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서울 SK 나이츠/2016-17 시즌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서울 SK 나이츠)] [include(틀:서울 SK 나이츠/역대 시즌)] ||||||||||||||<:> '''{{{#ffffff 서울 SK 나이츠 시즌}}}''' || ||<:> [[서울 SK 나이츠/2015-16 시즌|2015-16 시즌]] ||<:> {{{+1 →}}} ||<:> '''{{{#ffffff 2016-17 시즌}}}''' ||<:> {{{+1 →}}} ||<:> [[서울 SK 나이츠/2017-18 시즌|2017-18 시즌]] || ||<:> '''{{{+1 {{{#ffffff For 春 : 끝까지 Here We Go! }}} }}}''' || [목차] == 비시즌 == 이번 시즌의 FA자격 선수 : 김선형, 김우겸, [[한상웅]], [[권용웅]], 이승준 KBL 전체에서도 상위권 실력의 가드인 김선형을 잡기 위해서 다른 구단들이 눈독을 들이고 있기 때문에 집안단속이 중요해진 시즌이다. 박승리가 귀화 실패로 팀을 떠났기 때문에 이 빈자리를 어떻게 메울 것인지도 중요해졌다. 구단에서 김선형 잔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 기사와 함께 이승준의 잔류(?)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는(...)기사가 나왔다. 전주 KCC의 수원 연고이전설 광풍이 부는 동안 농구 갤러리의 몇몇 갤러들에게서 서울에 있는 두 팀 중에 한 팀만 수원에 내려가라는 의견이 나왔다. 하지만 SK 나이츠와 삼성 썬더스가 미치지 않는 이상 서울연고지를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 2016년 4월 들어, 2011년 은퇴한 [[방성윤]]이 복귀할 수도 있다는 기사들이 쏟아졌다. 그러나 이미 은퇴하고 4년이나 지난 선수인데다가, 폭행관련으로 사건사고도 있었던 인물이기 때문에 SK팬들을 비롯 KBL팬들은 복귀에 대해 부정적이다. 이런 와중에 문경은 감독이 방성윤 복귀말고도 신경쓸 것이 많다는 의견을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109&aid=0003306045|기사]] 그리고 방성윤이 1년 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음에 따라서 복귀는 커녕 완전한 금지어화가 되었다. * FA 상황 - 김선형 재계약 4억5천500만원 - 김우겸 재계약 1억원 - 이승준, 이동준 은퇴 - 권용웅, 한상웅 은퇴 이대헌이 전자랜드의 [[함준후]]와 트레이드 되었다. 6월부터 [[SK나이츠 체육관|양지체육관]]에서 대학팀과의 연습경기를 시작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l/news/read.nhn?oid=309&aid=0000000206|6월 연습경기 일정]] 7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6순위로 테리코 화이트, 2라운드 5순위로 [[코트니 심스]]를 뽑았다. 코트니 심스는 2015년 7월의 드래프트에서 버려진 이후 1년만에 나이츠로 돌아오게 되었다. 8월 들어서 팀의 짜임새가 있어지고 연습경기에서 연일 대승하면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프로아마 최강전]]은 8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무려 132점의 대량득점'''[* 상대팀 kt는 140점. 역대 KBL 최다 득점 경기]을 선보였다. 연습경기에서 맹활약한 [[김민섭(농구)|김민섭]]이 프로아마 최강전에서도 맹활약한 점은 덤이다. 5파울 아웃되긴 했지만 [[송창무]]도 골밑에서 좋은 활약을 보였다. 대표팀에 차출되었던 변기훈이 발목 인대 파열을 당했다. --대표팀 ㅅㅂ 훈련을 어떻게 하길래--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65&aid=0000128250|기사]] 역대급 신인들이 나올 예정인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2순위를 뽑아냈다!!! 1순위는 모비스가 가져갔지만, 대형신인 3인방 중 1명은 확실하게 뽑을 수 있다. 지금까지 나이츠가 2순위로 뽑은 선수들이 팀의 기둥으로 성장한 김민수와 김선형인지라 문경은 감독의 얼굴에서 웃음이 떠나지 않았다. 지금까지 나이츠가 1순위로 뽑은 선수들은 김태술(...)과 방성윤(...)이었기 때문. ||||||<:>'''{{{#ffffff 2016 KBL 신인 드래프트 서울 SK 나이츠}}}''' || || 1라운드 2순위 || 최준용 || 연세대 || || 2라운드 9순위 || 김준성 || 일반인 참가자 (명지대) || 1순위 모비스는 예상대로 이종현을 픽했고, 2순위 SK는 최준용을, 3순위 전자랜드가 강상재를 픽하면서 빅3는 예상대로 지명되었다. 2라운드에서 SK는 일반인 참가자로 드래프트를 신청한 김준성을 선발했다. 김준성은 2014 드래프트에서 한 번 떨어진 이후 놀레벤트 이글스에서 실업선수로 뛰다가 2번째 도전에서 프로에 입단하게 되었다. == 2016-17 시즌 로스터 == |||| {{{#ffffff 2016-17 시즌 서울 SK 나이츠 선수단 }}} || || {{{#ffffff 감독 }}} || [[문경은]] || || {{{#ffffff 코치 }}} || [[허남영]], [[전희철]], [[김기만(농구)|김기만]], [[한상민(농구)|한상민]] || |||| || || {{{#ffffff 가드 }}} || 2.[[이정석]] 3.[[최원혁]] 4.[[박형철(농구)|박형철]] 5.[[김선형]] 7.[[변기훈]] 8.[[김준성(농구)|김준성]] 11.[[이현석(농구선수)|이현석]] 22.이승환 23.[[테리코 화이트]] || || {{{#ffffff 포워드 }}} || 1.[[김민섭(농구)|김민섭]] 6.[[함준후]] 9.정준원 14.[[최부경]] 15.[[김민수(농구선수)|김민수]] 20.[[김동욱(1990)|김동욱]] 21.[[김우겸]] 24.[[오용준]] 35.[[최준용(농구선수)|최준용]] || || {{{#ffffff 센터 }}} || 12.[[송창무]] 17. [[제임스 싱글턴]] || * 군입대 : 김건우 * 은퇴 : 권용웅, 한상웅, 이승준, 이동준, 김경언 * 트레이드 : 이대헌-함준후(전자랜드) 김민섭(오리온) * 시즌 도중 방출 : 코트니 심스 * 시즌 도중 임시 대체 외국인 선수 : 마리오 리틀 == 1라운드 == 2016-17 시즌 개막전은 10월 22일에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로 시작할 예정이다. 평일에는 그대로 7시에 경기하며, 주말은 저녁 6시 경기가 폐지되어 2시와 4시 경기로 이원화된다. 대신에 4시 경기가 많아졌다. === 10월 22일 토요일 16:00 vs 인삼공사 : 패배 === |||||||||||||| [[안양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KGC || 28 || 25 || 25 || 22 || '''100''' || || '''S K''' || {{{#red 33}}} || {{{#red 31}}} || 19 || 12 || 95 || 가까운 안양에서의 경기인 만큼 SK를 응원하러 올 팬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 당일, 코엑스 라이브 플라자에서 12:00~18:30 동안 서울 SK 나이츠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 치어리더들의 공연과 농구게임 경품추첨(사인볼/개막전 티켓 제공) 등이 있었다. 김선형과 변기훈이 여전히 건재하고 최준용이 12점 9리바운드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으며, 새 외국인 선수 테리코 화이트가 경기중반부터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다만 최준용의 수비는 조금 더 다듬어야 될것으로 보이며 3쿼터 중반부터 SK의 턴오버가 겹치며 분위기를 KGC에 내준것이 패인. 심스와 같이 골밑에서 플레이해줄 빅맨의 부재도 컸다. 초청가수는 EXID * 변기훈 16득점 2어시스트 2리바운드 2파울 * 김선형 14득점 10어시스트 3리바운드 3파울 * 김민섭 3리바운드 1파울 * 이현석 1리바운드 2파울 * 테리코 화이트 30득점 4어시스트 2리바운드 * 김민수 5득점 1어시스트 1리바운드 3파울 * 김우겸 2득점 1리바운드 * 함준후 1파울 * 코트니 심스 16득점 11리바운드 3파울 * 최원혁 1리바운드 1파울 * 최준용 12득점 2어시스트 '''9리바운드''' 5파울퇴장 === 10월 29일 토요일 16:00 vs 오리온 (홈 개막전) : 패배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21 || 18 || 18 || 26 || 83 || || 오리온 || 11 || 28 || 20 || 29 || 88 || 지난 안양전이 골밑을 털린 경기였다면, 이번 경기에는 3점슛 폭격을 맞았다. 1,2쿼터를 앞서나가고 3쿼터 엎치락뒤치락하다가 기어코 역전을 허용했다. 슈팅보다는 어시스트와 볼운반에 집중한 김선형은 전혀 위력적이지 못했고, 김민수는 수비와 공격 모든 면에서 민폐모드였던 데다가, 팀의 득점도 화이트에 집중되어 단조로웠다. 최부경의 군제대까지 최소 5할은 맞춰놓아야하는 상황에서 출발이 심각하게 좋지 않다. 개그콘서트의 [[허민(코미디언)|허민]]이 시구를 했다. * 김민수 9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 김선형 4득점 2리바운드 10어시스트 2파울 * 김민섭 11득점 2리바운드 * 테리코 화이트 33득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2파울 * 최준용 8득점 '''10리바운드''' 1어시스트 4파울 * 김우겸 2득점 2파울 * 변기훈 3득점 1어시스트 1파울 * 심스 13득점 8리바운드 1파울 === 10월 30일 일요일 16:00 vs LG : {{{#red 승리}}}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28 || 18 || 27 || 27 || {{{#red '''100'''}}} || || L G || 21 || {{{#red 33}}} || 16 || 12 || 82 || [[파일:201610301750778556_5815b48dd2ec0_99_20161030175205.jpg]] 1, 2세트 지난 2경기에서와 다름없이 앞서가다가 역전당하며 끌려가기 시작한 SK, 3쿼터 시작 얼마 후 수비와 공격 모두 부진했던 김민수가 벤치로 물러나고, 어시스트에 집중하던 김선형이 자신이 나서서 공격을 시작했다. 공격기회를 김선형은 놓치지 않으며 미친 듯이 점수를 적립해나갔다. 3, 4쿼터 나이츠가 52점을 퍼부을 동안 세이커스가 올린 득점은 28점, 최준용이 미친 듯이 리바운드를 잡아내면서 상대의 점수를 묶었다. 4쿼터를 2분 남기고 문경은 감독은 함준후, 김민섭, 최원혁, 김우겸 등 백업멤버들을 투입하면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지난 2경기의 답답함을 확 뚫어주는 김선형의 쇼타임 농구였다. 또한, '''어시스트에 집중하는 김선형'''과 '''공격에 집중하는 김선형'''의 위력의 차이점을 알려주는 경기이기도 했다. 최준용은 프로 데뷔 후 첫 승의 감격을 누렸다. 김선형은 자신도 역시 11-12시즌 데뷔 당시 2연패 후 첫 승을 경험했기에 오늘 꼭 승리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076&aid=0003008147|김선형과 최준용]] * 김선형 28득점(야투 10/11 3점슛 3/3 자유투 5/5) 6어시스트 3리바운드 3파울 * 최준용 7득점 1어시스트 '''12리바운드!''' 2파울 * 테리코 화이트 27득점 3어시스트 5리바운드 3파울 * 변기훈 5득점 4어시스트 1스틸 * 김민수 11득점 2어시스트 7리바운드 3파울 * 코트니 심스 11득점 5리바운드 2파울 * 김민섭 9득점 1어시스트 2리바운드 1파울 * 최원혁 2득점 1어시스트 * 함준후 1어시스트 * 송창무 * 김우겸 3리바운드 1파울 * 이현석 1리바운드 2파울 === 11월 5일 토요일 14:00 vs KCC : {{{#red 승리}}} === |||||||||||||| [[전주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KCC || 18 || 18 || 22 || 20 || 78 || || '''S K''' || 20 || 22 || 17 || 23 || '''82''' || SK는 화이트, KCC는 라이온즈로 공격을 전개했으나 결정적인 차이점은 외곽슛이었다. KCC는 김민구가 4쿼터에 3점슛을 성공시킬 때까지 0/14라는 처참한 성공률을 기록, SK가 동점까지는 허용하면서도 경기를 주도해나갔다. 4쿼터 마지막 20초, 2점차의 상황에서 SK의 공을 스틸한 KCC였으나, 김민구가 텅 빈 골밑으로 달려들지 않고 3점슛을 쏘았고 이것이 빗나갔다. [* KCC선수 3명이 골 밑으로 달려들고 있었는데 3점을 쏘았다. 최준용은 그 3명과의 리바운드 싸움을 이겨냈다] 그 공을 최준용이 리바운드로 잡아냈다. 최준용이 여기서 얻은 자유투 2번을 모두 성공시키면서 4점차로 벌려놓았고 SK가 첫번째 원정승을 거두었다. 시즌 첫 연승, 화이트는 턴오버가 잦았지만 주득점원으로서 역할을 해주었으며, KCC만 만나면 좋은 플레이를 하는 김민수가 화이트를 도왔다. 최준용은 12리바운드를 하면서 골밑을 사수했다. 김민수는 이 날 3,927점을 기록하면서 서장훈이 가지고 있던 팀 통산 개인득점 기록을 갱신했다. (서장훈 : 98-02 4시즌, 3,912점) * 테리코 화이트 28득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 4파울 * 김민수 18득점 5리바운드 2파울 * 김선형 16득점 4리바운드 1어시스트 4파울 * 최준용 9득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 3파울 * 변기훈 1득점(...) 8리바운드 4어시스트 4파울 * 김우겸 2득점 1리바운드 * 코트니 심스 8득점 6리바운드 1파울 * 최원혁 1파울 === 11월 6일 일요일 16:00 vs 삼성 : 패배 === |||||||||||||| [[잠실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삼 성 || 16 || 21 || 24 || 27 || 88 || || '''S K''' || 22 || 20 || 25 || 17 || 84 || 지난 시즌부터 라틀리프에게 엄청 털렸던데다가 백투백 일정이라 쉽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 삼성전. 초반에는 잘 풀어나갔지만 라틀리프와 김태술이 터지면서 역전패했다. 심스가 나와도 라틀리프와 크레익을 막기가 쉽지 않았고, 화이트가 나오면 골 밑을 그야말로 탈탈 털려버린다. 골 밑 장악력이 강한 팀들을 상대로 하는 경기에 대한 고민이 깊어졌다. * 김민수 15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4파울 * 김선형 13득점 6리바운드 9어시스트 3파울 * 최준용 12득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파울 * 테리코 화이트 22득점 2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 코트니 심스 14득점 7리바운드 1어시스트 * 김우겸 2득점 1파울 * 변기훈 0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 함준후 6득점 2파울 * 최원혁 2리바운드 1어시스트 3파울 11월 07일 전자랜드를 D리그에서 81-67로 격파했다. === 11월 9일 수요일 19:00 vs 전자랜드 : 패배 === |||||||||||||| [[인천삼산월드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전자랜드 || {{{#red 33}}} || 24 || 21 || 13 || '''91''' || || '''S K''' || 16 || 21 || 19 || 26 || 82 || 경기 초반부터 경직된 플레이로 3쿼터까지 내내 전자랜드에게 끌려다녔다. 화이트 혼자서 고군분투했으나 다른 선수들이(최준용 제외) 수비 리바운드에서 탈탈탈 털렸다. 4쿼터에 화이트의 3점슛이 연속으로 들어가면서 10점차 이내까지 좁히면서 역전을 노린 SK였으나 김선형의 연속으로 실책을 했고 김민수 김선형이 떡블락을 당하며 번번이 흐름을 끊어먹었다. 김선형과 김민수를 블락시키며 뺏은 공격권으로 전자랜드는 연속으로 3점슛을 성공시켰고 SK는 끝내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마지막 파울작전조차도 변기훈의 본헤드 플레이로 시원하게 날려먹으면서 패했다. 경기 내내 화이트 혼자서 농구를 했다. [* 화이트의 마지막 득점은 상대팀 켈리가 멋지다는 제스처를 보낼 정도였다] 최준용은 14리바운드를 잡으며 골 밑을 지켜주었다. 최준용이 아니었으면 어떻게했을까 싶을 정도로 SK선수들은 오늘 리바운드에서 크게 밀렸다. 심스는 아예 후반에는 벤치에 들어가 있었다. 문경은 감독은 아직도 심스 활용법을 못 찾고 있다. * 테리코 화이트 '''45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 최준용 8득점 '''14리바운드''' 3어시스트 3파울 === 11월 11일 금요일 19:00 vs 동부 : {{{#red 승리}}}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27 || 26 || 20 || 21 || 94 || || 동 부 || 25 || 24 || 29 || 15 || 93 || 연패에 빠진 도중, 높이가 높은 팀 동부를 만났다. SK는 주로 벤치에서 출장하던 송창무를 경기 시작부터 출장시키면서 높이를 보완했다. 연속으로 10리바운드 이상을 잡던 최준용도 밀릴 정도로 동부가 골 밑을 지배했지만, SK는 드디어 변기훈이 터지기 시작했다. 화이트와 변기훈의 3점으로 리드를 잡은 SK는 리바운드를 뺏겼지만 그만큼 득점으로 맞불을 놓으면서 경기를 끌고 나갔다. 그러나 김민수가 4파울로 벤치로 일찍 물러나고 3쿼터가 3분 가까이 남은 시점에서 심스마저 5파울로 아웃되어버리면서 동부의 두 외국인 선수를 제어하기 힘들어졌고 결국 3쿼터에 역전을 허용했다. 이어진 4쿼터, 동부 선수들이 자유투를 줄줄히 놓치기 시작했다. 3점슛도 계속해서 빗나가면서 SK는 다시 기회를 잡았고 송창무가 골밑에서 버텨주면서 경기를 대등하게 풀어나갔다. 송창무까지 5파울 아웃되어버리면서 골 밑은 더욱 비게 되었지만 최준용과 화이트가 버텼다. 그러나 경기를 4초 남겨두고 맥기니스에게 득점을 허용하며 1점차 뒤진 상황. 화이트가 골 밑을 파고들면서 결승득점을 올렸고 경기는 2초가 남았다. 동부의 마지막 공격에서 SK가 스틸에 성공하면서 승리했다. 골 밑을 탈탈 털렸지만, 심스-송창무로 어떻게든 경기가 가비지로 흘러가는 것을 막았고, 부진이 길어지던 변기훈이 드디어 부활하면서 허웅을 탈탈 털어버리며 외곽득점력이 가동되어 경기를 잡을 수 있었다. 테리코 화이트는 꾸준히 훌륭한 스코어러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 테리코 화이트 27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파울 * 변기훈 23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 최준용 6득점 4리바운드[* 최준용이 5리바운드 이상을 잡지 못한 최초의 경기] 1어시스트 * 김선형 25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1파울 * 송창무 7득점 4리바운드 5파울퇴장 * 코티니 심스 6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5파울퇴장 * 김민수 0득점 0리바운드 0어시스트 4 파울 === 11월 13일 일요일 16:00 vs kt : 패배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연장전''' || '''종합''' || || '''S K''' || 28 || 19 || 18 || 15 || 10 || 90 || || k t || 12 || 17 || 23 || 28 || 12 || 92 || 경기 초반 변기훈의 3점이 터지면서 40-17까지 크게 점수차를 벌리면서 경기를 잡아나갔으나, 3쿼터와 4쿼터 수비가 다 뚫려버리고 kt의 외곽포가 불을 뿜으며 4쿼터 종료 직전 동점을 허용했으며, 연장 접전 끝에 결국 뒷심 부족으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생각 이상으로 타격이 클 수도 있는 경기다. 중위권 도약의 기회를 잃어버린 셈. 선수들이 하도 답답했던지 후반에는 직접 전술 의견을 내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다. 심스가 수비를 해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이렇게 계속 초반에 앞서가다가 후반에 수비가 망가지면서 경기를 말아먹는 경기가 반복되고 있어, 팬들을 즐겁게하지만 마지막엔 상대팀이 이기는 슼렘농구[* SK의 별명인 슼+할렘 농구]라고 놀림을 받고 있다. === 11월 16일 수요일 19:00 vs 모비스 : {{{#red 승리}}}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15 || 16 || 31 || 14 || 76 || || 모비스 || 18 || 13 || 20 || 15 || 66 || 초반에는 경기가 매우 답답하게 흘러갔으나 3쿼터에 폭발하면서 승리를 가져갈 수 있었다. 심스는 ~~웬일로~~ 24득점 23리바운드로 모비스의 골밑을 초토화시켰고 김선형 역시 23득점 8리바 3어시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최준용은 10득점을 기록하였으며 좋은 리딩을 보여주어 가능성을 보였다. 화이트는 경기 후반에는 출장하지 않았는데, 무릎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 이 경기로 LG와 공동 6위로 올라섰다. == 2라운드 == === 11월 19일 토요일 16:00 vs 오리온 : 패배 === |||||||||||||| [[고양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오리온 || 32 || 15 || 19 || 29 || 95 || || S K || 14 || 26 || 30 || 16 || 86 || 86-95로 졌다. 심스와 최준용이 부상을 입었다 현재 플옵 마지노선 6위에서 아슬아슬하게 버티고 있다. === 11월 23일 수요일 19:00 vs 삼성 : 패배 === |||||||||||||| [[잠실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삼 성 || 15 || 21 || 28 || 19 || 83 || || S K || 24 || 14 || 18 || 22 || 78 || 78-83으로 졌다. 7위로 추락 심스가 부상으로 나오지 못하는 시점에서 라틀리프와 크레익의 맹공을 버티지 못하리라 예상되었고, 결국 그 시나리오대로 경기가 흘러 가버렸다. 1쿼터, 2쿼터 초반을 앞섰으나 외국인 선수 둘이 뛰는 2쿼터 중후반과 3쿼터에 완전히 털려버렸고, 4쿼터 동점까지는 끌고 갔으나 골 밑에서 라틀리프에게 똑같은 공격을 번번이 허용하면서 털렸다. 최준용의 활약이 그나마 위로가 된 경기. === 11월 25일 금요일 19:00 vs 동부 : {{{#red 승리}}} === |||||||||||||| [[원주종합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동 부 || 13 || 15 || 16 || 26 || 70 || || S K || 19 || 16 || 26 || 18 || 79 || 삼성과 마찬가지로 높이가 높은 동부...심스가 여전히 뛸 수 없는 상황에서 SK가 밀릴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으나 경기는 정작 그 반대였다. 송창무가 맥키니스를 완전히 탈탈 털어버리고, 동부의 높은 선수들 사이에서 최준용이 대활약하면서 리바운드를 빼앗아왔다. 송창무는 파울트러블도 조절하면서 든든하게 골 밑에서 버텨줬고, 김민수도 힘을 보탰다. 외국인 선수가 2명이 뛸 수 있는 2, 3쿼터에도 SK는 리드를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4쿼터, 초반에 송창무가 파울아웃되면서 위기를 맞았다. 김주성과 윤호영을 필두로한 동부선수들이 득점을 올리기 시작한 것. 그러나 여기서 '''김민수의 3점슛이 연속으로 터졌다'''. 추격을 개시하려고 했던 동부의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면서 점수차를 다시 10점차로 벌리는 귀중한 득점. 그 후 SK는 계속 리드를 지켜나가면서 승리를 거두었다. 연패도 탈출. 최준용은 벤슨과의 리바운드 경합에서 산왕전에서 강백호가 보여주었듯이 연속으로 점프하면서 상대 선수가 공을 잡는 것을 막으면서 결국에는 자신이 리바운드를 잡아내는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 11월 27일 일요일 16:00 vs 전자랜드 : 패배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15 || 19 || 11 || 21 || 66 || || 전자랜드 || 22 || 13 || 21 || 22 || 78 || '''첫 번째 {{{#f00 RED DAY}}}[* 지난 시즌과는 다르게, RED DAY 현수막이나 풍선은 없다. 대신 플리마켓이 개최된다.] ''' 펜싱 선수 [[박상영(펜싱)|박상영]] 선수가 시투를 했다. 등번호는 '''할 수 있다''' 그러나 경기 내내 끌려가다가 패했다...심스가 파울트러블로 빠르게 아웃되었으며 전자랜드의 두 외국인 선수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 추격을 벌이려 할 때마다 터진 전자랜드의 3점슛도 쓰라렸던 부분. 김선형이 24득점으로 홀로 분전했으나 팀의 패배는 막지 못했다. 전반에만 19득점을 기록한 김선형은 역시 체력에 대한 부담을 이기지 못하고 후반에는 집중력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선형 빼고 다 엎드려-- 경기 종료 후 직관을 왔던 쿨의 멤버 김성수를 초청해 응원단석에서 EDM파티가 벌어졌다. 이번 시즌부터 SK농구단은 경기에서 승리 시 경기종료 후 댄스타임 이벤트를 여는데, 이날 레드 데이라서 승패 상관없이 댄스타임이 열렸다. 여담으로 최준용은 경기 전 김선신 아나운서에게 센스있는 선물을 했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vod/index.nhn?category=kbl&listType=game&date=20161127&gameId=201611275565290166&teamCode=&playerId=&keyword=&id=256814&page=2|최준용의 선물]] === 11월 29일 화요일 19:00 vs kt : {{{#RED 승리}}}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15 || 15 || 27 || 20 || 77 || || k t || 17 || 12 || 14 || 15 || 58 || 서로 부상선수가 많아 풀전력을 발휘하기 힘든 SK와 kt가 어려운 상황에 통신사 더비를 치르게 되었다. 화이트의 대체 선수 리틀은 일단 출전하지 않기로 결정. 화이트의 빈자리를 김우겸-최원혁-함준후 등 벤치 멤버들이 총출동해서 보완했다. 이번 시즌 악재가 터지고 터졌던 kt를 상대로 1, 2쿼터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3, 4쿼터에 역전에 성공. 심스와 최준용을 앞세워 높이에서 kt를 압도하면서 점수차를 벌려나가면서 승리했다. === 12월 3일 토요일 16:00 vs LG : 패배 === |||||||||||||| [[창원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L G || 23 || 13 || 19 || {{{#red 34}}} || 89 || || S K || 25 || 22 || 23 || 15 || 85 || 3쿼터까지 크게 앞서갔으나 4쿼터 34-15라는 스코어 차이로 대역전패를 당했다. 3쿼터까지 앞서가다가 4쿼터에 털리고 경기를 내주는 모습이 이번 시즌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다. 20점차가 뒤집히는 경기는 웬만해선 안나오지만 올시즌 SK는 이게 두 번째로 20점차가 뒤집힌 경기다.(...) 화이트의 대체 선수 마리오 리틀이 출장했다. === 12월 6일 화요일 19:00 vs 모비스 : 패배 === |||||||||||||| [[동천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모비스 || 18 || 16 || 32 || 15 || 81 || || S K || 14 || 20 || 21 || 20 || 75 || 3시즌만에 모비스와의 1라운드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SK. 이제 울산 7연패를 끊어야 한다! 그러나 LG전 대역전패의 충격이 가시지 않은 듯, 선수들은 어딘가 나사빠진 플레이를 반복했으며, 모비스 특유의 느린 공격이 더해져 경기가 굉장히 루즈하게 흘러갔다. MBC 스포츠 플러스에서 하프타임 도중에 박신영 아나운서의 먹방[* 울산의 언양불고기와 대게가 등장했다.]이 펼쳐져 오히려 그 쪽이 주목을 받았을 정도, 엠스플은 4쿼터 후반에 문경은 감독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인 문애런을 제대로 까버리는 자료화면을 내보내기도 했다. 너무나 맥없는 패배, 공동 7위로 떨어졌다. 2라운드 들어 경기력의 기복이 들쑥날쑥하면서 좀처럼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 === 12월 9일 금요일 19:00 vs KCC : {{{#red 승리}}}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13 || 23 || 15 || 22 || 73 || || KCC || 14 || 20 || 14 || 17 || 65 || SK는 지난 시즌 KCC와의 홈경기에서 3전 전승을 거둔 바 있다. 1쿼터에는 KCC에게 밀렸으나 2쿼터 김민수와 심스를 앞세워 역전에 성공, 그 이후 10점~3점의 점수차를 유지하면서 연패를 끊고 승리했다. KCC의 추격의 의지를 꺾는 김선형의 연속 3점슛과 리틀의 3점슛이 적절한 시간에 터진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었다. 하프타임에는 박신영 아나운서가 양고기를 쏜다는 말에 인터뷰를 승낙한 롯데 자이언츠 소속 황재균의 인터뷰가 있었다. 황재균은 이전에도 잠실에서 농구경기가 열릴 때 자주 직관을 오곤 했다. * 김민수 10득점 10리바운드 3파울 * 변기훈 8득점 3리바운드 3파울 * 김선형 16득점 1리바운드 3어시스트 * 마리오 리틀 17득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 1파울 * 최준용 2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2파울 * 김우겸 4득점 1리바운드 1파울 * 코트니 심스 16득점 8리바운드 4파울 * 이현석 1파울 * 최원혁 1어시스트 === 12월 11일 일요일 14:00 vs 인삼공사 : 패배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14 || 17 || 25 || 14 || 70 || || KGC || 22 || 28 || 22 || 24 || 96 || 1쿼터 인삼의 레이업 속공을 저지하려다 한 발로 착지한 최준용이 무릎이 뒤틀려 들것에 실려 나갔다. 그리고 그 이후로 속절없이 수비가 무너지면서 20~25점차로 40분 내내 끌려가다가 져버렸다. 턴오버 이후 인삼공사의 골 밑 속공 패턴으로 점수를 하염없이 퍼주었으며, 그 동안 문경은 감독은 '''아무런 대비책도 내놓지 못했다'''. 상대팀의 공격에 밀린 것도 모자라 턴오버가 쏟아지면서 자멸에 가깝게 경기 내용이 펼쳐졌다. 오용준은 오랫만에 1군 경기에 출장했으나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마리오 리틀만이 30득점을 하면서 홀로 분발했으나 거기까지였다. 더 한심한 건 상대팀 인삼공사는 '''백투백 경기'''였다는 점. 그 것도 일요일 14:00경기라 상대팀에게는 피로를 회복할 여유도 적었는데도 26점차로 탈탈 털려버렸다. 경기 종료 시간을 2분 30초 남겨두고서 인삼공사는 코트 위 선수 5명 전원을 한꺼번에 벤치멤버로 교체하는 여유까지 보였다. 경기 내용도 개판이었거니와 팀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주던 최준용의 부상으로 시즌의 앞날이 깜깜해져 버렸다. * 오용준 0득점 0리바운드 0어시스트 0파울(...) * 김민수 12득점 17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 김우겸 0득점 0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 최원혁 0득점 2리바운드 0어시스트 1파울 * 마리오 리틀 30득점 10리바운드 2어시스트 1파울 * 송창무 2득점 5리바운드 1파울 * 변기훈 4득점 1어시스트 1파울 * 김선형 6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 3파울 * 함준후 0득점 1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 코트니 심스 16득점 6리바운드 1어시스트 1파울 * 이현석 1리바운드 * 최준용 1어시스트 == 3라운드 == 2라운드에 팀에 악재가 겹친 kt와 KCC를 포함해 3승밖에 못 올린 상황. 거기에 최준용은 무릎 부상으로 출전 여부가 불확실하다. === 12월 14일 수요일 19:00 vs LG : 패배 === |||||||||||||| [[창원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LG || 24 || 14 || 21 || 17 || 76 || || SK || 22 || 15 || 14 || 19 || 70 || 11·13 대참사는 바로 다음 맞대결에서 되갚았다. 12·03 대참사도 곧바로 되갚을 수 있을지? 그러나 또 갚지 못했다. 상대팀에게 야투율에서 크게 밀렸고 3쿼터에 또 털렸다. [* 김선형이 식중독 증상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점도 있었다.] 연패가 길어지고 있는데다가 문경은 감독은 뾰족한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팬들의 시름만 깊어져가고 있다. === 12월 16일 금요일 19:00 vs 전자랜드 : 패배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11 || 23 || 22 || 11 || 67 || || 전자랜드 || 22 || 23 || 20 || 16 || 81 || 또 졌다. 상대팀에서 10득점 이상 득점자가 5명이 나오는 등 팀이 갈피를 못잡고 있다. === 12월 18일 일요일 14:00 vs 동부 : 패배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blue '''5'''}}} || 19 || 16 || 19 || {{{#blue 59}}} || || 동부 || 17 || 19 || 13 || 16 || '''65''' || 2번째 RED DAY 1쿼터 5득점이라는 처참하고 한심한 경기력을 보이며 또 졌다. 이 경기는 대체 외국인 선수 마리오 리틀의 마지막 경기였으며 23일부터 테리코 화이트가 돌아온다. 12월 19일 올스타 투표가 시작되었다 후보선수는 시니어 올스타 가드 : [[김선형]], [[변기훈]] 시니어 올스타 포워드 : [[김민수(농구선수)|김민수]] 시니어 올스타 센터 : [[코트니 심스]] 주니어 올스타 가드 : 없음 주니어 올스타 포워드 : [[최준용(농구선수)|최준용]], [[테리코 화이트]] 주니어 올스타 센터 : 없음 === 12월 23일 금요일 19:00 vs 모비스 : 패배 === |||||||||||||| [[동천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1차 연장''' || '''종합''' || || 모비스 || 19 || 22 || 12 || 19 || 19 || 91 || || SK || 12 || 17 || 17 || 26 || 17 || 89 || 울산에서 8연패 중이던 SK는 코트니 심스를 방출하고 제임스 싱글턴을 영입했다. 초반부터 크게 밀리기 시작했지만, 화이트의 영점이 맞아가면서 크게 뒤쳐지지는 않으면서 4쿼터에 역전 가시권까지 들어왔다. 김선형의 돌파를 김광철이 막았다가 U파울을 받았고 여기서 김선형이 자유투를 2구 성공하면서 역전에 성공. 그러나 시간만 끌어도 이기는 경기를 이정석과 화이트가 패스실패 턴오버를 하면서 공격권이 모비스로 넘어갔다. 로드의 돌파를 싱글턴이 막아내고, 이 후 함지훈이 파울을 범했다. 화이트가 자유투를 2구 성공하면서 3점차로 벌려놓았으나 '''마지막에 찰스 로드의 기적같은 버저비터 3점을 맞으며''' 연장에 돌입했다. SK가 공격을 잘풀어가기 시작했고 모비스는 3점슛으로 응수, 아슬아슬 시소게임을 하던 와중 모비스가 결정적인 파울을 범하며 SK가 앞서던 상황, 그러나 모비스에게 3점슛을 또 맞으면서 패배했다. 울산 8연패와 거의 2주일동안 승리가 없던 상황에서 연패를 끊을 절호의 기회를 맞았으나 외곽수비가 텅텅 뚫리면서 속절없이 5연패가 되었다. 울산에서는 지금 천일이 넘도록 승리가 없다. 특히 이정석은 승부처에서 패스 실패, 찰스 로드의 스크린에 걸리며 수비 로테이션이 꼬인후 로드에게 동점 3점, 자신의 수비 박구영을 내버려둔채 함지훈에게 더블팀을 가다 박구영에게 3점찬스 허용. 클러치 타임의 매 순간마다 실수를 저지르며 뒷목을 잡게했다. --김선형에 파울을 한 송창용의 큰 그림-- 승리를 다 잡아놓은 이런 경기도 못이기면 '''앞으로 대체 어떤 경기를 이길 것이냐'''는 의문까지 드는 상황. 다음 경기는 이틀 쉬고 1위를 달리고 있는 서울 삼성, 수요일 역시 1위를 달리는 인삼공사와의 경기라 연패를 못 끊을 가능성이 더 높다. 2주일이 넘도록 승리가 없으며, 최준용 부상 이후 단 한 게임도 이기지 못하고 있다. === 12월 25일 일요일 14:00 vs 삼성 (크리스마스 경기) : 패배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K''' || 21 || 21 || 14 || 10 || '''66''' || || 삼성 || {{{#blue 8}}} || 18 || {{{#red 31}}} || 14 || '''71''' || 2쿼터까지는 19점차까지 리드했을 정도로 상대를 압도했지만 3쿼터 이후 턴오버 등을 남발했고 특히 4쿼터 자유투를 많이 놓쳤다. 심지어 테리코 화이트는 3점슛동작 파울자유투로 얻은 '''3개를 모두 실패'''하는 충격을 선사했다. 특히 삼성은 임동섭, 라틀리프(전반전 한정), 문태영, 김준일이 사이좋게 삽질하고 있는 상황이었다. 결국 6연패의 늪에 빠졌고 KCC에게마저 반경기 차로 밀려 9위로 추락한건 덤. 이번 시즌 최초의 만원 경기였으나[* 이 후 16시에 열린 창원경기도 만원이 되었다. --그리고 LG도 1쿼터에 16:27로 앞서다가 2쿼터에 겨우 5득점을 넣으며 65:78로 패배하였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SK팬들 앞에서 모욕에 가까운 한심한 경기를 했다. 4쿼터 부터는 구단의 이벤트에 관객들이 호응을 거의 하지 않았을 정도로 분위기도 최악이었다. 속절없이 연패. 문경은은 경기 종료 후에 또다시 선수들의 탓을 하는 인터뷰를 하면서 SK팬들의 속을 뒤집어놓았다. [[http://sports.news.naver.com/basketball/news/read.nhn?oid=117&aid=0002856416|문경은의 변명]] 김민수는 1득점이라는 최악의 경기력으로 팀의 패배의 1등 원흉이 되었다. 2점슛 시도 0/4, 3점슛 시도 0/7, 자유투 1득점이라는 농구선수가 맞나 싶은 극혐의 야투율을 선보였다. 삼성은 3점슛이 1개 밖에 안들어갔던데다가 명백히 삼성선수들의 경기력이 좋지 않았음에도 3쿼터 계속되는 정신나간 실책의 연속들로 20점 가까이 벌어졌던 점수를 순식간에 까먹으면서 대역전패를 당했다. 이번 시즌 이게 몇 번이나 반복되는 것인지 기억이 나지 않을 정도로 정상적인 농구팀이라면 벌어질 수 없는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 서울 SK 나이츠가 19점차 이상 리드에서 역전패를 당한 것은 이번 시즌 4번째다. * 개막전 안양 인삼공사전 21점차 역전패 * 11월 13일 부산 kt전 26점차 역전패 * 12월 3일 창원 LG전 21점차 역전패 * 12월 25일 서울 삼성전 25점차 역전패 웬만하면 공식 홈페이지나 페이스북에 분노를 표출하는 일이 없는 SK팬들도 크게 격양된 어조를 보이고 있을 정도로 팬들의 인내심에도 한계가 온 상황.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아예 경기결과를 올리지 않기 시작한 지가 꽤 되었다. 같이 하위권에 위치한 팀들은 전력의 반 이상인 에밋의 부상(KCC), 시즌을 지속하기 어려울 정도의 선수들의 줄부상(kt)이라는 변명거리라도 있으나, 문경은과 SK는 변명할 꺼리조차도 없다. 거기다 해당팀들의 감독보다 문경은은 몇 년이나 더 감독생활을 한 프로6년차의 농구감독이다. 지금의 팀의 심각성은 감독의 인터뷰로 무마될 정도의 상황이 아니다.[* 오죽하면 KT가 탈꼴찌하는 거 아니냐는 얘기도 있다.] 이미 시즌 초반 심각하게 부진했던 KCC에게는 추월당했으며 최하위 kt와의 승점차는 3경기다. 다음 경기는 또 다시 상위권 인삼공사와의 경기, 지금의 경기력으로는 연패를 끊는 것조차 기대하기 어렵다. 사실상 애런 헤인즈가 오기 이전의 암흑기 상태에 돌입했다. 이 날 경기에 앞서 김치 싸대기로 유명한 배우 원기준이 시구를 했다. 안타깝게도 구단에서 준비한 김치 싸대기 자료영상이 전광판에 뜨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했고, 시구에 바로 들어갔는데 골은 못 넣었다. 개봉을 앞둔 애니메이션 눈의 여왕 3와 콜라보레이션도 실시했다. 어린이 치어리더단에 눈의 여왕의 여주인공 코스프레를 한 외국인 소녀가 깜짝 참여했으며, 동일한 캐릭터의 마스코트도 경기장에 등장했다. 스티커도 배부했다. [* 지난 시즌에 몬스터 호텔 2로 같은 이벤트가 실시된 적이 있다. 그 경기에서는 몬스터 호텔 시리즈의 주인공 드라큘라가 시구했다.] '''그런데 이 경기가 SK에게 크리스마스 잔혹사의 서막이 될 줄은 아무도 몰랐다.''' === 12월 28일 수요일 19:00 vs 인삼공사 : {{{#RED 승리}}} === |||||||||||||| [[잠실학생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S K''' || 15 || 19 || 29 || 23 || 86 || || KGC || 22 || 25 || 21 || 15 || 83 || 2016년 마지막 홈경기, 만원이었던 크리스마스 경기에서의 추태로 팬들의 기대도 사그라든 상황. 2016년이 가기 전에 홈에서 연패를 끊을 수 있을까 ~~1위권 팀에게 돌림빵만 안 당하면 다행이다~~ 이젠 팀이 20점 이상으로 달아나고 있더라도 안심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다. 3쿼터만 되면 그 점수를 다 까먹어버리기 때문 --본격 KBL판 [[수원 삼성 블루윙즈/2016년]]-- 2군에서 예열을 마친 변기훈이 3점슛 5개 포함 23점을 올리며 연패를 끊을 수 있었다. 1쿼터, 사이먼에게 싱글턴이 밀리면서 10점차로 밀리는 경기양상이 지속되었다. 3쿼터 중반까지 계속 이 점수차를 유지한 채로 경기가 지속되었으나, 인삼공사의 야투율이 떨어지고, 사이먼의 체력이 방전된 틈을 타, D리그에서 50득점을 올리며 야투율을 끌어올린 변기훈을 필두로 김우겸과 김선형, 싱글턴과 화이트가 계속해서 득점에 성공하면서 역전에 성공했다. 4쿼터가 끝나기 직전 인삼공사에 3점슛을 맞으면서 3점차가 되면서 위태로운 순간도 있었지만, 인삼공사의 마지막 공격도 수비해내면서 6연패에서 탈출했다. 2016년 마지막 홈경기에서 연패를 끊어내면서 크리스마스 경기의 아픔을 달랠 수 있었다. 오늘 경기에 앞서 SK텔레콤 T1에서 이상혁(페이커), 배준혁(뱅), 허승훈(후니) 3명의 선수가 경기장에 등장했다. 이상혁은 시구자로도 나섰고 골은 못 넣었다. * 김우겸 5득점 2리바운드 1파울 * 김선형 20득점 4리바운드 7어시스트 2파울 * 이현석 1리바운드 * 최원혁 2파울 * 제임스 싱글톤 16득점 11리바운드 1어시스트 2파울 * 김민섭 6득점 6리바운드 2파울 * 테리코 화이트 16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1파울 * 송창무 5리바운드 5파울퇴장 * 변기훈 '''23득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5파울퇴장 === 12월 31일 토요일 22:00 vs 오리온 : {{{#red 승리}}} === || [[파일:고양체육관 16-17 농구영신 매진.jpg|width=400]] || || '''{{{#ffffff 처음으로 실시된 농구영신 경기[br]만원관중 앞에서 2016년 마지막 승리팀이 된 SK 나이츠}}}''' || |||||||||||||| [[고양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오리온 || 15 || 24 || 21 || 14 || 74 || || SK || 13 || 22 || 15 || 27 || 77 || 아듀! 2016 갑작스럽게 경기시간이 22:00로 변경되었다. 2016년 마지막 경기라 새해를 맞는 형태의 이벤트인 듯 하다. 10시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새해맞이 이벤트라서 체육관이 많은 관객들로 가득한 상황. 두 팀은 팽팽하게 3쿼터까지 경기를 전개해나갔다. 최준용도 오랫만에 부상에서 돌아와 적극적인 리바운드를 다시 보여주었다. 3쿼터 중반부터 밀리기 시작하던 SK는 싱글턴과 변기훈, 그리고 김우겸의 결정적인 슛으로 4쿼터 역전에 성공했으며 최준용의 블락으로 튕겨나온 공을 김선형이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2쿼터에 객원 해설자로 [[허구연]]이 깜짝출연했고, 하프타임에는 [[김영기(농구)|김영기]] 총재가 출연해서 인터뷰를 했다. --덕분에 [[김선신]]은 객석에서 햄버거 먹방을 찍었다.-- 2016년 유종의 미를 거두었다. 경기 종료 후 고양체육관에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가 펼쳐졌다. 김영기 총재와 [[최성(정치인)|최성]] 고양시장이 축하인사를 했고 [[마지막 승부]]의 주제가를 불렀던 가수 김민교가 초청가수로 등장해 주제가를 불렀다. === 1월 3일 화요일 19:00 vs KCC : 패배 === |||||||||||||| [[군산월명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KCC || 24 || 16 || 24 || 20 || 84 || || SK || 18 || 24 || 19 || 18 || 79 || 1월 03일 KCC와의 원정경기는 '''군산'''에서 치러진다. 인삼과 오리온을 전부 잡은 상황. 이제 KCC와 KT를 잡아내고 [[LG 트윈스/2016년]] 급의 대반전을 이어가야 한다. 그러나... 경기 시작하자마자 변기훈이 부상을 당하고 말았다. 모처럼 상위권팀들을 연달아 잡아내고 하위권이던 KCC와 kt를 잡아내면서 연승을 이어가고자 했으나 졌다. 위기처에서 전혀 작전이 없고 작전타임 불러서 출석체크나 하고 있는 문경은 감독과 클러치 상황에서 리딩을 짊어지고 무리한 플레이를 하다가 턴오버를 하면서 공을 뺏기는 김선형의 모습이 시즌 내내 반복되고 있다. SK팬들은 왜 '''문경은이 시즌아웃'''이 아니고 변기훈이 시즌아웃인가라며 한탄하고 있는 중... 다행히도 변기훈은 3주 진단을 받으면서 시즌 아웃은 면했다. 이 경기로 2016-17 SK나이츠는 전 구단 상대 패배를 기록했다. 이대로 가다가는 최부경이 돌아오기 전에 하위권이 확정될 위기다. 2016-17 시즌 올스타전 투표에서 [[김선형]]이 뽑혔다. === 1월 7일 토요일 16:00 vs kt: 패배 === |||||||||||||| [[사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kt || 18 || {{{#red 31}}} || 25 || 13 || 87 || || SK || 18 || 20 || 20 || 23 || 81 || [[SRT]]를 타고 갈수 있는 첫 부산 원정경기이다. 그러나 바로 밑에 있는 KT한테 또 당했다. 12월 31일 경기에서 오리온을 잡고 그 다음 대진이 같은 하위권인 KCC와 kt였기에 희망을 가졌던 SK팬들이지만 처참하게 부서졌다. 이대로 가다가는 kt가 외국인 선수 교체 등으로 전력을 회복한 상황이라 꼴찌도 남의 이야기만이 아니게 되었다. 모든 SK팬들이 마음을 모아 외치는 {{{#red '''김민수 쓰지마라'''}}}를 가볍게 씹고 문경은은 31분이나 경기에 투입시켰고 아니나 다를까 김민수는 늘~하던데로 3점만 깔짝대다가 경기를 말아먹었다. 싱글턴 등 다른 선수들도 그닥 도움을 못 주면서 kt에게까지 리바운드를 밀리는 대참사를 초래했다. 문경은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를 했는데 이번 시즌 모든 인터뷰가 패턴이 다 똑같다. 1. ~가 안되어서 졌다 2. ~만 잘하면 그래도 희망이 있다 3. 최부경이 돌아오면 가능성 있다 이런 인터뷰가 11월부터 똑같이 Ctrl C+V로 반복되고 있다. 현재 팀의 문제는 최부경이 오기전에 10위로 안 내려가면 다행이라는 것이지만. 그리고 공식 페이스북에는 오늘도 경기결과가 안 올라왔다.(...) == 4라운드 == 대반격을 이루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라운드이다. 만약 4라운드도 부진하다면 사실상 다음 시즌을 준비해야 한다. === 1월 10일 화요일 19:00 vs 삼성: 패배 === |||||||||||||| [[잠실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 삼성 || 23 || 28 || 25 || 18 || 94 || || SK || 21 || 25 || 31 || 13 || 90 ||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2017년 첫 잠실더비이자 2016~2017 시즌 마지막 잠실실내체육관에서의 마지막 잠실더비. 삼성은 현재 홈에서 1번도 진 적이 없기 때문에 SK로써는 부담감이 엄청 클 것이다. 삼성 역시 7일 모비스전에서 패하면서 어려운 싸움이 될 전망이다. 그러나 뒷심 부족으로 또 지고 말았다. 다만 상대팀 삼성의 라틀리프와 문태영의 비매너, 홈콜 때문에 패배해도 다소 묻히는 경향이 있다. 지난 경기를 내내 내주고 문경은이 무언가 깨달은 바가 있었는지 김민수를 벤치에 봉인시켜버렸다. 삼성과 3쿼터까지는 어떻게든 치고박으면서 버텼으나 4쿼터에 더블팀 작전만 쓰다가 외곽을 다 내줘서 3점슛으로 결정적인 실점을 하면서 패배하는 문경은의 안 좋은 버릇이 또 나와버리면서 탈탈 털리며 주도권을 다시 되찾아오지 못하고 '''또 졌다'''. 이걸로 서울 SK 나이츠는 올시즌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라틀리프가 최준용의 뒤통수에 총을 쏘는 시늉을 하고(?!!) --귀화는 없던걸로...-- 문태영이 또다시 비매너를 저질렀고, 심판들의 홈콜까지 나오면서 선수들끼리 신경전도 치열했으나 또 지면서 슼이언스[* SK와 경기를 하면 재밌는 경기가 벌어지면서 승리도 챙긴다는 SK팬들의 속을 뒤집어놓는 악칭이다.]라는 오명을 또 다시 뒤집어쓰고 말았다. 졌잘싸라면서 선수단을 위로하는 의견도 있으나, 이번 시즌 졌잘싸가 이게 몇 번째인지도 기억 안날 정도로 자주 벌어지고 있어 팀이 절대 좋은 상황에 있는 것은 아니다. 이런 경기가 반복되면 선수들과 팬들의 기운도 빠져버리고 결과적으로 타팀팬들의 조롱의 강도도 심해지기 때문. 게다가 말이 졌잘싸지 디나이 수비가 발목을 잡아서 진 것이나 다름없다. 삼성에 하나밖에 없는 슈터인 임동섭한테 3점을 6개나 맞았으면 외곽수비를 하나도 하지 않았다는 반증이 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패싱 센스가 뛰어난 크레익이라고 해도 상대 언빅에게 어시스트를 9개나 허용한 것은 수비 전술 차원에서 문제가 심각한 것이다. 오늘 경기는 전창진이 직관을 왔는데 SK팬들은 농구게시판에서 차기 감독으로 전창진이 내정되어있는 것이 아니냐는 희망과 소원을 빌기도 했다.(...) === 1월 13일 금요일 19:00 vs LG: 패배 === 2017년 새해 첫 홈경기이다. 아니나 다를까 또 패배하였다. |||||||||||||| [[잠실학생체육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