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조선비즈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한국의 신문]][[분류:2010년 기업]][[분류:조선일보]] ||<-2><:>[[파일:조선비즈 로고.svg|width=250]]|| ||<:> 정식명칭 ||<(> (주)조선비즈 || ||<:> 설립일 ||<(> [[2010년]] [[3월 19일]] || ||<:> 대표자 ||<(> 김영수 || ||<:> 본사 소재지 ||<(> [[서울특별시]] [[중구(서울)|중구]] 135, 코리아나호텔 5층 || ||<-2><:> [[http://biz.chosun.com/|홈페이지]] || [목차] [clearfix] == 개요 == 조선미디어그룹의 경제 언론매체. TV조선과 함께 [[조선일보]]의 핵심 계열사다. 2010년 5월 조선일보의 경제 섹션으로 출범했다. 방상훈 조선미디어그룹 사장의 장남인 방준오 부사장이 대표직을 겸하고 있다. == 평가 == 기본적인 정체성이 [[경제신문]]인지라, [[매일경제신문]]이나 [[한국경제신문]]처럼 기본적으로 [[신자유주의]], 시장 [[보수주의|보수]] [[우파]]적 관점으로 정치, 사회, 경제, 기업, 산업 관련 기사를 쓰고 있다. 전반적인 논조는 모기업인 [[조선일보]]와 유사하다. 다만 데스크나 현장 기자 성향, 온라인 분위기에 따라 그때 그때 기사의 방향이 갈리는 일도 있다. 여타 다른 [[경제신문]]들이 취재력 향상 보다는 포털사이트 [[어뷰징(언론)|어뷰징]]과 온라인 기사 찍어내기에 전념하면서, 기사의 품질이 극도로 하락하는 분위기가 정착된 터라, 조선비즈가 상대적으로 경제 매체 중에서는 괜찮은 기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경제 분야에서 정평이 나 있다. 취재 부서는 산업부, 경제정책부,[* 정치 보도를 쓰는 정치팀이 이 곳에 소속되어 있다. 일반적인 종합 일간지의 상황과는 달리, [[경제신문]]에서는 정치부가 비주류 부서이므로, 정치 보도를 소화하는 부서는 경제정책팀 산하의 소규모 팀으로 통합되어 운영되는 곳이 대부분이다.] 증권부, 금융부, 정보과학부, 생활경제부, 부동산부, 사회부, 국제부, 이코노미조선, 사이언스조선 등으로 구성돼 있다. 2~3년 주기로 인사를 내기 때문에 기자가 한 분야만 담당하게 하지 않는다. 한 분야만 하지 말고 다양한 분야를 경험하도록 한다는 게 회사 측 방침이다. 한때 조선일보 온라인 사이트인 조선닷컴의 운영을 전담하기도 했다. 과거에는 조선미디어그룹의 디지틀조선일보가 조선닷컴의 기사 출고나 사이트 운영을 담당했지만, 이 권한이 2018년에 시행된 조직개편을 통해 조선비즈로 일원화됐다. 2022년 기준 편집국장인 김종호는 산업부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대부분의 출입처와 원만한 관계를 맺고 있다. 과거 조선일보 기자 시절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와 윤송이 엔씨소프트 부사장의 열애와 결혼 사실을 알리는 기사를 쓰기도 했다. 당시 엔씨 측의 부정으로 기자 명성에 치명적인 '바로 잡습니다' 기사를 내기도 했으나, 이후 두 사람 사이의 아이가 태어났다는 기사를 단독 보도하면서 명예를 회복했다. == 비판 == * 한국의 대부분 언론사 상황과 마찬가지로, 온라인 기사 어뷰징이 극심하다. 제목 장사도 당연히 선정적인데, 일례로 영국의 [[엘리자베스 2세]] 사후, [[찰스 3세]]가 왕으로 즉위했을 때 새 왕비 [[카밀라 파커 보울스]]에 관해 기사를 쓰면서 [[존버]] 같은 선정적인 제목으로 기사를 송고하여, 많은 비판을 받은 뒤 제목을 슬쩍 바꾼 일까지 있었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hosunbiz01.png|width=100%]]}}} || == 여담 == *국내 1위 조선미디어그룹 소속이라 연봉, 복지 등 처우가 다른 언론사 대비 좋은 편이다. 사내 피트니스 센터가 있는 언론사는 몇 곳 없는데 사내 복지로 제공된다. 기자 개인마다 편차가 있지만 성과급이 천만원이 넘는다고 한다. 성과급을 주는 언론사가 많지 않은데다, 액수도 큰 편이다. 1년에 7박은 하루 2만원에 회사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통신비는 기본으로 매달 지원되고, 기자들 택시비도 전액 지원한다고 한다. 무엇보다 자녀가 있으면 대학 졸업까지 교육비와 등록금 전액을 회사에서 지원해준다고 한다. 최근 들어 유료화 전략에 힘을 쏟고 있다고 한다. *2018년 조선비즈가 조선미디어그룹 온라인 뉴스 업무를 전담하며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 OO부'로 바뀌었다. 2020년 3월부터 온라인 시스템을 전면 개편하고, 온라인 기능을 다시 가져가면서 조선일보 디지털편집국이라는 명칭을 쓰지 않고 있다. * 조선일보 경제섹션으로 출범해, 경제 및 산업 분야에서 확고히 자리를 잡았다. 기업들은 조선미디어그룹에 기사가 실리면 사회적 검증 효과가 있어 선호하는 편이다. 소속 기자들의 기업 쪽 인맥이 좋은 걸로 알려져 있다. 기업 CEO나 임원들을 만나다보니 기업 쪽 스카웃도 많이 받는다. * 2016년 미디어잇을 인수해 [[http://it.chosun.com/|IT조선]]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조선비즈의 자회사다] IT조선 초대 대표는 우병헌 현 아시아경제 대표로, 2023년 현재 김영수 대표가 [[디지틀조선일보]], [[조선비즈]], IT조선 등 조선미디어그룹에서는 유례없는 3개 법인의 대표가 됐다. 그만큼 김 대표가 방씨 일가의 신임을 얻고 있다는 방증으로 해석할 수 있다. 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