로 채소들을 말라붙게 한 악당. 현실 세계에서 재현이 가능하다면 최강의 레이저 무기(...)가 될 듯하다.
3.4.9. 기름팡[편집]
튀김기 모양으로 되어있으며, 이것으로 튀긴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아파진다.
3.4.10. 테니스킹[편집]
게임기를 계속 보면 지치게 되는 게임기.
3.4.11. 요리팡[편집]
그냥 로봇이지만 그 안경을 쓰면 조종당하게 된다.
3.4.12. 따라쟁이[편집]
케로와 같은 따라쟁이 로봇이자 씹은 음식. 축축 세균으로 공격한다.
3.4.13. 곰팡음료수[편집]
탄산음료 자판기가 변신한 모습. 발사대에서 탄산음료를 발사한다.
3.4.14. 스티로폼[편집]
3.4.15. 아이스팡[편집]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배가 아프게 된다.
3.4.16. 쭉쭉 씨앗[편집]
씨앗처럼 생겼지만 물을 전부 빨아들인다.
3.4.17. 가스팡[편집]
오리 형태의 로봇.
3.4.18. 번개 상자[편집]
불필요한 소금과 설탕으로만 이루어져 본연의 맛을 잃은 음식을 만드는 기계.
3.4.19. 종이팡[편집]
나무를 넣으면 종이를 만드는 기계. 자동 종이 제작기는 이미 있으며, 심지어 우리가 쓰는 종이 제작기보다 크기가 훨씬 작다. 일정 크기 이상의 종이는 만들지 못하는 듯하지만 종이를 퍼부어 공격하는 것을 보면 제작 속도가 매우 빠른 듯하다. 심지어 자기 스스로 나무를 베어 종이를 제작하기까지 한다.
3.4.20. 달콤팡팡[편집]
3.4.21. 세균팡[편집]
'빨리빨리' 편에서 등장한다. 나중에 시즌 3에서 다크팡으로 개조한 것으로 추정된다.
3.4.22. 이야기팡[편집]
이 책을 보면 이야기를 하게 되어 최면이 걸린다. 그래서 싱싱마을 친구들이 잠을 설치는 경우가 많을 정도다.
3.4.23. 로봇강아지[편집]
[1] 위의 사진은 시즌 2부터 사용하고 있는 디자인이다. 1기와 차이점이 있다면 개구쟁이처럼 보이던 인상이 더 동글동글해지고 뻐드렁니에서 단순히 앞니만 나온 디자인으로 변경된 것이다.[2] 포장지를 뜯는 띠가 등에 있는 것으로 보아 어육 소시지다.[3] 왼쪽 귀의 분홍색 리본은 시즌 2부터 추가되었다.[4] 기존의 소년스러운 더빙 캐릭터와 다르게 엄청난 공주병 캐릭터를 완벽히 연기하고 있어 충공깽스러운 연기 변신을 선사한다.[5] 일본어로 파를 뜻한다.[6] 양정화 성우와 마찬가지로 기존에 했던 연기와 다르게 훌륭한 덩치 역할을 소화했다.[7] 일본에서 무를 뜻하는 다이콘 大根(だいこん)에서 유래된 것이다. 분명 버섯과 무를 합성한 하마의 형상인데, 이름이 아이러니하다.[8] 일본어로 오이를 뜻한다.[9] 그런데 시즌 2 11화에서 아글이가 없으면 다른 캐릭터들이 요리를 못 하는 모습이 나온다.[10] 일본어로 도토리를 뜻하는 どんぐり에서 따온 듯하다.[11] 세콩을 제외한 나머지 남성 등장인물들은 방귀를 뀌지 않는다. 다만, 두콩과 네콩은 '응가 소동' 편에서 뀌었다.[12] 가끔 "오몽!"하는 울음소리도 낸다.[13]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언어를 구사하지 못한다는 뜻이다.[14] 사실 여타 캐릭터들과 다르게 참치는 그 자체가 식재료로서 익히 알려진 동물이어서 동물 + 식재료로 융합할 필요도 없을 듯하다.[15] 카비는 일본어로 곰팡이라는 뜻인데, 세균킹의 모티브가 곰팡이 핀 귤이어서 세균보다는 곰팡이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16] 예방주사 캠페인 광고에서는 세균에게서 도망친다.[17] 말이 잔소리지 실상은 욕이다.[18] 물론 욕설은 모두 삐~ 소리 처리되었다.[19] 왼쪽에 있는 로봇이 다크팡이다.[20] 로보콩과 달리 머리와 몸통이 이어져 있으며, 다리 역시 짧다. 즉, 넘어지면 끝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비율 밸런스가 최악이다.[스포일러] 사실은 페이크다. 첫 등장 시에는 로보콩을 그냥 무참하게 털어버렸고(다만, 당시 로보콩이 세균킹의 모략으로 인해 컨디션이 난조했던 면도 있다.), 나중의 초반 대결에서는 거의 다크팡의 승리였다. 로보콩이 이기는 것도 "더러운 선역 보정+비밀음식의 능력" 때문이지 만약 비밀음식이 없었다면 다크팡이 모두 이겼을지도 모른다. 그런데 다크팡이 로보콩을 잘 털어버리는 이유도 대다수가 세균킹의 발명품 때문이다.[21] 이때 새도볼을 발사하는데, 닿으면 몸이 얼어버린다.[22] 코코몽과 세균킹은 얼지 않았다.[23] 그런데 각각 선역 홍일점 악역 홍일점 타이틀은 걸 수는 있다.[24] 그 대신 유일한 육류라는 타이틀은 유지했다.[25] 그렇다고 진짜 바보같은 것은 아니다.[26] 시즌 3에서의 활약에 묻혀서 그렇지 사실 시즌 2에서도 활약은 준수한 편이다.[27] 감자에 싹이 나면 솔라닌이라는 독성분이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