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사즈 왕조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이란의 역사)] [include(틀:아제르바이잔의 역사)] 893 ~ 929년에 걸쳐 [[타브리즈]]를 중심으로 [[아르메니아]] (터키 중동부) 와 [[아제르바이잔]] ([[남아제르바이잔|이란 북서부]])를 다스린 이란계 수니파 왕조. 890년경 [[압바스 왕조]]에 의해 아제르바이잔 총독으로 봉해진 무함마드 이븐 아빌 사즈가 세웠으며, 본래 수도는 [[마라게]]였으나 왕조 존재 기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901~928년간 집권한 유수프 이븐 아빌 사즈가 [[아르다빌]]로 천도하였다. 창건 후 10여년간 독립적인 행보를 보였으나, 10세기 들어 세력을 회복한 압바스 왕조에게 결국 다시 복속하였다. 928년 에미르 유수프는 칼리파의 명으로 이라크에 창궐하던 [[카르마트]]의 진압에 나섰다가 패하여 죽었고, 후임 총독에 지명된 조카 아불 무사피르가 1년만에 암살당하자 왕조는 막을 내렸다. 이후 한동안 압바스 왕조의 직접 지배가 이어지다가, 압바스 조가 재차 쇠퇴하자 다일람계인 [[살라르 왕조]]가 일대를 세습적으로 지배하게 된다. [[분류:아제르바이잔의 역사]][[분류:10세기 멸망]][[분류:역사적 이슬람 국가]][[분류:캅카스의 역사]]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