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오르크 빌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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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브란덴부르크 선제후이자 프로이센 공작 요한 지기스문트와 프로이센의 안나의 맏아들로 1616년 팔츠 선제후 프리드리히 4세의 딸 엘리자베트 샤를로테와 결혼했다.
재위 기간 내내 30년 전쟁에 시달렸으며 가톨릭 세력인 오스트리아와 개신교 동맹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려 했으나 매부인 스웨덴 국왕 구스타브 2세 아돌프의 강제를 못이기고 개신교 세력에 참전했고, 구스타브 2세 사후 합스부르크 가문과 강화를 맺고 발을 뺐다.
이후 정치는 총신인 아담 폰 슈바르첸베르크 백작에게 맡긴 채 본인은 프로이센 공국으로 물러나 아버지처럼 술에 찌들어 살다가 쾨니히스베르크에서 사망했다.
2. 여담[편집]
- 대부분 베를린 대성당에 안장된 조상들과는 달리 쾨니히스베르크 대성당에 묻혔는데, 제2차 세계 대전 중 벌어진 동프로이센 공세에서 영국 공군의 폭격에도 살아남은 임마누엘 칸트의 묘지와는 반대로 영국 공군의 폭격으로 유해가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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