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잔 루이즈 칼망 (r1 버전으로 되돌리기) ||<-2> '''{{{#white {{{+1 잔 루이즈 칼망}}}[br]Jeanne Louise Calment}}}''' ||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잔 루이즈 칼망.png|width=100%]][* 왼쪽은 20세에, 오른쪽은 121세에 찍은 사진이다.]}}} || ||<|2> '''{{{#white 출생}}}''' ||[[1875년]] [[2월 21일]] (공식[[출생증명서]])|| ||[[프랑스 제3공화국]]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부슈뒤론 주]] [[아를]][br](現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아를]]) || ||<|2> '''{{{#white 사망}}}''' ||[[1997년]] [[8월 4일]] '''(향년 122세)''' || ||[[프랑스 제5공화국]]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부슈뒤론 주]] [[아를]][br](現 프랑스 [[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아를]]) || || '''{{{#white 신장}}}''' ||150cm|| || '''{{{#white 부모}}}''' ||부친 니콜라 칼망(Nicolas Calment)[*생몰년도1 [[1838년]] [[1월 28일]] ~ [[1931년]] [[1월 22일]] (향년 92세)][br]모친 마르그리트 질(Marguerite Gilles)[*생몰년도2 [[1838년]] [[2월 20일]] ~ [[1924년]] [[9월 18일]] (향년 86세)] || || '''{{{#white 형제자매}}}''' ||오빠 프랑수아 칼망(François Calment)[*생몰년도3 [[1865년]] [[4월 25일]] ~ [[1962년]] [[12월 1일]] (향년 97세)] || || '''{{{#white 배우자}}}''' ||페르낭 칼망(Fernand Calment)[br][*생몰년도4 [[1868년]] ~ [[1942년]] (향년 74세)]|| || '''{{{#white 자녀}}}''' ||딸 이본 칼망(Yvonne Calment)[br][*생몰년도5 [[1898년]] [[1월 20일]] ~ [[1934년]] [[1월 19일]] (향년 35세)][* [[늑막염]]으로 36세 생일을 하루 앞두고 요절했다.] || || '''{{{#white 친인척}}}''' ||손자 프레데리크 빌리오(Frédéric Billiot)[br][*생몰년도6 [[1926년]] [[12월 23일]] ~ [[1963년]] [[8월 13일]] (향년 36세)] || [목차] == 개요 == 공식적으로[* 왜 공식적이라는 말이 붙는가 하면 이러한 장수한 인물들의 출생 연도가 19세기 말 내지 20세기 초까지 올라가는데 당시에는 아직 대부분의 나라에서 아직 행정 체계가 제대로 자리잡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이후에도 사고나 전쟁 등으로 기록이 확인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 기록이 보존되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래서 현재도 여러나라에는 행정적으로 19세기 사람들이 호적상으로는 많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생존해 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 인도네시아 [[음바 고토]] 할아버지 참조.)나 나이지리아 인도, 파키스탄, 러시아, 이란, 에티오피아, 브라질, 필리핀등 이런나라에는 행정적으로 1870년도 아래로 기록되어있는 인물들이 아직까지 많이 존재한다. 한국보다 50년 일찍 주민등록체계를 만든 일본에서도 2010년 고령자의 호적을 조사한 결과 100세 이상 고령자 중 수십만명이 '행방불명' 상태였으며 이 중 최고령자는 200세였다고 한다. 캐나다나 미국같이 주민행정체계를 19세기때부터 해온 나라들경우에도 행정상 1880년대 이전 출생자들이 존재하고있다. 또한 역으로 그 시대가 행정 체계가 제대로 안 잡혀 있던 시대에 유럽이나 행정 선진국이 아니던 나라에서 19세기에 태어났기 때문에 [[출생신고]]가 안 되어 있던 사람들 중 하나라서, 본인 혹은 그의 가족들이 120세 이상을 주장함에도 기네스북이나 국가행정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 사례도 상당히 많이 있었다. --아들이나 딸이라도 살아서 출생신고 되어 있으면 나이 추정을 해볼 가망성이 있겠으나, 120세 이상을 주장하는 이런 경우 자식들도 등록이 안 되어 있거나 자식보다 더 오래(!) 살아서 손자 손녀와 증손들이 주장하는 경우가 대다수라 인정이 잘 안 된다-- 결국 19세기의 국가행정 처리능력 부족으로 '''출생 시기'''나 '''사망 시기''' 둘 중 하나는 공문서로 입증이 안 되는 사례가 매우 많다는 것.] 출생 및 사망 시기가 입증된 인물 중 최[[장수]] 기록을 가지고 있다. 이 분이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 잘 와닿지 않는다면 [[이승만]], [[알베르트 슈바이처]] 박사와 '''동갑'''이며, 백범 [[김구]]보다 '''누나'''라고 생각하면 된다. 두 인물도 [[장수]]한 경우이지만 이 할머니는 [[1965년]]에 90살로 죽은 이승만, 슈바이처보다 무려 32년을 더 살았다. ||[[파일:external/misteriosdomundo.org/ata-de-nascimento-jeanne.jpg|width=500]]|| ||출생증명서[* 맨 첫 줄의 mil huit cent septante-cinq가 출생연도인 1875를 뜻한다.]|| 프랑스 남부 [[아를]]의 [[금수저|상당히 부유한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래서 딱히 돈을 벌기 위해서 직업을 가진 적이 없으며 [[테니스]], [[사이클(스포츠)|사이클링]], [[수영]], [[롤러스케이트|롤러 스케이팅]], [[피아노]], [[오페라]] 같은 고급 취미 생활을 자주 즐겼다고 한다. 식사는 채식만을 즐기고 대부분 과일만 먹었다고 한다... --진정한 [[인생의 승리자]]-- --장수의 이유가 있었다-- == 각종 에피소드 == 120살을 훨씬 넘게 살아온 인물이라서 재미난 에피소드가 많다. * [[1965년]]이 되어 이제는 사후를 생각해야 될 90세가 넘은 나이가 된 칼망 할머니는 유일한 자식이었던 딸이 마흔도 안된 나이에 병으로 사망하고 손자도 자손을 남기지 못한 채 교통사고로 사망하여 [[상속]]을 해줄 사람이 없자 같은 동네의 48세 변호사 안드레이 라프레이(Andre Raffray)에게 우발적으로 아파트를 매매하기로 계약했다. 단, 조건이 있었는데 '''[[주택연금|본인이 살아있는 동안에 매달 2500프랑(한화로 50만원)씩 지급하고 사후에 아파트 소유권을 받는다는 것]].''' 당시 변호사는 큰 불만 없이 받아들였고 당시에는 양측 모두 만족스럽게 체결했었다. 법학 지식을 꺼낼 것 없이 상식적으로 생각해 봐도, 칼망은 이미 90이 넘어서 당장 내일 사망해도 이상하지 않으니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는 계약 조건이었다. 그러나...결과는 알다시피 잔 칼망 할머니는 그 후로로 '''32년'''을 더 살았다. 참고로 그 변호사는 1995년에 78세로 사망하여, 장장 30년이나 매달 50만원 가량의 금액(그것도 당시의 환율을 고려하면 현재보다 훨씬 가치가 큰 금액이다.)를 지급하고도 결국 아파트는 넘겨받지도 못했다. 변호사가 사망한 후에도 가족들이 매달 2500프랑씩 지급했다고. 매매 대금만 부동산 값의 2배가 넘었다. 결과적으로 백세시대에 32년동안 안정적인 연금을 매달 받고 있던 것이다. * '''[[빈센트 반 고흐]]를 직접 본 인물'''이며 동시에 반 고흐를 본 사람 중 가장 오랫동안 산 사람이다. [[1888년]], 그녀의 삼촌이 운영하는 가게에 캔버스를 사러갔을 때 그 곳에서 만났다고. 참고로 고흐를 본 소감은 '''지저분한 옷차림에 불쾌한 인상(Dirty, badly dressed and disagreeable)[* 추가로 very ugly --존못--, ungracious --불손한--, impolite --예의없어 보이는--, sick --병든-- 이런말도 덧붙였다.]'''이었다고 한다. 또한 반 고흐에게 색연필도 판매한 적이 있었다. 이런 사실은 반 고흐의 아를 이주 100주년 때 알려지게 되었으며, 이런 인연으로 114세의 나이에 '빈센트와 나(Vincent et moi)'라는 영화에 특별 출연하여, '''가장 많은 나이에 영화에 출연한 배우'''라는 타이틀도 가졌다. * [[1889년]]에 완공한 [[에펠 탑]]을 '''건축 중'''일 때 본 인물이기도 하다. 당연히 [[1900 파리 올림픽]] 역시 지켜봤다. * 흡연을 해온 기간이 [[1896년]](21세)~[[1992년]]('''117세''')으로 무려 '''97년''' 동안 흡연을 해왔다. 담배 1개피에 수명이 약 12분이 단축된다는 소문을 생각해보면... --흡연을 안했더라면 130세 가까이 살았을 수도 있다.-- * 엄청나게 [[동안]]이며 80살이 될 때까지는 늙지도 않았다. * [[1996년]]에는 요양소의 재정 문제를 돕기 위해 랩 음악을 배경으로 칼망의 목소리를 녹음한 'Time's Mistress'라는 앨범을 발매하기도 하였다. * 85세(!)에 [[펜싱]]을 처음 배웠고, 자전거를 무려 110세가 될 때 까지 탔다(!) 그야말로 [[노익장]]. * 110세 즈음에 건강에 이상이 생겨 치매 판정을 받았지만, 사실은 희귀한 프랑스 사투리만을 쓰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 이 할머니가 워낙 독보적으로 장수를 해서 그렇지 이 분의 오빠도 무려 97세까지 장수했고, 아버지도 92세, 어머니도 86세까지 장수했다. 유전적으로 타고난 듯 하다. 이쯤되면 여든을 못채우고 죽은 남편이 부족해 보인다. --그보다 자손의 대가 끊겨 그 유전자를 물려받은 사람이 없는게 더 안타깝다-- == 연도별 사진 ==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Jeanne_Calment_1895.jpg|width=400]]|| ||[[1895년]]|| ||[[파일:external/www.funtrivia.com/379794_10_o.jpg|width=300]]|| ||[[1897년]]|| ||[[파일:external/www.focusjunior.it/jeannecalmentaged40.600.jpg|width=300]]|| ||[[1915년]]|| ||[[파일:external/www.nealirc.org/CalmentDaughter.jpg|width=400]]|| ||[[1924년]]|| ||오른쪽이 그녀이며 [br] 왼쪽은 그녀의 딸인 '''이본 칼망'''(Yvonne Calment)(1898년생)|| ||[[파일:external/www.grg.org/JCalment60.jpg|width=300]]|| ||[[1935년]][* 만 60세 , 즉 [[환갑]]이다. ]|| ||[[파일:external/www.grg.org/JCalment113.jpg|width=300]]|| ||[[1987년]][* '''만 112세 때의 사진이다(!)''']||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Calment_120.jpg|width=300]]|| ||[[1995년]] [[2월 21일]]|| ||'''정확히 120년의 세월을 넘긴 날'''|| ||[[파일:external/resize1-parismatch.ladmedia.fr/Personne-ne-pourrait-battre-le-record-de-longevite-de-Jeanne-Calment.jpg|width=300]]|| ||[[1997년]] [[2월 21일]][* 사망하기 약 5개월 반 전의 사진이다.]|| == 기록 == '''세계에서 유일한 공식적으로 만 120세를 넘긴 인물'''[* 이전에는 일본의 이즈미 시게치요가 120세를 넘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현재는 당시의 기록에 오류가 있었고 사망 시의 실제 나이는 105세인 것으로 정정되었다.] '''역사상 가장 나이가 많은 인물 ([[1875년]] [[2월 21일]] ~ [[1997년]] [[8월 4일]])''' '''역사상 가장 장수한 인물 ([[1875년]] [[2월 21일]] ~[[1997년]] [[8월 4일]])''' [[분류:1875년 출생]][[분류:1997년 사망]][[분류:프랑스의 인물]] [[분류:프로방스알프코트다쥐르 출신 인물]]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