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석(배우)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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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1981년생으로 본명은 김보석(金寶石).
영국에서 중고등학교(브래드필드 컬리지)를 다니다가 고등학교 3학년 때 귀국 후 경복고를 졸업, 한국외대로 진학한 이력이 있으며 원래는 2001년 5인조 댄스그룹 리오로 데뷔했다가 리오가 묻히면서[4] 가수의 길은 접고 연기자로 전업해 2004년 MBC 시트콤 '아가씨와 아줌마 사이'가 연기 데뷔작이다. 이 과정에서 연예계 생활에 회의, 혹은 불안을 느낀 것인지 학교생활을 하면서 복수전공으로 독어/영어 중등 교원 자격을 얻었다. 인터뷰에 따르면 연예인를 포기하고 정말 학교 선생님으로 전직할 생각이었던 모양.
KBS 일일극 미우나 고우나의 남자 주인공 강백호 역과 추노의 왕손이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10년~2012년 사이에 군복무를 마쳤다.
KBS2 해피투게더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할아버지가 일제강점기 당시 만주와 중국에서 독립의용군 활동을 한 김성일 선생이라고 한다. 김구, 윤봉길 등 독립운동가들과도 연이 있는 분이셨다고...
그리고 할아버지가 독립운동을 하시면서 이동경로에 따라 자식을 낳으셨는데, 세 아들의 이름을 각각의 출생지를 따서 김북경 - 김장충[5] - 김온양으로 지으셨다고. 심지어 김지석의 형은 신사동에서 태어나서 김신사.[6] 이 집안의 작명은 할아버지의 센스로부터 시작되었는데 여러모로 대담한 집안이다.
그의 형 김반석은 영국 수학 올림피아드 금상 수상 경력에 옥스퍼드 대학교 수학과에 수석 합격한 엘리트였다. 김지석이 출연하는 문제적 남자에 나와서 밝혔고 그 출연료는 전부 기부했다고 한다. 옥스퍼드에 입학하기 전 케임브리지 대학교에도 지원을 했었고 실제 입학시험에서는 1등을 했다고 한다. 그런데 불합격을 통보받았는데 당시에는 그걸 이해 못해서 케임브리지에 상당히 서운한 감정이 있었으나 옥스퍼드에 입학해서 공부를 해보고 왜 거기서 떨어졌는지 깨달았다고 한다.[7] 이 형은 쌍용그룹 전 김석원 회장의 둘째 조카인 김지운 셰프에게 과외를 가르친적이 있고, 이를 계기로 김지운과 김지석은 서로 친분이 있다고 한다.
영국에서 유학하던 고교시절, 영국 왕위 계승 서열 2위인 윌리엄 왕자와 수영한 적이 있다고 한다. 2주마다 영국에서 열리는 지역 대회에서 항상 옆레인에 윌리엄 왕자가 있던터라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게 되었고, 식사도 했었다고 한다.
군대 시절 고참이었던 개그맨 양세형이 2015년 예능에 출연해 '군대에서 김지석 뺨을 많이 때렸다', '물 가져오라, 연기해 보라'고 시키는등 가혹행위를 한 일화를 무슨 무용담처럼 늘어놔서 네티즌의 비난을 받았다. # 심지어 프로필상으로 양세형보다 김지석이 4살이나 연상이다.
2. 출연 작품[편집]
2.1. 영화[편집]
2.2. 드라마[편집]
2.3. 예능[편집]
- 2015년 뇌섹시대 문제적 남자
- 2018년 놀라운 토요일
- 2019년 런닝맨
- 2019년 대탈출2
- 2020년 더 로맨스
2.4. 광고[편집]
3. 수상 내역[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1] 현재 프로필 기준, 이전 프로필은 181cm였다 181~182cm를 왔다갔다 하는듯 하다.[2] 독립운동가 김성일의 막내아들이다.[3] 2019년 4월 28일 미운우리새끼에서 언급.[4] 참고로 이 그룹의 소속사가 여성 4인조 아이돌 그룹 슈가를 배출했고, 소녀시대 써니의 아버지가 운영했던 스타월드였다.[5] 라디오 스타에서 장충동에서 태어나서 김장충이라고 말했다.[6] 현재 이름은 김반석.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을 당시 공개된 초등학교 생활기록부에도 김반석으로 나와있다. '신사'라는 이름은 해피투게더에 출연했을 때 말하기를 세 살 때 개명했다고 한다. 사촌 형은 런던에서 태어나서 김런던. 런던에 사는 런던 킴 김지석도 형과 같은 신사동에서 출생했는데 김지석의 어머니가 절대 안된다고 해서 부활절에 태어나서 김부활로 하려다가 빨리 발음하면 뭔가 문제가 될게 틀림없는 이름이다 형의 새 이름과 맞춰 김보석으로 지었다고 한다.[7] 단순히 수학 테크닉만 좋은 학생의 한계를 느꼈다는듯이 이야기를 했다. 부연으로 설명하자면 한국에서는 수학과에서 수학을 하는 기술을 배우는 반면에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는 수학을 하다보면 물리학, 철학, 더 나아가 신학까지 건드리는 이공계열이 아닌 인문계열의 학문으로 넘어가다보니 단지 수학 테크닉만 좋았던 본인은 케임브리지에서 수학과에서는 공부가 힘들다고 불합격시켰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한다. 실제 역사적으로 유명한 유럽 수학자들은 수학자이며 물리학자, 철학자, 신학자이기도 하였다. 실제로 한국에서도 소수의 의견으로 수학과를 문과계열로 경제학과를 이과계열로 편입해야한다는 여론이 있었으나 융합기술의 제창으로 사라진 상황이다. 실제 수학과 학부를 나온 사람이 경제학 석사를 전공하는 경우도 많다. 경제학과가 사실 수학이 기본이 되어있지 않으면 공부자체가 안되는 학문이다.[8] 남자 주인공 역할이었다. 드라마 시간대가 그렇듯 중장년층에게 많이 어필했을듯.[9] 많은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