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Spiderland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1991년 음반]][[분류:미국의 록 음반]][[분류:포스트 록]][[분류:포스트 하드코어]] || {{{#!wiki style="margin:-5px -10px;padding:7px 10px;" {{{#D3D3D3 '''Spiderland의 주요 수상'''}}}}}} || ||<#fff,#191919>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어클레임드 뮤직 선정, 항목=올타임 명반, 순위=308)] ---- [include(틀:NME 선정 500대 명반,순위=314)] ---- [include(틀:멜로디 메이커 선정 100대 명반,순위=55)] ---- [Include(틀:피치포크 선정, 항목=1990년대 최고의 앨범, 순위=83)] ---- [Include(틀:Rate Your Music, 항목=전체 앨범 차트, 순위=27)] ---- [include(틀:죽기 전에 꼭 들어야 할 앨범 1001장)] ---- [include(틀:올타임 탑 1000 앨범, 순위=497, 연도=1998)] ---- [include(틀:100BEAT 선정 90년대 베스트 앨범, 순위=68)] ---- [include(틀:Mast Media 선정 1990년대 50대 명반, 순위=11)] ---- [include(틀:스핀 선정 1985 - 2014 300대 명반,순위=273)] ---- [include(틀:Q 매거진 선정 156대 가장 영향력 있는 레코드)] ---- }}} || ||<-2><#000000> '''{{{#D3D3D3 {{{+1 Spiderland}}}}}}'''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slint_spiderland.jpg|width=100%]]}}} || || '''발매일''' ||[[1991년]] [[3월 27일]] || || '''녹음일''' ||[[1990년]] [[8월]] & [[10월]] || || '''장르''' ||[[포스트 록]], [[포스트 하드코어]], [[매스 록]] || || '''재생 시간''' ||39:31 || || '''곡 수''' ||6곡 || || '''프로듀서''' ||브라이언 폴슨 || || '''스튜디오''' ||리버 노스 레코즈 || || '''레이블''' ||터치 앤 고 || [목차] [clearfix] == 개요 == 1991년 발매된 [[슬린트]]의 대표적인 앨범이자, 미국 [[포스트 락]]의 탄생을 알리는 기념비적인 앨범. 변칙적인 리듬의 활용과 어둡고 불안한 분위기의 음악이 후대에 큰 영향을 주었다.[* 동시대에 영국에서도 [[톡 톡]]의 후기 앨범들을 통해 다른 방식으로 포스트 락이 태동하였다.] 제목은 Brian의 동생이 앨범을 들어보고 '거미같다(spidery)'는 표현을 한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합주실에 거미가 많아서 그랬다는 인터뷰 발언도 있다.] == 특징 == Tweez를 발매하고 짧은 투어를 마친 뒤, 1990년 대학에 진학한 [[슬린트]]의 멤버들은 학업과 곡 작업을 병행하며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 해 여름 6곡을 만들어 8월에 스튜디오에 들어갔고, 녹음은 라이브 형식으로 4일만에 마무리된다. 한 멤버가 이후 정신병원을 찾을 정도로 스트레스가 심한 녹음 과정이었다고 알려져 있다. 이전 앨범과는 사뭇 다른 곡 구성과 소리를 들려주는데, 결성 초기부터 멤버들이 추구했던 비전과 가까운 작업물이라고 한다. 행복한 유년시절을 보냈던 멤버들의 과거와는 달리 굉장히 어둡고 건조한 음색과 가사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갓 10대를 벗어난 청년들이 만든 음악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절제되고 불안한 정서를 담고 있다. 여기엔 Brian McMahan이 겪었던 교통사고와 뒤따른 우울증 등이 반영되어있다. 형식적으로는 10대 시절부터 이미 락 음악에 질려있었다는 멤버들의 술회에서도 드러나듯 (드러머 Britt Walford에 의하면, 작업 당시에는 [[마돈나]], [[AC/DC]], [[필립 글래스]], [[닐 영]] 등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의 하드코어 혹은 메탈 신과의 거리를 두려는 독자적인 음악의 추구가 훗날 [[포스트 락]]으로 이어지는 음악의 뼈대를 이루게 된다. 앨범에 대한 평가는 호의적이었으나 판매량은 높지 않았다.[* 당시 5,000장도 팔지 못했다고 한다. 훗날 재평가가 이루어 진 다음에 50,000장을 돌파한다.] 이와는 별개로 유럽 투어가 예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밴드는 앨범이 발매되기도 전에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해산했고 이후 몇 년간 슬린트는 대중에게 사진 한 장과 앨범 한 장으로 남게 된다. 앨범 속지에는 여성 보컬리스트를 찾는다는 문구와 함께 밴드 연락처가 남겨져 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PJ 하비]]가 실제로 지원했다고 한다. 당시 PJ 하비는 데뷔 앨범을 내기 전 무명 상태였다.] 앨범 커버는 훗날 [[보니 프린스 빌리]]로 활동하게 되는 [[윌 올덤]]이 찍었다. 당시엔 팰리스 브라더스라는 명칭으로 활동하고 있었다. [[http://ouii.egloos.com/9663827|참고 인터뷰 1]] [[http://ouii.egloos.com/9663829|참고 인터뷰 2]]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음악),album=spiderland-box-set,artist=slint,critic=99,user=8.9)] [include(틀:올뮤직, 링크=https://www.allmusic.com/album/spiderland-mw0000267497, 점수=★★★★★)] [include(틀:RYM, type=album, code=slint/spiderland/, 점수=4.16)] >'''록을 재창조한 음반''' >---- >― [[더 가디언]][[https://www.theguardian.com/music/2014/may/01/spiderland-slint-album-reinvented-rock|#]] [[포스트 록]]의 기념비적인 명반 중 하나다. 출시 초기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주요 매체의 평론가들은 호의적이었으나 판매량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이를 두고 슬린트와 함께 작업했던 프로듀서 [[스티브 알비니]][* 거친 질감의 프로듀싱으로 상당히 유명한 프로듀서이다. 이 사람이 프로듀싱한 대표적인 작품으로는 [[픽시즈]]의 <[[Surfer Rosa]]>, [[너바나(밴드)|너바나]]의 [[In Utero]], 로우(Low)의 , 모노의 등의 명반들이 있으며 본인도 Big Black 등의 밴드를 통해 포스트 펑크, 하드코어 및 노이즈 록 신에서 족적을 남겼다.][* 밴드의 첫 번째 Ep인 Tweez를 프로듀싱했다.]는 '훌륭한 앨범이지만 지금은 아무도 이해해줄 사람이 없다. 하지만 10년 안에 기념비적인 자리에 오르고 사람들이 앨범을 구하러 동분서주할 것'이라고 예언했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 [[메타크리틱]] 기준 평점 100점 만점에 '''99점이다'''. 별점 짜기로 유명한 평론가 [[피에로 스카루피]]는 이 앨범을 [[https://www.scaruffi.com/vol5/slint.html|10점 만점의 9점]]을 주며 "록 역사의 [[걸작]]"이라고 평했다.[* 참고로 스카루피가 가장 높게 준 [[비틀즈]] 앨범의 점수는 7점이다([[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페퍼 상사]]).] == 트랙리스트 == * 1. Breadcrumb Trail - 5:54 [youtube(gBfoQjJ7guk)] * 2. Nosferatu Man - 5:34 [youtube(5ugdrdFrhI0)] * 3. Don, Aman - 6:27 [youtube(qMHh02UhQhs)] * 4. Washer - 8:50 [youtube(nmL7rXt1fvI)] * 5. For Dinner... - 5:05 [youtube(oKINKblbx2s)] * 6. Good Morning Captain - 7:30 [youtube(CuqEpjcBfaU)]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