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하루(2001)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파일:external/38af99eb894c1fd7b90d01c7bdf6c7139097c3c5d7dfee79645d0020eb57c878.jpg|width=400]] 2001년 1월 개봉. 감독은 [[한지승]], 주연은 [[이성재]], [[고소영]]. 장르 : 로맨스, 멜로, 드라마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석윤(이성재)과 진원(고소영)은 [[캠퍼스 커플]]로 출발해 [[결혼]] 5년차에 접어든 금슬 좋은 [[부부]]. 결혼한 지 몇 년이 지났지만 아이가 없다. 아이보다 아내의 행복이 더 중요했던 석윤은 진원을 위로하나 일찍 부모를 여의고 이모([[윤소정]]) 밑에서 외롭게 자란 진원은 특히 모성에 대한 갈망이 컸기 때문에 아이를 포기하지 못한다.[* 자녀에 대한 열망이 얼마나 강했는지 일찍부터 어린 조카를 떠맡아 기르느라 정작 본인의 결혼까지 포기해야 했던 이모에게 아이도 낳아보지 못했으면서 뭘 아느냐고 독한 말을 할 정도였다.] 아이를 간절히 원했기에 석윤은 [[입양]]을 고려하지만 꼭 친자를 낳고 싶었던 진원은 석윤을 설득하여 마지막으로 [[불임]]치료 시술을 받고 놀랍게도 [[임신]]에 성공한다. 행복에 젖은 석윤과 진원은 태어날 딸아이의 이름도 자신들의 이름을 조합하여 윤진이라 지었다. 그러나 [[출산]]을 준비하는 부부에게 불행이 닥친다. 아기의 뇌가 없어([[무뇌증]]) 출산을 포기하거나 출산을 하더라도 하루 밖에 살지 못한다는 청천벽력같은 통보를 받는다. 석윤과 진원은 윤진이는 비록 하루밖에 살지 못하지만 [[장기기증]]으로 다른 아픈 아기들의 생명을 구해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에 힘든 고민 끝에 결국 진원은 아기를 낳기로 결심한다. 아이가 무사히 태어나자 석윤은 곧바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마치고 그 [[주민등록등본]]을 진원에게 보여 준다. 즉 아이가 그들에게 왔다는 증거를 남긴 것. 윤진이 하루만에 떠난 후에 석윤과 진원이 아이를 입양해 기르는 것으로 영화는 끝난다. == 여담 == [[고소영]]의 연기 변신이 호평을 받았으며 제38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감독상([[한지승]]), 여우주연상([[고소영]]), 여우조연상([[윤소정]])을 포함한 4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하지만 당시 대종상은 그 해 최고 흥행작인 [[친구(영화)]]가 단 한 개의 상도 받지 못하는 등 편파성 논란이 극심했다. 여우주연상을 받은 고소영도 이런 논란 때문인지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반납했다고 한다. [[박정현]] [[Naturally|3집]]의 수록곡 '늘 푸른'이 OST로 삼입되었다. [[분류:한국의 로맨스 영화]][[분류:한국의 드라마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