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영화/투자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영화 시장 및 산업]] [목차] == 개요 == [[영화]]는 아무리 훌륭한 계획,시나리오,연기력이 출중한 배우가 있어도 초 저예산 영화나 감독 본인이 상당한 금수저가 아닌 이상 '''투자'''를 못받으면 만들 수 없다. == 투자를 많이 받으려면 == 좋은 영화를 만들어서 흥행실적,업적을 보여줘야 한다. 대박영화를 많이 만들어낸 감독일수록 투자를 잘 받을 수 있다. 이름만으로도 가능한것이다! 물론 사칭 사기도 많지만... 처음 시작을 하는 감독이라면 저예산 단편영화를 찍어서 본인의 능력을 입증하는게 좋다. 사실 거의 대다수 감독이 저예산 단편영화를 찍어서 데뷔를 한다. 영화인 [[김조광수]]가 지은 '''광수의 영화 만들기'''([[한국영상자료원]]에서 출간)에 의하면 투자자들을 설득하기위해 [[파일럿]] 영상도 많이 만든다고 한다. [[로버트 슈네이큰버그]]의 저서에 의하면 '''[[코엔 형제]]'''는 영화 《블러드 심플》을 만들때 파일럿 영상을 만들어서 설득하여 투자받았다고 한다. === 이러면 안된다 === 잘나가는 훌륭한 감독이 투자를 받으면 좋겠지만 그걸 악용하는 경우가 많다. 영화 《[[프로듀서스]]》도 '''투자자들을 속이고 일부러 망할 뮤지컬'''을 만드는 이야기다. 현실적으로 보면 언플대마왕 [[심형래]]나 [[우베 볼]]. 그런데 이런 사람들은 반드시 파멸하게 된다. === 이런 경우도 있다 === * 예술 영화 전문 투자자/제작사: 아예 특정대상(마니아)들을 노리고 만든다. 제작자들이 손해 안 날 정도로만 만든다. 대부분의 예술 영화들은 이런 방식으로 만든다. MK2를 설립한 마린 카미츠는 이런 시장의 잠재성을 알아차리고 제작사를 차리고 다양한 감독들에게 투자해 입지를 다진 케이스다. [[클로드 샤브롤]]도 전문 제작사를 만들어 동료들을 지원했다. * 국가 지원: 아예 나라에서는 영화 기관을 통해 유능한 감독들에게 직접 제작비를 지원한다. 사실 이건 대부분의 나라들이 하는 정책이기도 하다. [[김선]],[[김곡]]의 영화 [[뇌절개술]]이 이렇게 만들어진 영화다. * [[오손 웰즈]], [[존 카사베츠]](를 위시한 배우 개런티를 이용한 제작): 배우로써 인지도를 활용해 개런티를 긁어모아 영화를 만든 케이스. 웰즈와 카사베츠의 방식은 독립 제작부터 시작해 배우 출신 감독들에게 방법론을 제시했다는 평을 받는다. 다만 이 때문에 배우 커리어가 다작에 들쭉날쭉되는 케이스도 많다. 웰즈도 그렇고 카사베츠도 B급 영화에 자주 얼굴을 볼 수 있었던 편. * [[장클로드 다그]]: 영화를 찍기 위해 아예 은행 강도질을 했다. 하지만 경찰에 잡혀서 감옥에 들어갔으며, 이로 인해 약 20년간 영화를 감독 할 수 없었다. * [[크라우드펀딩]]: 항목 참조. === 투자를 받을 수 없다면 === 자기 돈으로 만들면 된다. ~~망하면 큰일나지만~~ 주로 [[환타즘]] 시리즈나 [[저예산 영화]],[[독립영화]],[[단편영화]]들이 이렇게 만드는 것이다. 돈이 많이드는 효과는 [[BFX]]로 만든다. 외국같은 데는 성공한 갑부가 자기 돈으로 자기가 원하는 영화를 마음껏 만든다. 물론 대박을 낼 수 없기에 저예산 영화라지만 그게 어디야. == 투자를 하려면 == 개인일 경우 크라우드펀딩이 있다. 우리나라 경우 개인 투자는 한 해 최대 500만원 단일 영화 1편에 최대 200만원을 투자 할 수 있다 크라우드펀딩의 특성상 위험도가 매우 높은 투자이다. 얼마나 높냐면 주식일 경우 상장폐지가 되지 않는 이상 손해를 보더라도 투자금을 회수 할 수 있지만 영화는 일정 관격수를 채우지 못하면 얄짤 없이 한푼도 주지 않는다. 또한 영화의 제작 기간이 길어져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발생 될 수 있다. 하지만 꼼꼼이 살펴보고 전략적인 투자를 한다면 관객당 추가 수익률를 보장기 때문에 펀드 보다 높은 솔솔한 수익률를 가져다 준다. 대표적인 크라운펀딩 작품으로는 '너의 이름은.'이 있다. 우리나라 관객 360만명을 찍으면서 수익률 37%에 도달했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