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include(틀: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목차] == 개요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의 진행 상황과 개표 결과를 모은 문서.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예상 후보군|예상 후보군]]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예상 후보군)] ==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경선|후보자 경선]]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광역자치단체장/경선)] == 개표 결과 == ||<-17> [[광역자치단체장|{{{#ffffff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결과'''}}}]] || ||<-14>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2> [include(틀:자유한국당)] ||<-1> [include(틀:무소속)] || ||<-14> '''14''' ||<-2> '''2''' ||<-1> '''1''' || || {{{#ffffff 서울}}} || {{{#ffffff 부산}}} || {{{#ffffff 인천}}} || {{{#ffffff 광주}}} || {{{#ffffff 대전}}} || {{{#ffffff 울산}}} || {{{#ffffff 세종}}} || {{{#ffffff 경기}}} || {{{#ffffff 강원}}} || {{{#ffffff 충북}}} || {{{#ffffff 충남}}} || {{{#ffffff 전북}}} || {{{#ffffff 전남}}} || {{{#ffffff 경남}}} || {{{#ffffff 대구}}} || {{{#ffffff 경북}}} || {{{#ffffff 제주}}} || || {{{#004EA2 박원순}}} || {{{#004EA2 오거돈}}} || {{{#004EA2 박남춘}}} || {{{#004EA2 이용섭}}} || {{{#004EA2 허태정}}} || {{{#004EA2 송철호}}} || {{{#004EA2 이춘희}}} || {{{#004EA2 이재명}}} || {{{#004EA2 최문순}}} || {{{#004EA2 이시종}}} || {{{#004EA2 양승조}}} || {{{#004EA2 송하진}}} || {{{#004EA2 김영록}}} || {{{#004EA2 김경수}}} || {{{#C9151E 권영진}}} || {{{#C9151E 이철우}}} || {{{#808080 원희룡}}} || ---- ||<-17> [[입당|{{{#ffffff '''무소속 당선인들의 복당'''}}}]] || ||<-14>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2> [include(틀:자유한국당)] ||<-1> [include(틀:바른미래당)] || ||<-14> '''14''' ||<-2> '''2''' ||<-1> '''1''' || || {{{#ffffff 서울}}} || {{{#ffffff 부산}}} || {{{#ffffff 인천}}} || {{{#ffffff 광주}}} || {{{#ffffff 대전}}} || {{{#ffffff 울산}}} || {{{#ffffff 세종}}} || {{{#ffffff 경기}}} || {{{#ffffff 강원}}} || {{{#ffffff 충북}}} || {{{#ffffff 충남}}} || {{{#ffffff 전북}}} || {{{#ffffff 전남}}} || {{{#ffffff 경남}}} || {{{#ffffff 대구}}} || {{{#ffffff 경북}}} || {{{#ffffff 제주}}} || || {{{#004EA2 박원순}}} || {{{#004EA2 오거돈}}} || {{{#004EA2 박남춘}}} || {{{#004EA2 이용섭}}} || {{{#004EA2 허태정}}} || {{{#004EA2 송철호}}} || {{{#004EA2 이춘희}}} || {{{#004EA2 이재명}}} || {{{#004EA2 최문순}}} || {{{#004EA2 이시종}}} || {{{#004EA2 양승조}}} || {{{#004EA2 송하진}}} || {{{#004EA2 김영록}}} || {{{#004EA2 김경수}}} || {{{#C9151E 권영진}}} || {{{#C9151E 이철우}}} || {{{#00b4b4 원희룡}}} || === [[서울특별시장]] === ||<-4> [[서울특별시|{{{+1 [[파일:서울특별시 휘장_White.svg|width=20px]]}}}]] [[서울특별시장|{{{#ffffff {{{+1 '''서울특별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박원순|{{{#373a3c,#dddddd 박원순}}}]](朴元淳)''' || '''2,619,497'''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52.79%''' || '''당선''' || ||<|2> {{{#FFFFFF {{{+5 '''2'''}}}}}} || [[김문수|{{{#373a3c,#dddddd 김문수}}}]](金文洙) || 1,158,487 || 2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23.34% || 낙선 || ||<|2> {{{#FFFFFF {{{+5 '''3'''}}}}}} || [[안철수|{{{#373a3c,#dddddd 안철수}}}]](安哲秀) || 970,374 || 3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19.55% || 낙선 || ||<|2> {{{#000000 {{{+5 '''5'''}}}}}} || [[김종민(1970)|{{{#373a3c,#dddddd 김종민}}}]](金鍾珉) || 81,664 || 5위 || || [include(틀:정의당)] || 1.64% || 낙선 || ||<|2> {{{#FFFFFF {{{+5 '''6'''}}}}}} || {{{#373a3c,#dddddd 김진숙}}}(金眞淑) || 22,134 || 6위 || || [include(틀:민중당)] || 0.44% || 낙선 || ||<|2> {{{#FFFFFF {{{+5 '''7'''}}}}}} || [[인지연|{{{#373a3c,#dddddd 인지연}}}]](印志涓) || 11,222 || 8위 || || [include(틀:대한애국당)] || 0.22% || 낙선 || ||<|2> {{{#FFFFFF {{{+5 '''8'''}}}}}} || [[신지예|{{{#373a3c,#dddddd 신지예}}}]](申智藝) || 82,874 || 4위 || || [include(틀:녹색당)] || 1.67% || 낙선 || ||<|2> {{{#FFFFFF {{{+5 '''9'''}}}}}} || [[우인철|{{{#373a3c,#dddddd 우인철}}}]](禹仁喆) || 11,599 || 7위 || || [include(틀:우리미래)] || 0.23% || 낙선 || ||<|2> {{{#FFFFFF {{{+5 '''10'''}}}}}} || {{{#373a3c,#dddddd 최태현}}}(崔泰賢) || 4,021 || 9위 || || [include(틀:친박연대)] || 0.08%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8,380,947 ||<|3> '''투표율'''[br]59.89% || || '''투표 수''' || 5,019,098 || || '''무효표 수''' || 57,226 || ---- 서울특별시의 모든 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후보가 승리했다. 어떻게 보면, 역대 선거에서 가장 역사적인 단일화를 이루어냈다는 [[2011년 하반기 재보궐선거]][* [[오세훈]]이 서울특별시장직을 사퇴한 이후 재보궐선거가 있었는데, [[한나라당]]에서는 당시 서울특별시 [[중구(서울 선거구)|중구]] 국회의원이었던 [[나경원]]을 공천했고, 야권에서는 당시 서울특별시 [[구로구 을]] 국회의원이었던 [[박영선]]([[민주당(2008년)|민주당]]), [[안철수]](무소속), [[박원순]](무소속)이 야권 연대를 했고 이 중 박원순이 경선에서 승리해 서울특별시장 후보로 공천되었다. 선거 결과,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를 7% 정도 앞서면서 당선되었다.] 이후, 7년 만에 다시 만난 셈인데, [[김문수]]와 [[안철수]]는 처음부터 네거티브 공세가 상당히 강했고, [[박원순]]은 역대 최악의 네거티브를 입었다고 할 정도로 네거티브 공세가 심해져 있었다. 하지만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의 압도적인 승리에 힘 입어서 민선 서울특별시장 최초로 3선에 성공했다. 3선 임기까지 마치게 된다면 조선 시대 [[한성판윤]]까지 올라가도 박원순보다 오래 임기를 유지하는 이는 없다.[* 그리고 [[박원순]]의 3선 임기는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미완으로 끝나게 되었다.]]] [[자유한국당]]은 막판까지 서울특별시에서 압승할 거라는 행복회로를 돌렸다. 하지만, [[박원순]]의 시정 평가는 중위권에서 아래로 내려간 적은 없는 편이다. 심지어 예전의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보이듯, 자유한국당이 서울특별시장 선거에서 이기려면 [[강남3구]]에서 압도적으로 이겨야 하는데, 강남3구에서도 박원순에 대해 괜찮아하는 의견이 적지 않았다.[* 서울특별시장 여론조사 [[박원순]]의 3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여론조사에서 '''강남3구의 긍정 평가가 50%를 넘겨버렸다.'''] 사실, 이렇게 된 건 [[오세훈]]의 실책이 컸다. 강남 워터파크의 문제도 있었고, 오세훈은 강남구에서 국회의원을 하고 강남구민의 전적인 지지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한번도 물난리 문제를 개선하지 않았다. 그나마 공약을 안 했음 밉지나 않은데 [[그래서 대통령 되려고 하는 거 아니에요?|토론에서 물난리를 개선하겠다고 말을 해놨으니]] 오세훈에 대한 부정 평가가 심할 수 밖에 없다. 여기다 [[DDP]], [[고척 스카이돔]], [[세빛섬]]은 [[오세훈]] 시정 때 디자인 서울특별시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이후 [[박원순]] 시정이 출범하면서 수익성이 있는지 감사원에다 의뢰한 결과 모두 엄청난 적자가 예상되었다. 이에 [[DDP]]는 무료시설을 없애고 모두 수익 시설로 돌려놓으며 자립시켰고, [[고척 스카이돔]]은 원래 예산보다 더 쓰면서까지 설계를 변경하고[* [[구일역]]의 설계를 변경해가면서 고척 스카이돔 방향 출구를 만들었고, 하필 일대가 헬게이트 터지는 [[경인로]]인지라 고척돔 인근의 도로를 다 뜯어고쳤다.] 반강제로 [[넥센 히어로즈]]를 입성시키고 나서 나름 성공하게 되면서 다른 지역에서도 돔구장을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사직 야구장]],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같은 낡은 구장의 신축을 돔구장으로 해야한다는 주장이 있긴 하다.] [[세빛섬]]은 마땅한 사용처를 찾지 못 해 방치되다가 영화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한국 촬영|어벤져스]] 촬영지로 활용됐음에도 불구하고 무료로 입장하는 관광객이 늘었을 뿐이라 자립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이 외에도, 오세훈은 공군과 [[롯데월드타워]]에 관해서 군사적인 문제로 수차례 대립한 전례가 있었다.[* 인근에 서울공항이 있다. 군용기가 공항에 안전하게 착륙하기 위해선 시야 확보=안전 확보가 최우선인데, [[롯데월드타워]]가 세워지게 된다면 이 건물 때문에 시야 확보가 어려워지므로 활주로의 각도를 7도 가량 틀어야 한다며 공군이 반대하자 '''공군 의견은 그저 참고 사항일 뿐'''이라는 소리를 했다. [[https://ytn.co.kr/_ln/0103_201606141812065799|심지어 이런 논란도 있다.]] 안보를 외친다는 보수 정당의 서울시장이 현대전에서 지상 전력 만큼이나 중요한 공중 전력의 제공권 확보에 관한 사안을 무시해버린 셈.] 여튼 [[박원순]]은 ([[서울로7017]] 정도의 예산 낭비를 제외하면) [[심야버스(서울)|심야버스]]를 도입해 총알택시에 지친 직장인들을 상대로 대성공을 거뒀고, 실사판 [[타요 버스]]를 아이코닉스와 콜라보해서 스티킹을 해 운행하는 프로젝트도 성공하게 된다. 그 외에도 [[https://news.v.daum.net/v/20140408150702966|라바 지하철]]도 생겼다. 당연히, 아이들의 인기가 폭발했으며 타보겠다고 지방에서 올라오는 사람도 있는 모양.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4100600025&code=950201|결국 이 타요버스는 전국적으로 확대되었다.]] [[박원순]]은 이번의 당선으로 수많은 최초 기록을 얻었다. 최초의 3선 [[서울특별시장]]인 것도 있지만, '''민선 최초로 비 정치인 출신이 [[무소속]][* 물론 당선 뒤로 [[민주통합당]]에 입당하지만.]으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된 이후, 나온 선거까지 포함 모두 과반수의 득표율로 전승한 전무후무한 사례.''' 그 전설의 3+2+3=8전 전승 신화를 이루어 낸 [[이시종]]도 3선 [[충주시|충주시장]]을 하고 지역구 국회의원도 두 번이나 한 끝에 [[충청북도지사]] 3선을 한 것과 50%를 넘은 적이 단 두 번 있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최초의 민선 서울특별시장이였던 [[김상돈]]도 국회의원 경력이 있었고, [[제1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인이었던 [[조순]]을 빼면[* 그나마 불출마 후 [[1998년 재보궐선거]]에서 [[강원도]] [[강릉시(선거구)|강릉시 을]]에 출마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으니 국회의원 무경력은 [[박원순]] 전 시장이 유일하다.], [[고건]], [[이명박]], [[오세훈]] 또한 국회의원 경력이 있었다. 김문수의 경우 큰 득표율 차로 2위로 낙선하긴 했지만 두 가지 면에서 선전했다고 볼 수 있다. 첫째, [[관악구]]와 [[노원구]]를 제외한[* 관악구는 서울특별시에서 민주당 지지세가 가장 강한 지역이고 노원구는 안철수의 전 지역구다. 두 곳 다 호남 출신이 많아 민주당 지지세가 강하다.] 서울특별시 23개 구에서 20%를 넘기면서 안철수 후보를 누르고 2위를 차지했다는 점이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홍준표]]가 [[강남구]], [[서초구]], [[용산구]], [[종로구]]를 제외한 21개 구에서 안철수에 밀리면서 3위를 기록해 자유한국당이 수도권에서 3위로 밀리는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는데 김문수는 강남3구 외 지역에서도 서울특별시 전반적으로 2위를 기록하며 이와 같은 우려를 불식시켰다.[* 물론 [[남경필]]이나 [[유정복]]도 경기도와 인천광역시에서 35%대의 득표율로 2위를 하긴 했지만 김문수의 경우 2위 싸움의 상대가 1년 전 대통령 선거에서 서울특별시 2위를 차지한 안철수라는 점이 다르다.] 다음으로 부촌 지역의 보수표를 재결집시키는데 성공했다. 서울특별시에서 가장 보수세가 강한 부촌인 [[압구정동]]의 경우 제19대 대통령 선거 홍준표 41.93%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김문수 52.11%로 '''10.18%'''나 상승했으며 [[강남구]]의 대치2동과 개포2동, [[서초구]]의 반포본동과 반포3동, [[용산구]]의 이촌1동의 결과를 뒤집으면서 [[중구(서울특별시)|중구]]의 을지로동과 회현동을 빼앗겼음에도 자유한국당의 1위 동을 13개동에서 16개 동으로 늘렸다. 이와 같은 부촌 지역의 자유한국당 재결집은 김문수 후보의 적극적 재개발 공약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가장 피해가 큰 대상은 [[바른미래당]] [[안철수]]이다. 지난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는 비록 [[콘크리트 지지층]]을 자기 편으로 삼은 홍준표에게 밀려 종합 3위를 차지했으나, 적어도 서울에서는 2위였다. 그런데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홍준표보다 지지층이 월등히 좁은 [[김문수]]에게 밀려버렸다. 호사가들은 안철수는 어차피 질 선거, 적어도 서울특별시에서 의미 있는 스코어를 보이며 2등을 차지해 최소한 야권의 대권 주자로 자리매김하려고 서울특별시장 선거에 나섰다고 추측했다. 만약 그렇다면 안철수는 결과적으로 최악의 선택을 하고 만 셈이다. 안철수의 서울특별시 득표율은 1년 전 대통령 선거와는 다른 양상을 띄었는데 대통령 선거에서는 지역구인 [[노원구]] 및 인근의 [[강북구]], [[도봉구]] 등의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올렸으나 이번 지방선거의 경우 강남3구 및 [[용산구]] 등 부촌 지역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올렸다. 특히 근소한 득표율 차로 [[강남구]]가 아닌 [[서초구]]에서 서울특별시 득표율 1위를 기록했다는 점은 대통령 선거에서의 [[유승민]]의 경우와 거의 비슷한데 안철수 개인의 성향도 중도 보수 성향이 강해지기도 했고 바른정당과의 합당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노원구]]의 경우 대통령 선거 출마로 인한 사퇴 논란이 있었지만 그래도 전 지역구라고 주민들이 나름 밀어준건지 안철수의 득표율이 서울특별시 내에서 서초구, 강남구에 이어 3번째로 높았다. 어찌 됐든 더불어민주당은 서울특별시에서 시의회와 기초자치단체장을 휩쓰는데 성공했고 그 결과 박원순은 가히 [[http://www.dogdrip.net/166068989|서울특별시의]]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2116534|타노스]]라고 불리기 부족함이 없는 힘을 가지게 되었다. [[박원순 서울특별시장 사망 사건|그러나...]] === [[부산광역시장]] === ||<-4> [[부산광역시|{{{+1 [[파일:부산광역시 휘장(1995-2023)_White.svg|width=20px]]}}}]] [[부산광역시장|{{{#ffffff {{{+1 '''부산광역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오거돈|{{{#373a3c,#dddddd 오거돈}}}]](吳巨敦)''' || '''940,469'''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55.23%''' || '''당선''' || ||<|2> {{{#ffffff {{{+5 '''2'''}}}}}} || [[서병수|{{{#373a3c,#dddddd 서병수}}}]](徐秉洙) || 632,806 || 2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37.16% || 낙선 || ||<|2> {{{#ffffff {{{+5 '''3'''}}}}}} || [[이성권|{{{#373a3c,#dddddd 이성권}}}]](李成權) || 67,502 || 3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3.96% || 낙선 || ||<|2> {{{#000000 {{{+5 '''5'''}}}}}} || [[박주미(정치인)|{{{#373a3c,#dddddd 박주미}}}]](朴珠美) || 35,299 || 4위 || || [include(틀:정의당)] || 2.07% || 낙선 || ||<|2> {{{#ffffff {{{+5 '''6'''}}}}}} || [[이종혁(정치인)|{{{#373a3c,#dddddd 이종혁}}}]](李鍾赫) || 26,720 || 5위 || || [include(틀:무소속)] || 1.56%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2,939,046 ||<|3> '''투표율'''[br]58.78% || || '''투표 수''' || 1,727,684 || || '''무효표 수''' || 24,888 || ---- [[친노]] - [[친문]]의 정치적 고향인 부산에서 펼쳐친 4년 만의 리턴매치로 관심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난 12년 동안 험지 부산광역시에서 친민주당 무소속이나 민주당 깃발을 내걸고 낙선의 고배를 마셔야 했던 [[오거돈]] 후보가 다시 한번 출사표를 던졌다. 뚜껑을 열어보니, 상당히 빠른 시간에 선거 결과가 나와버렸다. 출구조사에서 자유한국당의 서병수 후보를 '''23.2%''' 차이로 압도적인 표차로 꺾을 것으로 당선이 될 것이 예상되었고, 이 결과는 단 한 번도 바뀌지 않았다. 오거돈 후보는 부산광역시 전 지역에서 51%가 넘는 득표율을 보이며 당선되었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자유한국당]]과 [[무능]]한 [[서병수]]에게 부산광역시 시민들이 내리는 심판이었다. 지역 대표 축제이자, 국제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보여준 내로남불식의 잣대,[* 정치 성향을 이유로 몇 몇 영화를 불허하였다.] [[부산불꽃축제]]와 [[부산국제락페스티벌]]의 유료화 추진으로 축제의 도시인 부산광역시를 완전히 망가뜨리고, [[올림픽교차로 환승센터]]로 대표되는 [[중앙버스전용차로]] 같은 보여주기식 행정, [[부일여객]][* 서병수 일가가 소유한 버스회사다. 서병수가 선출직으로 나서기 전에는 직접 대표로 있었고, 이후에는 동생이 대표로 있다. 서병수 이전은 부친 소유.]로 대표되는 서병수 일가의 이권개입과 끝없는 특혜 논란[* 버스중앙차로+[[동해선]] 문제가 저 부일여객과 엮여 있다는 추측이 많이 나왔다.], 또 [[동남권 신공항]] 당시 서병수 전 시장이 보여준 굉장히 미적지근 했던 태도 때문에 전세대에 걸쳐 서 시장에 대한 불만이 차근차근 심화되어가던 상황이었다. 여기에 전임 시장인 [[허남식]] 전 시장 때부터 이어지는 [[서부산]] 및 구도심 지역과 [[해운대구]], [[수영구]] 등 [[동부산]] 지역의 개발 격차로 인한 불만감도 조금씩 쌓이던 상태였다. 그리고, [[인터넷 게임중독 예방 및 치유지원에 관한 법률안|손인춘법]]. 젊은 투표층들은 반드시 서병수를 떨구겠다고 이를 갈고 있었으며, 심지어 한 게임 행사에서도 뜬금없이 등장해 '''돈많이 버시길 바랍니다.''' 같은 이상한 소리를 해서 행사 당시 온갖 안 좋은 반응을 야기시켰다. 게다가 본인이 공약으로 내밀었던 [[사직 야구장]] 개축/증축은 순전히 선거용 공약으로만 써먹으면서 야도(野都) 민심도 진작 서병수에게서 상당수 떠나 가고 있었다. 사실 지방선거 몇 달 전부터 서병수 전 시장은 사직 야구장에 기웃거렸는데, 온갖 야유가 터져나왔다고 한다. 네이버 야구기사란에 서병수 관련 기사만 나오면, 롯데 팬들과 아재들이 '''꺼져라 씨X놈아'''라며, 쌍욕으로 댓글에 비난으로 일관하는 모습을 보여줬을 정도니 말 다 했다. 반면에 오거돈 후보는 게이머들에게 큰 지지를 받았다. 게임 산업을 적극 추진하여, [[G-STAR]]를 부흥시키겠다는 입장이었으니 당연히 환영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또 현 더불어민주당과 집권 정부가 게임 산업에 적어도 자유한국당 보다는 호의적인 시선을 보내고 있는것도 가산점이 되었다. 당장 [[문재인]] [[전직 대통령|전 대통령]]의 아들인 [[문준용]] 씨부터 게임 업계 종사자다. 그리고 젊은 층에게는 선거에서 낙선하는 할아버지에 불과하지만, 기성 세대에게 오거돈 후보는 지역 명망가 출신으로 행정가로써 두루 인맥을 쌓아온 부산광역시 거물로써 평가받았고 오랫 동안 낙선을 하다보니 '''이번에는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란 동정 여론에 힘이 실렸고 서병수란 인물 자체가 부산광역시에선 [[실패]]를 상징하는 인물이란 게 맞물려져서 결국은 민주당 최초로 부산광역시장이 당선될 수 있었다. 설령 부산광역시장이 교체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시의원 선거에서 이기거나 비긴다면 자유한국당의 발목 잡기가 가능한 만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지역 민심에 간절히 호소하며 절박함을 가지고 선거 운동을 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민생 파탄, 경제 파탄, 문재인 심판' 같은 굉장히 자극적이고 선동적인 현수막 같은 것을 달며 '''부산은 보수 도시니까 항상 그랬듯 보수 찍어달라.''', '''잘못했다.'''며 의미없는 [[도게자|큰절]]이나 하는 굉장히 천박하고 구시대적인 선거 운동을 고수했다. 결국 되려 '''여기가 [[대구광역시]]인줄 아나?'''라는 반발심만 불러일으켰고 결국 이에 대한 부산광역시 시민들의 실망과 분노에 힘입어 더불어민주당이 시의회도 압승을 거두는 대이변을 연출해낸다. 덕분에 정책 추진에 있어서도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이며 보이콧이 펼쳐졌었던 [[부산국제영화제]]나 [[지스타]] 역시 규모가 원상 복귀될 것으로 보인다. 사실 자유한국당이 굳이 [[서병수]]가 아니더라도 자유한국당 출신 아무나를 공천했다면 노인인구층이나 기성 세대가 많은 부산의 특징상 꽤나 접전인 힘든 선거가 됐을지 모르지만 이미 부산광역시 시민 전 세대에 걸쳐 호감도가 바닥을 찍은 서병수를 재공천하면서 [[동남권 신공항]] 대립 당시 자존심에 상처를 입어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다시 캐스팅보트로써의 역할을 했던 기성 세대들이 또다시 '''[[자유한국당|쟈들은 우릴 무시하는기가?]]'''라는 분노를 가지게 되었고 그 결과 서병수는 37.16% 득표율을 얻으며 참패했고 이 악영향으로 다른 시의회, 구의회 역시 줄줄이 참패하는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게 됐다. 서병수 문서에도 있지만, 서병수가 친박인 것도 있어서 경상남도지사 시절부터 홍준표와 서병수는 원래 견원지간이었다. 홍준표가 서병수를 대놓고 깐 적도 있을 정도. 이는 [[안상수(창원)|안상수]] 전 [[창원시장]]이 컷오프된 것과 비슷한데, 김태호를 꺼내든 경상남도지사 선거와 달리 부산광역시는 나가겠다는 사람이 없는 서울특별시 꼴이었다는 것이 문제였다. === [[대구광역시장]] === ||<-4> [[대구광역시|{{{+1 [[파일:대구광역시 휘장_White.svg|width=20px]]}}}]] [[대구광역시장|{{{#ffffff {{{+1 '''대구광역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임대윤|{{{#373a3c,#dddddd 임대윤}}}]](林大潤) || 458,112 || 2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39.75% || 낙선 || ||<|2> {{{#ffffff {{{+5 '''2'''}}}}}} || '''[[권영진|{{{#373a3c,#dddddd 권영진}}}]](權泳臻)''' || '''619,165''' || '''1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53.73%''' || '''당선''' || ||<|2> {{{#ffffff {{{+5 '''3'''}}}}}} || {{{#373a3c,#dddddd 김형기}}}(金炯基) || 74,955 || 3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6.50%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2,047,286 ||<|3> '''투표율'''[br]57.26% || || '''투표 수''' || 1,172,279 || || '''무효표 수''' || 20,047 || ---- 권영진이 53.73%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됐지만, 임대윤 후보도 39.75%로 꽤 선전했다. 사실 지난 선거에서 [[김부겸]]이 '''40.33%'''를 얻으며 선전했던 건 당시 박근혜와 찍은 사진으로 어필을 했기 때문도 있었다. 동시에, 당시 김부겸 후보는 비노 비문 계열이라 대구광역시·경상북도에 크게 비토 정서도 없었다는 점도 있었다. 반면 임대윤은 아랫동네와 달리 거부감이 좀 컸고, 게다가 상대는 인지도가 시정 평가에서 40% 후반을 기록하는 권영진이였다. 그런데 이런 예상 밖의 결과가 나온 것이다. 특히 2010년대 들어 신도시가 만들어지고 있는 달성군에서는 '''42%'''의 득표율을 받아 권영진 후보와 불과 9% 차이의 접전을 벌였다. 이를 제외하고도 달서구의 '''41%''', 수성구의 '''40%'''도 주목을 받았으며, 읍면동 단위에서는 달성군 유가읍, 동구 안심3·4동 등 일부 지역에서 승리를 거두었다. === [[인천광역시장]] === ||<-4> [[인천광역시|{{{+1 [[파일:인천광역시 휘장_White.svg|width=20px]]}}}]] [[인천광역시장|{{{#ffffff {{{+1 '''인천광역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박남춘|{{{#373a3c,#dddddd 박남춘}}}]](朴南春)''' || '''766,186'''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57.66%''' || '''당선''' || ||<|2> {{{#ffffff {{{+5 '''2'''}}}}}} || [[유정복|{{{#373a3c,#dddddd 유정복}}}]](劉正福) || 470,937 || 2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35.44% || 낙선 || ||<|2> {{{#ffffff {{{+5 '''3'''}}}}}} || [[문병호|{{{#373a3c,#dddddd 문병호}}}]](文炳浩) || 54,054 || 3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4.06% || 낙선 || ||<|2> {{{#000000 {{{+5 '''5'''}}}}}} || [[김응호|{{{#373a3c,#dddddd 김응호}}}]](金應鎬) || 37,472 || 4위 || || [include(틀:정의당)] || 2.82%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2,440,779 ||<|3> '''투표율'''[br]55.27% || || '''투표 수''' || 1,349,084 || || '''무효표 수''' || 20,435 || ---- 초반에는 강화군, 옹진군에서 개표가 시작되어서 뒤쳐졌지만, 중구, 동구가 개표되니 박빙이 되다가, 계양구, 부평구, 연수구까지 개표되자[* 이중 계양구와 부평구는 '''30년 넘게 민주당계의 고정 텃밭'''인지라 이전에 승리한 미추홀구, 중구, 동구, 연수구 중 '''하나라도 밀리면''' 게임이 끝나는 상황이었다.] 확인 사살되었다. 자유한국당 유정복 후보는 이전에 승리했던 '''미추홀구, 중구, 동구, 연수구'''를 더불어민주당 박남춘에게 뺏겼고, 더블스코어 이상으로 이겼던 옹진군, 강화군에서도 박남춘이 38 ~ 42% 가량 득표하는 바람에 신나게 털렸다. [[정태옥]] 전 의원의 희대의 망언 [[이부망천]]에 분노한 표심이 작용한 것이라고 보여진다. 사실 선거 이전 여론조사에서는 박남춘 후보가 이 정도로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여주진 않았다. 박남춘이 우세하다는 여론조사는 계속 있었지만, 지지율이 50%를 넘기지는 못 했다.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 직전에 발표된 2018년 6월 6일 조사에서도 40.6%의 지지율을 보였는데, 개표를 해보니, 무려 57.66%가 나와버렸다.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그런 헛소리를 했는지 이해가 안 된다. 정태옥은 인천광역시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지만 인천광역시에 지역구가 있는 것도 아니고, [[북구 갑(대구)|북구 갑]]의 국회의원이다. 여기다 선거 당일 [[연수구 을]] 지역의 국회의원인 [[민경욱]]은 페이스북에서 '''[[유재석]]'''에게 파란 모자를 썼다는 이유로, 북한으로 가라고 비난하는 바람에 욕 폭탄을 먹고 게시물을 지우는 등 어그로를 끌었다. 빡친 지역 구민들은 투표로 자유한국당에게 [[정의구현]]을 선사했다.[* 어느 정도 영향을 주었는지는 알 수 없지만, 민경욱의 지역구인 [[연수구 을]]을 구성하는 송도1, 2, 3동에서는 박남춘에게 '''56%'''의 표를 몰아주었다.] 40.6%까지 떨어졌던 2018년 6월 6일 이후인 일주일 사이에 벌어진 발언 하나 때문에 무려 50%에 가까운 표가 더불어민주당에게 가버린 셈이 되어버렸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같은 결과가 나왔는데, 옹진군과 강화군만 패배하고 나머지는 모두 50%~62%의 득표율을 올려 사실상 유정복의 재선 의지를 제대로 꺾은 셈이 되었다. [[월미바다열차]]를 살려보겠다며 예산을 투입하고 뻘짓을 한 것도 치명타가 되었다. === [[광주광역시장]] === ||<-4> [[광주광역시|{{{+1 [[파일:광주광역시 휘장_White.svg|width=20px]]}}}]] [[광주광역시장|{{{#ffffff {{{+1 '''광주광역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이용섭|{{{#373a3c,#dddddd 이용섭}}}]](李庸燮)''' || '''573,995'''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84.07%''' || '''당선''' || ||<|2> {{{#ffffff {{{+5 '''3'''}}}}}} || [[전덕영|{{{#373a3c,#dddddd 전덕영}}}]](全德榮) || 34,487 || 3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5.05% || 낙선 || ||<|2> {{{#000000 {{{+5 '''5'''}}}}}} || [[나경채|{{{#373a3c,#dddddd 나경채}}}]](羅景埰) || 40,916 || 2위 || || [include(틀:정의당)] || 5.99% || 낙선 || ||<|2> {{{#ffffff {{{+5 '''6'''}}}}}} || [[윤민호(1970)|{{{#373a3c,#dddddd 윤민호}}}]](尹敏皓) || 33,312 || 4위 || || [include(틀:민중당)] || 4.87%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1,172,429 ||<|3> '''투표율'''[br]59.21% || || '''투표 수''' || 694,252 || || '''무효표 수''' || 20,435 || ---- {{{#!folding [광주광역시장 구별 개표 결과 보기] ||<-4>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주광역시장 구별 개표 결과''' || || '''정당'''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include(틀:정의당)] ||<|2> '''투표 수[br](투표율)''' || || '''후보''' || [[이용섭|{{{#ffffff '''이용섭'''}}}]] || [[나경채|{{{#000000 '''나경채'''}}}]] || ||<|2> [[광주광역시|{{{#!wiki style="letter-spacing:-1px;margin:-5px;font-size:14px;" {{{#000000,#ffffff '''전체'''}}}}}}]] || '''573,995[br](84.07%)''' || '''40,916[br](5.99%)''' ||<|2> '''694,252[br](59.21%)''' || ||<-2> 표차 +533,079[br]{{{#004ea2 ◀ }}} 78.08%p ▷ || ||<|2> [[동구(광주광역시)|{{{#!wiki style="letter-spacing:-1px;margin:-5px;font-size:14px;" {{{#000000,#ffffff '''동구'''}}}}}}]] || '''42,139[br](83.58%)''' || 2,688[br](5.33%) ||<|2> {{{#0000ff '''51,550'''}}}[* 광주광역시 선거구 중 최소 투표수.][br]{{{#ff0000 '''(62.66%)'''}}}[* 광주광역시 선거구 중 최고 투표율.] || ||<-2> 표차 +39,451[br]{{{#004ea2 ◀ }}} 78.25%p ▷ || ||<|2> [[서구(광주광역시)|{{{#!wiki style="letter-spacing:-1px;margin:-5px;font-size:14px;" {{{#000000,#ffffff '''서구'''}}}}}}]] || '''122,803[br](84.37%)''' || 8,813[br](6.05%) ||<|2> 147,798[br](59.77%) || ||<-2> 표차 +113,990[br]{{{#004ea2 ◀ }}} 78.32%p ▷ || ||<|2> [[남구(광주광역시)|{{{#!wiki style="letter-spacing:-1px;margin:-5px;font-size:14px;" {{{#000000,#ffffff '''남구'''}}}}}}]] || '''88,699[br](84.91%)''' || 6,042[br](5.78%) ||<|2> 106,294[br](60.06%) || ||<-2> 표차 +82,657[br]{{{#004ea2 ◀ }}} {{{#004ea2 '''79.13%p'''}}}[* 이용섭 승리 선거구 중 최고 득표율 차.] ▷ || ||<|2> [[북구(광주광역시)|{{{#!wiki style="letter-spacing:-1px;margin:-5px;font-size:14px;" {{{#000000,#ffffff '''북구'''}}}}}}]] || '''173,766[br](83.94%)''' || 11,694[br](5.64%) ||<|2> {{{#ff0000 '''210,587'''}}}[* 광주광역시 선거구 중 최다 투표수.][br](58.67%) || ||<-2> 표차 {{{#004ea2 '''+162,072'''}}}[* 이용섭 승리 선거구 중 최다 득표수 차.][br]{{{#004ea2 ◀ }}} 78.30%p ▷ || ||<|2> [[광산구|{{{#!wiki style="letter-spacing:-1px;margin:-5px;font-size:14px;" {{{#000000,#ffffff '''광산구'''}}}}}}]] || '''146,588[br](83.62%)''' || '''11,679[br](6.66%)''' ||<|2> 178,023[br]{{{#0000ff '''(57.98%)'''}}}[* 광주광역시 선거구 중 최저 투표율.] || ||<-2> 표차 +134,909[br]{{{#004ea2 ◀ }}} 76.96%p ▷ ||}}} ---- 일단 여긴 문재인이 안철수를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더블 스코어 이상으로 이긴 지역구다. 원래 시장이였던 [[더불어민주당]] [[윤장현]] 전 시장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 친안철수계 낙하산으로 많이 까였고, 게다가 시정 평가도 밑바닥이 보일 정도로 워낙 안 좋아서 일찍이 윤장현 전 시장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어차피 재출마를 선언해도 시정 평가가 워낙 별로라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통과할 가능성도 없었다. 이용섭의 경우 인지도도 괜찮고 재선 의원에다가 [[제19대 대통령 선거]]의 공신이였고, 공직 경험도 긴 편이였다. 호남 지역 정당이라는 [[민주평화당]]은 광주광역시장 공천을 포기했고, [[바른미래당]]은 [[전남대학교]] [[전덕영]] 교수를 공천했다. 결국 남은 곳은 정의당, 민중당 뿐인데, 정의당, 민중당의 체급을 생각하면 더불어민주당과 1:1로 대결한다는 것은 처음부터 불가능했다. 이러한 호재에 힘입어 이용섭은 '''출구조사 83.6%, 실제 개표 결과 84.07%'''의 위엄찬 스코어를 자랑하며 압도적으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중 유일하게 출구조사 예상 득표율까지 뛰어넘어 당선되었다. 2위 정의당 나경채 후보의 '''14배를 넘는다.''' 야당 후보들이 얻은 표를 모두 합쳐도 기껏해야 이용섭 전 시장의 표의 5분의 1 미만이다. [[광주광역시의회]] 선거도 전체 23석 중 정의당의 비례 1석을 제외하고 22석을 차지했다. [[윤민호(1970)|윤민호]] 후보는 이번 선거에서 4번째로 낙선했다. === [[대전광역시장]] === ||<-4> [[대전광역시|{{{+1 [[파일:대전광역시 휘장_White.svg|width=20px]]}}}]] [[대전광역시장|{{{#ffffff {{{+1 '''대전광역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허태정|{{{#373a3c,#dddddd 허태정}}}]](許泰鋌)''' || '''393,354'''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56.41%''' || '''당선''' || ||<|2> {{{#ffffff {{{+5 '''2'''}}}}}} || [[박성효|{{{#373a3c,#dddddd 박성효}}}]](朴城孝) || 224,306 || 2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32.16% || 낙선 || ||<|2> {{{#ffffff {{{+5 '''3'''}}}}}} || [[남충희|{{{#373a3c,#dddddd 남충희}}}]](南忠熙) || 61,271 || 3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8.78% || 낙선 || ||<|2> {{{#000000 {{{+5 '''5'''}}}}}} || [[김윤기|{{{#373a3c,#dddddd 김윤기}}}]](金潤起) || 18,351 || 4위 || || [include(틀:정의당)] || 2.63%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1,219,513 ||<|3> '''투표율'''[br]57.97% || || '''투표 수''' || 706,983 || || '''무효표 수''' || 9,699 || ---- 전임 시장이였던 [[권선택]]이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퇴임당하고 초기에는 이상민 유성구 을 국회의원과 허태정 전 유성구청장이 물망에 오르다가 청와대 과학보좌관과 재선 유성구청장 경력의 허태정 후보가 공천을 받아 출마했다. 사실 대전광역시를 과학의 도시로 키우겠다는 [[문재인 정부]]의 발표가 있었고 유성구에는 카이스트를 비롯한 연구밸리가 조성되어 있으니 어찌 보면 허태정의 공천은 당연했다. 자유한국당은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공천되었다. 원래는 친박 돌격대로 알려진 이장우 동구 국회의원이 공천될 가능성이 높았다. 문제는 대전광역시 동구청장 시절에 동구청을 짓는다고 돈이 부족함에도 돈을 과하게 많이 썼다가 욕을 쳐먹는데다 선거 분위기가 너무 안좋다보니 의원 자리를 지키려고 출마를 포기했고 그나마 시장 후보로 남아있던 박성효가 공천됐는데, 친박에다가 대전광역시장 시절에도 대전광역시의 주요 현안들을 죄다 다른 지역에 빼앗기는 등 대전광역시 시민들에게도 좋은 인식이 없다. 심지어 대전광역시장 임기 시절에 나무만 심다가 임기를 끝냈다는 말까지 있었다. 이는 박성효 전 시장의 주요 공약 중 한가지가 삼천만 그루 나무 심기 운동(...)이었기 때문이다. 바른미래당은 바른정당 시절부터 대전시당 위원장을 맡고 있던 남충희를 단수 공천했다. 민주평화당은 서진희 후보, 정의당은 김윤기 후보가 대전광역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결국 허태정 후보가 '''56.41%'''의 득표율을 얻으며 당선되었다. 위 아 더 월드로 통일된 대를린이 다시 나타난 건 덤. 참고로 '''박성효 후보는 이번 선거 결과까지 합산한다면 대전광역시장 선거에 [[삼연벙|4번 출마하여 3번이나 떨어졌다.]]''' [[허태정]] 후보의 당선으로 인해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을 [[노면전차|트램]]으로 하는 정책이 추진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 [[울산광역시장]] === ||<-4> [[울산광역시|{{{+1 [[파일:울산광역시 휘장_White.svg|width=20px]]}}}]] [[울산광역시장|{{{#ffffff {{{+1 '''울산광역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송철호|{{{#373a3c,#dddddd 송철호}}}]](宋哲鎬)''' || '''317,341'''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52.88%''' || '''당선''' || ||<|2> {{{#ffffff {{{+5 '''2'''}}}}}} || [[김기현|{{{#373a3c,#dddddd 김기현}}}]](金起炫) || 240,475 || 2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40.07% || 낙선 || ||<|2> {{{#ffffff {{{+5 '''3'''}}}}}} || [[이영희(1962)|{{{#373a3c,#dddddd 이영희}}}]](李瑛熙) || 13,589 || 4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2.26% || 낙선 || ||<|2> {{{#ffffff {{{+5 '''6'''}}}}}} || [[김창현(1962)|{{{#373a3c,#dddddd 김창현}}}]](金昌鉉)[* [[정의당]]·[[민중당(2017년)|민중당]] 단일 후보.] || 28,621 || 3위 || || [include(틀:민중당)] || 4.76%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942,550 ||<|3> '''투표율'''[br]64.79% || || '''투표 수''' || 610,698 || || '''무효표 수''' || 10,672 || ---- 사실 울산광역시는 광역시 승격 이전이나, 광역시 승격 이후에도 항상 보수 정당이 당선된 곳이다. 이번에는 울산광역시에서만 '''8번'''이나 낙선한 [[송철호]] 전 [[변호사]]를 단수 공천하여 선거에 나섰다. 처음에 김기현에게 밀리는 듯 하더니, 오후 11시를 기점으로 김기현이 줄곧 송철호에게 밀리기 시작했다. 결과는 송철호 후보의 승리였다.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여의도연구원]]의 울산광역시장 여론조사 결과, 김기현이 10%p 앞서고 있다는 미등록된 여론조사[* 여의도연구원은 선관위 산하의 중앙선거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 등록되지 않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었다. 예전에 [[박지원]] 전 의원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안철수 후보가 문재인 후보를 앞질렀다는 여론조사가 존재한다는 얘기를 했다가 미등록에 출처가 불분명해 [[뇌피셜]] 소리를 들으며 까였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셈.]를 공표해버린 바 있는데 결국 안 좋게 작용을 해버렸던 듯하다. 사실 김기현이 후보로 확정된 날에 토목 관련 비리로 동생에게 구속 영장이 청구됐고(이후 기각됨) 건설 비리까지 터져서 시청 압수수색을 받을 정도로 딱히 상황이 좋진 않았다. 이에 자유한국당은 표적수사라고 반발했으며, 경찰한테 '''[[장제원|미친개라고 비난하며, 미친개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해 역효과만 났다. 결국 경찰 전체가 들고 일어나버리는 상황을 연출하였고 결국 지방선거 판세에서까지 영향을 미치며 자유한국당에게 패배를 안겨주었다. 사실 김기현 전 시장이 업무 능력도 좋았고 지지율도 괜찮은 편이어서 울산광역시는 해 볼만 하다는 분석이 여기저기서 나왔지만 현실은 참혹했다. 이로써 송철호 후보는 '''8전 9기'''만에 마침내 정상에 오르게 된다. 한편 김창현 후보는 불과 4.76% 득표율만 얻고 참패했는데, 송철호가 민주노동당 출신인 점과 이름값이 더 큰 걸 감안해도 초라한 성과다. 이는 민중당의 당시 부진한 상황을 적나라하게 보여준거나 마찬가지였다. 차라리 조승수 후보가 나왔다면 더욱 더 득표율을 많이 받았을 가능성이 높았을 것이다. 한편, 1년 반이 지난 2019년 말, [[문재인 정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이 대두되었는데, 검찰 수사의 귀추가 주목된다. === [[세종특별자치시장]] === ||<-4> [[세종특별자치시|{{{+1 [[파일:세종특별자치시 휘장_White.svg|width=20px]]}}}]] [[세종특별자치시장|{{{#ffffff {{{+1 '''세종특별자치시장'''}}}}}}]]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 {{{#ffffff {{{+5 '''1'''}}}}}} || '''[[이춘희|{{{#373a3c,#dddddd 이춘희}}}]](李春熙)''' || '''96,896''' || '''1위''' || || [include(틀:더불어민주당)] || '''71.30%''' || '''당선''' || ||<|2> {{{#ffffff {{{+5 '''2'''}}}}}} || [[송아영|{{{#373a3c,#dddddd 송아영}}}]](宋雅永) || 24,546 || 2위 || || [include(틀:자유한국당)] || 18.06% || 낙선 || ||<|2> {{{#ffffff {{{+5 '''3'''}}}}}} || [[허철회|{{{#373a3c,#dddddd 허철회}}}]](許哲會) || 14,444 || 3위 || || [include(틀:바른미래당)] || 10.64% || 낙선 || ||<|3> '''계''' || '''선거인 수''' || 222,852 ||<|3> '''투표율'''[br]61.75% || || '''투표 수''' || 137,603 || || '''무효표 수''' || 1,717 || ---- 한국의 [[워싱턴 D.C.]]라는 말이 걸맞을 정도로 더불어민주당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주며, 모두가 예상했던대로 아주 싱겁게 끝나버린 승부였다. 도시권은 말할 것도 없고 [[조치원읍]]에서도 이춘희 후보에 '''63.29%'''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몰아주었으며 그 밖의 면단위 농촌 지역에서도 이춘희 후보가 모두 승리를 거뒀다. 송아영 후보는 도시권의 7개 동 가운데 [[도담동]]에서만 15%를 넘겼을 뿐(15.75%), 나머지 6개 동에서는 10%대 초반의 득표율에 머물렀고 심지어 [[고운동]]과 [[보람동]]에서는 바른미래당 허철회 후보에게도 밀리며 3위로 쳐졌다. 전국 득표율 1위 당선인이 바로 세종특별자치시의 [[아름동]]에서 나왔는데,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이 1:1로 붙은 시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무려 '''87.39%'''라는 경악할 정도의 득표율을 보여주었다. 다시 말해서, 자유한국당은 12.61%에 그쳐, 선거비 전액 보전을 못 받았다. 이춘희가 동 지역에서 '''평균 75.08%'''라는 득표율을 보여줬는데, [[아름동]]에서만 '''77.44%'''가 나왔다. 그야말로, 동 자체가 민주당 성향이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무려 '''60.29%'''라는 득표율을 보여주었다. 비호남권에서 사상 최초로 범진보 정당의 지지율이 '''80%'''를 돌파한 지역이다. === [[경기도지사]] === ||<-4> [[경기도|[[파일:경기도 휘장(2005-2021)_White.svg|width=20px]]]] [[경기도지사|{{{#ffffff {{{+1 '''경기도지사'''}}}}}}]] || ||<|2>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 '''정당''' || '''득표율''' || '''비고'''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