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등장인물/회차별 등장인물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등장인물]]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등장인물)] [include(틀:이상한 변호사 우영우)][include(틀:스포일러)] [목차] [clearfix] == 개요 == [[ENA]] [[ENA 수목 드라마|수목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등장인물 중 회차별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이다. || {{{-1 [[http://ena.skylifetv.co.kr/bbs/board.php?bo_table=skydrama&wr_id=113|공식 홈페이지]] 순 · 그 외 인물은 크레딧 자막 순으로 정렬합니다. 특별출연은 각주[*특별출연 특별출연 기사 또는 엔딩 크레딧에 특별출연으로 기재.], 이름 불명은 각주[*A 작중 이름 불명.], 성씨 불명은 각주[*B 성씨 불명.]로 표시합니다. }}} || == 중복 출연 등장인물 == === 송무팀 상사 === || '''{{{+1 송무팀 상사}}}'''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송무팀상사.jpg|width=100%]]}}} || || {{{#FBFCFC 배우: {{{#FBFCFC 김용진}}}}}} || || '''이준호의 상사''' || || {{{#FBFCFC 1회, 3회, 11회에 등장}}} || * 1회에서 우영우와 함께 외근을 다녀오라고 지시한다. * 3회에 재등장해 우영우를 기다리려 엘리베이터를 잡고 있는 이준호 옆에서 배고프다며 계속 궁시렁댄다. * 11회에서는 이준호를 계속하여 쳐다보는 우영우의 시선을 이준호에게 알려준다. * 13회에서 정명석이 이준호에게 [[제주도]]에 같이 가자며 송무팀 팀장에게 말하겠다는 말로 언급된다. === 가영 === || '''{{{+1 가영}}}'''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이준호후배.jpg|width=100%]]}}} || || {{{#FBFCFC 배우: [[백수민|{{{#FBFCFC 백수민}}}]]}}} || || '''이준호의 후배''' || || {{{#FBFCFC 3회, 10회에 등장}}} || * 3회에서 영우와 준호가 의뢰인의 아파트에 조사차 방문했을 때 길에서 우연히 만난다. 준호와 인사를 나누던 중 근처에서 낙엽을 치우던 작업자들의 낙엽 흡입기 굉음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영우의 모습을 보고 준호가 장애인을 돕는 봉사활동 중이라고 착각하고, 헤어지면서 영우한테 '화이팅!'이라고 격려까지 하고 간다.[* 비록 본인에게 악의는 없었지만 매우 무례한 언행이었으며, 이 일 때문에 준호는 영우에게 미안함을 크게 느끼게 되고, 영우는 일반인들이 가진 장애인에 대한 선입견과 자폐인으로서 변호사 일을 하는 것에 대해 고민하게 된다.] * 10회에서 덕수궁 돌담길에서 데이트하던 준호와 영우를 다시 우연히 만났을 때 또 나누리 활동을 언급한다. 그러자, 준호는 영우와 데이트를 하고 있다고 얘기하였고, 이에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 한바다 직원 === || '''{{{+1 한바다 직원}}}'''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16회직원.jpg|width=100%]]}}} || || {{{#FBFCFC 배우: {{{#FBFCFC 김소영}}}}}} || || '''한바다 직원''' || || {{{#FBFCFC 5회, 16회에 등장}}} || * 5회에서 우영우에게 여러 우편물들과 함께 오진종의 편지를 전달해준 직원. * 16회에서는 최상현이 찾아왔다고 우영우에게 알려준다. === 류명하 === || '''{{{+1 류명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류명하.jpg|width=100%]]}}} || || {{{#FBFCFC 배우: [[이기영(배우)|{{{#FBFCFC 이기영}}}]][*특별출연]}}} || || '''재판장''' || || {{{#FBFCFC 6회, 12회에 등장}}} || * 6회에서 계향심 사건을 담당한 재판장. [[인맥]]과 [[본관]] 등 전통적 관념을 중시하는 [[꼰대]]같은 면이 있어 재판 도중 갑자기 변호사들의 [[본관]]을 물어보며 영우의 행동을 지적한다.[* 우영우가 검사의 말을 끊자, 갑자기 영우에게 본관을 물어보며 "[[단양 우씨]]면 [[충청도]]인데 왜 이렇게 성격이 급하냐"며 지적한다.] 재판장이 영우에게 본관을 묻는 것을 보고 검사도 재판장과 자신의 연고가 관련이 있다 언급하자 검사에게 호의적인 태도를 보이기도 하고, 수연이 자신의 후배인 최보현 부장판사의 딸이라 말하자 반가워하며 변호사 측의 피해자 증인 신청을 바로 받아들여 준다. 그래도 경력을 허투루 쌓은 것도 아니며, 공과 사의 구분이 칼같은 사람이라 '''판결에 있어서 만큼은 사적인 감정을 반영하지 않는다.'''[* 증인으로 나온 당시 피해자를 진단했던 의사의 편향된 사고에 대해 지적하면서도, 우영우가 이를 근거로 유도신문하는 것은 단호히 차단하고, 우영우와 최수연 변호사가 변론재개를 위해 무리하게 판사 집무실에 찾아갔을 때에도 피해자에게 돈을 받아내지 못했으니 강도상해의 기수로 적용되는 건 위헌이라고 주장하는 우영우에게 강도상해미수죄는 강도가 아닌 상해가 미수여야 적용된다고 주장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짚어낸다. 그 과정에서 우영우를 통해 피고인에게 참작할 요소가 있다는 점을 알게 되지만, 법정 외 변론이라는 이유로 판결에 반영하지 않겠다고 한다.] * 유죄에 징역 4년이라는 배심원단의 평결을 받아들었지만[* 강도상해치상죄는 극중 언급된 바와 같이 7년 이상의 징역이지만, 4년으로 감경한 것만으로도 배심원의 동정을 산 것이며 보통의 경우라면 변호는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영우와 수연의 목표는 집행유예라 일단 3년 이하의 징역을 받아야 했기에 부족했다.] [[자수]] 감경 조항을 이용하여 계향심에게 징역 1년 9개월에 [[집행유예]]를 선고한다.[* 자수는 법률상 감경사유에 해당하고, 법률상 감경에 작량감경까지 하여 징역 1년 9개월에 집행유예가 선고된 것이다.] 자수를 특별 양형 인자로 참작한다는 언급[* 자수는 엄밀히 따지면 양형인자라기 보다는 법률상 감경사유이다.]을 하기 전 "너희는 아직 한참 멀었어."라는 듯한 눈빛으로 우영우와 최수연을 쳐다보는 배우의 연기가 인상적. 최수연은 재판장을 향해 '짬에서 나온 묘수'라며 감탄한다. * 12회 미르생명 여성사원 차별 해고 사건의 재판장을 맡게 되며 다시 등장.[* 그가 재판장인게 알려지자 계향심 사건 때를 기억한 영우와 수연이 상대 변호사가 풍산 류씨는 아니겠지 하며 불안해 한다.] 이번에도 본관을 따지는 건 여전해서 원고 측 류재숙 변호사가 같은 풍산 류씨라는 것을 듣고 반가워하지만, 류재숙이 남성 중심으로 본관을 따지는 재판장의 사고방식이 본 사건 재판에 적합하지 않음을 지적하자 당황한다. 심지어 류재숙은 본인이 항렬이 더 높아 숙모뻘이라 말한다.[* 류명하 판사는 27세손인데, 류재숙 변호사는 26세손이었기 때문. 엄밀히 따지자면 숙모뻘이 아닌 고모뻘이다.] 이후에도 류재숙 변호사가 자신의 숙모뻘인 걸 신경쓰는 묘사가 나오지만,[* 공판 중에 류재숙은 '''류명하''' 재판장님이라고 이름에 억양을 강하게 넣어 부르고, 류명하는 류재숙이 착용한 명찰을 보고 의식한다.] 그와 무관하게 지극히 법리적인 판결을 내린다. [[재판장(역전재판)|다른 재판장들과 달리 특이하게 개그성이 짙고 깊은 인상을 남긴 인물]]이라 그런지 드라마속 재판장 중 유일하게 중복출연 시킨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여담으로 이기영 배우는 이 드라마 감독인 유인식 사단의 단골 배우이기도 하다. === 이준범 === || '''{{{+1 이준범}}}'''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기자.jpg|width=100%]]}}} || || {{{#FBFCFC 배우: [[이두석(배우)|{{{#FBFCFC 이두석}}}]]}}} || || '''[[법무법인 한바다|한바다]]와 친한 정의일보 소속 기자''' || || {{{#FBFCFC 8회, 9회, 10회, 14회, 16회에 등장}}} || * 8회에서 소덕동 도로 건설 사건에 여론을 이용해 보자는 한선영의 제안에 따라 한바다 측이 소덕동 현장검증 때 취재를 요청해 동행한다. 비오는 날씨와 태산 측의 주민분열 작전으로 인해 현장검증이 한바다 측에 유리한 상황으로 풀리지 않자 '지금으로서는 쓸 기사가 없다'고 권민우에게 이야기한다. 그러나 현장을 촬영한 사진에 재판장이 남방큰돌고래 우산을 쓰고 온 모습이 촬영되어 이후 재판부 기피 신청의 핵심 증거로 활용되었고 본의 아니게 사건 해결에 큰 도움을 주게 된다. 엔딩에서는 소덕동의 팽나무가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된 내용을 보도한다. * 9회 마지막에 등장해 수행원도 없이 홀로 우영우 김밥집에 찾아간 태수미를 포착하고 사진을 찍는다. 사진을 찍으며 김밥집 상호인 [[우영우]]를 보고 한바다의 변호사인 것을 알아차리며 의미심장한 눈빛과 함께 생각을 한다. * 10회에서 권민우를 만나 우영우에 대한 제보를 받는다. 권민우로부터 "사내 익명게시판에 '우영우의 아버지가 한바다 대표의 선배라서 꽂아줬다'는 글이 올라왔더라"라는 이야기를 듣지만, 오히려 "그게 다냐, 태수미에 대한 건 없냐"라면서[* 서울대 로스쿨을 수석으로 졸업한 우영우가 대표 추천으로 한바다에 입사한 것이 이상한 일도 아니고, 한선영이 우영우를 인맥으로 꽂아 넣었다는 증거도 없을 뿐더러, 무엇보다 자기가 알고 있는 태수미의 [[혼외자]] 떡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일이라 심드렁한 반응을 보였다.] 우영우가 태수미의 딸인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직업이 기자인지라 태수미의 [[혼외자]]에 대한 소문을 들었을 것이고, 이전에 태수미가 우영우 김밥을 찾아간 것으로 추론해 슬쩍 떠본 것인데 권민우가 여기에 꽂혀서 우영우의 가정사를 캐고 다니게 된다.] * 14회에서는 한선영과 대화를 하며 우영우가 태수미의 딸일 것 같다는 이야기를 한다. 의외로 한선영이 그 사실이 맞다고 인정하자 놀란 모습을 보이며 태수미는 이 사실을 아냐며 노트에 쓰려고 한다. '기자님이 궁금한거 천천히 다 가르쳐 줄 테니 기사 내는 타이밍을 태수미 인사청문회 직전으로 해주세요'라는 한선영의 제안을 승낙하고 [[우영우]]를 만나고 싶다고도 하지만 한선영에 의해 제지당한다. 16회에서는 직접 등장은 없고, 한선영과의 통화로 언급되며 한선영으로부터 태수미 혼외자 관련 기사를 홀드해달라는 요청을 받는다. === 이종권 === || '''{{{+1 이종권}}}'''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이종권.jpg|width=100%]]}}} || || {{{#FBFCFC 배우: [[정욱진|{{{#FBFCFC 정욱진}}}]]}}} || || ''' 최수연과 클럽에서 만난 남성''' || || {{{#FBFCFC 10회, 11회에 등장}}} || * 10회에서 최수연은 털보 사장과의 소개팅이 성사되지 않자 홧김에 친구들과 함께 클럽에 갔고 여기에서 이종권을 만난다. * 11회에서 최수연에게 호감을 사기 위해 수연의 회사 앞까지 들러 온갖 좋은 재료를 넣어 만든 몸에좋아 칵테일과 [[만수국]] 꽃다발을 준다. 수연과 종권이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데이트 중이었을 때 종권이 자리를 잠시 비우자, 갑자기 종권의 전 여친이 나타나 최수연에게 무슨 직업이냐고 물어보며 이종권은 의사, 변호사, 회계사 등 전문직 여성에게 접근하여 돈를 뜯어내는 [[제비족]]인 것을 알려준다. 처음에는 자상하게 잘 해주다가 나중에는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핑계로 밥값도 내지 않으며 거짓으로 돈을 뜯어낸다고 한다. 직전에 만났던 전 여친에게서는 아버지 수술비를 핑계로 5천만 원의 거금을 빌린 후 어선을 탄다며 잠적했던 적이 있다. === [[최지수(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최지수]] === || '''{{{+1 [[최지수(이상한 변호사 우영우)|{{{#FBFCFC 최지수}}}]]}}}'''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최지수.jpg|width=100%]]}}} || || {{{#FBFCFC 배우: [[이윤지|{{{#FBFCFC 이윤지}}}]][*특별출연]}}} || || '''정명석의 전처''' || || {{{#FBFCFC 13회, 14회, 16회에 등장}}}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최지수(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1회: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 * '''박규식'''([[이도경(배우)|이도경]][*특별출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박규식.jpg|width=100%]]}}} || 과거 우영우 부녀가 살았던 영란빌라의 집주인 부부 중 남편. [[치매]]로 아내를 괴롭히고 있으며, 과거부터 심각한 [[부정망상|의처증(부정망상)]]으로 툭하면 아내의 바람을 의심하고 있다. 우영우가 처음 말을 하게 된 계기도 우영우의 아버지가 영우를 맡기러 집에 잠시 들른 것을 아내와 바람을 피웠다고 의심하며 영우 앞에서 아버지를 폭행하는 모습에서 상해죄를 읊게 되면서다. 결국, 택배기사와 대화를 하던 아내를 의심해 아내와 다툼 중 [[다리미]]에 맞고 기절하면서 아내가 [[살인미수죄]]로 체포되고 이 사건이 우영우가 처음으로 맡게 되는 사건이 되었다. 입을 열 때마다 욕이 나올 정도로 홧병 증세가 심하고 인격적으로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인다.[* 택배기사와 대화하던 아내에게 남편이 버젓이 살아있는데 "외간 남자와 웃으면서 대화한다. 내가 없었으면 안방까지 들였을 것이다."라며 '''"술집에만 나가야 술집 여자인 줄 알아?!"'''라는, 평생 동안 같이 산 아내를 상대로도 심각한 모욕을 주는 말을 서슴없이 한다.] 병원에 입원하고도 그 성격을 고치지 못해, 우영우가 그때의 아이란걸 알자마자 욕을 퍼부었다. 그래도 아내의 처벌을 바라진 않았는지 탄원서도 내주었고 재판에도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런데 이런 정보를 들은 명석이 국민참여재판에서 아내의 행동에 당위성을 얻을 거라고 생각해 영우에게 심문을 하라하고 역시나 영우를 본 순간 또 다시 진노하여 달려들고 퇴정 조치되었는데, 법정에서 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아 사망하면서 사건이 순식간에 살인사건이 되어버렸다. * '''최영란'''(강애심[*특별출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최영란.jpg|width=100%]]}}} || 과거 우영우 부녀가 살았던 영란빌라의 집주인 부부 중 아내로[* 남편과는 달리 성격이 좋은지 영우의 아버지인 [[우광호]]도 급한 일이 있을때 영우를 종종 맡기고는 했던 것 같다. 광호에게도 이후에 약을 사다준 걸보면 마음 좋은 아줌마였던 듯.], 박규식을 다치게 했다는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일단 검사는 죄를 인정하면 살인미수지만 오랫동안 병간호와 치매로 아내를 괴롭혔기에 구속영장을 청구하지 않았다. 명석 쪽도 어차피 검찰 측도 살해의도는 없다는걸 알고 있으니 그냥 변호사는 자리만 지키면 되고 피고인이 반성하는 모습만 보이면 쉽게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했지만, 살인미수죄가 인정되면 최영란은 민법 제1004조의 규정에 따라 상속결격자가 되어 상속을 받을 수 없게 되므로 집행유예가 나오더라도 박규식이 사망하게 되면, 이후 심각한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지게 된다.[* 민법 제1004조 제1호에 따르면 고의로 직계존속, 피상속인, 그 배우자 또는 상속의 선순위나 동순위에 있는 자를 살해하거나 살해하려 한 자는 상속인이 되지 못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따라서 남편의 공무원 연금과 월세 수익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최영란이 상속결격자가 되어버린다면 살인미수죄에 대해 집행유예가 뜨더라도 결코 피고인에게 유리한 결과가 아닌 셈이다. 차라리 실형을 선고받고 몇년만이라도 교도소에서 사는게 더 유리한 상황이다.] 이에 우영우는 살인미수는 무죄를 주장하고 상해죄로만 처벌을 받고자 한다. 며칠 후, 재판에 증인으로 참석했다가 영우를 보고 난동을 피웠던 박규식이 퇴정한 지 얼마 안 되어 사망하자, 검사가 공소사실을 살인죄로 변경하여 재판이 살인미수죄가 아니라 살인죄에 대한 재판으로 변경되었다. 하지만 영우의 집념으로 결국 박규식의 주치의에 의해 박규식은 부부싸움을 하기 이전부터 두통을 호소하는 등 뇌출혈 전조증상이 있었고, 다리미는 머리에 적중하지 않았고[* 두개골에 골절이 없었지만 의사는 전조증상에 대해 몰랐고 보통 외상에 의한 출혈로 단정지어서 외상이라는 소견을 내었다. 전조증상에 대해 알게 되자 자신의 오류를 인정해야 했다.] 박규식이 팔로 막았었다는 것이 밝혀져 살인죄에서 다시 상해죄로 변경되어 재판을 받게 되었다. 재판 결과 살인죄는 무죄, 상해죄는 집행유예를 받았으며, 우영우를 찾아와 껴안고는 흐느끼며 감사를 표한다.[* 영우의 이름을 부르며 반말을 쓰던 이전과 달리 변호사님이라 부르며 존댓말을 쓰는 점이 인상적.] 재미있는 점이 이 아주머니가 법에 통달한 영우를 보고 "나중에 변호사하면 되겠다"라고 했는데 그랬던 영우가 변호사가 되어서 그녀의 무죄를 입증했으니 그녀로서는 감개무량했을 것이다. * '''재판장'''[*A]([[김학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1화재판장.jpg|width=100%]]}}} || 1회에서 재판을 담당한 재판부의 재판장 [[판사]]. 재판 초반 우영우가 대답을 하지 않아 언짢은 표정을 자주 짓지만, 이후 영우가 모두진술 전 방청객에게 자폐를 고백하며 포부를 말하자 법을 사랑하기까지 하냐며 바람직하다고 미소짓는다. 중간에 '변호인, 증인에게 질문만 하세요'라고 우영우한테 말하지만 우영우가 [[반향어]]를 하자 본인이 무의식적으로 대답하고 황당해하는 개그씬도 존재. * '''최현욱'''([[박정복]])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1화검사.jpg|width=100%]]}}} || 1회의 [[검사(법조인)|검사]]. 처음부터 피고인이 살인미수에 대해 집행유예를 받을 수 있도록 구속영장도 청구하지 않았지만, 우영우가 살인미수에 대한 무죄 그리고 상해죄에 관한 집행유예로 재판을 이끌어가자 최영란을 무섭게 추궁한다. 이후 정명석이 조폭을 신문하는 줄 알았다며 너무 몰아치는 것 아니냐 묻자 자신도 처음에는 살살 하려 했지만 그쪽에서 먼저 세게 나왔다며 유무죄를 가리고자 하니 자신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대답한다. 이후 증인 정광현으로부터 자발성 경막하출혈 가능성이 있다는 증언을 듣고 우영우가 최현욱에게 가까이 가서 당당하게 쳐다보며 도발하자 자리로 돌아가라는 눈짓을 준다. * '''이기원'''(설창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이기원.jpg|width=100%]]}}} || 어릴 적 우영우가 자폐임을 진단한 의사. * '''송무팀 동료'''[*A](이상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송무팀동료.jpg|width=100%]]}}} || 이준호의 여성 동료. 이준호에게 82%짜리 다크초콜릿을 주며 호감을 표시한다. * '''택배기사'''[*A](방태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택배기사.jpg|width=100%]]}}} || 최영란과 박규식의 사건 당일, [[곶감]]을 배달해준 택배기사. * '''정광현'''(민구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정광현.jpg|width=100%]]}}} || [[신경외과]] [[전문의]]. 사건 직후 박규식의 증상을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진단했다. 이후 증인으로 재판에 출석하여 "나는 박규식 씨가 다리미로 머리를 맞았다는 이야기만 들었기 때문에, 당연히 외상성 경막하출혈로 진단했다."라고 한다. 그러나 우영우에게 박규식이 사건 직전 심한 두통을 앓고 있었던 점을 새로이 듣고, 머리에 골절이나 상처가 없는 것과 치매환자였던 것을 근거로 "자발성 경막하출혈일 가능성이 있다."라고 대답한다. * '''8번 배심원'''[*A](김성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8배심원.jpg|width=100%]]}}} || 뒷줄 오른쪽에서 2번째에 앉아있는 배심원. 여담으로 배심원이지만 엔딩크레딧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배우다. == 2회: 흘러내린 웨딩드레스 == * '''김정구'''([[윤주상]][*특별출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김정구 회장.jpg|width=100%]]}}} || 김화영의 아버지로, 결혼식에서 늦둥이 막내딸[* 김정구 회장은 47세에 김화영을 낳았다고 한다.]의 [[웨딩드레스]]가 흘러내린 일로 [[법무법인 한바다|한바다]]에 찾아와 예식장인 대현호텔을 상대로 소송하고 싶다고 말한다. 한바다 측에서는 "약 2억 정도가 적당할 것 같다"고 판단했지만, "적어도 10억은 받아야겠다"고 선언한다. 상담을 하던 선영과 명석도 곤란해하지만, 정구가 라이벌 로펌인 태산을 거론하며 "태산에도 가보았는데 태산에서 똑같은 말을 하며 어렵다고 해서 한바다를 찾아왔더니, 한바다 역시 태산과 똑같은 말을 한다"고 자극하는 말에, 선영이 "사건을 맡겠습니다"라고 선언한다. 이후, 신랑 측에서 '둘이 결혼하면 300억 원 상당의 [[도곡동]] 땅을 증여해주기로 약속했다'는 말에 위자료가 아닌 손해배상금으로 최소 그 가격의 10%인 33억 원은 받을 수 있다는 말에 기뻐하지만… 법정에서 김화영이 소를 취하하고, 자신이 [[불교]] 신자임과 동성 연인이 있다는 사실을 [[커밍아웃]]하자 충격을 받고 쓰러진다. 그래도 사건 진행 과정을 높게 샀는지[* 김정구 회장이 태수미에게 직접 [[https://www.youtube.com/watch?v=KkuL78XykfQ&t=50s|"봐라. 태산은 안 된다는 일을, 한바다에서 이렇게 잘 풀었다."]]라고 말하면서 한바다 소속 변호사들의 능력을 직접적으로 칭찬했다고 한다.] 이후 태산에 의뢰했던 사건들을 전부 한바다로 옮겼다며 8회에서 태수미에게 간접적으로 언급된다. * '''김화영'''([[하영(배우)|하영]][*특별출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김화영.jpg|width=100%]]}}} || 김정구의 딸로, 결혼식 도중 [[웨딩드레스]]가 흘러내린 신부이다. 단순히 옷이 흘러내려 상반신이 보이게 된 것만이 아니라 그녀의 등에 [[불교]]를 상징하는 [[관세음보살]] 문신이 보이게 되었는데 결혼을 주선한 신랑의 할아버지가 독실한 [[개신교]]인([[크리스천]])[* 아예 화영의 [[관세음보살]] 문신이 보여진 후 "오! [[야훼|주님]]!"이라고 외친다.]이었기에 큰 충격을 받아 파혼당할 위기에 놓였고, 이 사건으로 인해 예비신랑과의 사이도 틀어지고 [[정신과]]도 다니는 상황이다. 그러나 우영우가 방에서 이상한 점[* 예비신랑과 찍은 사진이 방구석에 처박혀 있었고, 결혼반지가 손가락이 아닌 화장대 위에 있었다.]을 캐치했고, 결정적으로 결혼식 후 인터넷 커뮤니티[* 이때 사용한 아이디가 미국의 [[레즈비언]] 우주비행사인 [[샐리 라이드]]인데, 이는 김화영이 [[동성애자]]([[레즈비언]])임을 암시하는 복선이다.]에 "파혼 얘기가 나와서 다행"이라고 작성한 글을 대현호텔 측 변호인이 증거로 제출하면서, 화영이 실은 '''이 결혼을 원하지 않았던 것'''이 밝혀진다. 이후 신랑 측에서 결혼 대가로 자그마치 300억 원 상당의 땅을 증여하기로 약속했다는 사실을 [[법무법인 한바다|한바다]] 직원들에게 털어놓는다. 우영우의 활약으로 땅값을 손해배상금으로 청구할 수 있게 되었지만 지속적으로 소송을 원하지 않는다는 기색을 내비쳤으며, 재판에서 정명석이 대현호텔 측에 332억 원을 청구하면서 마무리되려는 찰나 손을 번쩍 들고 판사에게 "소를 취하하겠습니다"라고 말한다. 재판 전 [[우영우]]를 찾아가 소를 취하하는 방법을 물어보고, 우영우가 "재판 중에 판사 앞에서 '소를 취하하겠다'고 말하면 된다"고 하자[* 실제로 민사소송법상 소의 취하는 소에 대한 종국판결 확정 전까지는 언제든지 할 수 있으며, 서면으로 취하하는 것이 원칙이나 변론 등으로도 취하할 수 있다.], 이 간단한 걸 그동안 자신이 왜 못 했는지 어이없어하던 중 우영우의 "아버지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을 하지 못 해서 그렇다"는 말에 깨달음을 얻었던 것. 당사자가 소를 취하해 재판이 끝나자 딸의 행동에 분노하는 김정구에게 법명[* 보덕심]까지 받았을 정도의 [[불교]] 신자임을 밝히고, "결혼한다면 사랑하는 사람과 하겠다"며 곁에서 자신을 지키던 한 여성과 [[깍지|손을 잡고]] 재판장을 나간다. 즉 [[레즈비언]]이었고 약혼남과는 애초에 사랑하는 사이도 아니었다.[* 종교가 [[불교]]라는 사실이 나온 것도 [[기독교]], 특히 한국 주류 [[[개신교]]계에서는 공공연하게 [[동성애자]]를 비롯한 [[성소수자]]에 대한 차별과 혐오을 선전하며, 반면에 불교는 교리상 성소수자들을 차별없이 받아들인다는 지점에서 가족들 모르게 개종한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 같은 개신교 계열인 [[성공회]]는 영국에 뿌리를 두고 있는 특성상 성소수자에게 상당히 관대하며, 같은 기독교 계열인 [[가톨릭]]은 국가마다 다르긴하나, 가톨릭의 수장인 [[프란치스코(교황)|프란치스코 교황]]이 인터뷰에서 동성애는 종교적 죄(sin)인 것은 견지하면서도 형사법적 죄(crime)로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고 발언함으로써 성소수자 차별에 대해서는 반대 입장을 피력했기이나 이마저도 발언에 대한 분석은 제각각이기에 사실상 중립적이라 할 수 있겠다.] 정신과도 결혼식 사건 때문이 아니라 진짜 사랑하는 연인을 저버리고 결혼해야 한다는 마음 때문이었다. * '''홍진욱'''([[박지훈(1994)|박지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홍진욱.jpg|width=100%]]}}} || 김화영의 신랑. 김화영과 마찬가지로, 본인 또한 김화영과 결혼에 대해 별 생각도 열의도 없지만 집안 어른들의 뜻에 따라 결혼식을 올렸다. 우영우와 권민우에게 김화영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 '''강지혜'''([[박유림(배우)|박유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강지혜.jpg|width=100%]]}}} || 대현호텔 웨딩사업팀 직원으로 신부 도우미 역. 사건의 전말을 알고 있는 인물로, 팀장의 [[빵셔틀]] 노릇을 하고 있었다. 화장실에서 전화로 팀장의 뒷담화를 하면서 "배주희 직원이 [[웨딩드레스]] 사건 때문에 잘렸다"는 얘기를 하는데, 마침 화장실에 있던 최수연이 통화 내용을 들으면서 본의 아니게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공한다. 대현호텔을 조사하러 온 이준호에게 비협조적으로 나오지만, 김화영이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고 파혼 직전이라는 말을 듣고선 양심에 가책을 느껴 [[내부고발|직장을 잃을 각오]]로 법정에 출석해 진술한다. 결혼식 당일 선배 직원 배주희의 실수로 김화영의 웨딩드레스가 망가지게 되자, 팀장이 급하게 디자인이 같고 사이즈가 다른 웨딩드레스를 찾아 김화영에게 입혔던 것이었다.[* 정작 사건에 가장 연관있던 배주희가 직접 나오지 않은 이유는, 회사에서 잘린 후 외국으로 떠났기 때문이다.] 자신은 결혼식이 끝나고서야 웨딩드레스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았지만, 팀장에게 입막음을 당했다고 한다. * '''정민'''[*B](미래)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언니.jpg|width=100%]]}}} || 김화영의 동성 연인. 이전까지 김정구는 정민을 그저 딸의 친구로만 알고 있었던 듯하다. 김화영이 결혼식을 마치고 신랑과 함께 퇴장하다가 언니와 눈이 마주치다 발을 헛디뎌 [[웨딩드레스]]가 벗겨지게 되었다. 재판에서 김화영은 소를 취하하고 아버지 김정구에게 [[커밍아웃]]하며 "결혼을 한다면 정말 사랑하는 사람-정민 언니와 하겠다."고 선언하고, 화영과 정민은 같이 손을 잡고 재판장을 퇴장한다. * '''김정구의 비서'''[*A](남정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김정구비서.jpg|width=100%]]}}} || 김정구의 비서로 결혼식 사건 당일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한선영과 정명석에게 설명해준다. * '''김수애'''([[이지해]])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김수애.jpg|width=100%]]}}} || 대현호텔 웨딩사업팀장. 직원 강지혜를 소위 빵셔틀로 부려먹고, [[웨딩드레스]]가 바뀐 사실을 직원들에게 입막음하며, 손님으로 위장하고 온 우영우와 이준호가 앞에 있는데도 직원이 어디 갔느냐 닦달하는 등 성격이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직원 강지혜도 화장실에서 지인과의 통화 중 김수애의 뒷말을 하는 것, 그리고 강지혜의 대사 중 '주희 언니가 있었으면 한 마디 했을 텐데'라고 하는 것으로 보아, 부하 직원들에게도 평판이 그다지 좋지 못한 듯하다. 결국 법정에서 강지혜가 웨딩드레스가 바뀐 것을 증언하게 되며, 상당히 난처한 상황으로 몰렸을 것으로 추측된다. * '''재판장'''[*A]([[김승태(성우)|김승태]])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2화재판장.jpg|width=100%]]}}} || 2회의 사건 재판을 담당한 재판부의 재판장 [[판사]]. 김화영이 소를 취하하겠다고 하자, 이를 따지는 김정구에게 원고가 김화영임을 상기시켜주고 소송을 종결시킨다. * '''대현호텔 측 변호사'''[*A](유병훈)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대현변호사.jpg|width=100%]]}}} || 재판에서 김화영이 와글이라는 커뮤니티에 올린 글[* '파혼위기인데 원치 않는 결혼을 해도 되지 않을 것 같아서 다행'이라는 내용]을 근거로, '결혼식 당일 사건의 충격으로 [[정신과]]를 다녀 보상을 청구한다'라는 원고의 논리를 반박한다. 이후 대현호텔 사장의 트롤로 재판을 패배하게 될 위기에 처했으나, 김화영이 소 취하를 한 덕분에 죽다 살아난 표정으로 피고에게 소 취하를 수락하라는 제스처를 보낸다. * '''홍주명'''(이동찬)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홍주명.jpg|width=100%]]}}} || 홍진욱의 할아버지. [[개신교]] 교회의 [[장로#s-1.2]]이며, [[성가대]] 지휘자를 맡고 있다. 부모를 따라 교회에 열심히 출석하며 성가대의 [[피아노]] 반주를 맡고 있는 김화영이 마음에 들어, 손자며느리로 삼는다. 그러나 결혼식에서 김화영의 웨딩드레스가 벗겨지고 등에 [[관세음보살]] 문신이 드러나자, 독실한 개신교인인 홍주명은 기겁을 한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 김화영에게 "332억 가치의 도곡동 땅을 선물로 준다"는 이야기를 했다. * '''홍덕수'''[* 우영우가 작성한 특별손해배상 의견서에 이름이 나와있다.](박상종)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홍덕수.jpg|width=100%]]}}} || 이번 사건의 피고이자 대현호텔의 대표. 홍진욱의 삼촌. 증인석에서 '홍주명이 김화영에게 도곡동 땅을 선물로 준다는 이야기를 했느냐'는 정명석의 질문에 곧이곧대로 대답하는 병크를 터뜨린다. * '''가정부'''[*A]([[조영미]])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2회가정부2.jpg|width=100%]]}}} || 김정구 회장 집의 가사 도우미. * '''권소정'''(김선경)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권소정.jpg|width=100%]]}}} || 대현호텔 웨딩사업팀 직원. 팀장 김수애가 강지혜가 어디갔는지 묻자 "빵 심부름 갔다."라고 대답한다. * '''오진성'''(마정필)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오진성.jpg|width=100%]]}}} || 정신과 전문의. 김화영을 상담해주고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진단을 내렸다. 권민우와 최수연이 김화영을 위해 증언해줄 것을 요청하자 '정말 그럴까요?'라는 의미심장한 말[* 향후 드러나지만, 김화영은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때문에 상담을 받는 게 아니라, 원치 않은 결혼과 자신의 여자친구에 대한 상담을 한 듯 하다.]을 남기며 증언을 거절한다. * '''박 기자'''[*A](조혜선)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박기자.jpg|width=100%]]}}} || 태산의 대표에서 파트너 변호사로 내려온 태수미를 취재하러 온 기자. * '''태산 직원'''[*A](박선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태산직원.jpg|width=100%]]}}} || 김정구 회장이 모든 일을 [[법무법인 한바다|한바다]]로 넘겼다는 소식을 태수미에게 전해준다. 그러면서 우영우가 작성한 특별손해 의견서를 보여주어서 태수미에게 우영우라는 이름을 처음 각인시키게 되었다. == 3회: 펭수로 하겠습니다 == * '''김진평'''([[성기윤]][* [[태양의 후예]]에서 대통령 역할로 출연, 뮤지컬 배우][*특별출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화 김진평 회장.jpg|width=100%]]}}} || 김상훈-김정훈 형제의 아버지. 제약회사 상정약품 회장으로 [[법무법인 한바다|한바다]]의 오랜 고객이다. 사망한 상훈의 자살시도 사실을 부정하면서[* 상훈의 자살을 인정하게 되면 남부럽지 않을 거 같았던 상훈의 인생이 사실은 불행했고 부모인 자신이 그걸 눈치채지 못했다는 것이 되기 때문에, 이를 부정하려고 한 것이다.] 상훈보다 정훈의 감형이 더 중요하지 않냐는 우영우에게 "결국 너도 자폐 아니냐"며 망언을 늘어놓는다.[* 마치 울부짖듯이 내뱉는데, 아내 말로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둘째 아들 때문에 [[열등감]]이 표출된 것으로 보인다. 둘째 아들과 같은 병명의 장애가 있음에도 사회적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심지어 변호사가 될 만큼 천재인 영우의 존재가 첫 만남부터 불편했는데, 영우처럼 똑똑했던 첫째 아들의 사망 원인이 자살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폭발한 듯하다. '너도 자폐 아니냐'는 말은 '너도 결국엔 자폐 장애가 있는 사람이니 비장애인과는 다르다'는 의미로 해석되지만 열등감이 폭발해서 그런 것 같다는 아내의 말을 듣고 생각해보면 '너도 내 아들과 같은 자폐 아니냐' 로 열등감 때문에 어떻게든 자기 아들과 비슷하게 보기 위해서 우영우를 억지로 평가절하한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 이후에는 정훈을 위해 상훈의 자살기도 사실을 인정하지만, 재판의 승소를 위해[* 전 재판에서 검사가 우영우에게 자폐"환자"라는 무례한 언어사용부터 시작, 피고인이 심신미약이면 우영우도 심신미약이냐는 둥 차별적이고 무례한 발언을 한다. 이에 대해 정명석이 이의신청을 하자 판사마저 '차별적이진 않다'며 이것을 기각해버린다.] 우영우에게 법정 변론을 하지 말아달라고 한다.[* 이때 우영우가 고생하는 건 알지만 그건 본인만 알고 법정 안에서는 다들 모른다며 나름 공손히 이야기하는데 이 말을 들은 우영우가 현실의 냉혹함을 더욱 느끼고 결국 변호사라는 일에 대해 회의를 느끼게 된다. 이 대목에서 나온 대사가 '''"저는… 피고인에게… 도움이 되는 변호사가… 아닙니다."'''] 이 회차의 검사와 함께 여러모로 우영우에게 상처를 준 인물 중 하나. * '''전경희'''([[윤유선]][* [[윤유선]]은 자폐인이었던 주인공이 등장하는 드라마 [[굿 닥터]]에서 주인공의 엄마 역할을 맡기도 했다.][*특별출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전경희.jpg|width=100%]]}}} || 김상훈-김정훈 형제의 어머니. 남편과 마찬가지로 처음엔 우영우에 대해 냉소적인 태도를 보이나 영우가 정훈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어느 정도 인정하게 된다. 그럼에도 상훈의 자살시도 사실을 부정하는 건 변함이 없었지만[* 자폐가 있는 김정훈을 잘 챙기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김상훈의 자살 시도에는 3차례씩이나 확신에 찬 부정을 한다. 일기를 찾아내 보여줬음에도 일기에 무슨 말을 못쓰냐고 하며 부정한다. 사건이 벌어지기 1년 전부터 자살 시도를 했다는 일기 내용대로라면 자식이 1년이 되어가는 기간 동안 종종 자살시도를 했는데 그걸 전혀 모르고 있었다는 이야기가 되기 때문.] 정훈을 위해 인정한다. 나중에 우영우에게 직접 남편의 막말을 대신 사과한다. * '''김정훈'''([[문상훈]][*특별출연])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김정훈.jpg|width=100%]]}}} || 형 김상훈을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영우와 같은 병명의 [[자폐성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우영우에 비해서 자폐 증상이 훨씬 심각하고 그로 인한 [[지적장애]]까지 있는 [[중복장애]]를 앓고 있다. 지능이 8세 정도[* 지적장애 2급 중에서 3급에 가까운 정도로 추정.]인 데다 유의미한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수준이다.[* 그러나 이 작품을 본 어느 실제 중증 자폐인의 [[비장애형제]]는 김정훈 정도면 자폐인 중에서는 '''상위 1%, 귀족, 아인슈타인급 천재'''라고 [[https://www.dogdrip.net/dogdrip/424547748?cpage=4|표현했다]]. 실제로 중증 자폐인을 아들 중 한 명으로 둔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직접 밝힌 바에 의하면, 그의 차남은 20살이 넘었지만 여전히 정신 연령이 영아기에 머물러 있어''' 언어구사 자체를 못하고''' 혼자 옹알거릴 뿐이며, 화가 나면 표현할 방법이 없어 자기 자신을 심하게 때릴 뿐이다. 대소변도 가리지 못하여 밖에 나가 산책을 할 때면 '''다 큰 성인이 아무 곳에서나 성기를 까고 오줌을 갈겨대''' 사람이 없는 곳으로 피해 다녀야 하고, 작은 물건에 집착하며, 슈퍼에 가서도 먹고 싶은 것이 눈앞에 보이면 그냥 그 자리에서 뜯어 먹는다고 한다. 파는 물건이나 계산에 대한 개념이 없는 것이다. 이와 비교해보면 정말 김정훈은 상태가 좋은 것이 사실.] 캐릭터 [[펭수]]를 무척 좋아해 펭수가 그려진 옷과 펭수 헤드셋 등을 항상 착용하고 다니며, 그와 대화를 시도하기 위해 우영우의 아이디어로 [[법무법인 한바다|한바다]] 변호사들이 펭수의 노래 '[[펭수/활동 내역#s-9.1|펭수로 하겠습니다]]'를 불러준다. 이후 이들에게 호감을 갖고 노래를 다시 불러달라고 하기 위해 회사로 직접 찾아가기도 했다. 증언을 듣기 위해 질문을 해도 항상 울음소리와 '''"죽는다!"''', '''"하지 마!"'''라는 말만 반복했는데 알고 보니 이게 협박이나 위협이 아닌 '''[[자살|죽는 행위]]를 하지 말라는 의미였음이 밝혀진다'''. 형인 김상훈이 학업 스트레스로 자살시도를 계속하자 이를 안 김정훈은 형이 죽지 않도록 계속 지켜보고 있었다.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달려들어 말렸고 형도 이 덕분에 삶을 이어갔다. 하지만 상훈에게 이는 일시적인 위로만 될 뿐, 해결책은 되지 못했기에 결국 형을 구하려던 김정훈은 형을 죽인 자폐아로 세상 사람들에게 지탄을 받는다.[* 형을 폭행할 때 발생한 것으로 판단되었던 [[골절]]은 [[심폐소생술]]을 할 때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서 골절이 심폐소생술을 할 때에 일어나는 것과 유사하다고 판단해 주었다.] 마지막에 재판장이 형을 구하려고 했는지 물어보자 슬픈 얼굴로 '''"네"'''라고 하나[* 정황상 어머니의 압력이 있었던 듯.], 다른 질문에도 모조리 "네"라고만 대답해버린다. 네 아니오로 해결되지 않는 질문들에도. 재판부가 유죄를 인정하되 심신미약으로 판단할 것으로 보였으나 그래도 새로운 증거가 제시된 이상 한바다가 원하는 방향으로 판결이 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여담으로 보통 사람들보다 거구라는 인상을 주기 위해서인지 드라마 내 캐릭터들의 대화에서 언급되길 키가 190cm가 넘는다는 설정이다. 담당배우의 키가 180cm정도이므로 깔창이나 키높이 신발을 신고 연기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드라마 내에서도 이 인물이 등장할 때 바닥이 울리고 발소리가 크게 나는 등 효과음에 힘이 들어가 있다. * '''김상훈'''([[이봉준(뮤지컬 배우)|이봉준]])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변호사우영우_3회김상훈.jpg|width=100%]]}}} || 김정훈의 형. 사인은 흉부 손상으로 갈비뼈 스물두 군데가 부러졌으며[* 전면부 우측 6군데, 전면부 좌측 5군데, 후면부 우측 11군데] 목에도 흐릿한 자국이 있었다. 수능 만점자로 [[서울대학교/학부/의과대학|서울의대]]에 들어갈 만큼의 영재였지만, 그의 일기장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로 여러 차례 자살을 시도했던 것이 드러난다. 그리고 자신의 자살시도를 김정훈이 목격한 이후, 자신이 자살할까봐 안절부절 못하는 동생의 모습에서 위안을 얻어왔다는 게 밝혀지고 사건 당일에도 만취 상태로 목을 매려 하다가 이를 목격한 김정훈이 그를 끌어내렸고, 등부터 떨어지는 바람에 갈비뼈 후면이 골절되어 사망에 이르게 된 것이었다. 동생에게 잘했다고 했지만 동생은 바보라고 한 것을 볼 때 여느 자폐인을 보는 시선과 다르지 않은 것 같지만 역설적이게 뛰어난 지성을 겸비한 그가 살아가게 해준 게, 그나마 위로가 되어준 게 바보 동생이었다고 적은 걸 보면 동생을 장애인이라고 나쁘게 본 것 같진 않다. * '''박은정'''[* 정명석이 우영우에게 사건을 같이 하자며 전해준 증거기록에 담당 판사 이름이 써있다.](박수민)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3화 판사.png|width=100%]]}}} || 3회의 재판장 [[판사]]. 검사가 증인에게 우영우는 자폐변호인냐고 질문을 하자 정명석이 재판장에게 이의를 제기하였는데 이를 기각하였다. 기각을 납득하지 못한 정명석에게 '변호인에게는 공격적일 수는 있지만 사건과 무관하다거나 차별적이라고 볼 수는 없다'고 이유를 대며 설명한다. 그리고 다음 재판에서 피고인 김정훈에게 여러가지 질문을 던진 후 피고가 [[심신미약]] 상태임을 확신하게 된다. * '''김민수'''[* 정명석이 우영우에게 사건을 같이 하자며 전해준 증거기록에 담당 검사 이름이 써있다.](백성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