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학생회장(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external/s5.postimg.org/EB82_A9_EAB090_EC82_AC_8_ED9994.jpg]] [목차] == 개요 ==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의 등장인물. 여기 등장인물들이 으레 그렇듯 이름이 안나온다. 그래서 그냥 학생회장이라고 표기. 주인공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회장. 무력, 지력, 금력 등 인간이 가질 수 있는 것을 모두 다 갖춘 다재다능한 흑발의 미녀이자 '''마녀'''다. 단 작중의 원래의미의 마녀와는 다른데 보통 마녀는 가문으로 이루어지며 세습제인게 보통이다. 단 학생회장은 초인이라지만 일반인일 뿐인데 별별지식을 줏어듣다가 마녀가 되어버린 것(...). 다만 그래서인지 마녀가문인 부회장과는 달리 마녀와 악마의 습관등등이나 그들의 전통에 대한 지식은 부족하다. 아이디는 까망마녀. 말투는 거의[[하게체]]. 더불어 [[천연]]속성. 원래 염소를 재물로 바치고 의식을 치루는 도중, 타이밍 적절하게(...) 등장한 주인공 때문에 실패한다.[*스포일러 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지식도 줏어 배운 것밖에 없는 반쪽짜리 마녀가 일으킨 소환치고는 '''대성공 중의 대성공'''이었다.] 그리고 마녀는 절대로 자신이 마녀란걸 발설하면 안되기 때문에 실패의 원흉인 주인공을 잡아다가 15일 후에 쓸 산 제물로 삼아 납치감금한다. [[지못미|지못미 주인공]]. 상당히 예쁘고 요리를 잘하는 걸로 묘사되는데, 한때 주인공에게 [[수르스트뢰밍]]과 나카 바이퍼[* 세상에서 가장 매운 고추 종류이다.]로 만드는 요리를 해줄려고 한적도 있다(...). 얘기를 들어보면 친구가 별로 없는 모양. 원래 마녀가 그렇지만. 그러나 친구가 없는 이유는 사실 복잡한 사정이 있었다. 이 마녀는 터무니없게도 '''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종 정체성 장애"'''를 앓고 있어서 자기 자신을 제외한 다른 사람들을 같은 인간으로 인지할 수 없다는 것. 아무리 의사소통을 나눠도 공감 자체를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심지어 친구로 사귀고 있다는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사람이 강아지를 친구처럼 여기는 것'''과 비슷하다고. 그러다 악마에 대해 알게 되면서 그 존재에게 '''동질감'''을 느꼈다고 한다. 학생회장 본인처럼 세상의 이치에 어긋났고, 인간과 한없이 닮았지만 다른 이형. 누구도 이해할 수 없는 불가사의한 존재. 그런 존재가 실존한다는 것만으로도 그 대상에게 빠져버렸고, 무미건조했던 삶에 충실할 수 있었기에 그런 악마에게 모든 것을 바치고 삶과 죽음까지 곁에서 함께 하고 싶어졌다는 것이다. 그야말로 악마를 사랑하게 된 어긋난 소녀. [[파일:[44화]어떤 싸움에도 끝은 있다.jpg]] '''그런데 그게 좀 심했다.''' 그 거대한 자산으로 한 나라의 예산 수준의 돈을 써서 주물을 사들이고, 금단 중에서도 금단에 속하는 " '''소돔과 고모라''' "를 일주일 만에 개조해 시전[* 여기서 회장의 엄청난 지력이 힘을 발휘한다. 원래 '소돔과 고모라'가 대마녀 클래스 마녀에 이 정도 주물이 있다 해도 한달이 넘게 걸리는 건데 옆에서 강령술로 도와줬다 해도 ¼로 줄인 것은 정말 '''말이 안되는''' 일이다.]해 버린다. [[레메게톤|하지만 회장도, 부회장도, 반장, 심지어는 악마 군 마저도 알지 못한 주물이 존재했는데......]] 이후, 밀린 문화제 업무를 처리하던 중, 악마 군 학급의 이벤트를 보고선[* 이때 악마 군의 학급이 1-D학급이라고 나온다.][* 여기서 이벤트 종류가 아주 가관이다. ('''가슴''' 악세서리점)이라든지, ('''고문 참가 대회''')라든지, 근데 결국 정한 건 (운명 찾기)라는 보물찿기 이벤트가 됐다.]군에게 이렇게 말한다. [[파일:[47화]엉뚱한 제안도 있다.jpg]] >"이 이벤트, 나와 함께 참가하지 않겠나?' >'정말 상식 없는 선배님이시라니까. 안 그래도 바쁜 문화제 날에 같이 이벤트에나 참가하자니, 별 엉뚱한 제안을 다…….' >"……뭘 어째요?” >“이벤트에 같이 참가하자고 했다. 개인적으로는 그 김에 문화제도 같이 둘러보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문화제를 돌아보자고요? 선배님이랑 같이?” >“그렇게 말하고 있다만.” 그랬더니 부회장과 반장이 몇가지 물어 본 뒤 말하길, >“그거 말입니다…….” >“보통, 데이트라고 하지 않아?” >'''“당연히 그런 의미로 한 말이다만?”''' 이때 악마 군의 심정은? 말할것도 없이 '''행복의 OMG''' 그런데 듣고서도 안 믿겨졌는지, 뭐 잘못 먹었냐, 어디 아프냐 물어보니까 회장이 문화제는 모든 학생이 즐기는 거라며 거기에 군도 포함이라고 한다. 그제야 이해한 군에게 다시 데이트 신청한 회장. 그런데.... >“만약 나와 데이트하기 싫다면 거절해도 상관없다. 그래도 군이 마음껏 문화제를 구경할 수 있게 해줄 테니 말이다.” >“싫을 리가 없죠!” >“흠, 그 대답은 긍정이라고 받아들여도 되겠나?” >“그야 물론……!” >“안 됩니다.” >“안 되지.” [[파일:[48화]어떤 난제에도 해답은 있다.jpg]] 넘어서야 할 장벽이 둘이나 더 있던 것. 그것도 가히 넘'''사'''벽이 아닌 넘'''십(!)'''벽 수준으로!!! 그런데 회장은 별 것 아니란 눈치다. 왜냐? 회장이 이정도도 생각 못했을 리는 없으니까. 일정을 붙고 늘어지는 부회장은 서로 돌아가면서 하자고[* 말 그대로 '''삼중(!)''' 데이트다]해서 처리했고, 미소녀 때문에 뭔 짓을 할지 모르는 데다가, 현재 실종 상태인 애가 학교, 아니 세계 최고 인기인 중 하나인 회장과 같이 나타나면 뭔 일이 일어날지 모른며, 거기에 미소녀 때문에 뭔 짓을 할지 모른다는 반장에 말엔.... == 관련 문서 == * [[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 version=129)] [[분류:납치 감금에서 시작되는 우리들의 사바트/등장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