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오르간 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1519px-Ribaudequin_-_Ch%C3%A2teau_de_Castelnaud_-_20090926.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Leonard_da_Vinci%C2%B4s_organ_gun.jpg|width=100%]]}}} || || 두번째 그림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설계한 오르간 건 || == 개요 == '''오르간 건'''(organ gun)은 중세 유럽에서 사용되었던 다발 화기이다. 여러 개의 [[파이프]]로 이루어진 포신이 마치 [[파이프오르간]] 같다는 데에서 '오르간 건'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리볼데퀸(Ribauldequin)이라고도 불리며, [[위키백과]]에는 이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 == 특징 == [[리볼버]]의 발전 과정에서 등장했던 [[덕 풋 피스톨]]을 확대한 것 같은 형상인데, 오르간 건 역시 덕 풋 피스톨과 마찬가지로 한번의 점화로 모든 포신에서 일제히 총탄이 발사되는 제사(諸射) 병기였다. 수평으로 발사할 경우 현대의 [[기관총]]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는 무기다. [[볼리 건]]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비록 작동원리는 다르지만 기관총의 전신으로도 평가받고 있다. 다만 직접적인 조상은 아니라고 볼 수 있는데, 이런 식의 다연발 무기체계는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며 이는 기관총의 기본원리인 단일총신에 자동재장전 및 발사와는 거리가 멀기 때문이다. 일례로 [[조선]]의 [[문종]]이 만든 [[총통기]], [[류성룡]] [[화차]], 변이중 화차를 비롯한 다연장 화승총을 탑재한 화차들도 연속사격을 위해 설계되었는데, 조선의 화승총 화차들은 기술력의 한계를 제외하면 특히 원시적인 기관총과 유사한 무기 체계였다.[* 조선의 화차들은 실제로는 신기전 로켓보다는 총화기를 연발로 쏘는 화차들이 오랫동안 사용되었다. 이 화차들은 수십초에 걸쳐서 탄막을 오래도록 쏟아내는 초보적인 연발 및 제압 총기류였다. 특히, 연속발사를 위해서 설계했으나 기술력이 못 미쳤다는 점은 오르간건과 같으면서도, 지연식 연속 발사가 가능한 구조 덕분에 우연찮게 일반적인 오르간 건 이상으로 조선의 총통기 종류는 원시적인 기관총과 유사한 운용이 되었다는 특이점이 있다.] == 실전 이용 == 최초로 사용된 전쟁은 [[백년전쟁]] 당시의 영국으로, 이후 르네상스 시대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여러 국가에서 사용되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스케치 중에도 이 리볼데퀸의 설계도가 남아있다. == 미디어에서의 오르간 건 == === 드라마 === * [[킹덤(한국 드라마)]] 조선의 비슷한 개념의 무기인 오연자총통이 등장한다 === 게임 === * [[도미네이션즈]]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전설 유물/다 빈치의 기관총)]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포르투갈]]의 고유 포병 유닛으로 등장한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아프리칸 킹덤]]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문명/포르투갈인, 문단=5.2.1)] 세번째 확장팩인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 더 아프리칸 킹덤|아프리칸 킹덤]]에서 포르투갈이 등장하며 같이 등장했다.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 첫 등장. 자세한 것은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포병#s-2.1.8|항목]] 참조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4/유닛#s-5.7|리볼데퀸]]이라는 이름으로 등장한다. 캠페인에서 관련 다큐멘터리까지 있다. * [[토탈 워: 미디블2]] 여러 동의어 중 하나인 리볼트(ribault)로 나온다. 화약시대 이후 연금술사조합을 유치하면 고용 가능한 대인용 공성병기 병과이다. [[분류:다총신 총]]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