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성남 지적장애 소녀 살해 암매장 사건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사건사고)] [목차] == 설명 == [[2009년]] [[2월 26일]]부터 20여 일간 B(18), C(18), D(18) 군과 E(16) 양 등 총 4인이 [[성남시]] [[중원구]]의 한 주택에 [[지적장애]]를 가진 16세 A양을 감금한 채 매일 [[고문]]과 [[성폭행]]을 가하다 A양이 사망하자 사체를 인근 야산에 유기한 사건.[[http://www.cbs.co.kr/nocut/show.asp?idx=1104342|관련 기사]] 2009년 [[3월 22일]] 그 전모가 드러나 국민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일본]]의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과 그 엽기적인 범행 수법이 유사한 사건으로서 그 해 [[6월]] 벌어진 [[군산 초등학생 집단 성폭행 사건]]과 수법 면에서 유사하고 역시 6월에 일어난 [[홍은동 여중생 살해 시신 유기 사건]]과 맞먹는 충격적인 사건이다. == 전말 == 사건의 주동자인 이 모(18)군은 아버지 사후 방 세 칸짜리 연립주택에 혼자 살게 되었는데 정신지체 2급의 장애를 가진 A양이 어려운 가정 형편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것을 알고 인터넷 채팅으로 가출을 부추겨 동거하기 시작했다. 당시 이 군의 집에는 이미 친구인 김 모(18), 강 모(18), 그리고 김 군의 여동생(16)이 같이 살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다가 [[2009년]] [[2월 26일]] A양이 김 군과 키스를 한 사실이 드러났는데 그들은 '재판'을 연다며 A양을 몰아세우기 시작했다. 이후 20일간 매일 [[성폭행]]과 입에 담을 수 없는 [[가혹행위]]가 계속되었는데 그 중에는 이물질을 삽입한 채로 성폭행, 달군 쇠붙이를 팔 다리에 대는 고문, 날카로운 흉기로 팔 다리를 손상시키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한다. 사체를 부검한 부검의의 소견에 따르면 얼굴이 부어올라 알아보기 힘들 정도였다고 한다.[* 감금, 고문, 성폭행, 암매장 등이 [[여고생 콘크리트 살인사건]]과 유사하다.] A양은 계속된 가혹한 고문에 견디지 못하고 사망 3-4일 전부터 대소변을 가릴 수 없게 되었으며 결국 숨졌다. A양이 사망하자 소년들은 A양의 시신을 이불에 싼 뒤 야산에 암매장했다. 이 과정에서 시신 위에 가방을 올려놓아 위장하는 등 치밀함을 보였다. 이후 공원 관리인에 의해 시신이 발견되었고 수사 끝에 주범 이 군과 공범 3명이 체포되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이 사건이 벌어지기 전부터 이미 A양의 [[지적장애]]로 인한 장애수당과 기초생활수급비 등 매달 100만 원 이상의 정부 보조금을 빼앗아 자신들의 생활비와 유흥비로 탕진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검거된 이후의 정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 둘러보기 == [include(틀:살인사건/한국)] [[분류:2009년 범죄]][[분류:제6공화국/살인사건]][[분류:대한민국의 성폭력 사건]][[분류:장애인 학대/대한민국]][[분류:청소년 범죄]][[분류:중원구의 사건사고]]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