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우당탕마을 (r1 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external/media1.gameinformer.com/towncalledlego_610e.jpg]] Panique au village / A Town Called Panic [목차] [clearfix] == 개요 == [[2002년]]에 제작된 [[벨기에]]산 스톱 모션 코미디 애니메이션. [[아드만 스튜디오]]가 배급했다. 총 20화. 슬랩스틱 개그가 주가 되는 개그 만화로, 러닝타임이 5분이다 보니 [[개그만화 보기 좋은 날]]처럼 쉴 틈 없이 전개가 이어지며 템포는 더욱 빠르다.[* 벨기에판 [[로봇 치킨]]라고 보면 된다.] 또한 '마을 대소동' 또는 '허둥지둥 마을'이라는 원제 그대로 '''[[혼돈 파괴 망가|혼돈 그 자체]]'''를 보여주는 [[초전개]]가 특징으로, 개연성이나 논리를 따질 수가 없는 내용이 5분 동안 이어진다. 매분 매초가 개그씬. 그리고 집요하리만치 [[자전거]]를 타는 인간들이나 소들이 등장한다. == 국내 방영 == EBS 방영 이전에는 [[코레일]] 열차 내에서 자막으로 방영한 전적이 있다. 2009년에 [[EBS]]에서 처음 방영되었으나, 이후에는 [[니켈로디언 코리아]]에서 방영되었다. [[EBS]]판에서는 '우당탕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으나, 현재는 [[니켈로디언 코리아]]에서 '정말 웃기는 마을'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고 있다. 바뀌자마자 성우들도 교체되었다. 참고로 EBS판은 원판 타이틀에 한국어 제목을 덧붙여서 사용한 대신 노래를 번안했고 ~~"세~상이 웃긴 걸까~ 아~니면 내가~"~~ 닉은 CG로 메꾼 대신 노래는 원곡으로 처리했다. === 국내 더빙 === 한국판은 EBS판이고 니켈로디언판이고 성우진이 쓸데없이 화려하다. 겨우 5분 남짓한 애니메이션이 이렇게 화려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성우진은 EBS판/니켈로디언 판 순으로 기재되었다. 둘 다 싱크로율이 굉장하지만 니켈로디언 쪽의 평이 더 높다. EBS판도 나쁘지 않지만 교육방송의 특성을 감안해서 표현이 조금 순화된게 많다. 대신 EBS판은 대부분의 캐릭터가 니켈로디언판 보다 과장된 목소리로 더빙해서 꽤나 재밌다. 안타깝게도 말의 성우인 [[오세홍]] 성우는 [[2015년]] [[5월 22일]]에 인디언 성우인 [[김일(성우)|김일]] 성우는 [[2018년]] [[11월 18일]]에 둘 다 [[고인]]이 되었다.[* [[오세홍]], [[김일(성우)|김일]]을 둘다 [[서울시립승화원]]에 안장되었다.] * 말 : '''[[엄상현]] / [[오세홍]]''' * 카우보이 : '''[[김승준(성우)|김승준]] / [[강수진(KBS 성우)|강수진]]''' * 인디언 : '''[[구자형]] / [[김일(성우)|김일]]''' * 스티븐 : [[엄상현]][* 말과 중복이지만 모르고 들으면 구분하기 힘들다.] / '''[[유해무]]''' * 재닛 : [[홍소영]] / '''[[김옥경]]''' * 곰, 국왕, 집배원 : [[전태열]] / '''[[문관일]]''' * 하나님 : [[엄상현]][* 말과 중복이지만 모르고 들으면 구분하기 힘들다.] / [[장민혁]] * 경찰(우체부 EBS) : [[전태열]] / [[이윤선]] * 로렌트, 베르디트 : [[전해리]] / [[안소이]] * 쟝 클라우드, 우주비행사, 사이먼, 축구 골기퍼 : [[이광수(성우)|이광수]] * EBS판 추가 성우 : [[오병조]], [[정미라]] * 닉판 추가 성우 : [[은정(1976)|은정]], [[이원준(성우)|이원준]] * EBS판 녹음연출 : 김래경 * 닉판 녹음연출 : [[현혜원]][* [[KBS 미디어]] PD. 그래서인지 닉판의 경우 성우진이 모두 [[KBS 성우극회|KBS 출신]]으로 구성되어 있다.] == 등장인물 == * '''말, 카우보이, 인디언 3인[* 말이 엄연히 인간의 말을 할 줄 알고 인간처럼 행동한다. 사실 별 의미도 없는게 여기의 동물들은 거의 다 말을 하고 인간처럼 행동한다. ]방''' 에피소드의 주역들. 카우보이와 인디언이 말의 집에 세들어 살고 있으며, 카우보이는 능구러미같이 잔머리가 좋아서 아픈 척 하거나 게으름을 피우면서 은근 슬쩍 뒤로 빠지려는 기미를 잘 보이곤 하는데, 거의 대부분의 사건들이 바로 이 녀석때문에 벌어진다. 인디언과 말은 둘 다 진지하게 웃기는(?) 성격이라 둘이 잘 엮이는데, 인디언은 주로 ~~카우보이 때문에~~ 불쌍하게 사건에 휘말리거나 카우보이가 저지른 일을 해결하려 애쓰는 모습을 보이고, 말은 무슨 일이든 '''[[Badass|간지나게 끝낸다]].'''[* 첫회인 케이크 편에서 카우보이와 인디언이 서로 서로 엿먹이면서 말이 만든 케이크를 몰래 먹으려고 하자 말은 이들을 보는 족족 시크하게 물어서 '''도로 침대 속으로 집어 던진다.''' 그것도 그냥 던지는 게 아니라 무슨 당구로 맛세이를 치듯 온 벽에 퍽퍽 튕겨서..... 이게 나중에 쇼의 트레이드 마크가 돼서 영화에 자주 쓰이게 된다.] 걸걸한 목소리만 들어봐도 말이 상당히 범상치 않은 캐릭터란 걸 알 수 있다.[* 그때문인지 EBS판 한정으로 카우보이랑 인디언이 말을 부를때 아예 주인장으로 부른다.] 나중에 말의 조카가 휴가겸 집에 놀러오는 에피소드에서 나오는데, 인디언과 카우보이는 '''[[앨리스 쿠퍼]]의 팬이다.'''[* 평소에 그랜드 캐년의 사진이 있던 자리에 이 에피소드에서만 앨리스 쿠퍼의 포스터가 올라와 있다.] 주연 3인방이지만 이들만 이름이 없다. * '''스티븐&재닛 부부''' [[아일랜드]]의 [[웨일스]][* 버스를 u발음을 강조해서 '부스'라고 부름.] 출신의 사람들. 그나마 평범해 보이는 가족이지만 보다보면 이 집도 정상은 아니다. 샌드위치를 만드는데 자기 몸보다 수십배는 큰 진짜 식빵을 가져다가 진짜치즈와 종이 양상추를 올리더니 '햄'이랍시고 '''돼지 피규어를 통째로 샌드위치에 넣는다.''' 그렇게 넣으면서 '''"옳지!"'''하고 탄성을 지르는 부분이 백미. 거기에 남편 스티븐은 '''쿵푸 유단자'''로 시즌 2에서 트럼프 카드를 훔치러 온 수중인간들이 진주 목걸이로 사람을 꾀어 마누라를 납치하자 이들을 날아차기로 관광시켜버린다. 한국판에서도 니켈로디언판 기준 [[유해무]]와 [[김옥경]]이 엄청난 수준의 병맛을 선보였지만, 원판에서는 웨일스 억양이 그대로 나와서 영어를 아는 사람이라면 그 병맛을 두 배로 느낄 수 있다. * '''베르디트(닉판)/베티(EBS판)''' 스티븐&재닛 부부의 딸. 본작에서 그나마 정상적인 캐릭터. 농담이 아니라 진짜 이 쇼 내에서 누구에게도 민폐를 끼친 적도 없고 심지어 한번 빡 돌면 누구나 막 조지는 곰조차 건들지 않은 유일한 정상인이다. [각주] [[분류:프랑스-벨기에 만화]][[분류:벨기에 애니메이션]][[분류:2002년 애니메이션]][[분류:모험 애니메이션]][[분류:코미디 애니메이션]][[분류:EBS 방영 애니메이션]][[분류: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