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애디슨 카운티 살인사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1932년 범죄]][[분류:1935년/사건사고]][[분류:후버 행정부]][[분류:FDR 행정부]][[분류:미국의 미제사건]][[분류:일가족 살인 사건]]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개요 == [[1935년]] [[5월 15일]], [[미국]] [[버몬트 주]]의 애디슨 카운티(Addison County)에서 성인 여성 1명, 10대 남성, 남자 어린이 등 3명의 유골이 발견된 사건이다. 시신이 발견되었을 당시에 이미 백골이 되어버린 터라 신원조차 파악하지 못했으며 사건 발생 [age(1935-05-1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해결하지 못했다. == 상세 == [[1935년]] [[5월 15일]], 미국의 버몬트주 애디슨 카운티 미들버리(Middlebury)에서 꽃을 따던 모녀가 길가 근처 도랑에서 흰 뼈와 같은 비슷한 물체를 발견했다. 모녀는 처음 백골을 발견했을 때 단순한 바위나 조약돌이 흙속에 묻혀있는 것으로 생각하고 시신을 걷어찼으나 발길질에 흙이 파헤쳐져 두개골이 발견되면서 흔한 일이 아니라 생각하고 지역 [[보안관]] 사무실을 찾아가 신고하면서 사건이 세상에 알려졌다. 출동한 보안관에 의해 총 3구의 유골이 담요에 싸인 체로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되었고 추후 감정 결과 여성 1명과 남자 어린이 1명, 10대 남성 1명의 유골로 밝혀졌으며, 더 충격적인 것은 변사자들은 모두 3년 전에 머리에 총을[* [[.357 매그넘|콜트 38구경 권총]]] 맞고 살해당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현장에서는 베개에서 나온 것으로 보이는 깃털과 파자마에 달려 있었던 것으로 보이는 진주 단추와 차양이 유골과 함께 발견되었다. == 밝혀지지 않는 신원 == 버몬트주 경찰과 지역 보안당국은 일가족이 자다가 갑자기 총을 맞고 살해되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신원파악에 주력했으나 버몬트주 경찰에 의해 벌어진 초동 조사에서 피해자 중 성인 여성은 10대 남성의 어머니일 가능성을 보여주었을 뿐 어린이 희생자와의 관계는 알 수 없었다. 당시 변사자 중 여성의 연령은 35~45세로 추정되었으며 10대 남성 희생자의 연령대는 13~15세, 어린이 희생자의 연령대는 9~11세로 추정되었다. 다시 부검이 시작되었을 때는 변사자간의 골격 DNA 구조가 유사하고 각 변사자의 유골에서 [[빈혈]] 증상이 있었던 흔적이 검출되면서 변사자들은 같은 가족의 구성원이었던 것으로 결론이 지어졌다. 그러나 이것으로는 이들의 신원을 파악하기엔 역부족이었다. 경찰은 이들이 실종된 해로 보이는 1932년 전후로 실종된 세 모자가 있었는지를 찾아보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이 셋으로 보이는 인물은 찾을 수 없었다. 결국 부족한 단서로 사투를 벌이던 경찰은 사건 수사를 포기할 수밖에 없었고 이 사건은 미제로 종결되고 말았다. == 같이 보기 == * [[함평 갯바위 유골 사건]] * [[대구 일가족 변사사건]]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