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인천 빌라 전기료 폭탄 사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2023년/사건사고]] [목차] == 개요 == [[htt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3/08/25/O4LEGII37BF5RAS3MA2TPLHL2Y/|조선일보 기사]] 2023년 인천 강화군의 한 빌라에서 1,150만 원 규모의 전기료가 부과된 사건. == 상세 == 2023년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한 빌라에 거주하는 A씨는 1,150만 원이 청구된 8월분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고 놀랐다. 해당 전기요금 고지서에는 7월 12일에서 8월 11일까지 무려 1만 4221kWh(킬로와트시) 규모의 전기를 사용했다고 적혀 있었다. A씨의 빌라는 20평 규모이며, 빌라에는 A씨 포함 3인 가구가 거주하기 때문에 이 정도로 전기를 소비할 수가 없어 A씨가 한국전력에 문의한 결과, 계량기 아래에 위치한 전선이 눌어붙어 누전이 됐고, 전기가 땅속으로 계속 흘러나간 게 요금 폭탄의 원인이 된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한전 측으로부터 해당 전기료가 고객 설비 잘못이 원인이라 원칙적으로 사용자가 전기요금을 모두 부담해야 한다는 답변을 들어 난감하다고 밝혔다. 해당 사실을 보도한 기자가 직접 한전에 문의하자 한전 측은 해당 주택의 경우 일단은 납부를 유예한 상태이며, 조속히 해결책을 찾겠다고 답변했다고 밝혔다.[[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economy/industry-company/2023/08/25/O4LEGII37BF5RAS3MA2TPLHL2Y/%3foutputType=amp|#]] 기사에 의하면 과거 비슷한 사례를 참고한 결과 청구된 전기요금 상당 부분을 사용자가 부담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 반응 == 인터넷 기사의 댓글을 보면 한전 측에서 과도한 전기 사용량을 파악해서 먼저 연락을 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 등의 반응이 나오고 있다.[[https://m.news.nate.com/view/20230825n00835|#]]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