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하르팍토그나투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2><#F60> '''{{{#FFF {{{+1 하르팍토그나투스}}}[br]Harpactognathus}}}''' || ||<-2> [[파일:har.png|width=300]] || ||<#F93> '''학명''' || ''' ''Harpactognathus gentryii'' '''[br]Carpenter ''et al''., 2003 || ||<-2><#F96> '''분류''' || ||<#FC6> [[생물 분류 단계#s-3.2|{{{#000 '''계'''}}}]] ||[[동물|동물계]](Animalia)|| ||<#FC6> [[생물 분류 단계#s-3.3|{{{#000 '''문'''}}}]] ||[[척삭동물|척삭동물문]](Chordata)|| ||<#FC6> {{{#000 '''미분류'''}}} ||[[석형류]](Sauropsida)|| ||<#FC6> [[생물 분류 단계#s-3.5|{{{#000 '''목'''}}}]] ||†익룡목(Pterosauria)|| ||<#FC6> {{{#000 '''미분류'''}}} ||†브레비콰르토사(Breviquartossa)|| ||<#FC6> [[생물 분류 단계#s-3.6|{{{#000 '''과'''}}}]] ||†람포링쿠스과(Rhamphorhynchidae)|| ||<#FC6> {{{#000 '''아과'''}}} ||†람포링쿠스아과(Rhamphorhynchinae)|| ||<#FC6> [[생물 분류 단계#s-3.8|{{{#000 '''속'''}}}]] ||†하르팍토그나투스속(''Harpactognathus'')|| ||<-2><#F96> '''[[생물 분류 단계#s-3.9|{{{#000 '''종'''}}}]]''' || ||<-2>†하르팍토그나투스 겐트리(''H. gentryii'')^^{{{-1 모식종}}}^^|| || [[파일:harpactognathus_vitor-silva.jpg|width=500]] || || 복원도 || [목차] [clearfix] == 개요 == [[중생대]] [[쥐라기]] 후기 [[북아메리카]]에 서식한 [[람포링쿠스]]류 [[익룡]]의 일종으로, 속명은 '붙잡는 턱'이라는 뜻이다. == 상세 == 1996년 [[미국]] [[와이오밍]] 주에 위치한 본 캐빈 채석장(Bone Cabin Quarry)의 [[모리슨 층]](Morrison Formation)[* 미국과 [[캐나다]]에 걸쳐 널리 분포해 있는 유명한 지층으로, [[디플로도쿠스]], [[알로사우루스]], [[케라토사우루스]], [[스테고사우루스]] 등 쥐라기 하면 일반인들도 쉽게 떠올릴 법한 여러 네임드 [[공룡]]들이 여기서 발굴되었다.]에서 발굴된 30cm 정도 크기의 두개골 일부가 현재까지 이 녀석의 것으로 보고된 유일한 화석이다. 모리슨 층에서 발견된 익룡 중에서는 가장 오래 전에 살았던 녀석인데, 2003년 이 녀석을 처음 학계에 보고한 연구자들은 주둥이의 형태와 이빨 갯수 등이 [[스카포그나투스]]와 흡사하다는 이유로 스카포그나투스아과(Scaphognathinae)에 분류하였으나 현재는 람포링쿠스아과로 보는 관점이 일반적이다.[* 2010년에 이 녀석이 [[카키붑테릭스]]나 [[세리킵테루스]] 같은 람포링쿠스아과 익룡들과 더 가까운 관계에 있었다고 주장한 연구에 따른 것으로, 특히 두개골의 전체적인 구조에서 [[중국]]에서 발견된 세리키프테루스나 [[앙구스티나립테루스]] 등과의 유사성이 부각되면서 일각에서는 이 녀석이 [[아시아]]에서 건너온 것이 아닌가 추정하기도 한다.] 두개골 화석을 기반으로 가까운 친척뻘 익룡들을 참조하여 계산한 날개폭은 대략 2.5m 가량으로 추정되며, 이 추정치는 람포링쿠스아과 익룡 중 가장 큰 축에 속한다. 주둥이 윗부분에서 뼈로 된 볏의 토대가 확인되었기 때문에 아마 골질의 볏을 달고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데, 학자들에 의하면 이 볏은 개체 간의 소통이나 과시 행위를 위한 기관이었을 것이라고 한다. 볏의 토대가 람포링쿠스과 계열에서 화석으로 드러난 경우는 흔치 않기에 분명 특기할 만한 사항. 이 녀석의 식성에 관해서는 안쪽으로 살짝 휘어진 원뿔형의 이빨을 가졌고 다른 람포링쿠스아과 익룡들이 대부분 어식성이었음을 감안해 주로 [[어류|물고기]]를 잡아먹고 살았으리라는 추측이 제기된 바 있는데, 일각에서는 이 녀석의 화석이 발견된 모리슨 층의 쥐라기 후기 당시 환경은 해성층이 아닌 내륙 지역이었기 때문에 호숫가 등의 담수 지역에 서식하면서 먹이활동을 했을 것으로 추정하기도 했다. 반면 이 녀석을 스카포그나투스 계열 익룡의 일종으로 분류하는 경우 스카포그나투스와 그 근연속들의 신체 구조가 딱히 어식성에 특화되지 않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이 녀석 또한 주로 작은 육상 동물들을 잡아먹었거나 현생 [[까마귀]]처럼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먹어치우는 생태를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 때문에 아직 이 녀석의 식성이 어떠했다고 명확히 단정짓기는 애매한 상황. == 등장 매체 == 극장판 [[애니메이션]] [[아이스 에이지]] 3편에서 로저(Roger)라는 이름의 하르팍토그나투스가 조연으로 출연하는데, 이빨이 달린 부리와 긴 꼬리가 달렸지만 어째선지 [[프테라노돈]]처럼 뒤통수에 뾰족한 볏이 난 형태로 묘사되었다. [[분류:고생물]][[분류:람포링쿠스아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