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영국 철도경찰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BTP_logo.jpg]] [목차] == 개요 == >See it, say it, sorted. >본다, 말한다, 해결되다. >---- >일부 열차 안내방송.[* TransPennine Express, Southeastern그리고 그 외 있는 철도 회사 등. 여기서 Sort는 '정렬하다'라는 뜻보다는 (문제를)'해결하다'뜻으로 쓰였다.] || [[파일:British_Transport_Police_Mercedes-Benz_Vito.jpg|width=100%]] || || 철도경찰의 [[무장경찰]] [[순찰차]] || 영국 철도경찰위원회(British Transport Police Authority) 산하의 [[경찰]] 조직. [[1948년]] [[영국]] 곳곳에 난립하던 철도경찰 [[조직]]을 통합해 출범한 [[기관]]으로, [[잉글랜드]], [[웨일스]], [[스코틀랜드]] 내에서의 [[철도경찰]] 사무를 본다. [[북아일랜드]]에서는 북아일랜드 경찰이 철도경찰 업무까지 같이 맡고 있기 때문에 그쪽 경찰이 먼저 요청하지 않는 이상 [[브리튼 섬]] 밖으로 나갈 일은 없다. 인적 규모는 [[2016년]] 기준 5000명이 조금 넘는데 이는 브리튼 섬의 [[경찰청]] 중 19번째로 큰 규모다. 5000명이 전부 [[경찰관]]은 아니고 [[민간인]] 지원 인력, 우리나라의 [[자율방범대]]와 비슷한 자원경찰관(Police Community Support Officer)까지 합친 [[숫자]]이다. [[1949년]] 통과된 영국 철도위원회법(British Transport Commission Act), [[1994년]]의 철도경찰법(Transport Police Act) [[2003년]]의 철도안전법(Railways and Transport Safety Act)에 직무집행의 근거를 두고 있다. [[본부]]는 [[런던]] 캠든타운에 있으며 영국 전역에 88곳의 [[경찰서]]가 있다. 철도경찰위원장이기도 한 교통부 [[장관]]이 [[직속상관]]이다. 관할 구역은 [[내셔널 레일]]을 포함한 [[브리튼 섬]]의 철도 시설 및 부지. 추가로 [[런던 지하철]], [[글래스고 지하철]], 미드랜드 메트로, [[트램링크]], [[도클랜즈 경전철]], 타인 위어 주 지하철의 일부 구간 등 [[도시철도]]에서도 경찰 활동을 한다. [[템스 강]]의 에미레이트 [[케이블카]](?)[* 이 케이블카 역시 런던에서 [[교통수단]]으로 분리되기 때문이다. [[런던교통공사]]의 런던 지도를 보자.]도 책임구역이며 [[유로스타]]도 [[프랑스 경찰]]과 공동으로 관리하고 있다. [[2000년대]] 초 당시 런던 시장이었던 켄 리빙스턴과 [[런던광역경찰청]]장이었던 이안 블레어 경이 런던 도심 내의 경찰력을 단일화한다는 명목으로 영국 철도경찰의 런던 내 관할구역을 런던광역경찰청에 이관시키려고 시도했었다. 통합 전의 역사까지 합치면 100년 넘게 지켜온[* 통합 전의 철도경찰기관 중 하나인 그레이트 웨스턴 철도경찰(Great Western Railway Police)은 [[19세기]]에 창설되었다.] 런던의 철도를 100년 넘게 철도 근처에도 와본 적 없는 [[스코틀랜드 야드]]에 넘기라는 요구에 철도경찰의 반응은 당연히 [[What the fuck|WTF]]. 결정권자인 [[교통부]]에서 두 사람의 주장에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으면서--씹으면서-- 런던 [[정치인]]들의 광역경찰청 권력 강화 시도는 실패로 끝났다. [[http://www.btpolfed.org.uk/pubs/infrastructure_policing_review_update.htm|철도경찰을 국가교통경찰대(Transport Infrastructure Constabulary)로 확대개편해]] [[고속도로 순찰대]]와 공항 경찰대 임무까지 부여하는 방안이 현재 논의 중이다. 이런 통합을 진행하는 가장 큰 이유는 [[테러]]에 더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 특수 부서 == || [[파일:1280px-Acton_Works_MMB_06_Emergency_Response_Unit.jpg|width=100%]] || || 긴급대응부대의 [[구조공작차]] || * 긴급대응부대(Emergency Response Unit) : [[런던 지하철]] 내에서의 사고에 대비한 구조 부대로, [[뉴욕 경찰국|NYPD]]의 ESU처럼 트럭에 각종 구조 장비를 싣고 다닌다. * 의료대응부대(Medical Response Unit) : 긴급대응부대가 구조대라면 이쪽은 구급대. [[2012 런던 올림픽]]의 안전한 진행을 위해 2012년 5월에 처음 도입되었다. [[2013년]] [[10월]] 기준으로 총 8명의 경찰관이 근무하고 있어 인원은 그리 많지 않지만 발족 1년만에 650명의 [[환자]]를 처치하고, 선로에 떨어진 승객을 구조하고, 50명의 용의자를 체포하는 등(?) 혁혁한 성과를 올리고 있다. * 화기부대(Firearms Unit) : [[2011년]] [[5월]] 창설된 [[부대]]. 일반적으로 영국의 경찰관들은 총기를 휴대하지 않으며, [[무장경찰]]만이 무장을 할 수 있다. 그동안 철도경찰에는 무장경찰이 없어 경찰관들이 [[삼단봉]], [[페퍼 스프레이]] 등만 가지고 순찰을 돌았으나, [[마드리드 열차 테러 참사]]나 [[런던 지하철 폭탄 테러]] 등 테러 공격의 위험성이 높아지면서 [[내무부 장관]]이 교통부 장관의 철도경찰 무장안에 동의하여 화기부대가 탄생했다. [[2012년]] [[5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역을 중심으로 순찰을 개시했으며 [[2014년]] 총기규제법이 개정되어 철도경찰도 별도의 허가 없이 총기 보유가 가능해졌다. 주무장은 [[글록|글록 17]]과 LMT의 [[AR-15|CQB SBR]] 카빈 소총 등. == 여담 == || [[파일:British_Transport_Police_riot_gear.jpg|width=100%]] || || 집회 통제 중인 철도경찰 || [[2001년]]에 통과된 대테러, [[범죄]] 예방 및 보안유지법(Anti-terrorism, Crime and Security Act)에 따라 테러 공격이나 폭동 등 비상사태가 발생할 경우 철도경찰은 [[영국 왕립 국방부경찰|국방부경찰]]과 마찬가지로 관할 외에서도 경찰권을 행사할 수 있다. [[2011년 영국 폭동]] 등 런던에서 발생한 소요 사태의 사진들을 찾아보면 철도경찰관들도 [[방석복]]을 입은 채 [[진압방패]]와 [[진압봉]]을 들고 거리를 순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문서]] == * [[철도경찰]] * [[런던광역경찰청]] * [[영국 왕립 국방부경찰]] * [[영국 원자력경찰대]] [각주] [[분류:영국의 경찰조직]][[분류:영국의 철도]][[분류:철도 안전]][[분류:국가경찰]]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