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풍요의 바다 (r1 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달의 바다]] == [include(틀:달의 바다)] [[파일:풍요의 바다.jpg]] === 개요 === ||<:>'''한국어'''||<:>풍요의 바다 || ||<:>'''라틴어'''||<:>Mare Fecunditatis || ||<:>'''영어'''||<:>Sea of Fecundity[* 혹은 Sea of Fertility] || [[달의 바다]] 중 하나이며 달 기준으로 동쪽, 하늘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해 있다. 달의 바다들이 그렇듯이 이름과 실제 지역 특징은 전혀 관계 없다. 지름은 [[고요의 바다]]와 비슷한 840km다. === 상세 === 다른 바다들과는 달리 중심에 매스콘[* 중력이 유난히 강한 곳]이 없다. 대신 중심에는 2개의 크레이터가 존재하는데, 이름은 각각 메시에, 메시에 A다. 고요의 바다와는 타룬티우스 크레이터를 사이에 두고 가까이 붙어 있으며 달의 뒷면에 가까운 지역인 달의 극동부에 위치한다. 달의 앞면에 위치한 바다 중 풍요의 바다보다 더 동쪽에 있으면서도 비슷한 크기의 바다는 [[위난의 바다]] 밖에 없다.[* 작은 바다들을 포함하면 파동의 바다, 거품의 바다, 뱀의 바다, 연변의 바다 등 포함.] === 착륙한 탐사선 === * [[루나 16호]] * 루나 20호 == [[미시마 유키오]]의 소설 == 연도: 1965–1970 풍요의 바다(The Sea of Fertility tetralogy, 1965-1970)는 연작소설로 총 4편으로 구성돼 있다. * 봄눈(Spring Snow/春の雪, 1969) * 달아난 말(Runaway Horses/奔馬, 1969) * 새벽의 절(The Temple of Dawn/暁の寺, 1970) * 천인오쇠(The Decay of the Angel/天人五衰, 1971) 연작소설 '''풍요의 바다'''는 [[미시마 유키오]] 최후의 작품이다. 연재는 일본의 문예지 '신조(新朝)'에서 했다. 1권 『봄눈(春の雪)』은 1910년경 도쿄의 황궁이 배경이다. 이 폐쇄적인 공간에서 젊은 귀족 마쓰가에 기요아키와 아야쿠라 사토코는 사랑을 나누지만, 둘은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는 처지다. 사토코는 덴노의 아들과 약혼할 거라는 발표가 나 연결될 수 없는 관계가 되자, 이 때부터 둘은 정열의 사랑을 필사적으로 하게 되었다. 기요아키의 절친 혼다 시게쿠니는 이 광경을 목도하고, 기요아키의 죽음 이후 그의 환생을 찾아 나선다. 뒷권들(『달아난 말(奔馬)』, 『새벽의 절(曉の寺)』)의 주인공들—1930년대의 정치적 광신자와 2차 대전 전후의 태국 공주—에게서는 기요아키의 음영이 보인다. 마지막권인 『천인오쇠(天人五衰)』에서는 1960년대의 사악한 고아로 등장한다. [[천인오쇠]](天人五衰)란 천인이 죽을 때쯤 나타나는 다섯 가지 쇠하여지는 모양(模樣)을 말한다. 1. 몸빛이 흐려지고, 2. 나쁜 냄새가 나며, 3. 겨드랑이에 땀이 나고, 4. 화만이 마르며, 5. 제 자리가 즐겁지 않게 됨을 일컫는 것. 이러한 환생 사상이 혼다를 마지막권까지 끌고 가는 것이다. 결말은 인생은 돌이킬 수 없으며 그 최후도 피할 수 없다는 것이다. 충격적인 대단원에서 혼다는 마침내 과거를 다시 살아내는 것도, 죽은 자를 부활시키는 것도 불가능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풍요의 바다』, 우리에게 삶과 기억의 경험에 대한 훌륭한 통찰을 보여준다. == [[동방 프로젝트]]의 [[동방 프로젝트/주요 지역|지명]] == [[동방맹월초]]에 등장하는 지명. [각주] [[분류:동음이의어]][[분류:일본 소설]][[분류:20세기 문학작품]][[분류:동방 프로젝트/지명]][[분류:달의 바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