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전기히터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전기히터는 전기 에너지를 통해 열을 내는 전기기구이다. 주로 [[난로]] 형태가 많다. [[전기]]히터는 [[냉장고]]나 [[TV]]에 비해 비싼 가전기구는 아니지만, 겨울 생활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가격에 비해 신중하게 선택할 필요가 있는 기구이다. 구매 가격보다 전기요금이 훨씬 비싸기 때문에 사놓고 못쓰는 경우가 많다. 전기히터는 공기를 데우기도 하지만 복사열이 더 중요하다. 반사판이 녹슬지 않게 관리하자. 연료를 사용하지 않는 전기히터는 연료를 쓰는 가스, 석유, 석탄히터와 달리 [[산소]]를 쓰지 않으며 환기가 필요없다. 다만 팬에 먼지가 붙어있을 경우 청소해 줄 필요가 있다. 석유나 가스 등 연소 연료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비교적 안전하며 축제, 행사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 에서 안전하게 사용하기 적합하다. == 선택 기준 == 열의 세기, 열효율(소비전력, 전기료 부담), 가격, 디자인, 켜자마자 온도가 상승하는지 여부, 온도를 몇 단계로 설정할 수 있는지 여부, 회전 시 및 기타 소음 여부, 빛의 밝기와 눈부심 여부, 충격에 대한 내구성, 원적외선 등 건강에 미치는 영향 등이 있다. 기본적으로 전기히터는 W = 발열이다. 효율이 100%에 가까워 효율 표기가 없다. 빛이나 소음 등으로 손실이 있을 수 있지만 그것도 열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히트펌프]]로 난방이 안될 정도로 매우 추운 지역이 아니라면 그냥 히트펌프식 난방기를 설치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어차피 에어컨도 설치할 예정이라면 그냥 난방 겸용으로 사면 되기 때문에 총 설치비도 크게 차이나지 않을 것이다. 전기히터에는 발열 방식에 따라 몇 가지 유형이 있다. 각 유형에 대한 설명과 장단점은 다음과 같다. == 전기히터 유형 == === [[온풍기|팬 히터]] === 공기를 직접 가열하여 팬으로 순환하는 방식. === [[석영]]관 히터 === 가장 저렴하고 고전적인 방식의 히터. 석영관 내부에 니크롬선 등의 발열체가 들어있어 석영관을 데워 열을 발산한다. 데우기 위해 가열 시간이 좀 필요하다. 말 그대로 [[석영]]으로 만들어진 얇은 관이기 때문에 할로겐램프만큼은 아니지만 충격을 받으면 깨질수도 있다. === [[할로젠 원소|할로겐]] 히터 === [[할로젠 원소|할로겐]] 가스가 주입되어 있는 [[램프]]로 열을 낸다. 가열이 빠르지만 충격을 받으면 할로겐 램프가 깨질 수 있다. === [[세라믹]] 히터 === [[세라믹]]을 데워서 열을 내는 방식이다. 보통 [[선풍기]]처럼 생긴 히터에 많이 쓰이는데 열선이 세라믹을 감싸고있다. 가열이 빠르고 튼튼한편. === [[탄소|카본]] 히터 === [[탄소|카본]]을 소재로 한 히터인데 가열이 매우 빠르다. 그만큼 온도가 높아 화재 위험이 높은 편이다. === 컨벡션 히터 === 찬 공기는 아래로 내려가고 더운 공기는 위로 올라가는 대류현상을 이용한 히터로 전기식 라디에이터와 비슷하다. == 전기히터의 장단점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난로, 문단=2.1.5)] === 장점 === * 가스, 유류, 화목, 석탄난로와 같은 연소방식과는 달리 배기가스가 방출되지 않으며 조작이 간편하다. * 연소방식에 비해 [[전자 제어]]가 용이하며 배기통이 없어도 된다. === 단점 === * 높은 전기요금과 낮은 전력효율.[* 발전소부터 수요지까지의 송전손실을 포함해서 따지면 효율이 낮다. 건물 지붕에 태양광을 두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 고용량 멀티탭이 필요.[* 제품마다 배선을 따 와아 하는 경우가 있다.] [[분류: 냉·난방기구]][[분류:백색 가전]]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