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초판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1 [[初]][[版]] / first edition}}} 처음으로 제작된 출판물을 말한다. 초판본([[初]][[版]][[本]])이라고도 한다. == 상세 == 단순히 현대 서적 출판물만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시대, 종류를 불문하고 처음 만들어진 출판물이 초판이다. [[나무위키]]에서 여러 고전 출판물 문서를 찾아보면 그 초판의 이미지가 삽입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현재 국내의 경우 책의 맨 처음이나 맨 끝을 보면, 보통 그 책에 대한 다음과 같은 형식의 정보란을 찾을 수 있다.[* ‘발행’ 대신 ‘펴낸날’ 같은 단어를 쓰는 출판사들도 간혹 있다.] >{{{+1 책 제목}}} >'''초판 1쇄 발행''' XXXX년 X월 X일 >X판 X쇄 인쇄 XXXX년 X월 X일 >X판 X쇄 발행 XXXX년 X월 X일 여기서 등장하는 초판 날짜가 바로 그 책이 처음 만들어진 날짜이다. ‘판’은 그 책이 몇 번째 버전인지를 의미하고, ‘쇄’는 그 판을 몇 번째 찍어낸 것인지를 의미한다. 즉, 이를테면 4판 16쇄라고 되어 있으면 그 책은 4번째 버전의 16차 인쇄 물량이라는 뜻. 만약에 X판이라는 언급이 없고, 그냥 초판이라고만 되어 있으면 그 책이 바로 초판이며, 아예 '''초판 1쇄'''라고 되어 있다면 '''초판본 중에서도 가장 처음 인쇄된 책'''인 것이다. 보통 이런 책은 [[출판사]]나 [[작가]] 소장본으로 넘어간다. 유명하거나 인기있는 책의 경우 초판이 아주 비싼 가격에 거래되기도 하는데, 유명 고전은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현대에도 그런 사례가 있다. 예를 들어 범세계적으로 대히트를 친 [[해리 포터 시리즈]]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1권]]의 초판 [[양장본]]의 경우 영국의 한 경매에서 무려 '''8만 파운드(당시 한화 약 1억 3천만 원)'''에 낙찰되었다.[[https://www.joongang.co.kr/amparticle/24118005|#]] 2023년 2월, 우리나라에서는 [[한용운|만해 한용운]]의 시집 <[[님의 침묵]]> 초판이 등장했는데 역대 국내 근현대 문학 서적 경매 중 최고가인 '''1억 5100만 원'''을 낙찰받았다.[[https://www.donga.com/news/article/all/20230224/118048984/1|#]] [[분류:출판]]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