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밧슈 더 블랙나이트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파일:blackknight.jpg]] [[파일:blackknight4.jpg]] [[파이브 스타 스토리]]에 등장하는 [[거대로봇]]인, [[모터헤드(파이브 스타 스토리)|모터헤드]] 중의 하나. 흔히 [[밧슈]]라고 불린다. 별칭은 말 그대로 [[흑기사]]. MH와 더불어 그 전용 [[파티마]]인 [[에스트(파이브 스타 스토리)|에스트]]를 소유한 기사를 흑기사라고 부른다. 모티브는 [[중전기 엘가임]]의 [[밧슈(중전기 엘가임)|밧슈]]로 실루엣은 여러가지 변형을 거친 다른 MH들과는 다르게 거의 그대로 가져왔으며, 특히 헤드의 디자인은 엘가임의 밧슈와 거의 다른 게 없다. 다만 외장([[장갑(무기)|장갑]])은 많이 다른 편. 헤비메탈 밧슈가 맨몸이라면 모터헤드 밧슈는 [[코트]]를 입고 있다는 느낌이며 버스터 런처가 상징적인 무기인 밧슈와 달리 밧슈 더 블랙나이트는 방패와 랜스 같은 근접무기들을 가지고 있다. MH 마이트 [[루미란 크로스빈]] 공의 작품으로 [[콜러스]] 왕가의 [[모터헤드]]인 [[베를린(파이브 스타 스토리)|베를린]]과는 형제기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인지 각부나 장갑 등에서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양산기인 베를린과는 다르게 1기만이 제작되었으며, 그 성능 차이는 [[양산형]]과 [[전용기]]의 차이라고나 할까. 단행본 상 1권부터 등장하여 그 포스를 줄줄 내뿜었으며, 어느 시대건간에 그 활약상을 널리 알리는 등 본편에 자주 출연을 하고있다. 그와 동시에, 강한 MH라고 불리움에도 불구하고 자주 털리는 기체. 1권에서는 등장하자마자 [[레드 미라쥬]]에게 개털리질않나[* 물론 이때는 레드 미라쥬의 설정이 2000년대 이후처럼 [[투명 드래곤]] 수준이 아니라 그냥 졸라 짱 쎈 MH였을 때였다. 이 장면을 갈아 엎거나 [[카렐 크리사리스|카렐]]이 누구처럼 허접 기사가 아닌 한 밧슈의 성능도 고평가될 듯하다.], 작중에는 아예 크발칸의 [[파열의 인형]]에게도 졌다고 나온다. 파열의 인형과의 일기토는 단 한번, 그것도 딱 한줄 언급되고 끝난다. 설정상 밧슈만을 위한 전용 파티마 [[에스트(파이브 스타 스토리)|에스트]]가 강한 기사들만을 골라서 주인으로 삼는 부분이라든가, 검정색의 포스라든가의 영향으로 인해 인기는 많은 편인데도. 묘하게 나가노 선생의 취급이 좋은 듯 하면서도 좋지 않은 기체.[* 2번 지기는 했지만 레드 미라쥬의 파워는 말할 것도 없고, 파열의 인형 역시 크발칸 법국의 기기로서 성단에 단 5대만 존재하는 강력한 MH다.] 아무래도 아래의 이유로 크롬 발란셰나 레디오스 소프같은 성단내 모든 마이트들이 뛰어넘으려고 용을 쓰는 주적중 하나이고 결국 전용 경쟁자[* 파티마 [[티타#s-3]]는 [[크롬 발란셰]]가 작정하고 에스트에 대항하기 위해서 만든 것에 가깝다. 그리고 1편에 등장하는 카렐의 파티마는 티타이다.]]까지 나와버린게 은근히 자주 털리는 이유일 것이다. 사실 밧슈만 그런게 아니라 흑기사들도 은근히 취급이 별로... 탄생부터 범상치 않는 혈통을 자랑하는데, 제작당시 발틱 아카데미 최고의 천재 마이트로 손꼽히던 [[모라드 카바이트]]와 제휴하여 개발했고, 그가 처음으로 키워낸 (명이 있는) 파티마 [[에스트(파이브 스타 스토리)|에스트]]를 이 모터헤드와 페어인 파티마로 탄생시켰다. 양자 간에는 '''싱크로나이즈드 플래터'''라는 프로그램이 장치되어 있어서, 에스트는 다른 모터헤드에 탈 때는 B1-A-A-A-B1의 파워게이지를 갖게 되지만 밧슈에 타면 두 랭크를 올라 2A-3A-3A-3A-2A의 무시무시한 파워게이지를 갖게 된다. [[크롬 발란셰]]를 비롯하여 여러 마이트가 이 프로그램에 도전했으나 아무도 성공하지 못했고, 돌연변이에 의한 것이라고 알려졌다. 이런 사기적인 위력에다가 에스트가 고르는 마스터는 자신과 궁합이 맞는 기사가 아니라 모터헤드 밧슈와 궁합이 맞는 기사이다. 이 때문에 에스트와 밧슈를 둘러싸고 수많은 분쟁이 일어나게 되었다. 밧슈에 걸맞는 기사임을 입증하기 위해 자신의 힘을 보여 줄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에 휘말려 모터헤드 마이트는 스트레스사하고(암살당했다는 설도 있다고 한다) 파티마 마이트인 모라드 공은 에스트에게 스스로 주인을 찾는 프로그램을 입력한 후 쥬노 대제의 힘을 빌어 행방을 감추었다. 결국 에스트는 길고 긴 방황을 하게 된다.([[에스트(파이브 스타 스토리)|에스트]] 항목 참고) 선택된 그녀의 마스터는 흑기사로서 일생을 살아가게 된다. 지금까지 설정 상 에스트는 5명의 흑기사를 섬겼는데, 최후의 흑기사 [[그라드 시드미앙]]이 성단통일전쟁에서 [[미라쥬 나이트]] [[카렐 크리사리스]]에게 패한후 전사하자 그녀는 더 이상 마스터 찾기를 포기하고 이 기체와 함께 영원한 잠에 드는 것이 FSS 1권 프롤로그였었다. 그런데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를 버리기가 너무 아까웠는지 마 작가는 특기인 설정 뒤집기를 통해 그녀를 되살린 듯 하다. 처음에는 강력한 기사와 파티마를 지닌 강력한 MH정도였었는데 뒤로 갈 수록 설정이 마구 덧붙여져서 괴랄해져만 가는 MH. [[얀 밧슈]] 황녀의 이름을 이었다는 설정까지도 붙여졌다. 흑기사들의 성향탓인지 아니면 2대 흑기사인 [[로도스 드라쿤]] 이후로 이어진 인연 탓인지 [[콜러스]] 왕가와는 사이가 매우 좋으며[* 5대 흑기사인 그라드 시드미앙은 콜러스 왕가의 기사단장까지 했었다.] 그런 이유로 콜러스 왕가의 편으로 전장에 참가하는 경우가 많다. 하구다 전과 성단통일 전쟁이 그 대표적인 예. 단행본 11권에서는 5명의 흑기사 중 제일 이질적인 존재인 3대 흑기사 [[데코스 와이즈멜]]과 함께 마도대전에서 바하트마편에서서 [[하스하]]의 [[A-Toll]]를 무자비하게 때려잡으면서 맹활약을 한다. 다음은 흑기사의 이름을 가졌었던 기사들의 리스트이다. * 1대 : [[트리 파이들]] * 2대 : [[로도스 드라쿤]] * 3대 : [[데코스 와이즈멜]] * 4대 : [[반드라인 골]] * 5대 : [[그라드 시드미앙]] 리부트 후의 대응되는 GTM은 [[다카스 더 블랙 나이트]] 문서를 참조. [[보크스]]에서 IMS 시리즈로 프라 인젝션 킷 으로 상품화되었다. [각주] [[분류:파이브 스타 스토리/모터헤드]]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