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삼성 라이온즈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다른 뜻1, other1=2024년 시즌, rd1=삼성 라이온즈/2024년, other2=2024 시즌 현황, rd2=삼성 라이온즈/2024년/스토브리그)] [include(틀:KBO 리그)] [include(틀:삼성 라이온즈)] ||<-4><:>[[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height=180]] || ||<-4> {{{+2 {{{#fff '''삼성 라이온즈'''}}}}}} || ||<-4> {{{+1 {{{#074ca1 '''Samsung Lions'''}}}}}} || || {{{#fff '''창단''' }}} ||<-3> [[1982년]] [[2월 3일]]^^([age(1982-02-03)]주년)^^ || || {{{#ffffff '''법인 설립'''}}} ||<-3> [[1982년]] [[3월 5일]]^^([age(1982-03-05)]주년)^^ || || {{{#ffffff '''법인명'''}}} ||<-3> ㈜삼성라이온즈 || || {{{#ffffff '''상장 유무'''}}} ||<-3> [[비상장 기업]] || || {{{#ffffff '''기업 규모'''}}} ||<-3> [[대기업/대한민국|대기업]] || || {{{#ffffff '''구단 사무실'''}}} ||<-3> [[대구광역시]] [[수성구]] 야구전설로 1 ([[연호동]])[* 대구 사무실,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내][br] [[서울특별시]] [[강남구]] [[테헤란로]] 114 ([[역삼동]])[* 서울 사무실, 삼성화재 역삼빌딩 20층] || || {{{#ffffff '''구단명'''}}} ||<-3> {{{#074ca1 '''삼성 라이온즈'''}}} (1982~ ) || || {{{#ffffff '''모기업'''}}} ||<-3> [[제일기획]][* 2014년부터 [[삼성스포츠|삼성]] 내의 프로 스포츠단을 인수하기 시작해 [[https://n.news.naver.com/sports/general/article/144/0000403152 |2016년 1월 1일부로 삼성 라이온즈도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되었다.]]] || ||<|2> {{{#ffffff '''연고지'''}}} ||<-3> [[대구광역시]] (1982~ ) || ||<-3> [[경상북도]] (1982~1999)[* 리그 연고지 제도 개편으로 인한 경북 연고 소멸일 뿐, 1차 지명 권한이 날아간 건 아니다. 현재 1차 지명 권한은 대구/경북/강원영동] || || {{{#ffffff '''구단주'''}}} ||<-3><|2> [[유정근]] || || {{{#ffffff '''대표이사'''}}} || || {{{#ffffff '''단장''' }}} ||<-3> [[이종열]] || || {{{#ffffff '''감독'''}}} ||<-3> '''{{{#074ca1 70}}} [[박진만]]''' || || {{{#ffffff '''주장'''}}} ||<-3> '''{{{#074ca1 5}}} [[구자욱]]''' || || {{{#ffffff '''영구 결번'''}}} || '''{{{#ffb700 10}}} [[양준혁]] ''' || '''{{{#ffb700 22}}} [[이만수]]''' || '''{{{#ffb700 36}}} [[이승엽]]''' || ||<|2> {{{#ffffff '''홈구장 변천''' }}} ||<-3> {{{#!wiki style="margin: 0px -10px;" '''제1 구장'''[br]'''[[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982~2015)''' [br]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074ca1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016~ / 24,000석)'''[* 최대 29,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 ||<-3> '''제2 구장'''[br][[포항 야구장]] (2012~ / 12,000석) || || {{{#ffffff '''[[삼성 라이온즈/2군|{{{#fff 2군}}}]] 구장'''}}} ||<-3>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074ca1 삼성 라이온즈 볼파크}}}]]''' (1995~ ) || || {{{#ffffff '''키트 스폰서''' }}} ||<-3> [[언더아머]] || || {{{#ffffff '''링크''' }}} ||<-3> [[http://www.samsunglions.com|[[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width=20&theme=light]][[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흰색).svg|width=20&theme=dark]]]] | [[http://samsunglionsmall.com/|[[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svg|width=20&theme=light]][[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흰색).svg|width=20&theme=dark]]]],,{{{-2 스토어}}},, | [[https://www.youtube.com/channel/UCMWAku3a3h65QpLm63Jf2pw|[[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 [[https://tv.naver.com/samsunglions|[[파일:네이버TV 아이콘.svg|width=20]]]] | [[https://www.instagram.com/samsunglions_baseballclub/|[[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twittlions, 크기=20)] | [[https://www.facebook.com/snssamsunglions|[[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width=20]]]] | [[https://post.naver.com/my.naver?memberNo=23183427|[[파일:네이버 포스트 아이콘.svg|width=20]]]]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fff '''공식 애플리케이션'''}}}}}} ||<-3> [[https://itunes.apple.com/kr/app/samseonglaionjeu-mobail-aeb/id1087226139?mt=8|[[파일:App Store 아이콘.svg|width=20]]]]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amsunglions.FRM|[[파일:Google Play 아이콘.svg|width=20]]]] || ||<-4>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height=20]]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height=20]]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height=20]]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height=20]]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height=20]]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height=20]]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height=20]] [[파일:KBO 한국시리즈 트로피.svg|height=20]] [br] {{{#ffffff {{{+1 '''최종 우승'''}}} ,,(8회),,}}} || || [[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1.svg|width=100%]] || [[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2.svg|width=100%]] || [[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3.svg|width=100%]] || [[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4.svg|width=100%]] || || [[1985년 삼성 라이온즈 통합우승|{{{#074ca1 1985년}}}]][* 전,후기 리그 통합우승. '''다시 말해 한국시리즈 우승이 아니다.'''] || [[2002년 한국시리즈|{{{#074ca1 2002년}}}]] || [[2005년 한국시리즈|{{{#074ca1 2005년}}}]] || [[2006년 한국시리즈|{{{#074ca1 2006년}}}]] || || [[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5.svg|width=100%]] || [[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6.svg|width=100%]] || [[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7.svg|width=100%]] || [[파일:삼성 라이온즈 우승 엠블럼 V8.svg|width=100%]] || || [[2011년 한국시리즈|{{{#074ca1 2011년}}}]] || [[2012년 한국시리즈|{{{#074ca1 2012년}}}]] || [[2013년 한국시리즈|{{{#074ca1 2013년}}}]] || [[2014년 한국시리즈|{{{#074ca1 2014년}}}]] || ||<-4> '''{{{#ffffff 페넌트 레이스 우승}}}''' ,,{{{#fff (9회)}}}[* 단일 리그 기준. 페넌트 레이스 KBO 최다 우승 구단이다.],, || || '''{{{#074ca1 단일 리그}}}''' ||<-3>[[한국프로야구/2001년|2001년]], [[한국프로야구/2002년|2002년]], [[한국프로야구/2005년|2005년]], [[한국프로야구/2006년|2006년]], [[한국프로야구/2011년|2011년]], [[한국프로야구/2012년|2012년]], [[한국프로야구/2013년|2013년]], [[한국프로야구/2014년|2014년]], [[KBO 리그/2015년|2015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074ca1 전·후기 리그}}}'''}}} ||<-3>[[한국프로야구/1982년|1982년]] ,,후기,,, [[한국프로야구/1984년|1984년]] ,,전기,,, [[한국프로야구/1985년|1985년]] ,,통합[* 전기, 후기 리그],,, [[한국프로야구/1986년|1986년]] ,,후기,,, [[한국프로야구/1987년|1987년]] ,,통합[* 전기, 후기 리그],, || || '''{{{#074ca1 양대 리그}}} ''' ||<-3>[[한국프로야구/1999년|1999년]] ,,매직,,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아시아 시리즈|{{{#074ca1 아시아 시리즈}}}]]'''}}} ||<-3>[[2011 아시아 시리즈|2011년]] || ||<-4> '''{{{#fff 포스트 시즌 진출}}}''' ,,{{{#fff (29회)}}},,[* KBO 포스트 시즌 최다 진출 구단이다.] || || '''{{{#074ca1 한국시리즈}}}''' ||<-3>{{{-2 [[1982년 한국시리즈|1982년]], [[1984년 한국시리즈|1984년]], [[1986년 한국시리즈|1986년]], [[1987년 한국시리즈|1987년]], [[1990년 한국시리즈|1990년]], [[1993년 한국시리즈|1993년]], [[2001년 한국시리즈|2001년]], '''[[2002년 한국시리즈|2002년]]''', [[2004년 한국시리즈|2004년]], '''[[2005년 한국시리즈|2005년]]''', '''[[2006년 한국시리즈|2006년]]''', [[2010년 한국시리즈|2010년]], '''[[2011년 한국시리즈|2011년]]''', '''[[2012년 한국시리즈|2012년]]''', '''[[2013년 한국시리즈|2013년]]''', '''[[2014년 한국시리즈|2014년]]''', [[2015년 한국시리즈|2015년]]}}} || || '''{{{#074ca1 플레이오프}}}''' ||<-3>{{{-2 '''[[KBO 플레이오프/1986년|1986년]]''', [[KBO 플레이오프/1988년|1988년]], '''[[KBO 플레이오프/1990년|1990년]]''', [[KBO 플레이오프/1991년|1991년]], '''[[KBO 플레이오프/1993년|1993년]]''', [[KBO 플레이오프/1997년|1997년]], [[KBO 플레이오프/1998년|1998년]], [[KBO 플레이오프/1999년|1999년]], [[KBO 플레이오프/2000년|2000년]], '''[[KBO 플레이오프/2004년|2004년]]''', [[KBO 플레이오프/2008년|2008년]], '''[[KBO 플레이오프/2010년|2010년]]''', [[KBO 플레이오프/2021년|2021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074ca1 준플레이오프}}}'''}}} ||<-3>{{{-2 [[KBO 준플레이오프/1989년|1989년]], '''[[KBO 준플레이오프/1990년|1990년]]''', '''[[KBO 준플레이오프/1991년|1991년]]''', [[KBO 준플레이오프/1992년|1992년]], '''[[KBO 준플레이오프/1997년|1997년]]''', '''[[KBO 준플레이오프/2000년|2000년]]''', [[KBO 준플레이오프/2003년|2003년]], [[KBO 준플레이오프/2007년|2007년]], '''[[KBO 준플레이오프/2008년|2008년]]'''}}} || ||<-4> '''{{{#fff 프랜차이즈 구단 기록}}}''' || ||<-4>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ffffff 최고 승률}}}''' ||<-3> '''{{{#red 0.706}}}''' [br] 1985년 110경기 77승 1무 32패 || || '''{{{#fff 최저 승률}}}''' ||<-3> '''0.396''' [br] 2017년 144경기 55승 5무 84패 || || '''{{{#ffffff 최다 승}}}''' ||<-3> '''88승''' [br] 2015년 144경기 88승 56패 || || '''{{{#ffffff 최다 패}}}''' ||<-3> '''84패''' [br] 2017년 144경기 55승 5무 84패 || || '''{{{#ffffff 최다 관중}}}''' ||<-3> '''851,417명''' [br] 2016년[* 정규시즌 기준. 경기 당 평균 11,825명.] || || '''{{{#ffffff 최소 관중}}}''' ||<-3> '''177,774명''' [br] 1988년[* 정규시즌 기준. 경기 당 평균 3,292명.][* 코로나19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무관중 경기들은 예외] || || '''{{{#ffffff 최고 계약}}}''' ||<-3> '''5년 120억 원[* 연봉 총액 90억원, 옵션 30억원]''' [br] 2022년 구자욱 || }}}}}}}}}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삼성 라이온즈 2023년 캐치프레이즈.svg|width=70%]]}}} || [[삼성|삼성그룹]] 산하의 [[제일기획]]이 운영하는 [[KBO 리그]] 소속 프로 야구단. 1982년 KBO 리그 출범 당시부터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원년 구단 중 하나이며 연고지는 [[대구광역시]]다. KBO 리그 원년 구단 중 유이하게 연고지·모기업·구단명이 한 번도 바뀌지 않은 구단으로[* 다른 하나는 [[롯데 자이언츠]].] 한국시리즈 최다 진출(17회), 정규 시즌 최다 우승(9회)[* 양대 리그, 전·후기 리그 기록까지 포함할 시 17회.], 정규 시즌 최다 연속 우승(5회 연속, 2011~2015), 한국시리즈 최다 연속 우승(4회 연속, 2011~2014), 포스트 시즌 최다 진출(29회), 포스트 시즌 최다 연속 진출(12회 연속, 1997~2008)[* 사실 2009년 포스트 시즌 진출에 성공했다면 19회 연속 기록도 달성할 수 있었다.] 등 수많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명문 구단이다. 공식적으로 삼성은 [[KBO]]리그를 8번 우승하였으며 이 중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것은 7번인데, 85년에 삼성이 전·후기 리그를 통합우승했기 때문이다. 이후 KBO팬들 사이에서 페넌트레이스 즉 리그우승과 한국시리즈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면 '통합우승' 이라는 명칭을 쓰게 되었는데, 엄밀하게 말하자면 통합우승이라는 용어는 85년 전·후기 리그를 우승한 삼성 라이온즈에게 최초로 불려지던 수식어이다. 페넌트레이스 우승과 리그 우승을 동시에 달성하는 통합우승을 기준으로, 삼성은 최다 통합우승팀이다. 그래서 KBO 최고 명문팀을 논할 때, 항상 [[기아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가 가지고 있는 기록적인 애매함 때문에 의견이 갈리기도 한다. 공식적으로 [[KBO]]에서 인정하는 우승팀은 한국시리즈 우승팀이라, 이를 기준으로는 [[해태 타이거즈]]를 전신으로 가지고 있는 [[기아 타이거즈]]이지만, 기아 타이거즈가 2009년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암흑기가 꽤 길었고, 삼성 라이온즈는 2015년 전까지 가을야구를 안해본 역사가 거의 없었고 꾸준하게 성적을 냈으며, 통합우승 기록으로는 1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실상 한국야구에서의 명문팀은 삼성과 기아로 양분된다고 볼 수 있다. 이것은 KBO가 단일리그인데도 불구하고 시리즈를 치루기 때문인데[* 보통 한국에서의 시리즈는 "[[가을야구]]"라고 명칭되며, 페넌트레이스에서 1~5위까지의 성적을 낸 팀들 간에 경쟁으로 인식되는 측면이 있지만, 본래 시리즈의 의미는 각기 다른 리그간의 우승팀끼리 진정한 우승팀을 가리는 단기경쟁을 가리킨다. 야구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미국의 경우 양대리그로 구성되어 있으며 [[MLB]] 안에 있는 [[아메리칸리그]]와 [[네셔널리그]]의 각 우승팀이 최종우승을 가리기 위해 치루는 단기전을 치루는데, 이것이 바로 월드시리즈이다. 그러나 한국은 단일리그이며, 따라서 본래 취지의 시리즈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는 것이다. ] 이는 동시에 [[페넌트레이스]]를 우승하고도 막상 [[한국시리즈]]에서 [[https://namu.wiki/w/%EC%BD%A9%EB%9D%BC%EC%9D%B8|업셋 우승을 최다로 내준 삼성의 업보]]이기도 하다. 상징색은 파란색, 빨강색-하늘색 (연파란색, 1984년부터 1994년까지)[* 롯데 자이언츠보다 약간 진한 색이었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주리 블루에 더 가까운 색.]-파란색 (1995년부터 2015년까지)[* 로열 블루나 코발트 블루 중 하나일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파란색, 빨간색 (2016년부터). 마스코트는 [[블레오]], 레니, 핑크레오, [[라온]]이다. 합쳐서 블레오 패밀리라고 부른다. === 지배 구조 === > '''[[제일기획]] 67.5% + [[CJ제일제당]] 15% + [[신세계(기업)|신세계]][* [[정용진]]의 [[이마트]]가 아니라, [[정유경]]의 [[신세계백화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같은 신세계그룹이지만 별도의 법인이다.] 14.5% + [[대구광역시]] 2.5%''' [[삼성스포츠]]단 중 최초의 독립 법인으로 출범했다. 야구단이 독립법인화 된 후 축구단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도 법인회사로 전환했다.[* 그 외 다른 스포츠단들은 전부 모기업의 부서로 포함된다.] [[제일기획]]에 운영권이 넘어가기 전의 삼성 라이온즈는 삼성 계열사의 위치를 가지고 있었으며 창업주 [[이병철]]의 유언대로 특정 한 회사가 독점하지 않고 [[범 삼성가]]가 지분을 각각 나눠 가졌다. 제일기획 인수 전 삼성 라이온즈 지분은 [[삼성전자]] 27.5% + [[삼성SDI]] 15% + [[CJ제일제당]] 15% + [[신세계(기업)|신세계]] 14.5% + [[삼성전기]] 12.5% + [[삼성물산]] 7.5% + [[제일기획]] 3.0% + [[이건희]] 2.5% + [[제일모직]](구 삼성에버랜드) 2.0%로 분산되어 있었다. 삼성가의 창업주인 이병철 회장이 상징적 의미로 삼성 라이온즈는 나눠갖지 말고 다 같이 공동 운영하게 하려 했다고 한다. [[CJ그룹]], [[신세계그룹]]까지 포함한 [[범삼성가]]가 모두 지분을 가지고 있는 셈. 2021년 [[신세계그룹]]이 [[이마트]]를 통해 [[SK 와이번스]]를 인수하면서 신세계의 삼성 라이온즈 지분 소유 여부도 논란이 됐는데, KBO 규약에 따르면 한 구단이 다른 구단의 주식을 소유할 수 없기 때문이다. KBO는 이마트와 신세계가 별도의 법인으로 분리돼 있기 때문에 이에 문제가 없다고 유권 해석을 내렸고, 신세계도 삼성 라이온즈 지분을 매각치 않고 그대로 유지할 예정이다. [[https://sports.donga.com/article/all/20210128/105170694/1|관련기사]][* 사실 이 부분에 있어서는 2001년 [[기아|기아자동차]]가 [[해태 타이거즈]]를 인수하여 [[KIA 타이거즈]]를 출범시킨 이후에도 [[현대자동차]]의 [[현대 유니콘스]] 지분을 유지한 [[현대자동차그룹|현대-기아자동차그룹]]의 선례가 존재한다.] 2015년 삼성의 스포츠단 운영 전략 변화의 일환으로 삼성스포츠단은 국내 광고 업계 1위이자 삼성 계열사인 제일기획으로 일괄 이전되었다. 다만 제일기획은 구단의 운영비를 전액 지출하는 모기업이 아니며, 단지 운영을 전담으로 하는 것이고 구단의 운영비는 삼성 내의 전자나 물산 등 다른 계열사에서 지원하는 형식이다. 제일기획이 삼성 라이온즈 지분 67.5%(12만 9,000주)[* 삼성전자(27.5%) 삼성SDI(15.0%) 삼성전기(12.5%) 삼성물산(9.5%) 등.]를 6억 7천만 원[* 아무리 야구단이 적자를 본다고 해도 지분 67.5%를 6억 7천만 원에 시장에 내놨다면 아파트를 팔고 빚을 내서라도 살 국민들이 넘쳐날 것이다(...). 계열사 간의 거래였기에 가능했던 일.]에 사들여, 2016년 1월 1일부로 제일기획 산하로 편입되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 제일기획 인수 후에는 제일기획, 신세계, CJ제일제당, 이건희가 지분을 나눠가지고 있었다. 그러다 이건희가 사망하면서 상속세 납부의 일환으로 이건희가 가지고 있던 2.5%의 지분을 대구광역시에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제일기획 산하로 이관 이후 삼성 라이온즈에 대한 자금 지원이 줄었다는 말들이 있는데 돈성 시절처럼 리그 내 넘사벽급으로 펑펑 써대진 못 하니 과거보다 줄은 건 맞지만 2017~2019년까지 3년간 FA 계약 총액만 200억 원 넘게 투자했으며[* 17, 18, 19시즌 문서 FA 계약란 참조.], 구단 운영비도 10구단 중 다섯 번째로 많이 지출한다. [[https://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01&aid=0010814498|##]] 상술했지만 제일기획에서 운영비 전액을 대는 것이 아니라 삼성의 경영 방침이 바뀐 것이다. == 구단 디자인 == === 엠블럼 === ||<-5> [[파일:삼성 라이온즈 심볼(흰색).svg|width=25]] '''{{{#ffffff 삼성 라이온즈의 역대 엠블럼 변천}}}''' ||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1982~1988).svg|width=80%]] || [[파일:samsung_lions_logo_1989.png|width=80%]] ||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svg|width=95%&theme=light]][[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화이트).svg|width=95%&theme=dark]][*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1995~2007).svg|마스코트 엠블럼]]을 메인으로 사용한 적이 없다. [[https://www.samsunglions.com/en/intro/intro_2_3.asp|#]]][* 꽹과리 아줌마가 라팍에서 아직도 이 로고가 박힌 깃발을 흔든다.] || [[파일: 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100%]]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fecd00 1982~1988}}}'''}}}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ffffff 1989~1994}}}'''}}}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ffffff 1995~2007}}}'''}}} || '''{{{#ffffff 2008~}}}''' || === [[삼성 라이온즈/유니폼|유니폼]]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삼성 라이온즈/유니폼)] == 홈구장 == *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1982 ~ 2015)[* 이승엽 야구장으로 명칭이 바뀔 뻔 했으나 무산되었다. 현재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전시관과 사회인야구장으로 활용된다. 바로 옆에 [[대구 FC]]의 홈구장 [[DGB대구은행파크]]가 있다.] *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메인 홈구장, 2016 ~ ) * [[포항 야구장]] (제2구장, 2012 ~ )[*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포항구장을 쓰지 못하다가 2022년 7월 26일부터 3일간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치르며 포항 경기의 역사를 이어갔다.] [[제2 홈구장]]을 쓰는 팀 중 유일하게 홈구장과 제2 홈구장 모두 2010년대에 지은 구장을 쓰는[* [[롯데 자이언츠]]의 제2구장인 [[문수 야구장]]은 2014년에 지어졌지만 제1구장인 [[사직 야구장]]이 1986년 개장했다. 아울러 [[한화 이글스]]는 제1구장인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와 제2구장인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청주 야구장]]이 모두 20세기에 지어졌다.] 구단이다. 자세한 구장의 내용은 문서 참조. == [[삼성 라이온즈/역사|역사]]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삼성 라이온즈/역사)] == 팬 == === 인기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라팍 관중 1.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라팍 관중 2.jp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라팍 관중 3.jpg|width=100%]]}}} || || {{{#ffffff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는 팬들''' }}} || 원년 멤버가 전원 국가대표 출신이고 리그 출범 후 가을야구 탈락은 몇 번 해봤을 지라도 꼴찌는 단 한 번도 해 본 적이 없는 전통의 강팀으로 화끈한 타격을 시그니처 이미지로 삼았던 팀이었기에 한국프로야구 초창기에는 해태와 더불어 전국구 인기 구단이었다.[[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kbotown2&mbsIdx=19839&cpage=4&mbsW=search&select=stt&opt=1&keyword=90%B3%E2%B4%EB|#]][* 당시 야구 국가대표의 70% 이상이 대구, 경북 출신이었다.][* 대구, 경북 지역 고등학교 야구부에 [[김재박|진학을 실패해서]] [[김경문|타 지역 고교에]] [[장호연|간 일이]] [[조범현|비일비재했을 정도]]] 1990년대 한국프로야구 인기의 최대 절정기로 꼽히던 1995년에는 그 열악한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을 홈으로 썼음에도 총 관중수가 60만 명을 넘어선 적이 있을 정도.[* 정확한 총 관중 수가 62만3970명이고 평균 관중이 무려 9904명에 달했다. 이는 2011년 관중 수보다 무려 10만 명(20%)이나 많은 수치이고 1995년의 평균 좌석 점유율이 무려 '''76.2%'''에 달했다. 외야 관중석 일부를 빼고는 빈자리가 없었다고 보면 된다.] 프로야구 인기가 절정이었던 2012년에도 이 기록은 깨지지 않았을 정도인데, 이는 90년대 13,000석이었던 시민야구장 관중석이 고급화로 인해 10,000석으로 줄어들었기 때문.[* 그리고 그 10,000석조차 2010년대에는 9,200석으로 줄어들었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7&oid=076&aid=0002229735|관련기사]]. 하지만 2002년 월드컵 이후 [[축구]]의 인기가 급등하면서 프로야구의 인기가 전반적으로 떨어진 데다 2004년에는 프랜차이즈 스타이자 국민 타자인 [[이승엽]]이 일본으로 떠나가면서 침체기를 겪게 된다. 이승엽이 떠나자 관중 수가 거의 반토막이 날 정도였다. 그 후에 프로야구의 인기가 다시 부흥했지만 선동열식 불펜 야구에 대한 재미의 반감[* 과거 삼성 라이온즈의 경우 이-마-양으로 대표되는 화끈한 공격력을 자랑했는데, 선동열식 야구는 말 그대로 정반대인 만큼 기존 팬들의 반감을 샀고, 재미있는 야구라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에 신규 팬 유입도 적었다. 거기다 이승엽이 요미우리로 가면서 더더욱 심해졌었다.]으로 인해 [[KIA 타이거즈]]나 [[롯데 자이언츠]] 등 타 구단들에 비해 팬 숫자 증가가 상당히 더디었다. 그러나 2011년 프랜차이즈 스타인 [[류중일]] 감독이 취임하고 불펜 야구뿐 아니라 과거의 공격력 회복을 선언했으며 또 좋은 성적을 냄에 따라 과거 라이온즈 팬들을 되돌리는 데 성공하고 있으며 2012년에는 국민 타자 [[이승엽]]이 복귀함에 따라 과거 인기를 점차 회복하였다. 삼성 왕조가 건재하던 2015년까지는 명실상부한 KBO 최고 인기 팀이었다. 삼성왕조가 무너진 2016년부터 시작된 암흑기로 인해 2020년까지는 구단 인기가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하지만, 2021년 삼성이 다시 1위 싸움을 하자 폭발적으로 인기가 상승하였다. 2021년 최다관중 1위, 네이버 스포츠 응원 천만, 2021년 올스타전 줄투표 등 가히, KBO 최고 인기팀이라고 볼 수 있다. 2022년 현재, 긴 암흑기로 인해 팬덤의 결속력이 왕조시절보다도 오히려 더 단단해졌다. 신규 팬 유입 역시 최신구장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와 김상헌 응원단장의 노력 등으로 인해 넓어지고 있다. 팬층은 '''[[대구광역시|대구]]'''와 제2연고지인 '''[[포항시|포항]]''', 2군 소재지인 '''[[경산시|경산]]'''[*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라팍]]과 경산 시내 간의 거리가 대구 구 도심 또는 성서지역 간의 거리보다 더 가까우며, 경산 시내 지역은 심지어 '''[[대구 도시철도 2호선]]'''으로 라팍과 연결되어 있다.]를 중심으로 분포되어 있으며, 이들 지역과 인접한 [[경주시|경주]], [[구미시|구미]], [[김천시|김천]], [[칠곡군|칠곡]], [[영천시|영천]], [[청도군|청도]] 역시 삼성 팬덤이 상당한 편이다. 대구에서 거리가 먼 경북 북부 지역인 [[안동시|안동]], [[문경시|문경]], [[영주시|영주]], [[봉화군|봉화]], [[울진군|울진]], [[군위군|군위]], [[의성군|의성]] 등도 삼성 라이온즈 팬덤이 압도적이라 '''[[대경권|대구·경북 전 지역]]에서 삼성 라이온즈가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즉, 대경권 그 자체다.''' 또한, 같은 경상도인 [[부산광역시|부산]], [[울산광역시|울산]], [[경상남도|경남]]에서도 상당한 팬덤이 있다. 주로 직장, 학업 등의 이유로 부산, 경남 쪽에 정착하게 된 대구경북 출신들이 많다. 경상도 내 라이벌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클래식 시리즈]]가 [[사직 야구장]]에서 열리면 3루는 삼성의 팬들이 꽉 들어차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마찬가지로 [[창원 NC 파크]] 경기때도 3루에 상당히 많은 삼성팬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경상남도에 삼성중공업 사업이 있는 거제를 포함해서 거창, 합천, 창녕, 밀양은 경남[* 특히 [[밀양시]]는 대구와 부산, 창원 모두 가까워서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의 팬들도 많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야구 팬덤이 많이 갈린다.]이지만 대구랑 가까워서 이쪽도 삼성의 팬덤이 어느정도 있는 편이다. 강원도 영동지역도 삼성의 1차지명 연고지이기에 어느정도 팬덤이 있다. 수도권 역시 상당한 팬덤이 구축되어있다. 특히 서울과 수원에 집중되어 있다. 수도권의 팬덤은 크게 세 부류로 구분된다. 첫 번째 부류는 출신지나 연고가 대구경북 출신의 수도권 사람들이다. 이들은 고향의 팀을 응원하고 있다. 두 번째 부류는 [[삼성스포츠]]단의 팬 출신들이 형제 응원을 보내고 있다. 서울만 해도 삼성그룹 사원 중심으로 전사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다. 추가로 현 KBO 10번째 팀으로 [[kt wiz]]의 연고인 [[수원시]]와 인근의 [[용인시]]에도 팬층이 단단하다. 이 연고지들은 삼성그룹 주요 사업장이 있다. 수원에는 [[삼성전자]] 수원 본사와 K 리그와 AFC 최고 인기클럽으로 형제 축구단인 [[수원 삼성 블루윙즈]]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현재는 서울로 연고이전했으나 전 수원 연고였던 한국농구의 대표 농구명가라 불리우는 [[삼성전자]]가 모토였던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단과 현재는 용인이지만 과거 수원 연고였던 여자 농구의 명가라 불리우는 [[삼성생명]]이 모토였던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여자농구단의 영향으로 인해 수원만 아니라 인근의 용인과 화성에도 팬덤이 존재하고 있다. 추가로 용인에는 삼성의 놀이공원인 [[삼성물산]]의 [[에버랜드]]가 있다. 이외 대전 연고지만 형제 배구단인 [[삼성화재]]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도 야구로 이어진다. 마지막 세 번째 부류는 과거 2002년부터 시작되며 2005년과 2006년 그리고 최근의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절정이었던 삼성 왕조 시절 호성적에 팬이 된 부류다. [[파일:갤럽 총정리.jpg]] 삼성의 팬 숫자를 어림할 때 참고하는 자료로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팬 선호도 조사가 많이 거론된다. [[http://www.gallup.co.kr/gallupdb/reportContent.asp?seqNo=293&pagePos=1&selectYear=&search=&searchKeyword=|조사 결과]]. 물론 통계를 맹신해서는 안 되지만 KBO 리그 인기 팀이라는 자료로 많이 쓰인다.[[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89070500209212014&editNo=2&printCount=1&publishDate=1989-07-05&officeId=00020&pageNo=12&printNo=20849&publishType=00020|80년대 한국프로야구 인기도 조사]],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3110500329118007&editNo=15&printCount=1&publishDate=1993-11-05&officeId=00032&pageNo=18&printNo=14908&publishType=00010A|90년대 한국프로야구 인기도 조사]]. 시청률 또한 항상 최상위권이었던 팀이다.[[https://img.crazzzybaseball.com/edimg/5e41022ac44e4.jpg|1990년대 시청률 TOP경기]] [[https://img.crazzzybaseball.com/edimg/5e410232dc985.jpg|2000년대 시청률 TOP경기]] 2001년까지는 한국시리즈 우승 경험이 없어서 팬이나 구단이나 우승 강박증에 시달리고 선수들은 [[새가슴]] 성향을 보였으나, 2000년대에 우승을 여러 번 하면서 이런 점은 고쳤다. 하지만 2000년대는 [[김응용]], [[선동열]]로 대표되는 해태 출신 감독들의 영향으로 골수팬들이 떨어져 나가 인기가 떨어졌던 시기이기도 하다.[* 이들은 1980-90년대에 삼성 골수팬들을 피눈물을 흘리게 했던 장본인들이고, 그들이 삼성을 지배하고 있어서 당연히 좋아할 래야 좋아할 수 없었다. 거기다 이승엽이 요미우리로 이적하면서 정점을 찍었는데 요미우리 경기 시청률이 훨씬 높았다.] 1990년대에는 1995년에 홈 경기 총 관중수 '''62만 3970명'''으로 최고점을 찍는 등 내내 50만 명 선을 유지했으나 2000년부터 줄기 시작하더니 김응용 감독 취임 이후 2002년에 24만 7698명을 기록했고 2004년에는 '''19만 5872명'''으로 최저점을 찍었다. 2002년 월드컵 여파와 이를 잇는 한국 최초의 시민 프로구단인 [[대구 FC]]에 관심이 더 집중된 것도 이 상황에 한 몫 했다. 이후 내내 30만 명 선을 유지하다 선동열 감독 마지막 해인 2010년에 45만 5246명으로 40만 명 선을 회복했고 류중일 감독 취임 이후에는 45만 1483명의 2013년을 제외하고 50만명 선을 유지하는 등 인기를 회복했다.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50914.010270814200001|출처]] [[베이징 뉴비]]들이 유입되던 2000년대 후반에는 나이 많은 팬들이 많아, 인터넷 상에서는 다른 팬덤에 밀리는 편이였으나, 2011년부터 삼성 왕조가 시작되면서, 젊은 팬들의 유입도 많아져[* 그래도 여전히 아저씨풍이 10개 구단들 중 가장 강력하다.], 2012년 이후 가장 높은 좌석 점유율을 자랑하는 곳이 바로 대구 시민운동장이다. 하지만, 구장 자체가 너무 작아서 많은 누적 홈 관중 수를 기록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게다가 대구 구장의 상태는 최악이다 보니 그 때문에 관람을 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설문에서 40%를 넘었을 정도다.[[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9929&yy=2009|#]] 또한 신규 구장이 건설될 경우 관람을 가겠다는 의견 또한 예측 수요는 거의 현재의 2배 수준. [[http://www.imaeil.com/sub_news/sub_news_view.php?news_id=35206&yy=2011|#]] 결정적으로 삼성의 관중동원 미진이 구장 때문이라는 것을 증명하듯히 2016년 라이온즈 파크가 새로 지어지면서 관중동원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는 모습이다.[* 군인 팬들도 있는데, 공군에서도 [[제11전투비행단]], [[공군방공포병학교]]에서 많이 보러 간다. 부대에서도 야구 이야기 하면 삼성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편.]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p=1&b=kbotown2&id=256510|2016년 시즌 초반, 삼성은 잠실을 홈으로 사용하는 두 구장 바로 다음가는 관중동원을 기록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321158&viewType=COLUMN|2016년 5월 19일 기준으로 추월하였다.]] 그리고 시즌 중후반 팀의 부진으로 관중 동원력이 크게 떨어졌으나 처음으로 80만 명을 넘기며 총 85만 1천여명의 관중을 불러모으며 구단에서 예측했던 목표치를 달성했다. 2016년 암흑기의 시작으로 기존 올드 팬층[* 일명 '''대구아재'''로 불리는 중년 남성 팬들이다. 이들은 팬서비스보다 성적을 굉장히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다.]이 굉장히 많이 이탈하였으나[* 2016~2020년의 일명 99688 기간은 구단 40년 역사상 최악의 암흑기였어서 특히 과거 명문 이미지에 익숙하던 팬들은 현타가 오기 쉬웠다. 그나마 그 와중에도 지방구단이 관중 수가 중간은 갔다는게 위안거리.] 이후 젊은 층의 신규 팬층이 유입되며 팬 수가 크게 감소하지는 않았다. 그러나 길어지는 암흑기로 인하여 팬층은 서서히 감소하고 있었으나 2021년 시즌 마지막에 미끄러져 3위를 하기 전까지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었던 호성적으로 인하여 올드 팬층이 다시 야구를 찾아보게 되고 신규 팬층도 유입되며 2021시즌 동안에는 사실상 리그에서 가장 인기있는 구단이었다. 특히나 2021시즌 올스타 투표에서 2003년에 이어 삼성 선수들이 1위를 독식했고, 네이버 스포츠 중계에서는 '''1000만 응원 돌파'''라는 미친 신기록을 세우는 등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었다. 결국 ''' 2021년 시즌에는 KBO 최다 관중 동원 구단'''이 되었다. 이후 다시 침체기를 겪은 2022년부터도 여전히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2023시즌에는 최하위임에도 불구하고 리그 상위권의 높은 홈 직관 동원을 뽐내며 확고한 인기구단임을 입증했고,[* 전상일 기자가 이를 두고 대단하다고 혀를 내두를 정도.][* 다만, 이로 인하여 KBO 리그를 통틀어 무능함의 끝을 보여준 단장인 홍준학이 유임될 것이라는 단점이 있었으나 이마저도 시즌 중반 홍준학이 사퇴하며 없는 점이 되었다.] [[https://m.dcinside.com/board/samsunglions_new/10127031?recommend=1|성적이 좋아지기만 한다면 리그 최상급의 인기구단이 될 자질을 갖춘 코어 팬덤이 있다]]는 것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 애초에 2019년 단 한번 [[한화 이글스]]에 3위 자리를 빼앗긴 적 말고는 40년이 넘는 [[KBO 리그]] 역사상 단 한번도 3위 밑으로 내려가본 적 없으며 1위를 차지한 횟수도 가장 많은 확고한 최상위권 인기팀이다.~~원정팀 관중까지 홈 관중으로 집계해서 인기팀인 척 하는 [[LG 트윈스|모 팀]]과는 비교하는게 굴욕일 정도.~~ 또한, 지금처럼 인터넷이나 모바일로 중복투표가 가능한 올스타가 아닌 야구장 티켓 현장 투표만으로 2003년 올스타전에서 2루수 [[안경현]]을 제외한 나머지 9명을 전부 삼성 선수로 싹쓸이하는 위엄을 보여주었다.~~현실 기둥~~ === 팬덤 성향 === 삼성 팬층은 2016년 라팍 이전을 기점으로 나눌 수 있다. 그리고 두 팬층간 성향이 전혀 다르다는 게 특징이다. 2016년 이전부터 삼성을 응원했던 팬들은 '명문 구단 팬'이라는 자부심이 은근히 강했다. 특히 왕조를 달리던 2010년대 전반기에는 [[선민의식]] 비슷한 게 느껴졌을 정도. 아무래도 모기업이 국내 최대 기업이라 그런지, 인터넷에서 삼성 팬을 자칭하는 이들의 경우 다른 구단과의 비교 자체를 거부하는 의견을 많이 표출하곤 했다. 삼성 팬덤 내부에서도 자제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하거나 삼성팬도 아닌데 어그로 끈다고 지적했을 정도. 이게 절정을 찍은 게 전성기 때 나왔던 "[[삼팬이지만 인정한다]]". 심지어 팬들이 직접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우리는 가을야구 같은 건 직관 안 간다]]"'''라는 패기를 시전하는 등 매번 가을야구 가는 게 목표인 타 구단 팬들의 염장을 지르는 경우도 있었다.[* 이런 분위기는 2010년대 후반 암흑기를 보내면서 어느 정도 자정이 이루어졌다.] 좋은 성적을 가져다준 구단 프런트와의 관계도 좋은 편이었다. 심지어는 선수협 문제라든가 9, 10구단 문제 등에서도 구단을 옹호하는 팬들이 많았다. 또한 같은 영남 구단 아니랄까봐 이따금 [[꼴리건|롯데 팬]] 이상의 성깔과 대범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서는 [[대구아재]] 문서 참조. 물론 그 시절 전반적인 관중문화가 저런 성향이었던 것도 있지만 저런 단어가 나올 정도면 그 중에서도 만만치 않았던 걸 알 수 있다. 그나마 2000년대엔 한국시리즈 우승도 경험해서 그런지 많이 누그러진 편인데 예전, 특히 전통적으로 콩을 많이 찍은 구단의 특성상 유독 포스트시즌만 되면 경기마다 팬들이 민감해지고 평소엔 조용하고 사람 좋은 이웃이 가을이 되니까 [[훌리건|전투민족]]으로 변해버리는 경우가 타 지역에 비해 자주 일어나는 편이었다. 이런 올드 팬들은 대부분 아저씨팬들과 남성팬들이다.[* 삼성 라이온즈는 전체적으로 봐도 남성팬의 비중이 가장 높다는 조사 결과가 있었다. 그래서 삼성 관중측을 비추면 비교적 시꺼먼 남정네가 득시글한 광경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관중수입의 절대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왕조시절에는 아재팬들로만으로도 충분히 경기장을 쉽게 채웠다.] 그래서인지 선수들의 팬서비스가 다른 곳같았으면 논란이 일어나고도 남았을 터인데도 불구하고 "[[김재현(1975)|사인을 해주기보다는 경기를 이겨라]]"라는 성향이 짙기에 별 논란이 일어나지 않았다. 실제로 라팍 이전하고 팬서비스는 전반적으로 시민구장 시절에 비해 양호해졌지만 반대로 성적이 하락하자 올드 팬들 사이에선 팬서비스가 곧 성적이라는 의견이 대다수였다. 최근 모든 KBO구단들이 팬서비스를 강조하며 매년 사인회와 같은 팬서비스성 행사를 강화하는 경향이 있는데 올드팬들은 이러한 변화 자체를 크게 반기지 않는다. 그러나 라팍으로 홈구장을 옮긴 2016년부터 선수층의 대격변으로 팬덤에도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왕조를 지탱했던 선수들이 팀을 떠나고, 구단이 전보단 젊은 팬 및 여성 팬들을 겨냥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팬층도 서서히 젊어졌다.[* 사실 구단이 일부러 이러한 팬들 확보를 위해 뛰어든 것이 아니라 직관을 가지 않는이상 TV중계로만 야구를 접하던 시대에서 점차 핸드폰이나 SNS와 같은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접하는 사례가 많아졌기 때문이다.] 지금 삼성을 지탱하는 선수들, 특히 투수진의 나이는 상당히 젊다. 심지어 팀 연령대가 젊다고 말하는 두산보다도![* 구자욱이 야수 중에 고참급이지만 93년생으로 젊은편이다.] 게다가 강민호, 우규민, 이원석, 오재일등 외부수혈이 늘어나면서 덕아웃 분위기도 예전 삼성과는 달라졌다. 반면 올드 팬들은 왕조시절 이후 지속된 주요 선수들의 이적과 구단의 지원 축소, 그리고 결정적으로 성적이 급격히 하락하면서 야구에서 멀어졌다.[* 심지어 마케팅 팀장의 팬 무시 등으로 프런트와 충돌을 빚기도 했다. 그 내용은 [[2016년 삼성 라이온즈 팬 현수막 제지 및 시위사건|해당 문서]] 참조. 사실 이 사건도 팀 성적이 개판이라서 일어난 거다. 왕조시절 성적이었으면 흐지부지 되었을 것이다. 기본적으로 아재팬들은 성적이 장땡이기 때문이다.] 또한 라팍으로 이전하면서 잔디석, 외야 패밀리석 같이 가족 단위로 야구를 관람할 수 있는 좌석이 생기고, 구단이 가족을 겨냥한 이벤트를 많이 개최하면서 가족 단위 팬들이 많이 찾아와 어린이팬들(일명 '삼린이')의 유입이 늘었다. 이와 동시에 젊은 세대 마케팅에 상당히 공을 들이면서 10~20대의 팬층, 특히 구매력이 센 여성팬층의 유입이 늘어났다. 하지만 그 반대급부로 성적 우선주의 성향이 강한 올드 팬들이 빠져나갔다. 또한 왕조멤버들이 하나둘씩 퇴단하면서 팀 케미가 무너지고 성적이 바닥을 찍어서 라팍 시대에선 매진을 보기 드물어졌다.[* 다만 이는 시민야구장과 라이온즈파크의 수용 인원 차이도 감안해야 한다.] 이렇게 새롭게 유입된 젊은 팬들이나 여성팬들은 팬 서비스를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구단에서도 이런 흐름을 아는지 혹은 제일기획 이전의 영향인지 구단에서도 마케팅에 신경을 쓰기 시작했고, 덕질용 SNS라고 불리는 인스타그램이 개설되면서 정점을 찍었다. 게다가 인스타그램에는 '삼스타'라고 불리는 관리자의 드립력 넘치는 글들도 올라온다! 삼성 야구를 오랫동안 봤으면 알겠지만 삼성에서 팬 서비스나 응원가는 부차적인 요소였다. 하지만 팀 컬러가 변화하면서 팬덤의 성향도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즉 지금 삼성은 야구 내적으로 뿐만 아니라 외적으로도 격변기를 거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홍준학 단장이 인터뷰마다 "새로운 삼성"을 강조하는 것도[* 당장 2018~2021 시즌 팀 슬로건도 "NEW LIONS!"이다.] 이런 맥락에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구단 입장에서는 모기업에서 지원은 해주지만 자생을 촉구하는 것도 있고, 야구 팬덤에서 [[팬 서비스]]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분위기도 자리잡았고 하니 나름대로 변화를 시도하고 있는 셈. 하지만 2021년에 6년만의 한국시리즈 진출과 7년만의 우승을 노리는 호성적을 기록하자 기존 팬층에 왕조시절 구단 수입에 막대한 기여를 했던 [[대구아재|올드 팬]]들까지 돌아오기 시작하면서 코로나 시국임에도 많은 팬들이 야구장을 다시로 찾는 것을 보면 [[히로시마 도요 카프|관중수입 증대는 곧 성적이 답이라는걸 입증하고 말았다.]] 2022년에 와서는 2021년의 호성적이 무의미해질 정도로 심각한 부진은 물론이고 경기력도 굉장히 저질스러워지면서 삼성 팬들마저 삼성야구에 크게 실망하여 등을 돌리는 팬들이 많아졌다.[* 오죽하면 7월에 와서는 심각한 부진이 연이어 계속되자 트럭 시위까지 열렸을 정도였다. 사실 이는 부진한 성적을 규탄하는 성격도 있었지만 특정 선수를 고집스럽게 기용하는 감독에 대한 항의성이 더 짙었다.] 부진해진 성적과는 별개로 22시즌 관중 순위 3위를 기록하였고[* 1,2위는 각각 SSG,LG로 순위와 일치한다.], 홈구장 직관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현장 분위기가 상당히 좋다. 성적에 관중수가 어느정도 비례했던 과거와는 달리 최근에는 약간 승패와 관계없이 야구 응원 문화를 즐기러 오는 사람도 많아진 영향이 없지는 않은 듯. 2022년 이후로는 전체적으로 올드팬들과 라이트팬으로 나뉜다. 성적이 더 나빠지기 시작한 2023년부터는 이들의 갈등이 더 심해지고 있다. 성적을 중시하는 올드 팬덤은 분위기가 험악한 상태이며[* 이들 중에는 도박 사건, 우승 실패라는 대형 악재가 겹친 2015년부터 야구를 멀리하고 있다가 팀이 2021년에 반등하자 다시 야구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들도 상당수 존재한다. 이렇게 돌아온 바로 다음 시즌에 팀이 다시 침체에 빠졌으니 좋게 볼리가 없다.], 홍준학 단장을 비롯한 구단 프런트 모두를 극도로 혐오하고 비난하는 극단적인 성향으로 치닫는 팬들도 생기고 있을 정도이다. 라이트 팬덤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고 그저 야구를 즐기면서 보는 팬덤이다. 야구장을 가는 목적도 이기는 경기를 보는 것 보다는 그 현장의 분위기를 즐길려는 이유가 더 크다. 이들은 특정 선수 개인 팬덤의 경향이 강하거나 비판의식 없이 경기를 보는 경향이 강해서 골수팬들에게 비판을 받기도 한다.[* 정작 홍준학 단장은 팬들을 보는 시선이나 운영에서 문제가 있을 뿐이지 티켓값을 유지시키고 포퓰리즘적인 운영을 하는 등 라이트 팬덤에게는 좋은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서로의 스타일 차이를 인정하며 '삼성 라이온즈 팬'이라는 같은 가치관을 공유하며 공존하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당장은 서로가 서로에게 엄청난 비판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이런 갈라치기를 조장하던 [[홍준학]] 단장이 퇴진하고 [[이종열]]이 새로운 단장으로 부임함으로써 리빌딩이 진행된다면 어느 정도 팬덤 분열 문제는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 유명 라이온즈 팬 === 이름에 ★표시가 된 사람은 삼성 라이온즈의 연고지인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출신. 다른 구단들하곤 다르게 고위 인사들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1960년대]]에 [[경북]] 출신 [[박정희]] 대통령이 집권한 이래로 [[대한민국]]의 정계, 재계, 법조계, 군 장성에는 대구경북 출신 인사들이 많으며 지금도 여전히 그런 기조가 강하기 때문이다. 특히 육군 쪽은 퇴역과 예비역포함 사단장급 이상 장성들 중 출신학교 비율보면 경북고등학교가 가장 높다. * [[고명환]]★: [[상주시]] 출신. * [[구본길]]★: 대구 출신. [[노는 브로]] 1화에서 밝혔다. * [[구본찬]]★: [[경주시]] 출신. [[넥센 히어로즈]] 의 시구 행사 겸 [[고척 스카이돔]]에서 있었던 소음 적응 훈련 겸 시연 행사에 참석했을 때 삼성 라이온즈를 거쳤던 [[채태인]]에게 싸인까지 받아가기도 했다. * [[구자욱]]★: [[대구광역시]] 출신.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타자이다. * [[김강우]]: 어린 시절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에 가입한 것이 인연이 되어 현재까지도 삼성을 응원하고 있다. * [[김경애]]★: [[의성군]] 출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이자 김영미 선수의 동생. [[이승엽]]의 팬이라고 한다. * [[김구라]]: [[인천광역시]] 출신임에도 자신은 [[SK 와이번스]]의 팬이 아니라 삼성 라이온즈 팬이라고 강조한 적이 있다. 아들인 [[그리(래퍼)|MC그리]]는 야구를 썩 좋아하지 않는 편인지 딱히 언급이 없는 듯. * [[김대성(코미디언)|김대성]]★: 대구 출신이며 삼성의 골수팬이라고 한다. [[안지만]]과 경운중 동창. * [[김도영(성우)|김도영]]★: 성우계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삼성팬이다. 선수는 구자욱을 좋아한다. *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 2012년 시즌 그것도 현직 경기도지사 신분으로 대놓고 잠실구장에서 삼성팬 인증을 했다. * [[김부겸]]★: [[문재인 정부]]의 [[국무총리]]. 자타가 공인하는 정치권의 대표적인 삼성빠. * [[김선영(컬링)|김선영]]★: [[의성군]] 출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 선수 개인 인스타그램에 가보면 삼성 유니폼을 입고 [[대구시민구장]]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찍은 사진들이 있다.] * [[김성균]]★: 대구 출신. * [[김신영]]★: 대구 출신. [[구자욱]]에 대한 각별한 애정이 있는 듯. 본인의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꿈이 삼성 라이온즈가 한국시리즈에 나가서 시구를 하는 것이다. 삼성 라이온즈가 다시 한국시리즈에 올라갔으면 좋겠다. 옛 영광을 다시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 [[김영미]]★: [[의성군]] 출신. 위의 김은정과 함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에서 활약한 선수. * [[김원준]]: [[진갑용]]과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교롭게도 그를 스타로 발굴한 곳은 [[삼성그룹]] 계열사인 [[삼성물산]]과 [[제일기획]]이었다. 그리고 [[최형우]]의 응원가가 본인 곡이라서 응원을 한다고 했는데 사실 야구에는 별로 관심이 없는듯 하고 야구 이야기를 거의 하지 않아 일시적으로 보여진다. * [[김은정(컬링)|김은정]]★: [[의성군]] 출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에이스. [[김상수(타자)|김상수]]의 열렬한 팬이다.[* 본인의 페이스북에 푸른색 원정 [[김상수(타자)|김상수]] 유니폼을 입은 사진을 올리면서 "김상수 유니폼 개시가 새 컬링 유니폼 개시 순간보다 더 설렌다"고(...) 삼밍아웃을 해버렸다.] * [[김인태(야구선수)|김인태]]★: [[대구광역시]] 출신. 어렸을 때 [[이승엽]]을 좋아했다고 밝혔다. 삼성 라이온즈 리틀야구단 소속이기도 했다. * [[김제동]]★: [[영천시]] 출신. 1990년대 중반부터 삼성 라이온즈 장내 아나운서으로 활동하며 이름값을 축적한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이야기. 장내 아나운서 시절 가장 친해진 삼성 선수가 무려 '''[[이승엽]]'''.[* 이후 이승엽의 은퇴식에서도 사회를 맡았었다.] * [[김초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대표팀에서 활약했던 선수. 팀 내 유일한 비 의성군 출신이기도 하다. [[구자욱]]의 팬. * [[김현철(가수)|김현철]]: 앞서 언급한 김원준과 마찬가지로 삼성의 오랜 열혈 팬. 이 사람도 [[진갑용]]과 친분이 두텁다. * [[꽃감이]]: 트위치 스트리머. 종종 라이온즈파크에서 발견된다. * [[러끼]]★: 트위치 스트리머. 대구 출신. [[오승환]] 팬이라고 한다. * [[마젠타(인터넷 방송인)|마젠타]]★: 트위치 스트리머. 포항 출신. * 문규박★: 코미디언. 안동시 출신. * [[미키광수]]★: 칠곡군 출신. [[양준혁]], [[이승엽]]을 특히 좋아한다고 했다. * [[민효린]]★: 대구 출신. 야구를 별로 안좋아했으나 시구를 경험한 이후 고향팀인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 되었다고 한다. * [[박소진]]★: 과거 [[맥심(잡지)|맥심]] 인터뷰에서 "본인에게 삼성 라이온즈는 어떤 존재인가?"라고 묻는 질문에 "[[향수#s-2|향수(鄕愁)]]"라고 답했다. * [[박지훈(1976)|박지훈]]★: [[의성군]] 출신. [[KBS N SPORTS]]의 야구 토크쇼 《[[합의판정]]》에 출연하고 있다. 야구비전문가이지만 삼성팬이라는 것도 밝히며 공개적으로 삼성을 응원하는 발언을 하고 있다. * [[박재정(배우)|박재정]]★: 전 삼성 선수였던 [[배영수]]와 경북고등학교 1년 선후배로 알려져 있다. * [[박철우(배구)|박철우]]★: [[구미시]] 출신. 경북사대부중고교 출신이며 본리초등학교에 다닐 때에는 삼성 라이온즈 어린이 회원이기도 했다고.[* 그런데 [[2017년]] [[9월 5일]] [[한화 이글스]]의 홈 경기에 초청되어 [[신진식]] 감독이 시구를 맡았고 박철우 선수가 시타를 맡았는데, 신진식 감독은 [[한화 이글스]] 유니폼을 입었던 반면 박철우 선수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 유니폼을 입었다(...) 소속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삼성화재]]가 대전 연고팀인 만큼 대전 연고팀끼리의 유대관계 강화를 위해 이뤄진 시구라서 그랬다. [[http://m.sports.naver.com/video.nhn?id=346021|영상]]] * [[보나]]★: [[대구광역시]] 출신. 정작 시구는 [[두산 베어스]]에서 했다. * 배건우★: [[대구광역시]] 출신. 배말랭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 * [[서인국]]: [[울산광역시]] 출신. 야구장에서 종종 포착된다. * [[성시경]]: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코너 "The 만지다"에서 인증했다. 아버지가 [[삼성그룹]] 직원 출신이라 그런 듯. * [[손민수(코미디언)|손민수]]★: 포항시 출신. * [[손예진]]★: 종종 야구를 보러 다닌다고 하며, 2013년 한국시리즈 7차전에서 시구를 했다. * [[손태영]]★: 대구 출신. * [[슈가(방탄소년단)|슈가]]★: [[대구광역시]] 출신이며 방탄소년단의 멤버이다. 트위터 등에 올라오는 작업실 사진에 삼성 라이온즈의 유니폼이 걸려 있었다. 14시즌 우승 때 본인의 트위터에 유니폼을 입고 인증까지 했다. 또한 화양연화 pt.2의 수록곡 중 'Ma City'라는 노래에서 '수혈 받기엔 좀 힘들어 몸 속의 '''파란 피'''' 라는 가사를 썼다. * [[안동구]]: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삼성팬이라고 밝혔다. * [[안상미]]★: 인스타그램에 삼성 라이온즈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고 아들이 이승엽 올드 유니폼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공교롭게도 아들의 이름이 이승엽이다. * [[앤덥]]★: 수험생 시절 삼성 라이온즈를 응원하며 버텼다고 한다. 쇼미더머니에서 [[양준혁]] 저지를 입고 나온 적이 있다. * [[오언종]]: [[KBS청주방송총국|청주총국]] 지역근무 시절 [[한화 이글스]]의 팬이 된 [[정지원(아나운서)|정지원]]처럼 [[KBS대구방송총국|대구총국]]에서 지역근무할 때 삼성 라이온즈를 좋아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정확히는 아내가 더 좋아하는데, 오언종 본인의 인스타그램이 아닌 아내의 인스타그램에는 딸이 [[이학주]]의 응원가를 부르는 동영상이 게재되어 있다. * [[오윤아]]:[[오윤아]]역시 유명한 삼성팬이다.특히 [[김동엽(1990)|김동엽]]선수의 팬인데 지난 5월31일 문학 SSG전에서 김동엽선수의 홈런 때 주먹 불끈 쥐며 소리를 질려서 스포티비 생중계에 포착이 되어서,지난 8월27일 키움과의 홈경기에서 시구를 하였다. * [[원흠]]: 가족들이 경북 울진 출신이어서 삼성 팬이 되었다고 한자. * [[유승민]]★: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 학창 시절 모교인 경북고 야구부가 대통령배 결승전에 진출하자 수업을 빼먹고 결승전을 보러 서울까지 갔을 정도로 야구를 상당히 좋아한다. [[대구광역시]] 출신이며 자서전 및 여러 미디어에서 삼성 팬이라고 인증하기도 했다. 딸 [[유담]]과 함께 야구관람을 하기도.[* [[유담]]도 삼성팬이다.] 2021년에는 [[국민의힘]]의 현 상황을 삼성 라이온즈와 비유하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1050610150001998?did=MN|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 [[유서연]]: [[GS칼텍스 서울 KIXX]] 소속 배구선수. 인스타 스토리에 삼성라이온즈 경기 시청 인증을 올리고 있다. * [[이상훈(1982)|이상훈]]★: [[영주시]] 출신. [[이수지]]와 더불어 [[개그 콘서트]]의 [[소년가장|청년가장]]. * [[이상미]]★: [[영천시]] 출신. [[경북대학교]] 졸업. 2019년 5월 25일 라팍에서 애국가 제창을 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pxNwXayjsY|영상]] * [[이성재]]: 아버지가 [[삼성물산|삼성종합건설]] 사장이었던 이강태 씨다. 그 영향으로 삼성을 응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다. * [[이수진(아나운서)|이수진]]: 삼성 홈 유니폼을 입고 [[고척 스카이돔]]으로 직관간 사진이 인스타그램에 있다. * [[이재용]]: 이 팀의 실질적인 구단주. [[최순실 국정농단|그 사건]]이 터지기 전인 [[2015년]]까지도 야구장에서 삼성 라이온즈 경기를 관람하는 장면이 자주 포착되었다. 자세한건 [[이재용#s-5|항목 참조]]. * [[이준석]]★: [[국민의힘]] 초대 당대표이자 '''최연소 여당대표'''. 본인은 [[서울특별시]] 출생이나 이준석의 양친이 모두 [[대경권|대구경북]] 출신이라 삼성 라이온즈의 팬이 된 걸로 보인다. 무엇보다도 대구 지역 공무원이셨던 조부의 영향이 컸다고 2013년에 [[https://www.sisa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208|말한 바 있다.]] SNS에 삼성 라이온즈에 관한 글을 종종 올릴 정도로 야구를 상당히 좋아하며 2021년 [[국민의힘/제1차 전당대회|국민의힘 제1차 전당대회]] 일정 중에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직관 인증샷을 올린 적도 있다. * [[이지카이트]]: [[대구광역시]] 출신. 대한민국의 [[싱어송라이터]] * [[이찬원]]: [[내일은 미스터트롯]] 미. 울산 출신이지만 3살 때부터 대구에서 살았다. 데뷔 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일을 한적이 있으며 [[구자욱]]의 팬이다. 2020년에 [[양준혁]]과 특별해설을 하기도 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9-cviZgkju4|해설뿐만아니라 아나운서까지 동시에 완벽하게 진행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면서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010130048583298&select=&query=&user=&site=&reply=&source=&pos=&sig=h4aTSg-Y6hRRKfX2h4a9Gf-Y5mlq|유명세를 등에 업고 해설하러 왔다고 비판하던 타팀팬들을]] [[https://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kbotown&id=202010160048670922&select=sct&query=%EC%9D%B4%EC%B0%AC%EC%9B%90&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4aTSg-A63DRKfX2h4a9Gf-Y5mlq|[[버로우]] 타게 만들었다.]] 원태인과도 친분이 있어서 원태인의 인스타그램에 자주 댓글도 남기는 편.[* 평소에는 빨간 하트를 남발하지만 원태인의 인스타그램에서만큼은 파란색 하트를 쓴다.] * 이현수★: 2004년생, 청년의 힘 前비대위원, [[동문고등학교]]출신 * [[임효준]]★: [[대구광역시]] 출신.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1500m 금메달리스트, 500m 동메달리스트. [[이승엽]]을 존경한다고 인터뷰했다.[* 삼성은 그날 연장전 패라는 혈압오르는 경기력을 보였다. 덤으로 그담날과 다다음날 시구는 올림픽 출전한 TK출신인 원래 시구자들이 각각 [[팀 킴|스케줄]]과 [[김보름|경북대학교병원 입원]] 때문에 나가리행.] * [[장동건]]: 연예인 팀에서 투수를 맡고있는 상당한 야덕으로 삼성 어린이 회원이였다. 열혈팬이며 [[김성근]] 감독의 야구에 빠져 [[SK 와이번스]]를 응원하기도. * [[장동우]]: 아이돌 그룹 [[인피니트(아이돌)|인피니트]] 멤버이며 [[경기도]] [[구리시]] 출신이지만 삼성 라이온즈 팬이며 2016년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시구도 했다. * [[장문복]]★: 가장 삼성다운 한국시리즈 경기로 꼽히는 2002년 한국시리즈 마지막 경기인 6차전을 보고 감명 깊어 팬이 되었다고 한다. 야구를 하는 것도 좋아하며, 주 포지션은 포수. * [[장진(영화 감독)|장진]]: [[삼성 라이온즈]]의 오랜 팬으로, [[2012년 한국시리즈]] 때는 직관 인증샷을 SNS에 남기기도 했다. [[http://blog.joins.com/media/folderlistslide.asp?uid=gojhm&folder=2&list_id=13430544|인터뷰에 따르면]] ~~[[김성근|성큰]] 강점기인~~ 1992년 군 복무 중 휴가를 나왔을 때 성적 부진에 항의하기 위해 구단 버스 위에 올라간 적도 있다고 한다. [[이승엽]]이 은퇴한 후 방송된 [[SBS]] 스페셜 [[이승엽]]편에서는 [[내레이션]]을 맡았다. * [[재찬]]★: 아이돌 그룹 [[DKZ]]의 멤버. 어릴때부터 삼성 팬이었다고 한다. * [[정웅인]]: 본인은 충청도 출신이지만 처가가 대구이다. OB와 삼성에 어린이 회원을 신청했는데 삼성만 붙어서 그 때부터 35년간 삼성을 응원해왔다고 한다. * 정현재: KBS 라디오 PD. 앞서 나온 김원준의 라디오 스타 전 PD이자 팟캐스트, 현재 [[KBS 1라디오]]에서 [[오늘아침 1라디오]]를 연출, 유튜브 컨텐츠 [[야구잡썰]]을 진행 중이다. --니들이 뭔데 라이온즈를 망가뜨리고..[* [[https://www.youtube.com/watch?v=qWkg-71B9zA|영상]]]-- * [[조은희]]★: 전직 서초구청장이자 현재 [[서초구 갑]] 국회의원. * [[조정식(강사)|조정식]]★: [[대구광역시]] 출신. [[메가스터디]] [[영어 영역]] 강사. * [[주호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그의 지역구에 [[삼성 라이온즈 파크]]가 있다.[* 사실 원래 지역구는 옆 지역구인 수성구 을인데 21대 총선 때 옆 지역구인 수성구 갑으로 옮겨 당선되었다. 참고로 대구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수성구 을 지역구 의원 출신이자 현직 [[대구광역시장|대구시장]]인 [[홍준표]]는 [[NC 다이노스]]의 팬이라고 한다.] * [[천하람]]★: 국민의힘 정치인으로 당협을 맡고 있는 지역이 순천임에도 대구에서 자란 특성상 야구응원팀은 삼성 라이온즈라고 한다. * [[홍준표]]: * [[황룡갑]]★: 상술한 배말랭과 더불어 [[대구광역시]] 출신. * [[황현(작곡가)|황현]]★: 작곡회사 [[모노트리]]의 공동대표로 대구광역시 출생이다. 2021년 11월 9일 두산 베어스와의 포스트시즌 1차전을 집관했다. == 응원 == 야구 인기가 절정이었고, [[왕조(스포츠)|왕조]]로 불리던 201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응원으로 리그를 주도하는 구단은 아니었다.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시민야구장]] 시절만해도 응원가를 잘 따라하지 않는 아저씨팬들이 3루 내야를 가득 채우고 있었고, [[김용일(1977)|그 응원가의 퀄리티도 영 좋지 않아서]] 성적에 비해 응원 문화는 뒤떨어진 편이었다. 그러다가 2013 시즌부터 [[김상헌(응원단장)|김상헌]] 응원단장이 응원가를 재녹음하면서 응원 문화가 조금씩 개선되기 시작했고, '''2011~2014 4년 연속 통합우승'''이라는 구단 최전성기를 맞으면서 응원석에도 젊은 팬들이 유입되어 응원가를 신나게 따라부르기 시작했다. 삼성 라이온즈의 이미지가 '응원을 잘 하는 팀'으로 바뀌게 된 결정적인 계기로는 2016년의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이전과 2017년의 [[KBO 리그 응원가 저작권 사태]]를 들 수 있다. 기존의 좁고 불편했던 시민야구장에서 쾌적하고 팬 친화적인 라팍으로 홈 구장이 옮겨지면서 많은 가족 단위 팬들이 야구장을 방문하게 되었고,[* 상술된 내용처럼 이 무렵부터 성적과 상관 없이 야구 경기를 즐기는 팬들이 늘어난 것도 한 몫을 했다.] 응원석인 '블루존'에 최대한 많은 좌석을 배정하면서 평일에도 뜨거운 응원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또한 응원가 저작권 사태로 기존의 응원가를 대부분 쓰지 못하게 되자, 김상헌 응원단장이 직접 음악계에 종사하는 동료들과 함께 [[허니크루]]라는 이름으로 선수와 팀 응원가를 새로 만들게 되었고, 이게 삼성 팬은 물론 타 구단 팬들에게도 호평을 얻으면서 [[전화위복]]이 되었다.[* 대표적인 사례가 삼성 시절 [[이학주]]의 응원가와 일명 '짭도라도'로 불린 팀 응원가 '승리를 위해'.] 2023년 현재 라팍은 블루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잔디석 관중들도 응원가를 다 따라 부르는 응원 맛집이 되었다. === 응원단 === [include(틀: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장)] [include(틀:삼성 라이온즈/응원단)] 응원단의 이름은 '블루팅커스'이며, 홈 경기에서는 6명, 원정 경기에서는 4명씩 나오며, 2020 시즌과 2021 시즌에는 코로나19로 인해 홈 경기에서도 4명씩 나오기도 했다. 삼성 구단의 이벤트 대행사인 놀레벤트에 소속되어 있고, [[TK|대구경북]] 출신이 대다수이며,[* 2000년대 삼성 라이온즈 응원단의 대들보였던 [[노숙희]] 놀레벤트 팀장, 2010년대 쌍두마차 중 한 명이었던 [[이연주]] 전 치어리더도 대구 출신이다. 현재 팀장인 이수진 치어리더는 [[구미시]] 출신.] 야구 외 종목의 [[포항 스틸러스|응원]]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구단]]들도 TK 지역에 몰려있다.[* 대구, 경북지역 행사에도 놀레벤트 소속 치어리더들이 많이 참여한다.] 2023년에는 멤버 전원이 대경권 출신으로 채워졌다.[* TK 출신 치어리더들이 타팀으로 이적하는 경우는 많지 않은데, 2016~17년에 블루팅커스로 활동하던 [[서유림]] 치어리더가 한화로, 2018~19년에 활동하던 [[박현영]] 치어리더가 SSG로 이적한 사례가 있다.] 전용 인스타그램에 경기의 라인업이 올라온다. === 응원가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삼성 라이온즈/응원가)] == 라이벌전 == 원년부터 존속한 팀이다 보니 웬만한 팀들과는 다 라이벌리가 어떻게든 엮여 있다. 전자업계 라이벌인 [[LG 트윈스]]와 포스트시즌 명승부 메이커로 싸대기 라이벌인 [[두산 베어스]]를 시작으로 같은 경상도면서 원년부터 함께한 경상도 내 라이벌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클래식 시리즈]], 영호남 지역감정을 상징하던 [[해태 타이거즈]] - [[KIA 타이거즈]]와의 [[88고속도로 시리즈]], [[삼성 VS 한화의 난투극 역사|별도의 문서가 생겼을 정도]]로 치열했던 [[한화 이글스]]에 이어 과거 재계 라이벌이었던 [[현대 유니콘스]]가 있던 당시 재계 1, 2위의 간의 라이벌리 등등이 대표적이며 00년대말과 10년대초에는 [[SK 와이번스]]도 포함되어 있다. 하지만 16, 17시즌 암흑기동안 2년 연속 9위를 찍으면서 KBO 막내 구단인 [[kt wiz]]와 라이벌이 생겼다. 그것도 두시즌 10위한 kt에게 우위를 보였으면 모를까 두시즌 내내 8승 8패를 주고받으며 이제는 서글프게도 라이벌이 기정사실화 되었다. 18년에는 블루윙즈 더비가[* 양 팀이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수원"과 "삼성"에 대응한다. 실제로 수원에도 삼성전자 수원공장의 영향으로 인해 수원 삼성 블루윙즈뿐만 아니라 과거 전 연고였던 서울 삼성 썬더스 농구의 팬들이 존재한다.] 6위와 9위로 멀어졌으나 상대전적은 7승 2무 7패로 동률이다. 최근 4년간 두 팀 모두 가을야구를 못갔으며, 특히 kt는 창단 이후 가을야구를 못갔다. 여러모로 웃픈 더비. 2020년에는 kt가 가을야구가 유력해지고 삼성이 kt에 완전히 호구잡히며 통산 전적에서 승패수가 비슷해졌다. 2021년에는 kt와 삼성이 무려 '''선두경쟁'''을 하며 다른 방향의 라이벌리가 되고 있다![* kt가 압도적으로 앞서나가고 있지만 상대전적은 삼성이 압도우위이다. 작년에는 삼성이 kt에게 압도적으로 썰린 것과는 정반대.] 새롭게 형성될 라이벌리도 있다. [[범 삼성가]] 계열 기업인 [[신세계그룹]]이 2021년 [[SK 와이번스]]의 후신인 [[SSG 랜더스]]를 창단하면서 이른바 '삼성가 시리즈'가 생기기 때문이다.[* [[K리그1]]에 존재하는 [[현대가 더비]]와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전북 현대 모터스]]의 모그룹 [[현대자동차그룹]]과 [[울산 현대]]의 모그룹 [[HD현대]](舊 현대중공업그룹), 삼성 라이온즈의 모그룹 [[삼성그룹]]과 SSG 랜더스의 모그룹 [[신세계그룹]]은 엄연히 다른 기업이지만 나란히 [[정주영|창업자가]] [[이병철|똑같고]] 현재도 기업 총수 간의 친인척 관계([[정의선]]-[[정몽준]], [[이재용]]-[[정용진]])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SSG 랜더스]]는 삼성과의 집안 간 라이벌리보다 전통의 업계 맞수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쟁을 더 우선으로 보는 듯하다. === [[88고속도로 시리즈]] === || [[파일: 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150]] || [[파일:KIA 타이거즈 엠블럼.svg|width=150]] || || '''{{{+1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라이온즈}}}]]}}}'''[br]''{{{+1 {{{#ffffff '''Samsung Lions'''}}} }}}'' || '''{{{+1 [[KIA 타이거즈|{{{#ffffff KIA 타이거즈}}}]]}}}'''[br]''{{{+1 {{{#ffffff '''KIA TIGERS'''}}} }}}''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88고속도로 씨리즈)] === [[클래식 시리즈]] ===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150]] || [[파일:롯데 자이언츠 엠블럼.svg|width=150]] || || '''{{{+1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라이온즈}}}]]}}}'''[br]''{{{+1 {{{#ffffff Samsung Lions}}}}}}'' || '''{{{+1 [[롯데자이언츠|{{{#ffffff 롯데 자이언츠}}}]]}}}''' [br] ''{{{+1 {{{#ffffff Lotte Giants}}}}}}''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클래식 씨리즈)] === [[싸대기 매치]] ===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150]] || [[파일:두산 베어스 엠블럼.svg|width=150]] || || '''{{{+1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라이온즈}}}]]}}}'''[br]''{{{+1 {{{#ffffff '''Samsung Lions'''}}} }}}'' || '''{{{+1 [[두산 베어스|{{{#ffffff 두산 베어스}}}]]}}}'''[br]''{{{+1 {{{#ffffff '''Doosan Bears'''}}} }}}''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싸대기 매치)] === [[재계 라이벌 시리즈]] === ||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svg|width=150]] || [[파일:현대 유니콘스 엠블럼.svg|width=150]] || || '''{{{+1 [[삼성 라이온즈|{{{#ffffff 삼성 라이온즈}}}]]}}}'''[br]''{{{+1 {{{#ffffff Samsung Lions}}}}}}'' || '''{{{+1 [[현대 유니콘스|{{{#fab93d 현대 유니콘스}}}]]}}}''' [br] ''{{{+1 {{{#fab93d Hyundai Unicorns}}}}}}''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재계 라이벌 시리즈)] == 역대 선수 및 인물 == === 영구 결번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만수크보40.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KBO 40주년 특집 양준혁 일러스트.png|width=100%]]}}}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승엽크보40.png|width=100%]]}}} || [include(틀:삼성 라이온즈 영구 결번)] ---- 4개의 영구 결번을 가진 한화 이글스 다음으로 LG 트윈스와 함께 KBO 리그 소속구단 중 두번째로 많은 3개의 번호가 영구 결번으로 지정되었다. 전통적인 타격의 팀답게 리그 올타임급 타자 3명이 영구 결번의 영예를 안았다.[* 라이온즈의 역대 투수 중에서는 [[김시진]], [[임창용]], [[오승환]], [[배영수]] 정도가 팀 레전드로 꼽힌다. 현재 영구 결번의 가능성을 엿볼 만한 투수가 있다면 [[오승환]]의 21번 정도일 것이고 상황에 따라선 상징성의 [[김시진]]의 29번과 리그 올타임급 성적의 [[임창용]].] [[파일:삼성영구결번.png]] 22번은 뛰어난 성적과 손꼽히는 인기로 80~90년대 삼성 라이온즈를 상징하는 선수인 리그 올타임급 포수 [[이만수]]의 번호이며, 1997년 은퇴[* 다만 구단과 좋은 모양새로 헤어지지 못하고 방출된지라 은퇴식은 치르진 않았다.] 후 2003년에 지정되었다. '''[[삼성 라이온즈]] 최초의 영구 결번'''. 10번은 역시 리그 올타임급 타자인 [[양준혁]]의 번호로 자타가 공인하는 성적[* 은퇴 시점 통산 9개 부문 1위.]을 남긴지라 영구 결번이 기정사실이었고, 실제로도 삼성 라이온즈의 두번째 영구 결번으로 남게 되었다. 또한 10번은 양준혁 이전 팀 레전드인 [[장효조]]의 번호였는데, [[양준혁]]은 10번이 [[장효조]] 선배의 번호라고 생각한다고 밝혔고, 팬들 또한 양준혁과 장효조의 '''공동 영구 결번'''을 염원한다. 영구 결번까진 아니지만 현재 구단에서도 등번호 10번 장효조 포토볼을 내놓는 등 10번과 장효조를 끊지 않았다. 36번은 팀 역사상 최고의 스타인 [[이승엽]]의 번호로 2004년 일본 진출이 확정됨과 동시에 임시결번으로 발표되었으며, 2012년 이승엽이 국내로 복귀하면서 다시 사용하게 되었으며, 2017년 10월 3일 은퇴경기를 끝으로 은퇴식과 함께 영구 결번이 되었다. ==== No.22 [[이만수]]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이만수)]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이만수12.jpg|width=100%]]}}} || ||<-2> '''{{{#c8ab37 삼성 라이온즈 No.22}}}''' || ||<-2> '''{{{+2 [[이만수|{{{#074ca1 이만수}}}]] }}}[br]{{{#074ca1 李萬洙 | Lee Man-Soo}}}''' || || '''{{{#ffffff 프로입단}}}''' || 1982년 삼성 라이온즈 창단 멤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ffffff 역대 프로 소속팀}}}'''}}} ||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1982~1988).svg|width=25]] [[파일:samsung_lions_logo_1989.png|width=25]]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svg|width=25]] '''[[삼성 라이온즈]][br],,(1982~1997 / 16시즌 / [[KBO 리그|KBO]]),,''' || || '''{{{#ffffff 영구 결번}}}''' || 2003년 6월 16일 || ||<-17> {{{#fff 역대 기록}}} || || {{{#074ca1 경기}}} || {{{#074ca1 타수}}} || {{{#074ca1 타율}}} || {{{#074ca1 출루율}}} || {{{#074ca1 장타율}}} || {{{#074ca1 OPS}}} || {{{#074ca1 안타}}} || {{{#074ca1 2루타}}} || {{{#074ca1 3루타}}} || {{{#074ca1 홈런}}} || {{{#074ca1 타점}}} || {{{#074ca1 득점}}} || {{{#074ca1 도루}}} || {{{#074ca1 볼넷}}} || {{{#074ca1 삼진}}} || {{{#074ca1 wRC+}}} || {{{#074ca1 WAR}}} || || 1449 || 4310 || .296 || .388 || .519 || .907 || 1276 || 193 || 7 || 252 || 861 || 625 || 52 || 554 || 490 || '''159.0[br],,(4위),,''' || 65.29 || ==== No.10 [[양준혁]]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양준혁)]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PYH2010090813040001300_P2.jpg|width=100%]]}}} || ||<-2> '''{{{#c8ab37 삼성 라이온즈 No.10}}}''' || ||<-2> '''{{{+2 [[양준혁|{{{#074ca1 양준혁}}}]] }}}[br]{{{#074ca1 梁埈赫 | Yang Joon-Hyuk}}}''' || || '''{{{#ffffff 프로입단}}}''' || 1993년 1차 지명 || ||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ffffff 역대 프로 소속팀}}}'''}}} || [[파일:samsung_lions_logo_1989.png|width=25]]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svg|width=25]]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25]] '''[[삼성 라이온즈]][br],,(1993~1998, 2002~2010 / 18시즌 / [[KBO 리그|KBO]]),,'''[br][[파일:해태 타이거즈 엠블럼(1996~2001).svg|width=25]] [[해태 타이거즈]][br],,(1999),,[br][[파일:LG 트윈스 엠블럼(1990~2005).svg|width=25]] [[LG 트윈스]][br],,(2000~2001),, || || '''{{{#ffffff 영구 결번}}}''' || 2010년 9월 19일 || ||<-17> {{{#fff 역대 기록}}} || || {{{#074ca1 경기}}} || {{{#074ca1 타수}}} || {{{#074ca1 타율}}} || {{{#074ca1 출루율}}} || {{{#074ca1 장타율}}} || {{{#074ca1 OPS}}} || {{{#074ca1 안타}}} || {{{#074ca1 2루타}}} || {{{#074ca1 3루타}}} || {{{#074ca1 홈런}}} || {{{#074ca1 타점}}} || {{{#074ca1 득점}}} || {{{#074ca1 도루}}} || {{{#074ca1 볼넷}}} || {{{#074ca1 삼진}}} || {{{#074ca1 wRC+}}} || {{{#074ca1 WAR}}} || || '''2135[br],,(4위),,''' || '''7332[br],,(4위),,''' || .316 || '''.421[br],,(2위),,''' || .529 || .950 || '''2318[br],,(2위),,''' || '''458[br],,(5위),,''' || 25 || 351 || '''1389[br],,(4위),,''' || '''1299[br],,(2위),,''' || 193 || '''{{{#0000FF 1278[br],,(1위),,}}}''' || 910 || '''160.0[br],,(3위),,''' || '''87.22[br],,(2위),,''' || ==== No.36 [[이승엽]]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이승엽)]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l_2017100301000191300015451.jpg|width=100%]]}}} || ||<-2> '''{{{#c8ab37 삼성 라이온즈 No.36}}}''' || ||<-2> '''{{{+2 [[이승엽|{{{#074ca1 이승엽}}}]] }}}[br]{{{#074ca1 李承燁 | Lee Seung-yuop}}}''' || || '''{{{#ffffff 프로입단}}}''' || 1995년 연고구단 자유계약 || ||<|2> {{{#!wiki style="margin: 0px -10px; word-break: keep-all" '''{{{#ffffff 역대 프로 소속팀}}}'''}}} || [[파일:삼성 라이온즈 워드마크(1995~2007).svg|width=25]] [[파일:삼성 라이온즈 엠블럼.svg|width=25]] '''[[삼성 라이온즈]][br],,(1995~2003, 2012~2017 / 15시즌 / [[KBO 리그|KBO]]),,''' || || [[파일:치바 롯데 마린즈 엠블럼.svg|width=25]] [[치바 롯데 마린즈]][br],,(2004~2005),,[br][[파일:요미우리 자이언츠 엠블럼(2006~2010).svg|width=20]] '''[[요미우리 자이언츠]][br],,(2006~2010),,[br]'''[[파일:오릭스 버팔로즈 엠블럼.svg|width=25]] [[오릭스 버팔로즈]][br],,(2011 / 8시즌 / [[일본프로야구|NPB]]),, || || '''{{{#ffffff 영구 결번식}}}''' || 2017년 10월 3일 || ||<-17> {{{#fff 역대 기록}}} || || {{{#074ca1 경기}}} || {{{#074ca1 타수}}} || {{{#074ca1 타율}}} || {{{#074ca1 출루율}}} || {{{#074ca1 장타율}}} || {{{#074ca1 OPS}}} || {{{#074ca1 안타}}} || {{{#074ca1 2루타}}} || {{{#074ca1 3루타}}} || {{{#074ca1 홈런}}} || {{{#074ca1 타점}}} || {{{#074ca1 득점}}} || {{{#074ca1 도루}}} || {{{#074ca1 볼넷}}} || {{{#074ca1 삼진}}} || {{{#074ca1 wRC+}}} || {{{#074ca1 WAR}}} || || 1906 || '''7132[br],,(5위),,''' || .302 || .389 || '''{{{#0000FF .572[br],,(1위),,}}}''' || .960 || 2156 || ''' 464[br],,(2위),,''' || 28 || '''{{{#0000FF 467[br],,(1위),,}}}''' || ''' 1498[br],,(2위),,''' || '''{{{#0000FF 1355[br],,(1위),,}}}''' || 57 || 953 || 1344 || 150.4 || '''72.21[br],,(4위),,''' || === [[삼성 라이온즈/프랜차이즈 스타|삼성의 스타들]]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삼성 라이온즈/프랜차이즈 스타)] 삼성 라이온즈의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간략하게 정리한 문서이다. === 역대 구단주 === ||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비고''' || || 1 || [[이건희]] || 1982~2001 ||[[삼성그룹]] 회장[* 구단주 취임 당시는 [[삼성그룹]] 부회장이었고 1987년 아버지 [[이병철]]의 사망 이후 회장이 된다.]|| || 대행 || 김정순 || 1995 ||당시 [[제일제당]] 사장 || || 대행 || 안덕기 || 1996~1997 ||당시 [[삼성엔지니어링]] 사장, 삼성 라이온즈 4대 사장 || || 대행 || 이종기[* [[이병철]]의 넷째 사위이며 [[이건희]]와는 매형-처남 관계였다. 자세한 인물 이야기는 [[범 삼성가#s.3-6|범 삼성가]] 항목 참조.] || 1998~1999 ||당시 [[삼성화재]] 부회장, 삼성 라이온즈 2대 사장 || || 대행 || 이대원 || 2000 ||당시 [[삼성항공]] 부회장 || || 대행 ||<|2> [[현명관]] || 2001 ||<|2>당시 [[삼성물산]] 회장 || || 2 || 2002 || || 3 || [[이수빈(기업인)|이수빈]] || 2003~2017 ||[[삼성생명]] 회장, 삼성 라이온즈 초대 사장 || || 4 || 임대기 || 2017~2020 ||전 [[제일기획]] 사장, 삼성 라이온즈 사장 겸직 || || 5 || [[원기찬]] || 2020~2023 ||전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사장) 겸직 || || 6 || [[유정근]] || 2023~현재 ||[[제일기획]] 사장, 삼성 라이온즈 대표이사(사장) 겸직 || === 역대 사장(대표이사) === 1985년까지는 단장이었다. 대표이사의 직급은 부사장 ~ 사장급이다. 임대기부터는 사장과 구단주 겸직. ||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비고''' || || 1 || [[이수빈(기업인)|이수빈]] || 1982~1983년 4월 26일 ||당시 [[제일제당]] 사장 || || 2 || 이종기 || 1983년 4월 27일~1988 ||당시 [[중앙일보]] 사장 || || 3 || 편송언 || 1989~1990 ||前 [[제일기획]] 대표이사 전무 || || 4 || 안덕기 || 1991 ||前 삼성의료기기 사장 || || 5 || [[김흥민]] || 1992~1994 ||前 [[삼성물산]] 전무 || || 6 || 이광진 || 1995~1996 ||前 [[삼성중공업]] 총괄전무 || || 7 || 전수신[* 2000년 초 [[새천년민주당]]의 인재 영입 때 입당해 16대 총선에서 수원 팔달 선거구에 출마, [[남경필]]과 겨뤘으나 낙선한 뒤 곧바로 정계에서 은퇴했다.] || 1997~1999 ||前 삼성물산 건설부문 부사장 || || 8 || 한행수 || 2000~2000년 7월 9일 ||前 삼성중공업 대표이사 부사장, 일신상 이유로 사임 || || 9 || 신필렬 || 2000년 7월 10일~2004 ||前 [[삼성서울병원]] 행정부원장[* 구단 사장직에서 물러난 뒤 대한육상경기연맹 회장을 역임했다.] || || 10 || [[김응용]] || 2005~2010 ||감독에서 승진, 최초 야구인 출신 야구단 사장 || || 11 || [[김인(1949)|김인]] || 2011~2015 ||前 [[삼성SDS]] 사장 || || 12 || 김동환 || 2016~2017 ||前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부사장 || || 13 || 임대기 || 2018~2020 ||前 [[제일기획]] 대표이사[* [[성균관대학교]] 이사 겸임.] || || 14 || 원기찬 || 2020~2023 ||前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 || 15 || 유정근 || 2023~현재 ||[[제일기획]] 사장 || === 역대 단장 === 1983년까지는 이사와 부단장이 혼용됐고, 1985년까지는 부단장이었다. 단장의 직급은 상무보 ~ 상무 정도이다. ||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비고''' || || 1 || 김동영 || 1982 ||前 [[삼성생명|동방생명]] 관리이사 || || 2 || 김삼용[* 중학생이던 1957년에 동인천중을 상대로 [[퍼펙트 게임(야구)|퍼펙트 게임]]을 기록한 바 있다. 한국야구사에 기록된 최초의 퍼펙트 게임.] || 1983~1983년 4월 27일 ||[[한국실업야구]] 선수(투수) 출신[* 선수 시절에는 국가대표에도 뽑힌 적이 있으나 은퇴 후 한동안 야구계에서 보이지 않다가 갑자기 부단장으로 선임됐다. 게다가 부산 출신이라 대구·경북 연고인 삼성과는 인연이 없었다. 그런 김삼용이 부단장이 된 건 이건희 회장과 친분이 있는 천신일 세중나모 회장이 추천했기 때문(김삼용과 천신일은 중, 고교 동문이다.). 시즌 초반부터 저조한 팀 성적을 빌미로 [[서영무]] 감독의 작전권을 빼앗아 [[이충남]] 조감독에게 이양하는 등 잡음만 일으키다 결국 잘렸다.] || || 3 || 노진호 || 1983년 4월 27일~1983년 11월 ||前 [[중앙일보]] 편집부국장 겸 체육부장[* 1984년 중앙일보로 돌아갔다가 1985년 [[빙그레 이글스]]의 초대 단장을 맡았다.] || || 4 || 이달종 || 1984~1985 ||前 중앙일보 사업국장 || || 5 || 윤경헌 || 1986~1989 ||前 중앙일보 문화센터국장 || || 6 || 조복래 || 1990~1992 ||사무국장에서 승진 || || 7 || 지용하 || 1993~1994 ||前 [[삼성물산|중앙개발]] 이사 || || 8 || 김대훤[* [[한국전력공사 야구단]]에서 18년간 감독을 했으며 해설가로도 유명했던 김계현의 아들.] || 1995~1996 ||前 [[삼성물산]] 해외업무실 팀장 || || 9 || 김종만[* 삼성 라이온즈의 초창기 프런트 중 한 명으로, 선수단 매니저로 프런트 활동을 시작했다.] || 1997~1999 ||스카우트팀장에서 승진 || || 10 || [[김재하(기업인)|김재하]] || 2000~2010 ||前 [[제일모직]] 이사[* 1999 시즌이 끝나고 취임. 상무보에서 시작해서, 2002년 1월 상무, 2005년 1월에 전무로 승진했고, 2009년 12월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0년 12월에 용퇴했다.] || || 11 || [[송삼봉]] || 2011~2014. 8. 16 ||부단장[* 2006년 신설됐는데, 송삼봉이 부단장에서 단장으로 승진한 후 후임 부단장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보아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에서 승진, 건강상 이유로 사임 || || 12 || [[안현호]] || 2014. 8. 16~2016 ||前 [[삼성스포츠]] 부장, 최초 사원 출신 단장[* 삼성 입사 후 처음 발령받은 곳이 삼성 라이온즈였다.] || || 13 || [[홍준학]] || 2017~2023 ||구단지원팀장에서 승진 || || 14 || [[이종열]] || 2024~ ||구단 역사상 최초의 프로야구 선수 출신[* 야구인 출신으로는 2대 단장을 맡았던 실업야구 출신 김삼용 단장이 있었다.] 단장 || === 역대 감독 === [include(틀:삼성 라이온즈 감독)] ||<-2>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2022박진만감독.jpg|width=100%]]}}} || ||<-2> {{{#ffffff '''삼성 라이온즈 No.70 '''}}} || ||<-2> '''{{{+2 [[박진만|{{{#074ca1 박진만}}}]]}}} [br] 朴鎭萬 / Park Jin-Man [br] (2022.10.18.~)''' || || '''대수''' || '''이름''' || '''재임 기간''' || '''비고''' || || 1 || [[서영무]] || 1982~1983 || 69승 1무 40패 (0.633) || || 2 || [[이충남]][* 공식적으로는 감독 대행이었지만 삼성 구단 홈페이지의 역대 감독란에서는 정식 감독으로 인정하고 있다.] || 1983 || 31승 3무 36패 (0.462) || || 3 || [[김영덕]] || 1984~1986 || 202승 2무 114패 (0.643) || || 4 || [[박영길]] || 1987~1988 || 120승 2무 94패 (0.560) || || 5 || [[정동진(1946)|정동진]] || 1989~1990 || 123승 7무 110패 (0.527) || || 6 || [[김성근]] || 1991~1992 || 137승 3무 112패 (0.550) || || 7 || [[우용득]] || 1993~1995 || 193승 13무 172패 (0.528) || || 8 || [[백인천]] || 1996~1997 || 120승 10무 120패[* 조창수 감독대행 성적 포함](0.500) || || 9 || [[서정환]] || 1998~1999 || 139승 4무 115패 (0.547) || ||10 || [[김용희]] || 2000 || 69승 5무 59패[* 장효조 감독대행 성적 포함](0.524) || || 11 || [[김응용]] || 2001~2004 || 312승 16무 204패 (0.604) || || 12 || [[선동열]] || 2005~2010 || 454승 13무 380패 (0.544) || || 13 || [[류중일]] || 2011~2016 || 465승 12무 333패 (0.583) || || 14 || [[김한수]] || 2017~2019 || 183승 10무 239패 (0.434) || || 15 || [[허삼영]] || 2020~2022 || 178승 16무 188패 (0.486) || || 16 || [[박진만]] || 2023~ || 61승 1무 82패 (0.427) 2023년|| 삼성 라이온즈가 99688 이전까지는 꾸준히 강호로 평가받아왔음에도 불구하고 감독들의 평가는 과반수가 좋지 않은 편이다. 김성근 이후의 감독들은 혹평받은 인물들이 호평받은 인물들보다 많다.[* 서정환, 선동열, 김한수, 허삼영, 박진만은 삼성 팬덤에게 상당한 졸장으로 취급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 때문인지 재임 기간 당시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김응용, 류중일의 평가가 상대적으로 매우 높기도 하다.] 물론 야구감독 자체가 좋은 소리 듣기 힘든 직업임은 사실이지만, 삼성은 독특하게도 성적을 매우 잘 내면서도 감독이 크게 혹평받고, 나아가 다른 팀 감독들에 비해서도 무능하다는 소리를 들은 경우가 적지 않다. 물론 삼성의 성적이 99688 이전까지는 좋았을 뿐더러 99688 이전까지는 그냥 강한 팀으로, 99688시기부터는 못하지만 조용히 못해서 딱히 관심은 없는 팀으로 여겨졌기에 삼성 외 타 구단 팬덤은 삼성 감독이 혹평받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삼성이 오랫동안 강호였던만큼 당연히 매우 좋은 평가를 받는 감독들도 존재한다. 김영덕, 백인천, 김응용, 류중일 등이 삼성 라이온즈 팬덤에게 지지받고 큰 인상을 남긴 감독으로 평가받는다.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태업으로 KBO 리그 역사상 최악의 감독으로 평가받는 [[백인천]]이 삼성에서는 제대로 감독직을 수행했었다. 여기서도 백골퍼 소리는 들었고, [[강기웅]], [[김성래]], [[이종두]] 등 프랜차이즈 스타들을 타 팀으로 보낸 문제점이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승엽]]을 발견한 것'''[* 사실 이승엽을 발견한 건 [[우용득]] 감독이었고, 그런 이승엽을 최정상급 타자로 발전시킨 것도 [[박흥식(야구)|박흥식]] 코치와의 합작품.]과 [[김태균(1971)|김태균]], [[김한수]], [[신동주(야구)|신동주]], [[정경배]], [[최익성]]으로 타선의 세대 교체를 한 것만으로도 그가 삼성에서 한 일은 대단하다.[* 이때 이승엽-정경배-김태균-김한수의 내야 라인은 당시 최강급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백인천 감독 체제에서 주축 선수는 아니었지만 도중에 트레이드되어 꾸준히 백업 멤버의 선두로 활약했던 [[김종훈(1972)|김종훈]]도 있었다. 이 멤버를 데리고 1997년 5월 초, 대구에서 [[정경배]]의 역사적인 [[삼성 라이온즈/1997년/5월/4일|연타석 만루 홈런]]을 포함해서 3일 동안 [[LG 트윈스]]를 상대로 17홈런을 때리며 49점을 내며 발라버리자 뜬금없이 제 3자인 [[김성근]] 당시 [[쌍방울 레이더스]] 감독이 KBO에 공식적으로 조사의뢰를 넣는 바람에 이른바 '''부정 배트 의심 사건'''을 겪기도 했다. 이때부터 2003년까지 삼성 타선은 공포의 대상이 되었다. 이승엽도 이 시즌부터 홈런왕의 기질을 보인다. 다만 백인천 본인이 [[포수]]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괜찮은 포수 육성에는 실패했다는 것이 옥의 티.[* 하지만 여기에 한 가지 문제가 있다. 백인천의 커리어 전체를 놓고 봤을 때 백인천의 주 포지션은 외야수(중견수)다. 포수로 뛴 시기는 고등학교 때와 실업 야구 농협 시절, 그리고 [[홋카이도 닛폰햄 파이터즈|도에이 플라이어즈]] 입단 초창기 때였다. [[일본프로야구]]로 진출한 이후에는 대부분의 기간 동안 외야수로 활약했다.] 뇌출혈로 쓰러진 적도 있고 [[전병호]]의 뺨을 때린 사건도 있어 재계약에는 실패했지만, 그래도 타자들을 키운 공 때문에 나중에 삼성의 타격 인스트럭터를 맡게 되었다. 그러나 롯데에 가서는[[8888577|...]] [[선동열]] 감독 체제에서, 숙원이던 한국시리즈 우승을 2회(2005, 2006)나 해내 '공공의 적'으로 불렸다. 단 공공의 적임에도 불구하고 욕 먹은 것은 주로 야구 외적인 일이었고[* 외국인 선수 한 명만 잘 뽑아도 팀 순위가 두세 계단씩 오르내릴 만큼 규모가 작은 한국 야구계에서 막강한 자금력으로 자기 팀의 주축 선수를 빼가는 삼성이 다른 팀 팬들의 입장에서 곱게 보이지는 않았을 것이다.] 더티 플레이나 빈볼 시비와 같은 야구 내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깨끗했다는 평이다. 하지만 선동열 감독 특유의 무리한 계투진 운용과 타선의 리빌딩 지연, 선수들의 줄 부상으로 2008 시즌에서는 어려움을 겪었다. 더군다나 원년부터 이어져 온 골수 삼성 팬들은 전통적인 강타자 중심의 팀 컬러에 대한 향수와 함께 삼성 프랜차이즈 강타자이자 당시 [[SK 와이번스]] 수석 코치로 있던 [[이만수]]에 대한 애정이 강했다.[* 사실 이만수의 팬들은 대부분 4~50대의 아저씨들이 많고 신세대 삼성 팬들은 이만수에 대해 특별한 감정은 없다. 오히려 2012년 이후 SK에서의 삽질 때문에 이만수를 꺼리는 삼성 팬들이 늘기도 했다.] 선동열의 임기 6년 동안 삼성 팬덤의 단결력은 올드 팬 vs 2천년대부터 유입된 신규 팬, 연고지 팬 vs 타 지역 팬, 프랜차이즈 팬 vs 감독 팬 등의 대립으로 박살나다시피 했다. MLB 파크, 디씨 삼갤, 구단 공홈은 특정 세력이 완전히 장악하다시피 하고 다른 의견은 키배 끝에 잠수타고 있는 것이 현실. 그리고 서로 다른 커뮤니티를 까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선동열을 옹호하는 팬들은 기아 팬으로 의심 받는 현상 있었다. 특히 팀이 아무리 잘해도 안나타 나다가, 선동열 감독만 비난받으면 갑자기 삼성 팬임을 주장하면서 글을 적는 사람들이 많았으니, 이유없는 의심도 아니였다. 선동열 감독이 물러난 이후 실제로 기아를 응원하는 팬들도 다수 있어서 완전히 틀린 추측도 아니었다고. 2009년 5위로 마감하면서 12년간 이어오던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 행진이 중단되면서 못해도 가을야구는 가던 삼성팬들에게 충격을 안겨줬고 2010 시즌 더 경기를 소화할 수 있는 [[양준혁]]을 사실상 강제 은퇴시키면서 일부 팬들의 반감을 샀다. 추가적으로 일본에서 부진하던 [[이승엽]]이 삼성 복귀를 얘기했을 때 "[[이승엽 와도 자리 없다]]"며 이를 거부함으로써[* 2011 시즌 삼성의 1루수는 [[채태인]], [[조영훈]], [[모상기]] 정도인데 셋의 평균 타율은 2할 2푼 정도, 그들의 홈런 개수를 모두 더한 것이 2011 시즌 일본 퍼시픽 리그의 이승엽의 홈런 개수와 같을 정도로 막장이었다.] 삼성의 레전드들을 부정한 선 감독에 대한 인식은 매우 악화되었고, 그해 한국시리즈에서 SK를 상대로 4전 전패로 참담하게 패배하면서 [[선동열]]에 우호적이었던 많은 삼성 팬들은 급격하게 선 감독의 안티 팬으로 돌아섰다. 게다가 2011년 [[류중일]] 신임 감독이 [[선동열]]과 전혀 다른 투수 운용으로 놀라운 성적을 내는 바람에[* 소위 '믿음의 야구'라 하는데, 5회 정도면 선발을 내려 버리는 선 감독과 달리 선발을 최대한 믿고 길게 쓰는 투수 운용으로 인해 불펜의 과부하를 최대한 방지하고 선발들의 책임감을 강화시켜 2011 시즌 삼성의 선발, 불펜의 성적을 모두 크게 향상시키는 데 많은 역할을 했다.] 선수를 다루는 방식에서 더욱 대비되었고, 부임 후 정규시즌 5연패, 한국시리즈 4연패라는 성적을 내며 삼성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류중일 감독의 도움으로 [[이승엽]]은 8년만에 고향 팀 삼성에 복귀하여 팀의 기둥 역할을 톡톡히 해 주고 있기에 [[선동열]] 감독의 "와도 자리 없다" 라는 말을 무색하게 했다. 거기다 2014년에 선동열과 마찰을 일으켰던 [[임창용]]이 삼성에 다시 복귀하여 마무리를 맡아 불펜의 중심 축 역할을 하고 팀 통합 4연패의 주역이 되었다. 이에 따라 현재 많은 삼성 팬들에게 [[선동열]]은 금지어가 되어 버렸다. 한때 KIA 팬들은 선동열이 삼성을 두 번이나 우승시켜 줬는데도 싫어한다고 삼성 팬을 깠다. 그러나 KIA 팬들 역시 처음에는 해태 프랜차이즈 선수출신 선동열 감독 부임을 열렬히 환영했지만[* 일부 팬들은 [[종신감독]] 시켜야 한다고까지 했다.] 우승은 커녕 몇년간 성적이 바닥을 보이자 이제는 KIA 팬들도 대부분 선동열을 깐다.[* 사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이종범]]까지 위에 언급한 [[양준혁]]처럼 은퇴시켜 버렸던것도 안티가 많아지게 된 원인중 하나다.]그리고 하위권을 맴돌던 KIA 타이거즈 성적으로 인해 선동열이 삼성을 우승시킨 게 아니라 삼성이 선동열에게 우승을 안겨 주었다는 것이 이제는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한편 홍준학 체제에서 부임한 김한수, 허삼영, 박진만은 전부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그나마 허삼영 정도가 평가가 최악은 아닌 정도이지만, 팀 역사를 통틀어서 낮은 평가를 받는 선동열이나 김성근보다 확실히 높은 평가를 받는다고 보기도 힘들다. 나머지 둘은 단순히 삼성을 넘어서 타 팀 팬덤도 근 몇 년간 KBO 리그에서 상당히 무능했던 감독을 언급할 때 끼워주는 편일 정도로 평가가 좋지 않다.] 이 시기는 성적도 좋지 않고 리빌딩도 제대로 되지 않았기 때문. 다만, 이 세 감독 위에서 팀을 운영하던 홍준학이 리빌딩을 극단적으로 경시하는 성향임을 참작해야한다는 여론도 있으나, 저 세 감독이 무능한 모습을 보여준 것도 사실이다. === 역대 주장 === [include(틀:삼성 라이온즈 주장)] === 역대 선수 명단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삼성 라이온즈/역대 선수)] === 역대 개막전 선발투수 === || '''연도''' || '''이름''' || '''상대''' || || 1982 || [[황규봉]] || 對MBC || || 1983 || [[이선희(야구)|이선희]] || 對해태 || || 1984 || [[김시진]] || 對삼미 || || 1985 || [[김일융]] || 對해태 || || 1986 || [[김시진]] || 對청보 || || 1987 || 김훈기 || 對해태 || || 1988 || 전용권 || 對해태 || || 1989 || [[진동한]] || 對롯데 || || 1990 || [[김상엽]] || 對태평양 || || 1991 || [[김성길]] || 對롯데 || || 1992 || [[김상엽]] || 對롯데 || || 1993 || [[김상엽]] || 對쌍방울 || || 1994 || [[김태한]] || 對롯데 || || 1995 || [[김태한]] || 對LG || || 1996 || [[김태한]] || 對OB || || 1997 || [[전병호]] || 對현대 || || 1998 || [[조계현]] || 對롯데 || || 1999 || [[김상진(1970)|김상진]] || 對한화 || || 2000 || [[노장진]] || 對SK || || 2001 || [[임창용]] || 對한화 || || 2002 || [[임창용]] || 對LG || || 2003 || [[나르시소 엘비라|엘비라]] || 對두산 || || 2004 || [[케빈 호지스|호지스]] || 對롯데 || || 2005 || [[배영수]] || 對롯데 || || 2006 || [[배영수]] || 對롯데 || || 2007 || [[제이미 브라운|브라운]] || 對두산 || || 2008 || [[배영수]] || 對KIA || || 2009 || [[윤성환]] || 對LG || ||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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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팀[br]후기 1위 / 6팀 || KS 1-4(1무) 준우승(OB) || 준우승 || 80 || 54 || 0 || 26 || 0.675 || || 1983 || 전기 5위 / 6팀[br]후기 2위 / 6팀 || 진출 실패 || {{{#white 4위}}} || 100 || 46 || 4 || 50 || 0.479 || || 1984 || 전기 1위 / 6팀[br]후기 5위 / 6팀 || KS 3-4 준우승(롯데) || 준우승 || 100 || 55 || 0 || 45 || 0.550 || || 1985 || 전기 '''1위''' / 6팀[br]후기 '''1위''' / 6팀 || '''전·후기 리그 통합 우승'''[* 당시 규정상 전후기 모두 1위 차지하면 '''한국시리즈 없이 통합 우승'''이었다. 그 해 준우승은 삼성 제외 팀 중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롯데 자이언츠]].] || '''우승''' || 110 || 77 || 1 || 32 || '''{{{#red 0.706}}}''' || || 1986 || 전기 1위 / 7팀[br]후기 4위 / 7팀 || KS 1-4 준우승(해태) || 준우승 || 108 || 70 || 1 || 37 || 0.654 || || 1987 || 전기 '''1위''' / 7팀[br]후기 '''1위''' / 7팀[* 그러나 1985년과는 달리 통합 우승은 하지 못했고 2위팀간 플레이오프를 해서 이긴 팀과 한국시리즈에서 대결해야 했다.] || KS 0-4 준우승(해태) || 준우승 || 108 || 64 || 0 || 44 || 0.593 || || 1988 || 전기 5위 / 7팀[br]후기 2위 / 7팀 || PO 0-3 탈락(빙그레) || 3위 || 108 || 56 || 2 || 50 || 0.528 || || 1989 || 4위 / 7팀 || 준PO 1-2 탈락(태평양) || 4위 || 120 || 57 || 5 || 58 || 0.496 || || 1990 || 4위 / 7팀 || KS 0-4 준우승(LG) || 준우승 || 120 || 66 || 2 || 52 || 0.558 || || 1991 || 3위 / 8팀 || PO 1-3 탈락(빙그레) || 3위 || 126 || 70 || 1 || 55 || 0.560 || || 1992 || 4위 / 8팀 || 준PO 0-2 탈락(롯데) || 4위 || 126 || 67 || 2 || 57 || 0.540 || || 1993 || 2위 / 8팀 || KS 2-4(1무) 준우승(해태) || 준우승 || 126 || 73 || 5 || 48 || 0.599 || || 1994 || 5위 / 8팀 || 진출 실패 || {{{#white 5위}}} || 126 || 60 || 2 || 64 || 0.484 || ||<-9> '''{{{#ffffff 삼성 라이온즈}}}''' || || 1995 || 5위 / 8팀 || 진출 실패 || {{{#white 5위}}} || 126 || 60 || 6 || 60 || 0.500 || || 1996 || 6위 / 8팀 || 진출 실패 || {{{#white 6위}}} || 126 || 54 || 5 || 67 || 0.448 || || 1997 || 4위 / 8팀 || PO 2-3 탈락(LG) || 4위 || 126 || 66 || 7 || 53 || 0.552 || || 1998 || 2위 / 8팀 || PO 2-3 탈락(LG) || 3위 || 126 || 66 || 2 || 58 || 0.532 || || 1999 || 매직 1위 / 4팀 || PO 3-4 탈락(롯데) || 4위 || 132 || 73 || 2 || 57 || 0.562 || || 2000 || 드림 3위 / 4팀 || PO 0-4 탈락(현대) || 3위 || 133 || 69 || 5 || 59 || 0.539 || || 2001 || '''1위''' / 8팀 || KS 2-4 준우승(두산) || 준우승 || 133 || 81 || 0 || 52 || 0.609 || || 2002 || '''1위''' / 8팀 || '''KS 4-2 우승(LG)''' || '''우승''' || 133 || 82 || 4 || 47 || 0.636 || || 2003 || 3위 / 8팀 || 준PO 0-2 탈락(SK) || 4위 || 133 || 76 || 4 || 53 || 0.589 || || 2004 || 2위 / 8팀 || KS 2-4(3무) 준우승(현대) || 준우승 || 133 || 73 || 8 || 52 || 0.584 || || 2005 || '''1위''' / 8팀 || '''KS 4-0 우승(두산)''' || '''우승''' || 126 || 74 || 4 || 48 || 0.607 || || 2006 || '''1위''' / 8팀 || '''KS 4-1(1무) 우승(한화)''' || '''우승''' || 126 || 73 || 3 || 50 || 0.593 || || 2007 || 4위 / 8팀 || 준PO 1-2 탈락(한화) || 4위 || 126 || 62 || 4 || 60 || 0.508 || || 2008 || 4위 / 8팀 || PO 2-4 탈락(두산) || 4위 || 126 || 65 || 0 || 61 || 0.516 || || 2009 || 5위 / 8팀 || 진출 실패 || {{{#white 5위}}} || 133 || 64 || 0 || 69 || 0.481 || || 2010 || 2위 / 8팀 || KS 0-4 준우승(SK) || 준우승 || 133 || 79 || 2 || 52 || 0.594 || || 2011 || '''1위''' / 8팀 || '''KS 4-1 우승(SK)''' || '''우승''' || 133 || 79 || 4 || 50 || 0.612 || || 2012 || '''1위''' / 8팀 || '''KS 4-2 우승(SK)''' || '''우승''' || 133 || 80 || 2 || 51 || 0.611 || || 2013 || '''1위''' / 9팀 || '''KS 4-3 우승(두산)''' || '''우승''' || 128 || 75 || 2 || 51 || 0.595 || || 2014 || '''1위''' / 9팀 || '''KS 4-2 우승(넥센)''' || '''우승''' || 128 || 78 || 3 || 47 || 0.624 || || 2015 || '''1위''' / 10팀 || KS 1-4 준우승(두산) || 준우승 || 144 || 88 || 0 || 56 || 0.611 || || 2016 || 9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9위}}} || 144 || 65 || 1 || 78 || 0.455 || || 2017 || 9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9위}}} || 144 || 55 || 5 || 84 || 0.396 || || 2018 || 6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6위}}} || 144 || 68 || 4 || 72 || 0.486 || || 2019 || 8위 / 10팀 || 진출 실패 || {{{#white 8위}}} || 144 || 60 || 1 || 83 || 0.420 || || 2020 || 8위 / 10팀 || 진출 실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