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James Bond Theme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그래미 어워드 명예의 전당, 연도=2008)] [youtube(rr1NV-m9SE8)] [[제임스 본드]]의 오프닝 '''건배럴''' 장면에서는 [[007 카지노 로얄]][* [[007 카지노 로얄]]의 건배럴은 [[크리스 코넬]]의 You Know My Name과 함께 오프닝 시퀀스로 이어진다. 엔딩 장면에서 제임스 본드 테마가 등장한다.]을 제외하고는 James Bond Theme가 빠짐없이 사용된다. [목차] == 개요 == 첩보물의 대명사 [[007 시리즈]] 영화에서 절대 빠지지 않는 상징적인 [[영화 음악]]. --[[마성의 BGM]]이다.-- 1편 [[007 살인번호]]가 나온 1962년부터 지금까지 영화 작곡가는 바뀌었어도 특유의 멜로디는 변하지 않고 편곡만 다르게 해서 매 영화마다 꾸준히 삽입되었다. 이 노래는 처음 [[유대인]][* 유대계 영국인이다.] [[https://starsunfolded.com/monty-norman/|몬티 노먼]](Monty Norman)이 작곡했으며, 몬티 노먼은 1탄 '''살인번호'''의 음악을 전담하기도 했다. 그런데 007 시리즈 1편 [[007 살인번호]]가 워낙 [[저예산 영화]]라 발생한 일화들도 엄청 많은데[[https://www.imdb.com/title/tt0055928/trivia/?ref_=tt_trv_trv|(...)]] 일례로 살인번호는 [[007 시리즈/주제가]]가 없는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하다. 사실 제작진은 007 테마도 처음부터 [[존 배리]][* 존 배리는 몬티 노먼보다 5살이나 어리지만 그 재능이 워낙 출중해 데뷔 때부터 몸값 비싸기로 소문난 천재였고, [[007 위기일발]]을 시작으로 007 시리즈에 합류 후 불과 4년 뒤 야성의 엘자로 아카데미 음악상,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이후 3차례나 아카데미 음악상을 더 수상한다.[[https://www.imdb.com/name/nm0000290/awards/?ref_=nm_awd|#]] [[IMDb]] 기준만으로도 존 배리는 참여작 133편, 몬티 노먼은 11편으로 너무 큰 차이(...)가 난다. 게다가 이 11편은 대부분 [[B급 영화]]나 TV 드라마들뿐이다.]에게 맡기고 싶어 했지만, 제작비가 너무 턱없이 부족해 몬티 노먼에게 음악을 맡겼고, 다행히 살인번호가 흥행 대박을 치자 007 시리즈 2편 [[007 위기일발]]부터 존 배리를 본격적으로 영입해[* 사실 007 살인번호에 삽입된 몬티 노먼이 작곡한 테마곡은 존 배리의 오케스트라가 연주 한 것이다. 이렇게 존 배리는 직접적은 아니지만, 엄연히 007 시리즈 첫 작품부터 음악에 관여하긴 했다. 007 살인번호 오프닝에도 몬티 노먼 밑에 작은 글씨지만 '''JAMES BOND THEME' PLAYED BY JOHN BARRY & ORCHESTRA''라고 버젓이 뜬다(...).] 몬티 노먼이 작곡한 테마곡 편곡을 시작으로 OST부터 갈아엎었다. 이것이 이후 007 모든 시리즈에서 빼놓지 않고 연주되었다. 흔히 존 배리가 작곡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작곡가 몬티 노먼이 작곡하고[* 몬티 노먼은 제임스 본드 테마를 [[http://www.youtube.com/watch?v=g6EuzGhIyRQ&t=0s|자기가 전에 작곡했던 뮤지컬 노래에서]] 따왔는데, 처음 몇 마디만 들어 봐도 제임스 본드 테마의 흔적을 느낄 수 있다. 나중에 원작자 문제가 두드러지자 노먼은 [[http://www.youtube.com/watch?v=LYLbVS-QyZA&t=0s|자신이 이 노래를 만든 과정에 대한 노래(...)]]를 쓰기도 했다.] 이를 존 배리가 편곡한 것이다. 근데 편곡자에 불과한 존 배리가 원곡자인 자신보다 더 많은 로열티를 가져간다는 사실을 알자, 당연히 원작자 몬티 노먼은 발끈했고,[* 이 과정에서 몬티 노먼은 1976년~1999년 사이 £600,000(한화 약 10억 원) 정도를 로열티로 지불 받았는데, 존 배리는 1편부터 삽입된 James Bond Theme는 자신이 편곡한 버전이니 자신의 기여도가 더 큰 자신의 곡이라 주장하기도 했다. 일단 제작자 알버트 R. 브로콜리가 몬티 노먼이 작곡한 원곡을 들어보다가 없는 제작비 쪼개 007 테마곡만큼은 존 배리에게 부탁했던 걸 보면 두 음악가의 실력차만큼은 확실히 났던 걸로 보인다… [[https://www.youtube.com/watch?v=pCLfyg4jwQ8&t=0s|몬티 노먼 버전과 존 배리 버전 비교 영상]]] 긴 소송 끝에 2001년 3월 승소했다.[[https://en.wikipedia.org/wiki/Monty_Norman#James_Bond_Theme|#]] 현재 007 테마 저작권은 [[EON 프로덕션]]이 아닌 몬티 노먼의 유족들에게 있다. == 역사 == === 존 배리 · 몬티 노먼 === [youtube(UDZEZxHdq5k)] 007의 첫 번째 시리즈인 [[007 살인번호]]의 오프닝 크레딧. 이때의 배경음악이 007 시리즈 영화들의 전통이 되어 극중에 변형되면서 등장하게 되었다. 이후 다른 음악 작곡가들도 [[존 배리]]와 몬티 노먼이 만든 제임스 본드 테마를 활용하게 되었고 이것은 007 영화의 불문율로 굳어졌다. === 마이클 케이먼 === [youtube(zFxuaSQIFP0)] [[007 리빙 데이라이트]]까지 음악을 맡았던 존 배리가 하차하고, 마이클 케이먼이 [[007 살인 면허]]의 음악을 맡았다. === 에릭 세라 === [youtube(FqucfznrBKw)] 마이클 케이먼 다음으로 [[007 골든 아이]]의 음악을 맡은 에릭 세라는 그동안 존 배리가 만들어 놓은 오케스트라 풍의 본드 테마를 완전히 없애고 비트음 위주의 배경 음악을 선보였다. 하지만 그다지 인상깊지 않았다, 상징적인 본드 테마는 어디갔냐는 식의 혹평으로 인해 다음 편인 [[007 네버 다이]]의 음악 작곡가 자리를 [[데이비드 아놀드]]에게 넘겨주게 되었다. [youtube(w9kmL9cghXw)] 골든 아이의 건배럴 오프닝. 본드 테마의 흔적이 희미하게 남아있을 뿐 괴상한 비트음으로 떡칠을 해놓았다. [youtube(1f9YYCXgQ6Y)] 골든 아이에서 유일하게 본드 테마가 삽입되었음을 느낄 수 있는 장면. 하지만 오케스트라의 스케일이 존 배리의 음악보다 초라하다. === [[James Bond Theme/역사/데이비드 아놀드|데이비드 아놀드]] === [youtube(4EOnZxiMoY4)] [youtube(rBAcZVyZAHA)]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James Bond Theme/역사/데이비드 아놀드)] === [[James Bond Theme/역사/토마스 뉴먼|토마스 뉴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James Bond Theme/역사/토마스 뉴먼)] === [[한스 짐머]] === [youtube(X3rcnUXTY0s)]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음악을 맡았다. 존 배리의 음악적 요소를 많이 사용했으며 본인이 작업한 영화인 [[다크 나이트 라이즈]], 셜록 홈즈 사운드 트랙과도 유사한 부분이 있어 호불호가 갈린다. === 이외 === [youtube(kyqeIt5Sw9g)] 스타 파로디와 제프리 페어가 만든 테마. [[007 골든 아이]], [[007 네버 다이]], [[007 어나더데이]] 예고편에 사용되었다. [youtube(6MdABLcI7RI)] [youtube(vtoBfAHgX4g)] [[007 네버 다이]]가 개봉한 뒤 가수 [[모비]]가 작곡한 테마. [youtube(dPFBDpAsOsU)] 폴 오켄폴드가 리믹스한 테마. [[007 어나더데이]] 개봉을 기념하여 제작되었다. [youtube(mNkPhIlXBPg)] 리처드 작스(Richard Jacques)가 편곡한 테마. [[블러드 스톤(게임)|007 블러드 스톤]]에서 사용되었다. [youtube(fvoUcrBgXWw)] == 기타 == [youtube(sxSzC2LhxN8)] [[스트리트 파이터 3 서드 스트라이크]]의 BGM 중 윤 & 양 형제의 홍콩 스테이지 BGM이 제임스 본드 테마와 상당히 비슷하다. [[분류:007 시리즈/음악]]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