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시숙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媤叔 시집 시, 아재비 숙 [목차] == [[국어사전]]의 정의 == >남편과 항렬이 같은 사람 가운데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을 이르는 말. 시동생이 화자보다 나이가 많은 경우에 그 시동생을 이를 수도 있다. [[https://stdict.korean.go.kr/m/search/searchView.do?word_no=198431&searchKeywordTo=3|표준국어대사전]] >남편의 형제. [[https://ko.dict.naver.com/#/entry/koko/6186b1e416a74e8e921a211d588b746b|고려대한국어대사전]] == 정의 논란 == [[계촌법]]에 어긋나는 표준어 제정으로 논란이 있다. 叔자는 '아재비 숙'으로, '아저씨'를 뜻하기에 숙부, 숙모, 당숙, 외숙부 등에나 붙는 한자다. 즉, '''아저씨 뻘인 친족'''을 뜻한다. 그러니 계촌법을 따르자면 시숙은 남편의 [[숙부]]를 칭해야 맞다. 애초에 시숙이라는 말 자체가 [[숙부]]에 시댁을 뜻하는 媤자가 붙은 말이다. 국어사전에 시숙모(媤叔母)를 찾아보면 '''남편의 작은아버지의 아내'''라고 정의 되어 있다.[[https://ko.dict.naver.com/#/entry/koko/b315a992262f4b50826128708a574ec8|#]] 시숙이 남편의 형을 뜻하려면 시숙모 역시 남편의 형수라고 정의되어야 하는데, 시숙모는 남편의 작은어머니를 지칭한다고 설명한다. 또한 시종숙(媤從叔)을 찾아보면 남편의 사촌형제가 아닌, '''시아버지의 사촌형제'''라고 정의한다.[[https://ko.dict.naver.com/#/entry/koko/97eb4a239e314803af239362f5208326|#]] 즉, __남편의 당숙__이다. 시숙이 남편의 형이라면 從자가 붙었을 땐 남편의 사촌형이 되어야 한다.[* [[사촌|종형제, 외종형제, 이종형제, 이종사촌, 내종형제, 고종사촌]] 할 때의 종(從) 자다.] 시숙을 남편의 형이라고 정의했는데 정작 시종숙은 남편의 당숙이라고 한다면 앞뒤가 안 맞는다. [[http://dacheon.net/bbs/view.php?id=gj_choi&no=194|경주최씨 다천공파]]에서도 이러한 사전의 정의가 이상하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이상한 시댁 호칭을 지적하는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42710012277157|기사]]도 있다. [[분류:가족]]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