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혼혈(소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프란츠 카프카)] [목차] [clearfix] == 개요 == [[프란츠 카프카]]의 단편소설. 원제는 EINE KREUZUNG(잡종, [[혼혈]]이라는 뜻). '트기(혹은 튀기)'라는 제목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카프카의 [[변신]]이라는 소설에 같이 등재된 단편소설 중 하나. 절반은 [[고양이]] 새끼고 절반은 [[양(동물)|양]]인 별난 ~~[[혼종]]~~ 짐승을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아 기르게 된 한 사람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중 이 동물의 주인이 1인칭 서술자로서 이 동물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식인데, 고양이와 양, 그 두 종의 모습을 한 몸에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둘 중 어느 쪽에도 소속될 수 없는 (고양이와 양의) 혼혈이라 추정되는 짐승이 지닌 두 가지 불안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고양이의 면모가 지닌 불안과 양의 면모가 지닌 불안]에 대해 묘사하고 있다. 두 가지의 성질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에도 소속될 수 없는 불안정한 존재가 지닌 불안을 단지 그 짐승을 죽여주는 것으로밖에 해소할 수 없는 입장이다. 작중에서 서술자는 그 짐승을 죽여주는 것이 그 짐승에 대한 [[구원]]일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결국 그 짐승을 죽이지 못하고 그 짐승이 죽을 때까지 돌봐주기로 한 서술자의 모습과 심정이 드러나있는 소설이다.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혼혈, version=981)] [[분류:1917년 소설]][[분류:프란츠 카프카]][[분류:독일 단편소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