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북미 서부 화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사건사고)]
||<-2><tablealign=right><tablewidth=470><tablebgcolor=#fff,#000000><tablebordercolor=#000000><bgcolor=#000000> {{{#fff '''{{{+2 2021년 북미 서부 화재 사건}}}[br]2021 Western North America wildfire seas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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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fffff '''국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덴마크]][* [[그린란드]]에서의 피해로, 이번 사태로 인한 레보글루코산의 방출로 인해 [[그린란드]]의 극지방에 있는 [[얼음]]을 빠르게 녹이고 있다. ]||
|| {{{#ffffff '''면적'''}}} ||20,000㎢ 이상 ||
|| {{{#ffffff '''사망자'''}}} ||'''11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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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1f2023> {{{#!wiki style="margin: -5px -10px -5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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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서부 ‘열돔’ 이어 최악의 대형산불…지금 현장은?''' ||

[[2020년 미국 서부 산불]]이랑 마찬가지로 세계적으로 [[폭염]]이 계속되어 화재가 나고 있는데, 특히 [[2021년]] [[북미]]에서 [[2021년 북미 서부 폭염 사태|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어]] [[산불]]이 크게 났고 그것이 번지고 번지면서 화재로 일어난 사건이다. 현재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의 [[밴쿠버]] 등 도시는 물론, [[매니토바]] 등에서까지 화재가 일어났다. [[지구온난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만큼, 여러 지역, 국가들에서도 비슷한 사례가 보이기 시작하였다. 대표적으로 이 중에는 [[기후변화]]로 인해 큰 [[화재]]가 난 [[2020년]]의 [[2020년 미국 서부 산불]]과 [[2019년]]에서 [[2020년]]까지 발생했던 [[2019-2020 호주 산불]]정도가 존재한다. 밑에 참조 바람.
== 원인 ==
이번 [[화재]] 사건은 다른 유형도 있으나 가장 주되며, 북미 많은 곳에서 화재가 난 이유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가 주된 이유다. [[지구온난화]]의 심각성이 요즘 여러 국가들과 지역에서 들어나고 있고 이것도 한 사례인 것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북미]]의 건조한 서부에서 [[폭염]]이 [[2021년 북미 서부 폭염 사태|잇따라]] 발생하며 [[열돔 현상]]과 관련이 있다고 본다. [[폭염]]은 안타깝게도 [[대한민국|우리나라]] 시간대 기준 [[추석]]이 지나고야 온도가 내려갈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 외 이것 외에는 [[동물]]에 의해 일어났는데 밑에서 서술하듯 [[딱정벌레]]의 한 종류가 불을 일으키며 [[오리건주]]의 여러 [[산]]들에 피해를 입혔다. 다른 이유는 뜨거운 온도에 의해 [[번개]]가 쳤고 그로인해 나무에 불이 붙어 산불로 바뀐 사례도 있다.
== 피해 지역 ==
===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width=60]] ===
[[파일:WesternUSFire.png|width=400&align=left]] [[파일:9.6USMD@.png|width=320&align=center]]
사실 거의 '''절반 이상이 미국에서 피해가 일어났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서부가 워낙 [[기후]]가 건조한데 [[2020년]]부터 급격히 [[지구온난화|온도는 계속 올라가고 있다.]] 실제로 [[캘리포니아]], [[네바다]], [[애리조나]]에서는 평균 기온에 약 10°C가 올랐었다. 지금도 더 올라가는 중. 그로 인해 미국 서부의 대부분 산에서 불이 났고 특히 [[캘리포니아주]] 북부에서 [[딕시 산불]]이 나서 크게 피해를 받고 있다. 이로 인해 [[7월]] [[제트기류]]를 타서 [[보스턴]], [[뉴욕시]], [[워싱턴 D.C.]]의 하늘이 먹구름만 있던 적도 있다. 화재 초기 [[소방관]] 2명 순직, 주민들이 한 번에 피난을 가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감염이 계속 늘어나는 등 혼란이다. 게다가 8월 29일부터 며칠간 [[미국]]은 [[허리케인]] [[아이다#s-9|아이다]]의 영향으로 피해는 더욱 커지고 있는 전망이다. 또한 [[뉴욕시]] 등 동부에 지역에 검은 [[구름]]이 뒤덮힌 적도 있다. 여담으로 이런 식으로 기후가 악화되어 가면 여름만 되어도 크게 산불이 날 수 있고, 1월에서 2월같은 겨울 시기에는 강한 추위도 있을 것으로 짐작된다.

[[캘리포니아]]랑 가까운 [[네바다주]]에서도 [[딕시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보고 있다. 말고도 [[네바다주]] 북부에 있는 시에라 네바다 산맥에서 [[번개]]가 쳐서 그리즐리 플랫 마을이라는 곳에서도 화재에 피해를 입었고 50채 가구가 잿더미가 되었다고 한다. [[오리건주]]는 [[7월 21일]] [[조선일보]]의 자료 기준 1,570㎢ 면적이 불탔다고 전해졌다. 이는 [[서울]]의 약 2.6배이며, [[로스앤젤레스]]와 인근 광역권을 포함한 수치보다 더 큰 수준이라고 한다. [[오리건주]]는 [[해충]] [[딱정벌레]]에 의해 불탔다는 조사가 나왔다. 2021년 일어난 북미 서부의 화재니까 이 문서에 포함. [[텍사스주]]에서는 화이트 락 호수(White Rock Lake)에서 불이 났다. [[워싱턴주]]에서는 [[시애틀]]에서의 피해가 은근 있었는데 무려 96°C까지 올라간 사례는 있다.

==== [[캘리포니아주]] 북부 ====
[[캘리포니아]]에서는 매번 미국 서부에서 [[산불]]이 날때마다 크게 나는지라, 이번에도 규모가 크게 터졌다. 특히 현재까지 [[7월 15일]]부터 불타고 있는 [[딕시 산불]]로 인한 피해가 매우 크다.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6번째로 가장 큰 규모의 산불로 지정된 [[딕시 산불]]은 [[9월 5일]] 기준 [[불]]이 [[서울]] [[여의도]] 면적 5배 정도의 규모까지 번졌다. 이 산불은 약 3,000채의 건물을 파괴시켰고 그중에서 150년 역사를 자랑하는 마을인 골드러시 마을을 그냥 잿더미로 만들어버렸다. [[https://www.newsque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87386|#]] [[가스]]와 [[전기]]의 공급이 일부 가구에서 차단되는 등 [[딕시 산불]]의 피해가 계속 커지자 캘리포니아 주민 약 1만 6000명이 대피를 하고 있다. 하지만 너무 많은 [[피난민]]에 교통 체증이 심해졌다. [[8월 26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지역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그 외 [[모뉴먼트 산불]] 또한 캘리포니아 주에 피해를 많이 주었다.
=== [[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width=60]] ===
[[파일:21캐나다산불.png|width=480&align=left]][[파일:8.15CaMD@.png|width=300&align=center]]
[[캐나다]] 역시 [[2021년 북미 서부 폭염 사태|북미 폭염]]에 피해를 많이 입은 만큼 [[화재]]도 많이 났다. [[미국]]에 비해선 피해 수준은 약하지만 [[산불]]의 전파가 계속 일어나서, 주로 [[브리티시 컬럼비아]]에서 일어나고 있고, [[서스캐처원]]과 [[앨버타]]에서도 화재가 나고 있다. 실제로 [[8월 15일]] [[캐나다]]의 국내 온도를 보면 [[앨버타]], [[브리티시 컬럼비아]] 등의 온도가 전부 빨간 빛이라는 것을 볼 수 있다. [[7월 1일]]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지사 존 호건은 62건의 화재가 났다고 했었다. 주로 [[밴쿠버]]와 가까운 곳에만 화재가 나 [[밴쿠버]]에서도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그 후 [[7월 23일]] 보도에 의하면 수백개의 지역에서 화재가 나 [[축구장]] 면적에 약 '''420만개''' 수준의 화재 피해를 입었다. [[미국]]과 비슷하게 여러 주민이 대피하다 보니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피해를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밴쿠버]] 근처에 있는 카리부에서는 오카 나간(okanagan) 지역은 [[비(날씨)|비]]가 잘 내리지 않아 피해를 보고 있다. [[8월 12일]] [[캐나다]]에서 일어난 산불 연기가 [[미국]] [[워싱턴주]]에 [[시애틀]]로 남하하면서 대기권에 남아있었다는 보도를 하였다. 그 당시 무려 시애틀의 최고 기온이 '''96°C'''였다고 한다. 조금만 끓이면 [[물]]이 끓어버리는 정도... --라면 10초 완성-- [[광복절]]인 [[8월 15일]] 기온이 83°C까지 내려갔다가 정상적인 온도를 되찾았다.

=== [[멕시코]] [[파일:멕시코 국기.svg|width=60]] ===
[[파일:2021MexicoMD.jpg|width=320&align=center]]
[[멕시코]]는 [[화재]]로 인한 피해는 매우 적은 편이다. [[바하 칼리포르니아]]에서 화재가 났으며, 이것도 총 2곳에서 화재가 났으며, [[미국]] 샌 루이스 지역 근처 평지에서 난 화재가 제일 큰 편이다. [[뉴스]]에서도 잘 안 나올 정도로 피해가 많이 없는 상태. 이번 사태에서 화재의 피해보다 주로 [[딕시 산불]]이 난 [[캘리포니아]] 쪽에서 날아와 [[샌디에고]]를 거쳐 연무가 불어오고 나머지 [[텍사스]]의 일부 지역에서 일어난 화재로 생긴 연기로 인한 피해가 이 사태 속에서는 가장 심각한 일이다. 하지만 몇 지역을 제외하고는 [[미세먼지]] 등도 별 피해 없는 상황.(심한 곳 [[미세먼지]] 190㎍/㎥ 정도) 

=== 기타 지역 ===
[[그린란드]]에서는 주로 [[캐나다]] 서부 쪽 및 [[미국]] [[워싱턴주]] 쪽 [[화재]]에서 일어난 레보글루코산라는 물질 및 [[일산화탄소]] 등으로 [[그린란드]] 북부의 극지방 [[눈(날씨)|눈]]과 [[얼음]]을 대거 녹이었다. [[https://www.newspenguin.com/news/articleView.html?idxno=5081|관련 기사]]

== 비슷한 사건들과 비교 ==
=== [[2020년 미국 서부 산불|2020년 화재]]와 비교 ===
[[파일:2020년 미국 서부 산불 비드웰 바 다리.webp|width=400&align=center]]
둘 다 [[기후변화]]로 인해서 일어났다. 하지만 조금의 차이가 있는데 [[2020년]]에는 [[라니냐]]에 의해 온도가 올라가게 되었고 화재가 났었다. 이번에도 그런 것인지 확인하려고 [[미국]]국립해양대기청에서도 [[라니냐]]에 의한 [[2021년 북미 서부 폭염 사태#s-4|피해인지 조사를 하였고 결과를 라리냐인 거 같다고 설명하였다.]] 하지만 [[열돔 현상]]이 가장 큰 원인으로 그렇게 심한 [[2021년 북미 서부 폭염 사태|폭염]]을 일으켰다는 가설이 제일 신빙성이 있다. 아무튼 피해로 보자면 [[2020년 미국 서부 산불]] 사태 당시에는 편서풍 파동을 바꾸어 [[한반도]]에도 장마전선에 의한 피해를 준 적 있다. 하지만 2021년 북미 화재 사태에서는 [[미국]] [[동부]](특히 [[뉴욕주]])의 장마전선 영향을 주었고 [[날씨]]가 불안정하게 되었다. 연무에 대한 피해는 많이는 없는 듯 하다. 

다른 국가들에도 화재가 났다는 것이 큰 차이점이기도 하다. 물론 피해는 미국에서만 제일 많이 입고 있지만 어찌하였든, [[캐나다]]와 [[멕시코]] 일부에 똑같이 화재를 나게 하였다. 그 외에는 그나마 이번 2021년 북미 화재 사태에서는 화재의 원인이 무조건 [[폭염]]뿐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다시 [[미국]]의 이야기를 하면서 공통점을 말하자면 지리적 여건이 딱 맞아서 그런지 [[2020년 미국 서부 산불|2020년]]과 [[2021년 북미 서부 화재|이번 사태]] 심지어 [[2018년]]에 총 3번 [[캘리포니아]]에서 크게 일어났다. 심지어 북부에서 일어나서 주로 피해를 주는 주까지 똑같은 상황이다. 하지만 [[2021년]] [[딕시 산불]]이 규모가 가장 클 것으로 짐작된다.
=== [[호주 산불]]과 비교 ===
[[파일:99094373.3.jpg|width=450&align=center]]
[[2019년]] 가을에 발생해 [[2020년]]에 종료된 [[2019-2020 호주 산불|호주 산불 사태]] 역시 이번 사태와 마찬가지로 주로 [[기후변화]]에 의해 일어났으며, 둘 다 사태가 크다. 건조한 기후 및 기온으로 계속해서 [[산불]]을 지속시킨 것 역시 똑같다. 하지만 차이점이라면 이번에 일어난 사건은 [[열돔 현상]]으로 인한 기온 상승이 원인이고, [[호주]]는 [[인도양]]의 '양의 쌍극자지수'으로 인한 기온 상승이 거의 확실시 싶다 싶을 정도로 이 가설의 사실 여부가 높다고 한다. [[폭염]]과 [[가뭄]]이, 산불로 이어지게 하여 연쇄적으로 호주에서 일어났다. [[북미]]라는 한 대륙에서 일어난 만큼 [[호주 산불]]과 유형은 거의 비슷하지만 사태 피해 자체로는 이번 [[북미]] [[화재]]의 규모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와 사태가 겹친데다가 태풍 [[아이다]]의 피해로 더 큰 편이다. 또 북미는 여름의 폭염에 일어났으나, 호주는 [[가을]]에서 [[겨울]]에 일어나 호주가 북미 사태보다 더 화재가 일어난 기간이 길 것 같다는 분석이 있다. 이것으로 [[호주]]의 남서부 기온이 북미 서부보다 더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연무로 인하여 [[화재]]로 인한 연기가 [[남미]]와 [[도쿄만]]까지 갔으나 이번 북미에서 일어난 화재는 [[제트기류]]를 타고 남쪽으로 내려가 연무를 준다는 차이점도 있긴 있다. 하지만 기후변화라는 틀 안에서 전부 발생했기에 막 그렇게까지 큰 차이는 지리적 여건을 빼면 많이는 없다.
== 외부 링크 ==
 *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8/773481/|역대 최악의 화마…유럽·북미 덮친 산불 확산세 통제불능]]
 * [[https://www.yna.co.kr/view/AKR20210907004500091|미 캘리포니아 휴양지 타호, 대피령 해제…산불 확산세에 제동]]
 * [[https://www.yna.co.kr/view/AKR20210818078700009|미 캘리포니아 산불 도심까지 위협…5만여 가구 단전]]
 * [[https://www.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general/2021/07/22/YGXZFZFEXJH2HMU6ON6WDY5274/|폭염 뒤 산불… 캐나다 서부 축구장 420만개 면적 불탔다]]
 * [[https://mnews.jtbc.joins.com/News/Article.aspx?news_id=NB12022119|허리케인 휩쓴 남부 4명 숨져…캘리포니아 산불 확산세]]
 * [[https://www.yna.co.kr/view/MYH20210905008900038?section=video/all|'기후변화가 내 집 앞에'…美 3명 중 1명 올여름 기상재해]]
 *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8/788525/|"미국 산불 연기로 코로나19 감염자와 사망자 증가"]]
 *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08/826908/|미 서부 산불 지속…7개주 '건강 해친다' 대기질 악화 경보까지]]
 * [[https://www.gukj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257915|'살인적 폭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 화재로 1천여명 대피]]

== 관련 문서 ==
 * [[2020년 미국 서부 산불]]
  * [[캘리포니아 산불]]
 * [[2021년 폭염]]
 * [[2021년 북미 서부 폭염 사태]]
 * [[2021년 미국 콜로라도주 산불]]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2021년 북미 서부 폭염 사태, version=52)]
[[분류:바이든 행정부/사건사고]][[분류:2021년 화재]][[분류:2021년 폭염]][[분류:미국의 산불]][[분류:캐나다의 산불]][[분류:오리건 주의 사건사고]][[분류:네바다 주의 사건사고]][[분류:캘리포니아 주의 사건사고]][[분류:애리조나 주의 사건사고]][[분류:워싱턴 주의 사건사고]][[분류:멕시코의 사건 사고]]
2021년 북미 서부 화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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