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프로레슬러/유형/경기 스타일/슈터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 [[파일:MXbx9R.gif|width=300]] || [[파일:/pds/200802/10/51/d0031151_47ae4d201d01d.gif|width=300]] || || [[플라잉 니킥|추남에게 무릎차기]]를 시전하는 [[KENTA]] || [[사커킥|GK(Goal Kick)]]를 시전하는 [[시바타 카츠요리]][* 피폭자는 아키야마 준.] || [목차] [clearfix] == 개요 == '''Shooter''' 강력한 타격 기술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는 프로레슬러들, 그 중에서도 특히나 '''킥''' 계열의 기술을 주력기로 사용하는 프로레슬러들이나 그들의 경기 스타일을 두고 이르는 말이다. 브롤러의 하위 계통으로 취급되기는 하나, 이 스타일이 널리 보급된 현재는 사실상 세분화된 독자적인 유형으로 인식해도 틀린 것은 아니다. == 특징 == || [[파일:크기변환_축구공.gif |width=400]] || [[파일:tumblr_oprpsyIAIW1sj4xr4o1_500.gif|width=400]] || || [[사커킥|사커볼 킥]]을 시전하는 [[핀 밸러]] || [[돌려차기|블랙 매스]]를 시전하는 [[알레이스터 블랙]] || 슈터의 기원은 브롤러가 주력기로 펀치나 해머링보다는 킥을 채택하는 것을 두고 '슛 스타일'이라 불렀던 것에서 시작된 것이다. 이 유형에 속하는 선수들의 주력기는 '''[[사커킥]]''', '''[[하이킥|라운드하우스 킥]]''', [[돌려차기|스핀 킥]], [[슈퍼킥]], [[바디킥]], [[로킥]], [[니킥]], [[드롭킥]], [[스톰핑]], [[니 리프트]] 등 다리를 사용하는 기술들로 구성되어 있다. 브롤러의 브롤링이 그렇듯이 슈터들의 킥 또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만드는 데에 도움을 준다.[* 다만, 아무래도 킥의 특성상 템포가 [[해머링]]이나 포암, 찹에 비해 시전이 약간 느리기 때문에 서로간의 스피디하고 대등한 공방전을 벌이는 구도까지 유연하게 기용되지는 못한다. 킥으로 일색된 경기가 시간이 길어질수록 진부해진다는 평가가 나오는 것은 여기서 기인한다.] ||[youtube(Y24waIUDhr4)]||[youtube(RVuDBiENO3U)]|| || [[니 리프트|G2S]]와 [[사커킥|러닝 사커볼 킥]] 콤보를 시전하는 [[KENTA]][* 피폭자는 리키 마빈.] || [[KENTA]] vs 사사키 켄스케 || 또한 일명 '발구르기'를 통해 타격음을 인위적으로 내는 해머링이나 포암과는 달리 특유의 '''쩍ㅡ!''' 하는 묵직한 실제 타격음이 경기장 전체를 울리기 때문에 속된 말로 '보는 맛이 있는' 유형. 브롤러와 마찬가지로 슈터의 경기는 시그니처 무브의 응용 및 경기의 완급 조절에 대한 의존도가 매우 높아서, 선수 간의 경기력 편차는 심한 유형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같은 맥락으로 시전자만큼이나 접수자를 은근히 많이 가린다는 점[* 실제로 머리를 강타하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매우 크며, 실제로도 부상을 당한 경우가 많아 기술이 제한되거나 금지당하는 경우가 많다. 대표적으로 WWE 활동 시절의 [[KENTA]]를 들 수 있는데, 그의 피니쉬 무브인 [[니 리프트|G2S]]를 잘못 시전하여 [[브라이언 켄드릭]]의 코뼈를 부러뜨리는 사고를 내게 되자 사측에서 피니쉬 무브를 다른 것으로 교체한 적이 있었다.]도 동일. 한 계통의 하위 개념으로 출발했던 만큼 브롤러와는 다르게 순수 슈터는 찾아보기 힘든 대신 다른 유형과 함께 접목되는 사례가 많은데, 대표적으로는 후술할 '하드 히팅'[* '동업자 정신'이라고 하여 접수자의 안전 문제와 배려심 차원에서 요령껏 적당히 타격하는 게 아닌, 정말로 온 힘을 실어 세게 강타하는 행위를 일컫는다.]과 연결되어 다분히 실전적인 형태로 발전했던 것을 예시로 들 수 있겠다. == 그 외 == || [[파일:130512_noah01_pict24.jpg|width=350]] || [[파일:external/anotherwrestlingreviewblog.files.wordpress.com/kenta.jpg|width=330]] || 슈터 유형을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로 [[KENTA]]가 있다. 그는 [[왕도 스타일]]이 주가 되던 [[프로레슬링 NOAH]]에서 슛 스타일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단체의 대세에 거스르는 [[반골]]의 상징으로 거듭났고, 끝내는 [[GHC 헤비웨이트 챔피언|단체의 1선급 챔피언]]에까지 올랐던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의 위상은 가히 압도적이여서, 단적으로 당시 북미 인디 프로레슬링 업계의 선수들의 무브셋 중 '''[[KENTA]]의 영향을 받지 않은 사례가 더 찾기 힘들었을 정도'''였다. 경량급 선수들의 슈터 유형에 대한 높은 선호도 역시 그에게서 비롯된 것이라고 할 수 있겠다. == 선수 목록 == * '''[[브라이언 대니얼슨]]''' : '''슈터''' + 테크니션 + 올라운더 * '''[[시바타 카츠요리]]''' : '''슈터''' + 브롤러 + 스트롱 스타일 + [[U계]] * '''[[KENTA]]''' : '''슈터''' + 힐 스타일 + 브롤러 * [[나카노 타무]] : 테크니션 + '''슈터''' + 브롤러 * [[니키타 라이온스]] : '''슈터''' + 파워하우스 * [[다코타 카이]] : 올라운더 + '''슈터''' * [[로우 키]] : 테크니션 + '''슈터''' * [[마이크 베일리]] : 하이 플라이어 + '''슈터''' * [[맬러카이 블랙]] : 브롤러 + '''슈터''' + 테크니션 * [[사토 코헤이]] : 테크니션 + '''슈터''' * [[앨리스 잉크]] : '''슈터''' + 테크니션 + 브롤러 * [[오리베 카츠미]] : '''슈터''' * [[윌 오스프레이]] : 하이 플라이어 + '''슈터''' + 테크니션 * [[이부시 코타]] : 하이 플라이어 + '''슈터''' + 올라운더 + 테크니션 * [[카일 오 라일리]] : 브롤러 + '''슈터''' + 테크니션 + 스트롱 스타일 * [[타지리]] : '''슈터''' + 왕도 * [[타카야마 요시히로]] : '''슈터''' + 스트롱 스타일 * [[토다 히데오]] : '''슈터''' * [[KUSHIDA]] : 테크니션 + '''슈터''' * [[핀 밸러]] : '''슈터''' + 테크니션 [[분류:프로레슬러/유형]]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