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평화의 노트르담 대성당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영어]]: Basilica of Our Lady of Peace of Yamoussoukro [[프랑스어]]: Basilique Notre-Dame de la Paix de Yamoussoukro [[파일:external/seeker401.files.wordpress.com/mother-parmionova-god-bless-you1.jpg]] ~~그래픽 오류~~ 건물 전경 [[파일:external/davidderrick.files.wordpress.com/yamoussoukro-1.jpg]] 야무수크로 시가지에서 보이는 광경. [[파일:external/www.issamz.com/20070923224031_basilique_inside.jpg]] 어마어마한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성당 내부 모습. [목차] == 개요 == [[코트디부아르]] 수도 [[야무수크로]]에 위치한 초대형 [[가톨릭]] [[대성당]]. 세계에서 가장 큰 [[성당]] 중 하나다. 초대 [[대통령]]이자 [[독재자]]인 [[펠릭스 우푸에부아니]](1905~1993)가 [[프랑스]] [[식민통치]]에서 코트디부아르가 독립한 것을 기념해 [[1985년]]부터 [[1989년]]까지 3억 달러를 들여 건설했다.[* 레바논 건축가 피에르 파쿠리(Pierre Fakhoury)가 설계를 맡았다. 24개의 국내외 기업들이 참가해 1,500명의 인부들이 밤낮 쉬지 않고 3교대로 강행군해 지었다고 한다.] 비록 성 베드로 대성당의 짝퉁처럼 보이긴 해도 [[1990년]] [[9월 10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축성한 준[[대성전]]이다. [[한국어]] 명칭은 '야무수크로의 평화의 노트르담 대성당'이다. == 기록 ==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의 성당으로 기록된 건물이다. 건축면적은 약 30,000m², 연면적은 약 70,000m², 미사공간 면적은 약 7,400m²이다. 건물 높이 158m이며, 좌석 7000석, 입석 11000석으로 무려 18000명이 미사를 드리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여전히 성당의 실내 면적에서는 [[성 베드로 대성당]]이 더 크다. 이 때문에 여전히 성 베드로 대성당을 가장 큰 성당으로 보는 자료들이 많다. 실내 면적 부문에서 성 베드로 대성당의 다음으로는 1980년에 완공된 [[브라질]]의 아파레시다 대성당(Basilica of the National Shrine of Our Lady of Aparecida)을 꼽는다. == 건축 == || [[파일:external/www.concordatwatch.eu/X7181_727_CWRomeYamkro1.jpg|width=100%]] || || 왼쪽: 성 베드로 대성당, 오른쪽: 평화의 노트르담 대성당 || 이 대성당은 [[바티칸]]의 [[성 베드로 대성당]]을 노골적으로 본떠서 지었다. 두 성당을 비교했을 때, 이 성당의 [[돔]]은 너무 거대한 가분수라 조형미가 떨어진다는 비판을 할 수 있을 것이다. ~~[[세계수도 게르마니아/건축물|게르마니아]]~~[* 다만 계획된 나치 게르마니아의 국민대회당Volkshalle은 이 성당의 두배 정도인 높이 290m로 기획되었다.] 그래도 실내는 제법 독창적이다. [[돔]] 아래에 거대한 [[스테인드 글라스]]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공간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에서 스테인드 글라스를 수입해왔으며, 꽤 예술적이다. 세계 최대 크기의 스테인드 글라스가 있다고 한다. [[대리석]]도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 수입해왔다고 한다. == 그밖에 == 우푸에부아니가 수도를 [[아비장]]에서 '''자기 고향'''인 [[야무수크로]]로 옮기면서 야심차게 건설했다. 그러나 코트디부아르가 60-70년대의 호황기를 지나고 막 파탄기에 접어들때 지어진지라 지을 당시 말이 많았고, 결국 사진을 보면 알다시피, 허허벌판에 저거 하나만 덩그러니 세워져 있다. 게다가 이 나라는 종교인구가 아프리카 토속종교가 25~40%, 북부 지역의 [[이슬람교]](35~40%), 남부 중심의 [[기독교]](프랑스의 영향으로 [[가톨릭]]이 다수이며 20~30%정도)(2009)로 나눠져 있다. 이처럼 기독교 세가 약하지는 않아도 기독교가 대다수인 나라가 아닌지라 이슬람이나 토속신앙[* 기독교를 매우 싫어하는데 식민지 시절에 박해받은 역사 때문에 그렇다. 코트디부아르가 [[2006 독일 월드컵]]에서 경기 때 토속신앙 주술사들이 주문을 외우고 기도하는 걸 두고 자국 가톨릭 측에서 못마땅해하여 언론을 통해 우상 숭배라고 깠던 적이 있는데, 주술사들은 곧바로 반론하며 [[이탈리아]] 같은 국가에서는 경기 전에 [[성수(종교)|성수]]를 뿌리는 경우도 있는데 그것과 토속 신앙이나 차이가 뭐냐며 따지고 그러는 네놈들 기독교인들은 이런 돈낭비인 우상숭배 장소를 왜 짓냐고 덩달아 깐 적이 있다.]에서 반발이 거셌다. 결국 왈가왈부 진통을 겪고 완성된 지 30년이 다 되었지만, 최근 들어 발생한 이슬람과 기독교 세력 간 내전으로 나라 상황이 복잡해지자 이 성당의 안전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다. 내전 종식 이후에는 괜찮아진 듯. [각주] [[분류:가톨릭 성당]][[분류:코트디부아르의 문화]][[분류:나무위키 아프리카 프로젝트]][[분류:높이 100m 이상의 마천루]]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