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대·에버랜드 방면}}}]][[시청·용인대역|시청·용인대]], [[운동장·송담대역|운동장·송담대]], [[둔전역|둔전]] ||
[[용인 에버라인]]이 바로 옆을 지나가기는 하지만 정작 역은 없다. 가장 가까운 역인 [[삼가역]]에서 600m를 걸어가야 한다. 연계 버스의 배차 간격이 그리 좋지는 않아서 걸어가도 무방. 다른 인근 역인 [[초당역]]에서는 인도가 없어서 아예 도보 접근이 불가능하다.
[[http://www.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092|이 때문에 경전철 역사 신설을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르스타디움 조성이 민간으로 넘어갔기에 부지에 들어설 아파트들을 위한 교통 대책을 이유로 역이 들어올 가능성이 생긴 편이다.
[[처인구]](행정타운, 원도심권, 포곡읍), [[기흥구]](구갈동, 상하동, 동백2동) 일부 지역에서 접근하기는 좋지만, 그 외 지역에서의 전철 접근은 상당히 어렵다. 이는 나중에 프로축구단 유치 시 용인시민들을 끌어오는 데 어려움을 겪는 원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지구민, 기흥구민 입장에서는 여기보다 [[수원 삼성 블루윙즈]], [[수원 FC]], [[성남 FC]] 홈구장이 가깝다. 당장 [[탄천종합운동장]]은 분당선으로 연결되어 있고, [[수원월드컵경기장]]도 [[신분당선]], [[수원종합운동장]]도 [[동탄인덕원선]]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들 입장에서는 미르스타디움 갈 바에는 옆 동네 팀들 경기 보러 가는 게 더 빠르다. ]
=== 도로 ===
그렇다면 남은 유일한 희망은 도로교통밖에 없는데, 이것 또한 여러모로 문제가 많다. 현재 경기장이 위치한 부지가 너무나도 협소하여 주차면적이 턱없이 부족할 뿐더러, 그나마 어렵사리 확보한 주차공간도 보조경기장 등 기타 여러시설들이 들어설 예정이라, 완공시에는 주차부지가 더욱 더 줄어들 예정이다. 현재는 미르스타디움 VIP주차장 C구역(처인구 동백죽전대로61)를 이용할 수 있고 시에서 주차비는 무료로 시행하고 있다. 하지만 2022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보조경기장과 씨름장을 공사 관계로 [[https://www.yongin.go.kr/user/bbs/BD_selectBbs.do?q_bbsCode=1020&q_bbscttSn=20210608092531818|임시 화물주차장 운영을 중단]] 중이다. 게다가 [[동백동|동백]]지구 버스종점의 공간문제로 임시 버스차고지까지 주차장 한 구석에 세들어 살고있어, 주차공간을 잡아먹고 있다. 여기에 추가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서용인IC]]가 바로 지척에서 공사중이라, 궁촌교차로가 완공되는 [[2021년]]부터 [[헬게이트]]가 열릴 예정. 그런 상황에서 대규모 행사나 콘서트를 개최한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렇게 부지가 협소하다면, 지하주차장이나 주차타워를 올리는 손쉬운 방법도 있으나, 아직까지 그런 대책은 전무한 실정이다. 즉 도로교통과 대중교통 둘 다 안되는 [[총체적 난국]]인 상황.
== 문제점 ==
일단 3천억원의 예산을 쓰고도 아직도 주경기장을 제외하고는 아직 삽도 안 뜬 미완성이라는 것이 문제이다. 2001년에 사업을 추진해 2011년 삽을 뜰 때까지 초기 계획보다 터무니없이 토지보상비 등의 비용이 증가했고, 결국 주운동장 하나만 짓는 것으로 축소되어버렸다. [[http://www.yongin21.co.kr/news/articleView.html?idxno=55815|관련 기사]] 따라서 이 곳은 부대시설이 존재하지 않아 세계선수권은 물론 '''[[전국체전]]도 개최할 수 없다.''' 여기에 상술한 교통 문제와 더불어 주차장도 협소한 편이라 접근성 면에서도 최악이다.
=== 용인시의 활용방안 ===
사실 용인시 입장에서도 만들어놓고서 애물단지가 되어버린지라, 빈 공간에 어린이도서관을 만들고 각종 행사의 주최를 통해 인지도 높이기에 나서고 [[http://www.yongin.go.kr/user/bbs/BD_selectBbsList.do?q_clCode=4&q_lwprtClCode=&q_searchKeyTy=&q_searchVal=&q_bbsCode=1057&q_bbscttSn=&q_currPage=1&q_sortName=&q_sortOrder=&|주민참여예산 민원]]을 통해 활용방안에 대해서 시민들의 의견들을 수렴중이다.
우선 2018년 주경기장에 용인국제어린이도서관을 만들었는데, 2019년 [[https://www.yicf.or.kr/lib/mainPage.do|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라는 이름으로 다시 개관했다. 또, 용인시청에서 매년 오픈하는 어린이수영장을 2018 한정으로 이곳에서 개장했다.
그리고 2019년 10월 5일 열린 슈퍼콘서트[* 90년대를 풍미했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였고, 2만명 정도의 관중이 모였다고 한다.]와 같은 공연 위주의 문화행사도 중심적으로 개최하면서 이쪽으로 키울 예정이다.
명칭 변경도 논의하고 있으며, 또 위에서 논의한 것 처럼 경전철 역사 신설을 논의하고 있다. 다만 이것도 이것대로 문제인 게 역 근처에 이 시설을 제외하면 역세권이랄게 없고, 건설비도 막대할 것이 뻔하기 때문. 다만 밑의 민간주도 개발사업이 시행된다면 미약하지만 역세권은 생긴다.
2021년 [[https://www.yongin.go.kr/user/qestnar/BD_selectQestnar.do?q_sn=48&q_realmCode=ctznPropse&q_searchKey=&q_searchVal=&q_currPage=1&q_sortName=&q_sortOrder=x%x%|용인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되었고 온라인으로 [[http://corona.yongin.go.kr/index.do|코로나19 실시간 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 민간공원으로 재추진 ===
결국 [[용인시]]는 [[동백죽전대로]] 건너편의 잔여 부지에 대한 재정사업을 포기하고 건폐율을 20%에서 70%로, 용적률은 100%에서 450%로 상향 조정해 업무 및 수익시설 용도로 전환하여 추진중이며, 현재 한솔공영과 신동아건설이 민간투자제안서를 제출한 상태이다. 만약 그렇게 추진이 된다면 이 부지의 일부를 아파트로 분양하는 대신 나머지 체육공원 잔여 부지에 대한 조성은 민간이 [[기부채납]]하는 형식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 축구단 창단? ===
우선 프로축구는 경기장이 개최되는 주경기장의 경기규격이 규정에 부합하는지 여부이기 때문에 보조경기장의 여부와는 상관이 없다.[* 대표적으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은 보조경기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천 유나이티드]]는 K리그에 정상적으로 잘 참가하고 있다.] 일단 AFC 여자 클럽 챔피언쉽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서 소규모 국제 축구대회 정도는 개최 가능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참고로 용인시는 [[용인시청 축구단|있던 축구팀]]을 한번 없앤 이력이 있기 때문에 축구팬들을 더 더욱 불안하게 만들고 있다]
2017년 제주 유나이티드의 연고를 이전시키려는 시도를 하다 발각되어 애꿎은 제주 팬들의 마음에만 상처를 남겼다. 다만 시에서는 [[신갈고등학교]] 축구부와 용인축구센터에서 수준급의 인재들이 쏟아져 나오기 때문에 이러한 지역 유출 인재들을 막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프로구단 창단을 추진하고 있다.
2022년 프로 축구단 창단 기본계획 연구 용역이 진행 예정이며 11월까지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으로 보인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시장, 시의회 모두 시민 구단 창단에는 긍정적인 입장이다.
== 관련 항목 ==
* [[용인종합운동장]]
* [[용인실내체육관]]
* [[용인시/행정에 대한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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