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오징어튀김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 '''{{{+1 오징어튀김의 둘러보기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한국의 해물 요리)] ---- [include(틀:한국의 분식 문화)] ---- [include(틀:일본의 튀김 분류)] ---- }}} || [[파일:attachment/오징어 튀김/e0039746_11074580.jpg]] [목차] == 개요 == 오징어를 튀김반죽을 묻혀서 기름에 튀겨 낸 음식이다. [[새우튀김]], [[야채튀김]]과 더불어 분식집 [[튀김]]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새우튀김보다는 싼 축에 속한다. == 특징 == 문자 그대로 [[오징어]]를 길죽하게 잘라서 튀긴다. 물오징어로도 하지만 정석은 마른 오징어를 물에 불려서 한다. [[원환면|링 형태]]로 만들기도 하고, 그냥 길쭉하게 만들기도 한다. 마른 오징어를 불려서 쓰는 이유는 말리지 않은 물 오징어로 한 것보다 튀긴 후 쫄깃한 식감이 한 층 더 강해지기 때문이다. 내용물이 쫄깃하고 물기가 생기지 않아서 장시간 방치해도 눅눅해지지 않기 때문에 대량으로 만들어 놓고 데워 주기가 용이하다. 맛만 치면 다른 튀김류에 비해 장점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지만 오징어가 튀겨졌을 때 오징어 특유의 향이 강해져 튀김 중 가장 선호하는 사람도 많고[* 물론 하지만 오징어를 식감 등의 이유로 먹거나 그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도 많기에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다.]상대적으로 저렴하면서 속이 넉넉하기에 저런 요소들 때문에 분식점 튀김의 얼굴마담급으로 군림하는 듯하다. 다만, 장시간 보관한 것은 눅눅한데다 기름에 절어 있어 안 좋다. [[한국]]식과 [[일본]]식의 차이가 존재한다. 한국 [[분식]]집에서 흔히 파는 오징어튀김은 튀김옷이 부드럽고 두꺼운데, 분식집 특상상 오징어튀김을 걸죽한 떡볶이 소스에 찍어먹기에 어울리는 부드럽고 두꺼운 튀김옷이 자리잡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일본은 [[덴뿌라]] 형식으로 굵고 거친 [[빵가루]]를 사용한다. 그리스와 이탈리아 등 남유럽에서도 즐겨 먹는다. 자세한 것은 [[칼라마리]] 문서 참고. == 기타 == * 2008년 이후로는 칠레산 [[훔볼트오징어]]를 이용한 거대 오징어튀김이 각광받고 있는 듯하다. 좀 더 고급스럽고 속의 부드러움을 유지하고 싶다면 오징어 대신에 [[한치]]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 [[롯데마트]]에서 통오징어를 튀겨 판매한다. 맛도 나쁘지 않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니 오징어 좋아하는 [[위키 유저]]들은 한번 먹어 보자. * 먹을 때 튀김은 그대로 있는데 오징어만 쑥 빠져버리는 웃지 못할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만약 이런 상황이 벌어지면 그냥 어쩔수없이 그냥 오징어를 먼저 먹고 튀김을 그 다음에 씹어먹자. 게다가 오징어 껍질을 벗기지 않았거나 오징어 자체가 질겨서 송곳니같은 날카로운 이빨로 끊어먹기도 힘들다. 또 튀김 옷은 보일 듯 말 듯한 오징어튀김도 존재한다. * [[롯데리아]]의 스테디셀러 사이드이던 '오징어링'은 사실 한국식 오징어튀김 요리보다는 이탈리아식 [[칼라마리]]에 가까운 음식이다. 소스도 떡볶이소스가 아니라 [[잠발라야]]소스에 찍어먹는다.[* 잠발라야가 미국 남부식 요리이긴 하지만 그 원류는 스페인의 [[파에야]]다. 그리고 스페인 음식은 이탈리아와 지중해를 같이 끼고 있는데다 로마 제국 영향도 있어서 근연성이 있다.] 최근에는 기존 오징어링에 들어가던 오징어 후가공이 귀찮았는지(....) 그냥 통짜로 썰어서 튀긴 '통오징어링'으로 바뀌었다. [[분류:튀김]][[분류:분식]][[분류:일본 요리]][[분류:오징어]]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