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왕조국가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일본의 역사]] [include(틀:다른 뜻1, other1=일본사의 용어가 아닌 일반적인 의미로서의 왕조국가, rd1=왕국)] [include(틀:일본의 역사)] [목차] == 용어 == 일반적으로 왕조국가란 [[왕조]]가 다스리는 나라, 즉 [[왕국]]을 뜻하지만 본 [[문서]]에서는 [[일본사]]에서 [[헤이안 시대]] 후기의 정치 체제를 가리키는 용어로서의 왕조국가(王朝国家)에 대하여 설명한다. 일본사에서 왕조국가란 원래 [[막부]]가 통치하던 [[시대]]를 무가시대, 막부 성립 이전에 [[천황]]이 직접 통치하던 시대를 왕조시대라고 부른 것에서 유래한 용어이나 [[현대]]의 일본사 연구자들은 왕조국가를 일반적으로 [[율령제#s-3.2|일본의 율령제]] 붕괴 이후부터 [[중세]]의 막부체제가 들어서기 전까지 과도기의 정치 체제를 뜻하는 용어로 사용한다. 대체로 [[10세기]] 초부터 [[가마쿠라 막부]]가 세워지는 [[12세기]] 말까지를 왕조국가 체제로 본다. == 상세 == 이 시기에는 중앙집권적인 율령제가 붕괴하고 지방관인 고쿠시에게 징세권, 군사권, 경찰권 등 광범위한 통치권이 위임되었는데 특히 군사권이 중앙에서 지방으로 넘어가 지방 관아(고쿠가 國衙)를 중심으로 한 군제가 성립되어 무예와 군사업무를 전문으로 담당하는 군사귀족 계층, 즉 [[사무라이]] 계층이 본격적으로 출현하기 시작한다. 특히 [[간토]] 지역에서는 이러한 군사 귀족(사무라이) 계층이 스스로 고쿠시로 부임하기도 하는 등 크게 성장했으며 이들은 훗날 [[가마쿠라 막부]]를 세우는 주축 세력이 된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