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Doomkemon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2> '''{{{+3 Doomkemon}}}''' || ||<-2>{{{#!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doomkemon.jpg|width=100%]]}}} || || '''성별''' ||비공개[* 더빙한 영상은 성우를 따로 불러서 더빙한 것이다. ] || || '''구독자''' ||10.3만명[* 2022년 12월 12일 기준] || || '''국적''' ||[[대한민국]] || ||<-2> '''관련 링크''' || || '''플랫폼''' ||[[https://www.youtube.com/@doomkemon6579/videos|[[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 [목차] [clearfix] == 개요 == [[소스 필름메이커]]를 이용한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유튜브 크리에이터|유튜버]]. 세계적인 대중성을 위해 거의 영어를 쓰지만 엄연히 '''[[한국]]''' 국적이다[* 초창기 영상 설명란을 보면 한국어로 된 설명도 있으며, 더빙 성우도 영어를 유창하게 하지 못하는 한국인을 섭외했다.]. [[둠 시리즈|둠]], [[몬스터 헌터 시리즈|몬스터 헌터]], [[포켓몬스터 시리즈|포켓몬스터]], [[마인크래프트]], [[원신]], [[동물의 숲 시리즈|동물의 숲]]이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합의 여러가지 게임'''의 모델링을 이용해 영상을 만드는 것이 특징[* 몬헌과 둠은 그래픽이나 디자인이 실사에 가까운 데 비해 포켓몬스터는 전형적인 카툰 형식의 그래픽에 마인크래프트는 아예 사각형으로 이루어진데다 게임들의 세계관조차 극명하게 차이가 갈리니 위화감이 들 수밖에 없다.]. 오히려 이런 독특한 요소 덕에 유튜브 채널의 개성을 확립하는 데는 성공한 듯. 내용은 주로 [[개그]], [[힐링]]이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그나마 어두운 [[둠 슬레이어]] vs [[SCP-096]] 편이나 [[백룸]] 편도 공포를 조장하다가 둠 슬레이어가 무쌍찍는 내용이라 그렇게 무섭진 않다[* 다만 '둠 슬레이어 vs SCP-096 2편'은 잔혹성 때문에 연령 제한에 걸리긴 했다.]. 거의 모든 영상은 더빙 없이 행동으로만 내용을 표현한다. 성우를 불러 더빙을 한 적이 있었지만 해외 구독자가 많다보니 소통 문제 때문에 2번만 하고 그 이후부턴 안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의 시청자들은 가끔이라도 좋으니 이런 더빙 영상을 만들면 좋겠다는 말이 있다. == 등장 캐릭터 == === [[우리(포켓몬스터)|우리]] 일행 === 본 세계관의 주인공 일행. [[포켓몬스터]], [[둠 이터널]], [[몬스터 헌터 시리즈]]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조합의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는데, 놀랍게도 서로의 이상한 부분도 이해하며 잘 살고 있다. 본 스토리는 이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 '''[[둠 슬레이어]]''' 채널 주인이 프로필 사진까지 걸어둘 정도로 아끼는 캐릭터. 디자인은 [[둠 이터널]]의 디자인을 따르고 있다. 원작에서는 최고의 폭풍 간지를 자랑하는 캐릭터지만 여기선 아무래도 [[개그]], [[힐링]]이 주를 이루다보니 은근 [[개그 캐릭터]]가 되었다.[* [[우리(포켓몬스터)|우리]]와의 첫 만남부터가 개그인데, 우리가 프레셔스볼을 줍고 [[피카츄]]와 배틀하려고 던지자 그 안에서 튀어나왔다... 게다가 피카츄 하나 잡겠다고 둠 블레이드를 꺼내며 죽일 기세로 다가가자, 우리가 볼로 되돌리려 했는데 장비 런처로 볼을 부숴버린다. 당연히 겁먹은 피카츄는 그대로 줄행랑.] 하지만 [[세계관 최강자|그 전투력]]이 너프된 건 절대 아니라서 [[SCP-096]]이나 [[백룸]]의 괴물, [[슬렌더토비]], [[마인크래프트]] 네더 요새의 몹들을 상대로 압승을 거둔다.[* 특히 네더 요새의 몹들은 위더 스켈레톤, 블레이즈, 좀비 피그맨, 가스트 등이 바글거렸다. 그러나 스티브가 네더 요새에 도착했을 때 몹들은 이미 '''전투신도 스킵되고, [[시체의 산]]으로 전락한 상태'''였다.][* 지금까지 그가 싸웠던 괴물들 중에서 [[SCP-096]]을 제외하고 1분은 커녕, 30초 이상을 버틴 녀석이 없다!] 과묵하지만 굉장히 친절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네더 요새를 여행하려는 스티브에게 자신의 총을 내어준다던가, 방금까지 피터지게 싸웠던 [[SCP-096]]에게 자신의 모습을 본딴 피규어를 선물로 주고 피아노를 가르쳐주거나 우리의 고민도 기꺼이 들어주고 해결해준다.[* 그런데 해결 방식이 잠이 안온다고 하자 목등을 쳐서 기절시키거나, 늦잠을 자자 총소리로 깨우거나, 머리카락을 정리한답시고 전기톱을 들이밀어버리는 '''효과적이지만 상당히 살벌한 방식'''이다(...)] 인상이 너무 무섭다는 말을 듣자 이미지 변신을 위해 복장을 바꾸는데, 원래 복장에 유니콘 장식을 하고 색칠을 한거라 굉장히 깬다는 것이 흠(...) 과묵하게 따봉을 날리는 모습이 은근히 귀엽다. * '''[[진오우거]]'''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몬스터 중 하나로, 몬헌 캐릭터 중에선 유일하게 주연으로 등장한다.[* 다른 몬스터들도 모습을 종종 비추기는 하지만, 전부 지나가는 [[엑스트라]]다.] 첫 등장시에는 무서운 외모와 포효 소리 때문에 이브이가 기절하고 우리가 벌벌 떨었지만, 다가간 이유가 우리가 먹고 있는 치킨을 먹고 싶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고, 이후 우리에게 찾아와 [[고양이의 보은|사냥한 닭을 선물로 주고]] 마지막에는 배까지 보여주면서 쓰다듬을 받을 정도로 친해진다. 아무래도 개그물이다보니 귀여운 모습을 보여줄 때가 많은 편. 콧등에 [[에블리]]가 앉아도 쫓아내거나 놀라는 기색이 없는 등, 성격도 순하다. 여담으로 덩치가 꽤나 작다. 원래의 몬헌 세계관의 진오우거는 평균 크기가 14~17m 가량 되는데, 얘는 아무리 크게 잡아도 5~6m 정도다. 아성체로 추정된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몬헌 시리즈 기준으로 작다는 것이지, 주연들 중에선 크기가 가장 크다.] * '''[[우리(포켓몬스터)|우리]]''' [[포켓몬스터]] 파트의 주인공. 다만 채널 세계관 내에 [[포켓몬]]만 존재하는 건 아니라서 황당한 일을 겪는 경우가 많다. 일단 '''[[둠 슬레이어]] & [[진오우거]]'''와 함께 산다는 것부터 그녀의 파란만장한 인생이 설명된다. 이 둘과도 첫 만남은 좀 이상했지만 그 후로 동거하면서 친구로 지내고 있다. 채널 주인장이 둠 슬레이어를 대표 캐릭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포켓몬이 더 인기가 많다보니 비중은 주역 캐릭터 중에서 가장 많은 편.[* 그래도 [[둠 슬레이어]] & [[진오우거]]도 배경 캐릭터로 함께 등장하고 있다.] * '''[[이브이]]''' 가장 많이 등장하는 포켓몬. 본 세계관 내에서 우리의 파트너인 듯하다. 수컷이다[* 레츠고부터 꼬리 무늬가 뾰족하면 수컷, 둥글둥글하면 암컷으로 구분된다.]. [[진오우거]]와 첫 만남에서 우리를 지키기 위해 나섰는데, 진오우거의 포효를 듣고 한방에 기절해버렸다. 친해진 이후에도 무서운지 포효를 들으면 바로 기절해버린다. ~~솔직히 진오우거 비주얼이 장난 아니긴 하다~~ * '''[[가디안]]''' 이브이 다음으로 많이 등장하는 포켓몬. [[랄토스]] 시절부터 우리가 데리고 있었다. 랄토스 & 킬리아 시절에는 체구가 작다보니 귀여움을 받는 입장이었지만, 가디안이 된 후부터는 오히려 우리를 귀여워하는 입장이 된다. * '''[[어흥염]]''' 위의 가디안처럼 [[냐오불]] 시절부터 같이 자라온 포켓몬으로, 냐오불 시절에는 귀여움 받고 가끔씩 장난 대상이 되었지만, 어흥염이 되고 난 후에는 오히려 자신이 주인에게 장난을 거는 입장이 되어버렸다. * '''[[님피아]]''' 촉수를 이용해 장난을 치는 빈도가 많다. 소파에서 잠을 자다가 불편해하다 우리를 촉수로 묶어서 데려온 후에 무릎에 눕는가 하면, [[둠 슬레이어]]가 전기톱으로 우리의 머리카락을 자르려고 한 탓에 우리가 도망가자 우리를 촉수로 묶어서 고정시켜 주기도 한다. 이에 웃으며 둠 슬레이어의 헤어 커팅을 보는 것은 덤. ~~웃어서 더 무서워~~ * '''[[염버니]]''' 원래는 야생 포켓몬으로, [[둠 슬레이어]]가 친해지려고 다가갔다가 무서워서 도망가버리고 이후 둠 슬레이어가 무섭지 않게 보이려고 자신이 입는 복장에 색칠을 하고 유니콘 장식을 한 채로 보디빌더 자세를 취하자, 황당하다는 듯이 주변에 있던 사과를 발로 차서 둠 슬레이어의 머리에 맞춘다. 이후 우리의 집에서 자고 있는 모습이 나오는 것으로 보아 어찌저찌 친해진 듯. * '''[[인텔리레온]]''' 우리가 [[울머기]] 시절에 한 장난을 진화하고 나서 우리에게 시전하는 것으로 등장했다. * '''[[글레이시아]]''' [[진오우거]]와의 첫 만남 영상에서만 등장. [[님피아]]와 함께 [[이브이]]의 허풍을 들어주고 있었는데,[* 본인이 우리를 지키려고 진오우거와 싸워서 이겼다는 뻥이었다... 실제로는 본인이 괴성 한번 듣자마자 눈을 뜬 상태로 기절했지만...] 이후에 진오우거가 다시 나타나자 숨어서 벌벌떠는 이브이를 한심하게 쳐다본다. * '''[[마스카나]]''' 우리가 [[나오하]] 시절부터 데리고 있었으며, 바닥에서 낮잠을 자다가 우리의 무릎에 올라와서 꾹꾹이를 하면서 잠에 든다. 나중에 마스카나로 진화해서도 이 버릇이 변하질 않아서 우리를 깔아뭉개고 잔다... === 조연 === 본 세계관의 조연들. * '''[[피카츄]]''' [[우리(포켓몬스터)|우리]]와 [[둠 슬레이어]]를 만나게 해준 존재. 우리가 길에서 주운 프레셔스볼을 던져서 피카쥬와 배틀을 하려고 했는데, 그 안에서 튀어나온 존재가 둠 슬레이어... 배틀이 시작되자 멋지게 [[아이언테일]]을 날리지만 상대가 상대인지라 택도 없었고, 둠 슬레이어는 반격을 위해 장비 런처와 둠 블레이드를 전개한다. 그런데 당시의 둠 슬레이어는 배틀 정도를 넘어서 피카츄의 '''가죽을 벗겨버릴 기세의 살기를 내뿜었고,''' 충격에 돌이 되어버린다. 이를 본 우리가 둠 슬레이어를 말리는 사이에 뒤도 돌아보지 않고 줄행랑을 쳤다. * '''[[마리(포켓몬스터)|마리]]''' 우리의 친구. 작중 우리를 제외하면 가장 많이 등장하는 인간 캐릭터다. 첫 등장 때 우리와 함께 온 둠 슬레이어를 보고 놀란다. ~~그렇겠지~~ 우리처럼 자신의 [[포켓몬]]들에게 장난을 당하기도 하고, 우리가 친구들과 대화를 할 때는 항상 등장한다. * '''[[모르페코]]''' 마리의 파트너 포켓몬. 언제나 마리가 데리고 다닌다. * '''[[가로막구리]]''' 마리의 포켓몬. [[지그제구리]] 시절부터 데리고 있었다. 진화한 현재는 어린 시절에 마리가 자신에게 했던 장난을 본인이 마리에게 한다. * '''[[짧은 치마|짧은 치마 소녀]](...)'''[* 포켓몬 팬들을 알겠지만, 장난적 서술이 아니라 공식 이름이다(...)] 우리와 마리의 친구. 둘을 제외하면 유일하게 한 화 이상 출연한 인간 캐릭터로, 종종 우리와 대화를 하거나 만나서 노는 모습을 보여준다. * '''[[나인테일]]''' 짧은 치마 소녀의 포켓몬. [[식스테일]] 시절부터 데리고 있었다. 진화한 현재는 어린 시절에 소녀가 자신에게 했던 장난을 본인이 그녀에게 한다. * '''[[여울(동물의 숲 시리즈)|여울]]''' 팬들의 비공식 콜라보 [[밈]][* [[모동숲]], [[둠 이터널]]의 발매일이 우연히 똑같은 것을 계기로 두 캐릭터가 함께 악마들과 싸우거나 일상을 보내는 팬아트가 만들어졌는데, 이게 [[쓸데없이 고퀄리티|분명히 어울리지 않는 조합인데, 어울리는 놀라운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후에 수많은 [[2차 창작]]자들의 가슴에 불을 지폈으며, 공식 개발자들도 재미있다며 좋아한 유명한 밈이다.]의 인기에 힘입어 여기서도 [[둠 슬레이어]]의 친구로 등장한다. 고기를 굽고 있는 둠 슬레이어에게 먼저 인사를 하면서 온다. 아무래도 같이 캠핑을 오기로 한 듯하다.[* 이때 묘사가 그냥 좀 사이 정도가 아니라, 굉장히 친한 이웃 같은 분위기다.] 이후에 둠 슬레이어와 고기를 먹던 [[클레]]와도 친구가 된다. 그런데 [[임프(둠 시리즈)|그 고기의 정체]]가... 진실을 안 여울은 충격을 받아 너나 먹으라는 것처럼 고기를 둠 슬레이어에게 던진다. * '''[[클레]]''' 숲을 돌아다니다 배가 고파져서 먹을 것을 찾던 도중, 어느 맛있는 냄새에 이끌려서 가보니 맛있게 구워지는 고기 옆에서 '''[[둠 슬레이어]]가 둠 블레이드를 갈고 있었다.''' 이에 도망칠지, 고기를 나눠달라고 부탁할지 생각을 하다가 그녀의 기척을 느낀 둠 슬레이어가 바로 뒤에서 [[갑툭튀]] 했고, [[기절초풍]]을 한다. 그래도 어찌저찌 오해는 풀었는지, 여울이 왔을 때는 둠 슬레이어와 같이 고기를 뜯고 있었다(...) 그렇게 셋이서 즐겁게 고기를 먹다가 궁금증이 생겨 이 고기가 무슨 동물의 고기인지 물었는데,[* 처음에 그녀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중 하나일 것이라 생각했고, 여울은 소고기라 짐작했다. 하지만....] 이에 둠 슬레이어가 보여준 것은 '''[[임프(둠 시리즈)|임프]]의 머리였다.''' 놀란 클레는 고기를 떨구고 만다(...) ~~[[모르는 게 약|차라리 모르는 게 나았다]]~~ * '''[[스티브(마인크래프트)|스티브]]''' 다이아몬드 투구와 검을 만들어 네더 요새로 가는 것으로 첫 등장. 몹들을 물리치겠단 결의를 다지면 네더 차원문을 넘어갔지만, 그를 기다린 것은 무시무시한 몹 군세가 아닌 '''[[시체의 산]]'''이었다.[* 좀비 피그맨과 블레이즈 군단은 모두 토막나 있었고, 가스트와 위더 스켈레톤 군단은 벽이나 바닥에 쳐박혀 있었다.] 이에 경악을 금치 못하며 주변을 둘러보는데, 그의 앞에 나타난 것은 바로 [[둠 슬레이어]]. 이를 보고 자신도 죽겠구나 싶어서 주저앉는데, 둠 슬레이어는 그에게 [[화력덕후|다이아몬드 칼보다 총이 더 낫다는 것처럼]] 자신의 슈퍼 샷건을 주면서 떠난다. 이에 스티브도 그 후론 슈퍼 샷건을 쓰면서 좀비 피그맨들을 벌집으로 만든다. * '''[[브케인]]''' '''[[둠 슬레이어]]의 제자.''' [[마스카나]] 편에서 등장. [[우리(포켓몬스터)|우리]]의 마스카나가 [[나오하]] 시절에 둠 슬레이어 옆에서 낮잠을 자고 있었다. 이에 둠 슬레이어가 귀엽다고 머리도 만지는 등, 그와 친하다는 분위기가 나왔다. 그리고 마스카나로 진화한 현재 시점에 이쪽도 성장했는데,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블레이범]]으로 진화하지 않고, '''[[근육몬]] 뺨칠 수준의 우락부락한 근육질이 되어 있었다!''' ~~도대체 뭔 짓을 한겨?!~~ === 적 캐릭터 === 본 세계관의 적들. 다른 게임 캐릭터들을 해치거나 습격하는 등, [[힐링]]과 [[개그]]가 중심인 [[일상물]]에서 볼 수 없는 공포적인 존재들이다. [[우리(포켓몬스터)|우리]]를 포함한 포켓몬들과 마주한 적은 없고, [[둠 슬레이어]] 중심 에피소드에서 등장한다. 어두운 분위기와 끔찍한 괴성으로 상당한 공포감을 조성하는 존재들이지만, 대진운이 끝장나게 좋지 않아서 서술할 '''딱 하나'''를 제외하면 전원 [[끔살]] 엔딩.[* 이를 처음보는 사람들도 처음에는 "뭐지? 이번엔 공포가 테마인가?" 싶어서 숨죽이고 보다가, 놈들이 건드린 상대가 [[둠 슬레이어]]인 것을 알게 되면 "아, 둠 슬레이어네. 그럼 안심이지!"라 생각하여 공포감이 싹 사라진다고 한다(...)] * '''[[SCP-096]]''' 본래의 설정대로 자신의 얼굴을 본 사람에게 엄청난 속도로 다가가 무참히 살해하는 강력한 괴물이다. ~~이유는 모르겠지만~~ SCP 재단의 연구시설을 방문한 [[둠 슬레이어]]와 마주하는데, 그를 보자마자 괴성을 지르며 머리를 짓뭉개려 했으나 씨알도 먹히지 않았고, 역으로 신나게 얻어맞는다. 자신이 둠 슬레이어의 상대가 되질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여 도망치려고 했지만, 이마저도 다리를 잡혀서 실패.[* 이때 묘사만 보면 [[둠 슬레이어]]가 [[공포영화]] 속 살인범이고, 096이 선량한 피해자처럼 느껴진다(...)] 다음 편에서 둠 슬레이어에게 피떡이 되도록 맞아서 뻗어있었는데, 특유의 [[초재생능력]]으로 부활. 둠 슬레이어와 다시 한번 싸운다. 이번에도 손톱으로 할퀴면서 공격하지만, 오히려 '''장비 런처에 한쪽 팔이 날아가고, 둠 블레이드에 목을 찔리고, 컴뱃 샷건에 턱이 날아간다.''' 최후에는 [[크루시블(둠 시리즈)|크루시블]]에 한쪽 다리와 반대쪽 팔마저 잘리면서 완전히 제압된다. 그 다음 편에서 다시 부활하지만, 둠 슬레이어에게 너무 심하게 당해서 보자마자 벌벌 떤다. 이에 둠 슬레이어도 미안했는지 자신 모양의 피규어를 주면서 화해를 시도하고, 피아노 연주도 가르쳐준다. ~~096이 피아노를 제법 잘 친다~~ 둠 슬레이어가 따봉을 날리자, 이쪽도 같이 따봉을 날려주는 친구 사이까지 발전한 것은 덤이다. 본작 적 캐릭터 중에서 유일하게 [[해피 엔딩]]을 맞이한 케이스. 둠 슬레이어에게 처참하게 당해서 너프를 먹었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본 시리즈 내에서 둠 슬레이어를 상대로 그나마 싸움다운 싸움을 성립한 캐릭터는 096이 유일하며, 다른 적들은 '''1분도 되지 않아서 끝장났다.''' 즉, 096이 약한게 아니라 둠 슬레이어가 너무 사기였다.[* 애초에 096은 얼굴을 본 자를 죽이려는 집착과 불사에 가까운 [[초재생능력]]을 제외하면 둠 슬레이어가 싸우는 [[악마(둠 시리즈)|악마]]들과 크게 다르지 않다. 물론 악마와 비교했을 때 '''[[맨큐버스]] ~ [[바론 오브 헬]]''' 수준의 강함을 가지고 있겠지만, [[둠 헌터]]나 [[사이버데몬]]처럼 엄청난 화력을 가지고 있지도, [[아크바일]]처럼 군단을 소환할 수도, [[스파이더 마스터마인드]]나 [[아이콘 오브 신(둠 리부트 시리즈)|아이콘 오브 신]]처럼 압도적으로 덩치가 큰 것도 아니다. 그런데 이런 엄청난 괴물들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를 반복한 둠 슬레이어가 패배할 수가 없다.] * '''[[백룸]]의 괴물'''[* 정확히 어떤 괴물인지는 확인 후 기재.] 백룸 내부를 배회하는 누군가의 주변을 서성이며 괴성으로 겁을 주는 것으로 등장. 배회자가 주변을 둘러보자 그의 뒤에서 나타난다. 그대로 배회자에게 달려들어 죽이려고 했지만... 하필 그 배회자가 ~~왜 여기 있는지 모르겠는~~ '''[[둠 슬레이어]]였고,''' 오히려 자기가 머리를 짓밟힌 다음, 팔이 뜯겨지고 그 팔에 머리를 찔리며 그대로 사망. * '''[[슬렌더토비]]''' [[텔레토비]]를 닮은 괴물들. 작중 총 다섯 개체가 등장했다. 어느 밤에 [[이어롤]]을 막다른 곳으로 몰아가며 괴롭히는 모습으로 등장.[* 정황상 잡아먹으려 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서서히 거리를 좁히면서 이어롤에게 다가가다 갑자기 [[연두색]] 개체가 무언가에 뒤를 찔리더니, 그대로 어둠 속으로 끌려간다. 그리고 그 너머에서 '''[[둠 슬레이어]]'''가 나타난다. 뒤이어 둠 슬레이어는 이들을 도발하기 위해 죽은 연두색 개체의 팔을 던져줬고, 이에 분노하여 괴성을 지르며 일제히 덤벼든다. 하지만 가장 먼저 덤빈 [[노랑]] 개체가 '''둠 블레이드에 목을 찔려서 쓰러지고,''' [[주황]] 개체는 '''뒤에서 기습을 했지만 슈퍼 샷건에 [[헤드샷]] 당해서 즉사,''' [[하양]] 개체는 '''다리를 잡혀서 자빠졌다가 장비 런처에 바람구멍이 나고, [[빨강]] 개체는 슬레이어의 킥에 왼쪽 다리가 부러지고 가슴에 슈퍼 샷건을 맞아 [[끔살]].''' 유일하게 살아남은 노란 개체가 기어서 도망치려다 '''뒤통수에 헤드샷을 맞아''' 사망하면서 전멸한다.[* 가장 놀라운 것은 [[둠 슬레이어]]가 [[슬렌더토비]] 전원을 처리하는데 '''대략 40초 정도 밖에 걸리지 않았다는 것이다!'''] 상황이 종료되고 이어롤에게 당근을 주는 친절한 둠 슬레이어로 마무리. == 여담 == * 조회수는 대체로 순수 포켓몬 영상이 가장 많은 편. 아무래도 포켓몬이 가장 대중적이다보니 포켓몬 영상으로 입문하는 구독자가 많으며, 포켓몬과 함께 둠이나 몬헌 캐릭터가 나오는 영상은 상대적으로 조회수가 적긴 하지만 그래도 구독자 수 이상은 나와주는 편. 섬네일이 공포를 조장하는 듯한 백룸 편 같은 경우는 조회수가 별로 나오지 않는다[* 뜯어보면 내용은 둠 슬레이어가 무쌍을 찍는거라 그렇게 무섭진 않지만 초반 분위기도 공포를 조장하는 터라 아무래도 진입 장벽이 꽤 있는 편.]. [각주] [[분류:애니메이션 제작 유튜버]]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