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리 방면}}}]]--[[갈촌역|갈 촌]]--[br] 2.9 ㎞ → ||
|| [[파일:external/www.doopedia.co.kr/400_126863833902223.jpg|width=100%]] [br]진성역 입구 ||
|| [[파일:jinseong1.jpg|width=100%]] [br]진성역 전경 ||
[목차]
[Clearfix]
== 개요 ==
[[경전선]]의 [[철도]]역. [[경상남도]] [[진주시]] [[진성면]] [[진성로(진주)|진성로]]259번길 5-1 (구천리)에 위치해 있었다.
== 역 정보 ==
|| [[파일:구 진성역.png|width=100%]] [br]구 역사 [* 폐역 및 선로 이설 이후에도 승강장이 남아있었으나, 2013년~2018년 사이에 철거된 듯.] ||
[[2012년]] [[10월 23일]] [[경전선]] [[마산역]] ~ [[진주역]] 구간의 복선 전철화에 따른 선로 이설 관계로 폐지된 철도역이다. 진성면사무소와는 다소 이격된 장소에 역이 있었는데, 그 이유 때문에 역 앞 마을 주민이 아니면 이 역을 이용하기 다소 불편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폐역 직전에는 하루에 10회의 [[무궁화호]]가 정차했었다. 경전선 복선화 개통 이전까지 이곳은 정규 열차가 무궁화호만 편도 5회씩 열차가 다니던 구간이었으니, 사실상 모든 정기 여객열차가 진성역을 필수정차 했었다는 이야기.
그 이유는 경전선의 선형이 매우 열악하였던 관계로 이 역을 통과해봤자 무궁화호 열차가 목적지까지 빠르게 가지도 않았고, 진성역앞 마을의 교통이 매우 불편한 오지였기 때문에 마을 주민들의 철도에 대한 의존도가 비교적 높았기 때문이다.
이 역이 최초 개통된 시기는 [[일제강점기]]인 [[1925년]]이다. [[군북역]] ~ [[진주역]] 구간 개통과 동시에 이 역의 영업을 시작하여, 사실상 경전선 역사의 산실이나 마찬가지인 곳이다.
하지만 당시에도 임시역의 성격이 강했는지, 일제강점기에 개통한 역들 중 드물게 무배치간이역으로 영업을 시작했으며, [[일본 제국|일제]] 패망 직전인 1944년 한 차례 폐역되었다.
그 이후 1950년 [[6.25 전쟁]]이 일어나기 직전인 4월 1일 이 역이 새로 개업하게 되었다. 이후로도 60년 넘게 공식적으로는 직원을 단 한번도 배치하지 않은 채 간이역의 지위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승객이 상당히 늘어났던 [[1975년]]에는 을종대매소로 지정되어 민간인이 이 역에서 임시로 매표 업무를 대행한 적이 있었다. 이는 13년간 지속되었다가 [[1987년]] [[12월 31일]]을 마지막으로 다시 지정에서 해제되어 열차 안에서 승차권 발권을 해야 했다.
이렇게 아슬아슬한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꾸준히 많은 열차가 정차하고 사람들을 실어날랐던 역이었지만, 결국 2000년대로 넘어오고 경전선의 복선전철화로 이 역은 회생불능한 타격을 입었다. 2012년 10월 23일부로 복선전철화로 인해 선로를 옮기면서 자동으로 폐지되어 파란만장한 역사를 마감하였다.
승강장은 1면 1선의 단선 승강장으로, 단 한 번도 정식 역무원이 배치된 적이 없는 역이었던지라 원래 역사는 없었고[* 대매소 운영시절에 간이건물이 있기는 했었다.] 승강장에 버스정류장과 유사한 시설물이 전부였다. 2018년 10월 현재 진주수목원~진주역 간 경전선 구 노반을 자전거 도로로 전환하는 과정에서 기존의 승강장, 노반의 자갈 등을 전부 철거하여 흔적조차 없어진 상태다.
폐역 이후 이미 사라진 기차를 대신하여 [[진주 버스 380]], [[진주 버스 281]]이 해당 지역 주민들의 발이 되고 있다.
이 역의 아주 오래된 역명판이 근처 야산에 방치되어 있으며 대략 1985년 경부터 방치되어 있었다고 한다.
== 둘러보기 ==
[include(틀:경전선의 역 목록)]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경전선/폐역 목록, version=225, paragraph=4.5)]
[[분류:경상남도의 폐지된 철도역]][[분류:1925년 개업한 철도역]][[분류:2012년 폐지된 철도역]][[분류:경전선(폐지된 구간)]][[분류:진주시의 철도역]]
캡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