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이 마력스팟이었던 건 ~살고 있는 것만으로 세계최강~

본작의 주인공으로 성별은 남성이며 원래는 지구의 일본에서 살던 샐러리맨이다. 전이되기 이틀전에 야근과 하루 종일 일하고 난 후 망년회에 끌려가서 시달리고 와서 막차타고 집에 도작하자마자 피곤해져 쓰러져 현관에서 자게 된다. 그러다 숙취로 깨어나 보니 바깥에는 하늘에 용이 날아다니고 문앞에 마법사 코스프레한 어떤 이상한 여자집단(디아네아가 이끄는 마녀 마법사 부대)들이 소음을 내는 것에 엄청 짜증나서 소리를 버럭 지르니 돌풍으로 쓰러지고 조금 더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집 앞에 생판 처음 보는 풍경들이 펼쳐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세계관 최강자이며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압도적인 마력 파워[5]로 아주 간단하게 해결해버린다.
코믹스 213화에서 나기니의 언급에 의하면은 용들 사이에서는 용왕의 지배자라는 이명을 불리고 있다고 한다.

용맥의 지점이 되는 곳에 지어진 다이치의 저택의 벚꽃나무 기둥에 깃들어 있는 정령이다. 이 작품의 정실 포지션이자 메인 히로인. 남자 주인공인 다이치를 태어날때부터 지켜보고 사랑하고 있었으며 그런 만큼 사건이 해결될 때마다 역시 다이치님이라며 감탄하는 모습을 반복해서 보여주고 있다.

마녀의 도시 프로시아의 제 2왕녀이자 강력한 대마법사로 후궁의 딸이다. 정확히는 본인이 왕의 첫째딸이지만 후궁의 딸인 관계로 제2왕녀가 된거다. 제 1왕녀인 아테나는 디아네아보다 훨씬 연하지만 왕비의 딸이라 제 1왕녀이며 디아네아를 어릴때부터 언니라고 부르면서 좋아하면서 다정하게 따르며 디아네아도 그런 아테나를 대단히 아끼고 소중한 동생으로 각별하게 생각한다. 다이치와 다이치의 저택을 소환한 장본인이다. 본래 용도로는 자국인 프로시아를 강하고 풍속하기 위해 마력 스팟을 소환시킨 것으로 나라의 위험을 지키기 위해 용사를 소환하는 것과는 다른 용도였던 것이다. 그러나 이 일로 인해 실수로 다이치와 그의 집까지 소환되고 말았다. 왕국 최고의 마녀 마법사이나 실력은 압도적인 능력의 다이치에 비하면 조무래기 수준에 불과하다. 코믹스에서는 다이치의 막대한 마력에 감당하지 못해서 억지로 오줌을 싸 버리는 일들이 흔하다. 이 때문에 초반 진입 장벽이 상당하다. 일상물로 전환한 이후에는 이런 게 거의 없어지지만 그렇다고 아주 안 나오는 건 아니다. 같이 온 부하 마녀 마법사들도 마찬가지였다. 중반 이후에는 어느정도 적응이 돼서 크게 개선한다. 자신의 목숨과 프로시아를 두 번이나 구해준 다이치에게 반하게 된다.

처음 등장시 어린 소녀의 모습로 다이치 저택을 방황하듯이 서성이다 다이치와 사쿠라를 만난다. 다이치 영토안에서 자란 사과를 하나 얻어먹고 돌아가는데 사실은 7명의용왕들 중 한명인 백염의 비룡왕으로 용왕들 중 하나로 용왕중에서도 최강자에 속한다. 용의 계곡에서 용들을 이끌어 가는 통치자로 다이치를 알아보기 위해 소녀의 모습으로 찾아간 것으로 몇몇 드래곤과 극비룡들을 해치우고 마력 스팟인 용맥 지점에 위치한 다이치와 싸우고 싶다고 고집부리는 다수의 용들에 성화에 못이겨 찾아 갔던 것이다. 보는 것과 다르게 자신보다 훨씬 강력한 마력을 가지고 있으며 마력 스팟에서 재배된 사과를 건네주었던 그의 모습을 보고 힘으로는 도저히 싸울 엄두가 나질 않게 된다. 당연히 자신보다 강력한 마력을 지니고 있기에 어찌 해볼수 있는 상대가 아님은 벌써 진작에 파악된 상태이고 그러한 강자에게 싸워서 승산이 나지 않으나 인간에게 진다는 것이 납득하기도 어려우나 진정한 이유는 싸움만을 고집하는 고집센 절대다수의 용들의 단합을 위해 어쩔수 없이 목숨을 걸고 대표로서 각오하고 간 것이다. 하루의 유예를 내어 다이치에게 자신의 뼈로 만든 지팡이와 로브를 선물해주고는 마력을 구동하는 운용법까지 확실하게 알려주고는 작별 인사를 하게 된다. 그 다음날 원래 모습인 백염의 비룡왕으로 등장해서 용들의 여왕답게 다른 비룡보다 훨씬 거대한 크기의 몸집을 자랑하며 주변의 용들과 함께 다이치의 저택으로 날아간다. 백룡왕이 혼자서 공격하게 되면서 저택과 밭을 엉망으로 만들며 나와 1대 1로 당장 대결하지 않겠다면 이 주변을 모두 태우겠다며 선전포고를 한다. 다이치는 그러한 백룡을 두고 볼 수 없어서 우드 골렘을 이용해 건담처럼 만들어 내어 싸우게 된다. 화염으로 인해 로봇이 타들어 가나 다이치가 모든 마력을 끌어내어 용왕의 공격을 봉쇄하고 그 기세에 힘입어 나무로 속박시켜서 땅바닥으로 패대기에 맞아 쓰러진다. 백룡왕이 쓰러지자 주변에 비룡들이 기겁하며 후퇴하고 자신을 죽여달라고 백룡왕이 다이치에게 부탁하나 '내가 도대체 널 왜 죽여야 하냐? 너같이 큰 녀석이 죽으면 주변이 더러워지잖아'라는 말을 듣고는 다이치가 보았던 어린 소녀의 모습으로 변화한다. 하지만 다이치는 헤스티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정원을 엉망으로 만든 벌이라며 꿀밤을 한대만 때리는 것을 문제를 끝으로 하고는 친우로서 맡이하게 되면서 다이치 저택의 식구가 된다.
여담으로 오랜 기간 인간으로 변장하고 돌아다니면서 식비등을 벌기 위해 마법 지팡이를 만드는 것을 배웠는데 1급 지팡이 장인 면허를 가지고 있어 지팡이 장인으로서 자부심이 있어 다이치가 써도 부서지지 않는 지팡이를 만들어 주는것을 고심한다. 모습은 백발 단발에 어린 소녀에 하얀색 옷을 입고 있어 독자들이 귀엽게 본다. 헤스티를 살려주고 인정도 배풀어준 덕에 비룡들은 다시는 다이치의 영토에 침입하거나 싸움걸지 않게되며 헤스티의 보좌관 되는 헤스티의 부하 겐류가 인간 중년 남자의 모습으로 직접 찾아와서 우리들의 여왕이신 헤스티를 살려주셔서 그 이유만으로도 본인을 포함한 모든 비룡들이 진심으로 감사하고 있고 계곡의 모든 비룡들은 다이치님을 진심으로 따르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하며 문제가 생기면 저희 모든 비룡들의 힘을 이용하시라고 말하며 다이치에게 절대 충성을 다짐한다. 참고로 겐류라는 비룡은 헤스티와 같이 처음부터 다이치와의 쓸데없는 싸움을 반대하던 몇 안되는 온건하고 현명한 비룡이었다.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사실상 작품을 하드캐리하고 있는 핵심인물이다. 다른 용왕들과 다르게 어린 여자애의 모습인건 마력 압축을 가장 잘해서 마력을 절약하느라 그런거였다.

헤스티의 동생으로 긴 흑발에 거유의 여자로 용왕 중 하나인 암룡왕이다. 절대적인 시스터 콤플렉스 기질이 있어서 헤스티에게 자주 달라 붙어 있는 모습을 종종 보이고 헤스티가 항상 부담스러워 한다. 친동생인 아니고 헤스티가 거두어서 키워준 여동생으로 보인다. 말하자면 의동생. 원래 마법용품을 제작 판매하는 마법용품점을 운영하고 있었으나 자신도 모르는 새에 무장도시의 부장관이 되었다고 본인이 말했다. 자기의 숨결로 괴악한 외모의 골렘을 만들어 자기를 쫓아다니게 하는 취미가 있으며 본인과 헤스티의 말로는 심심해서 스트레스 해소용으로 그런다고 한다. 언니인 헤스티를 살려준 다이치에게 감사인사를 하며 나중에는 아예 다이치에게 야단맞지 않으면 힘이 안난다는 소리를 만화판에서 분명해 해서 오히려 다이치도 황당해한다. 다이치에게 호감이 많이 생긴건 사실로 보인다.

백룡보다도 더욱 큰 크기의 용으로 용왕중 하나인 성룡왕이며 주로 엄청난 고도의 고공에서 날아다닌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탈피 비늘이 다이치의 저택 근처에 떨어지는데 처음에는 떨어진게 용의 비늘인걸 모랐다가 나중에 이러한 현상을 헤스티가 직접 살펴 보던 중 단순한 탈피가 아닌 병이나 부상으로 인한 현상으로 알게 되고 머지 않아 가까운 주변으로 추락하게 될 상황에 놓여졌음을 알고 헤스티와 디아네아가 협렵하에 성룡왕이 추락하는 것에 대한 방지책을 모색하게 된다. 떨어질때 디아네아가 30겹의 다중 결계 마법 방어와 헤스티의 다중 결계+충격의 브레스로 성룡왕을 튕겨내려고 했으나 헤스티가 이전보다 살이 더 쪘다고 하면서 헤스티가 언급하기로는 이전보다 두배나 증가되었다고 한다. 이런 상황이 생길것 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헤스티가 곤란해하며 라뮤로스의 풀네임을 부르면서 편치를 배를 때리니 그때서야 의식을 차린다. 대화중에서 하늘 던전에서 요상한 거대 슬라임이 붙어버리면서 몸이 뜻대로 움직이지 않은 것이 원인이라고 한다. 최대 출력으로 헤스티아가 충격파를 쏘지만 실패하고 기운이 빠져 아래로 추락하고 만다. 그러나 다이치가 나타나서 헤스티도 구해주고 사과를 이용해서 라뮤로스를 지탱시켜 주면서 추락으로 인해 마을 붕괴는 면하게 되었다. 마을 외곽으로 옮겨놓고 상태와 정황에 대해서 알아보니 1년 즈음에 하늘 던전을 날다가 그곳에 있었던 슬라임이 달라붙게 되었고 더위를 많이 타서 슬라임의 차가운 감촉에 기분이 좋다는 정도의 느낌으로 1년간 방치했다고 한다. (...) 성격 자체가 낙천적이고 느긋한 편인이다. 결국 1년동안 방치하면서 슬라임이 라뮤로스의 몸에 기생되었고 자체적으로는 몸도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고 제멋대로 움직이거나 날뛴다고 한다. 즉, 라뮤로스의 자기 의식만 정상이고 슬라임이 라뮤로스의 몸에 기생하면서 억지로 조종하고 마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목덜미 부근에 있는 슬라임을 자신의 집 온천수로 내뽐에 몸에서 떼어내게 만든다. 떼어낸 슬라임은 다이치의 우드골렘인 금강마저도 표면을 금가게 만들 정도로 강하고 거대해서 금강을 위타천으로 모드변경하고는 핵을 부수어서 제거한다. 이후에는 라뮤로스가 인간으로 변신하는데 안네만큼이나 긴머리에 글래머의 여성의 모습이다. 라뮤로스가 본인을 구해준 다이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보답을 말하자, 다이치는 라뮤로스의 비늘을 달라고 하며 그 비늘을 이용해서 노천탕의 욕조를 만들게 된다. 참고로 성룡왕의 비늘은 가장 단단한 소재인데 다이치가 우드골렘아머로 팔을 만들어 비늘을 쪼개자 헤스티는 너무나 황당해하며 다이치면 가능하다고 말하며 허무해한다. 헤스티와 라뮤로스 본인의 말로는 어릴때 안네를 같이 돌봐줬다고 만화책에 나온다. 돌보는일의 전담은 헤스티가 하고 라뮤로스는 자주 찾아와서 돌봐준걸로 보인다. 다이치의 도움을 많이 받으며 다이치에게 대단히 호의적인 감정도 많아진다. 헤스티와 카렌과 미나릴과는 비슷한 연령.

왕도 모험가길드 에서 파견된 파티. 리더는 대머리인 앗슈며 파티의 이름도 여기서 따온 듯. 멋모르고 다이치의 영토에 침입하다 다이치의 골렘에게 포위된걸 다이치가 인정을 배풀어 보내준다. 이후에는 다이치를 형님으로 모시고 자주 등장한다. 유쾌한 파티라 그런지 은근히 인기가 있는 편이다.

헤스티의 예전 부하. 인간 모습시에 중년 남성으로 헤스티의 부관 정도로 보인다. 모든 용들을 대표해서 우리들의 여왕이신 헤스티를 살려주셔서 고맙다고 다이치에게 인사하기 위해 찾아 왔다. 아무리 패했어도 저희의 여왕이신 헤스티님을 살려주신것 만으로 저희 용들이 절대 충성할 이유는 되고도 한참 남으며 추가로 계곡의 모든 용들은 다이치 님에게 진심으로 충성을 맹세한다는 결심과 필요하시면 언제 얼마든지 적극적으로 도울테니 저희 비룡의 힘을 이용하시라고 전달해준다. 헤스티와 같이 다이치와의 불필요한 싸움에 반대했던 극소수의 현명한 용이었다.

헤스티 라드너. 여성. 다이치에게 패배한 후 다이치가 인정을 배불어 풀어줬고 용왕의 자리에서 자진해서 스스로 물러난다. 그러나 계곡의 용들은 변함없이 진심으로 헤스티를 여왕으로 생각하고 있으며 어떤 용들도 헤스티가 졌다고 절대 무시하지 않는다.

안네 타이드라. 여성. 헤스티의 의동생으로 보이며 헤스티를 절대적으로 따르는 시스터 콤플렉스 용왕으로 거유에 검은색 장발.

라뮤로스 에스테리아. 여성. 최경의 용왕이라고 불린다. 크기는 거대하다는 백룡왕보다 훨씬 크고 몸무게도 어마어마한 편이며, 헤스티랑 소꿉친구라고 한다. 안네 타이드라가 어렸을 때 헤스티와 같이 자주 돌봐줬다. 인간 모습일 때는 긴머리의 여성이며 느긋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카렌. 여성. 무투파 스타일 용왕이며 역시 강력한 힘의 소유자. 마력을 방출하며 용왕들과 기의 세기를 놓고 겨루는걸 좋아하는걸로 만화책에서 나온다. 디아네아의 여동생인 아테나 공주의 경호원으로 같이 동행했으며 다이치와 만나고 나서 공손히 인사와 함께 다른 용왕들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절대 맞설수 없는 마력의 소유자라는것을 느끼게 된다. 당연히 헤스티와도 직접 만났고 서로 잘아는 사이다. 안네 타이드라에게는 언니라고 할수있는 연령이며 헤스티와 라뮤로스와는 비슷한 연령대다. 참고로 강자와의 대결을 원하는 성격이지만 무턱대고 싸움만 고집하거나 하는 폭력적인 성격은 절대 아니며 주변에 대한 배려도 잘아는 매우 예의바르고 점잖은 성격이다.
그런데 다이치가 붙잡아 넘겨줬던 펜던트안에 가둔 사대 정령이 힘이 넘쳐서 폭주하는 바람에 위험상황이라 자신이 마력폭주로 소멸하는 것을 각오하고 안전을 위해 자신의 몸에 정령들을 잠시 봉인하는데, 오히려 용왕인 그녀의 몸을 매개로 사대정령이 더욱 폭주를 하여 자기의식을 살아있으나 도저히 폭주하는 힘을 제어하는게 불가능해져서 자신이나 주변이 위험할 뻔 했으나 다이치에 의해 구해지게 된다. 근데 그 사건으로 아예 다이치에게 진심으로 반해서 키스를 하며 그의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하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남편은 자기보다 강한 다이치 같은 남자라며 안네처럼 다이치에게 직접 호감을 표하기 시작한다. 그래도 그걸 꺼리는 다이치가 제지를 하면 안네와는 달리 자신은 억지로 다이치를 귀찮게 안한다며 반드시 다이치의 허락을 직접 받기전에는 절대 안할거라고 말하며 멈추는 등 어느 정도 절제를 하는 편이다. 대신 다이치에게 반해서 수시로 코피를 흘린다.

마나릴 세이렌. 여성. 용왕 겸 아이돌로 아이돌 활동시의 이름은 「루리루리」. 트윈테일에 청발의 여성이다. 헤스티, 라뮤로스, 카렌과 절친한 친구사이이며 비슷한 연령대다. 안네에게는 언니뻘 연령.

나가니, 도라[6]. 코믹스 기준으로 212화 막바지에서 동생인 나기니가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7] 코믹스 213화에서 언급되길 다이치의 집을 기준으로 아득히 머나먼 남쪽에 있는 용의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 용왕이자, 용왕들 중에서도 가장 늦게 태어난 용왕[8]

즉, 용왕들 중에서도 가장 젊은 막내라는 소리다.

이자 곧 약한 용왕이라고 한다.[9]
언니인 도라는 현재 몬스터에게 저주를 받아 수면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