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반역의 소울이터 ~약자는 필요 없다고 말해져 검성(아버지)에게 추방당했습니다~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2><table width=350><table align=right><table bordercolor=#dddddd,#010101><bg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 {{{#373a3c,#dddddd '''{{{+1 반역의 소울이터}}}'''[br]{{{-2 ~약자는 필요 없다고 말해져 검성(아버지)에게 추방당했습니다~}}}[br]'''反逆のソウルイーター'''[br]{{{-3 ～弱者は不要といわれて剣聖（父）に追放されました～}}}}}} || ||<-2><bgcolor=#ffffff,#2d2f34>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반역의 소울이터 1권.jpg|width=100%]]}}}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장르}}}''' ||[[판타지]], [[추방물|추방]], [[네토라레]][* 굳이 따진다면 [[네토리]] 성향이 강하다.], [[복수물|복수]], [[하렘물|하렘]]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작가}}}''' ||쿄쿠토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삽화가}}}''' ||유우나기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번역가}}}''' ||-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레이블}}}'''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어스 스타 노벨]][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19. 09. 14. ~ 발매 중[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웹 연재 기간}}}''' ||2018. 12. 02. ~ 연재 중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8권[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목차] [clearfix] == 개요 == 일본의 [[라이트 노벨]]. 작가는 쿄쿠토(玉兎), 삽화가는 유우나기(夕薙). == 줄거리 == >황제로부터 귀문을 지키는 역을 맡은 미츠루기 집안. 그 적남으로 태어난 주인공 '미츠루기 소라'는 13살을 맞이한 해 시험의 의식이라고 불리는 시험에 임하고 있었다. > >미츠루가 집안에 대대로 전해지는 환상 일도류를 배우기 위해 반드시 넘어야 할 시련. 일곱명의 동급생은 전원 합격했고, 남은 것은 소라 한 사람. > >아버지, 동생, 약혼자, 보호역인 남매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소라의 시험의 의식이 엄격하게 게시되었으나 결국 시련을 넘지 못하고 주인공은 아버지에게 추방당한다. 추방된 소라는 파티의 동료들에게도 속아 마물 파리왕의 먹이가 되어버린다. > >하지만 절체절명의 순간. 갑자기 성난 힘이 몸을 관통. 소라는 혼을 먹는 드래곤으로 부활한다. > >'''『저 녀석, 절대로 용서 안해!』''' > >되살아난 소라는 복수를 맹세하게 된다. >---- >— [[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줄거리 == 발매 현황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700><table border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dddddd,#010101><width=33.3%> '''{{{#373a3c,#dddddd 01권}}}''' ||<width=33.3%> '''{{{#373a3c,#dddddd 02권}}}''' ||<width=33.3%> '''{{{#373a3c,#dddddd 03권}}}''' || ||<rowbgcolor=#ffffff,#010101> [[파일:반역의 소울이터 1권.jpg|width=100%]] || [[파일:반역의 소울이터 2권.jpg|width=100%]] || [[파일:반역의 소울이터 3권.jpg|width=100%]] || ||<rowbgcolor=#bababa,#2d2f34>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19년 09월 14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19년 12월 14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20년 03월 14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 '''{{{#373a3c,#dddddd 04권}}}''' || '''{{{#373a3c,#dddddd 05권}}}''' || '''{{{#373a3c,#dddddd 06권}}}''' || ||<rowbgcolor=#ffffff,#010101> [[파일:반역의 소울이터 4권.jpg|width=100%]] || [[파일:반역의 소울이터 5권.jpg|width=100%]] || [[파일:반역의 소울이터 6권.jpg|width=100%]] || ||<rowbgcolor=#bababa,#2d2f34>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20년 12월 16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21년 05월 15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21년 11월 16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 '''{{{#373a3c,#dddddd 07권}}}''' || '''{{{#373a3c,#dddddd 08권}}}''' || '''{{{#373a3c,#dddddd 09권}}}''' || ||<rowbgcolor=#ffffff,#010101> [[파일:반역의 소울이터7권.jpg|width=100%]] || [[파일:반역의 소울이터 8권.jpg|width=100%]] || [[파일:빈 세로 이미지.svg|width=100%]] || ||<rowbgcolor=#bababa,#2d2f34>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22년 08월 18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23년 07월 14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미발매[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 등장인물 == [include(틀:스포일러)] ||성우는 드라마 CD 기준. || === 피보라의 검 === 소라가 만든 ~~하렘~~클랜.[* 길드에 속하지 않은 독립적인 모험자 파티로, 길드의 지원을 받지 않는 대신 길드에 속박되지도 않는 모험가 파티를 칭한다.] 사실상 길드를 이용하는 의뢰인들을 야금야금 빼앗아 길드에 엿을 먹여주려는 이유로(...) 만든 것이 시작. 길드에서 처리하지 못하는 일[* 보수에 비해 위험도가 높거나 구속기간이 길어 모험자들이 기피하는 일로 거의 미해결로 남는 경우가 많아 길드 입장에서도 골칫거리 의뢰이기 때문에 이러한 의뢰를 해결해주는건 길드는 물론 이슈카와 의뢰인 모두에게 유익한 일이라 소라를 경계하는 리델이 의뢰 수주를 막을수가 없었다.(길드에서 아무도 안하는 일을 해주는거라 길드가 거부했다가는 길드의 평가가 급락한다.)]을 클랜에서 처리하는 것으로 길드의 일 처리 능력을 의문시하는 경향을 만들려는 의도다. * '''미츠루기 소라''' 본작의 주인공. 귀문을 지키는 제국 명문가 미츠루기 가문의 적자로 태어났으나 귀문을 지킬만한 강함의 재능이 없어 시련의 의식에 탈락하여 가문에서 의절, 추방당한다. 왕국으로 건너가 모험자가 되었지만, 5년간 여전히 강해질 가망은 보이질 않고 결국 모험자 자격마저도 박탈당한다.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개인 의뢰로 숲에서 채집 도중 과거의 전 파티 멤버들이 파리의 왕[* 재해급 마수. 개체의 전투력도 강력하지만 한번에 많은 알을 낳기 때문에 제대로 번식에 성공하면 수백마리로 늘어나 이슈카의 괴멸은 물론 카나리아 왕국 자체가 위험해질 가능성이 있어 발견즉시 보고후 토벌해야하는 마수]이라 불리는 거대 몬스터에게 쫓기고 있었고 멤버 중 한 명이 소라를 공격하여 몬스터에게 잡히고 만다. 산 채로 파리의 왕의 소굴로 끌려간 주인공은 마비 상태로 몬스터의 새끼인 구더기들에게 전신을 먹히며 죽음을 앞두었을 때, 자신의 '''[ruby(동원존재, ruby=아니마)]'''인 용과 동조함과 동시에 미츠루기 가문이 가르치는 환상일도류의 오의 '''심장(心装)'''을 터특하게 되었고, 파리의 왕을 포함한 소굴의 몬스터들을 절멸시킨다. 이때 처음으로 레벨업을 하는데 알고보니 재능한계가 아닌 너무나 강력한 동원존재를 품고있어서[* 알라우네의 설명에 의하면 소라의 소울 이터는 최강,최초의 환상종으로 과거 열일곱의 전쟁신을 없애버릴 정도의 강대한 존재라고 한다. 평범한 사람들에게는 [ruby(신격강림, ruby=콜 갓)]이나 다름없으며 보통은 소울이터랑 동조하면 영혼이 부숴지며 소울이터가 동원존재로 현계한것도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소울이터와 동조하고도 멀쩡한 소라가 더 말도 안된다고.......] 본인은 자각하지 못해 그 힘을 전혀 쓰지 못하는데도 불구하고 숙주한테 영향을 줘서 일반적인 수련이나 잡몹으로는 레벨 1상태로도 경험치를 얻지 못했던것 이 후, 강력한 힘을 얻게된 소라는 자신을 산 미끼로 만든 전 파티 멤버에게 복수를 다짐한다. 그 과정에서 [ruby(남색익수, ruby=인디고 와이번)]를 길들여 국왕에게 [ruby(남색의 용기사, ruby=인디고 드라군)]란 이명을 받고 후엔 티티스숲에 현계한 휴드라를 토벌함으로써 [ruby(용살, ruby=드래곤 슬레이어)]의 칭호를 얻고 국가적 영웅이 된다. 하지만 과거의 소라를 아는 길드에선 소라의 공적을 의심해 [ruby(위 용살, ruby=드래곤 라이어)]이라는 악명도 나오지만 소라 본인은 개의치 않는다.[* 휴드라 토벌은 사실상 소라의 단독토벌이지만 혼자 토벌했다 해도 믿는사람도 없을거 같고 자세하게 물어보먼 귀찮아져서 고즈,클라이아,클림트 포함 4인의 토벌이라고 보고했다. 그러자 고즈일행이 소라의 동료들을 습격한것에 대한 사과로 공적을 나눠줬다는 추측과 소라에 대한 의심과 질투등이 겹쳐 이러한 얘기가 나온것. 그리고 고즈일행이 스템피드를 막으며 많은 사람들 앞에서 인간을 초월한 힘을 보인것과 달리 소라는 다른사람 앞에서 함부로 힘을 보인적이 별로 없었고 특히 휴드라랑 싸울땐 티티스숲 깊은곳이였기에 목격자도 없었기에 충분히 의심해볼만 했다. 결정적으로 길드에서 소라에 대한 악명이 퍼지게해서 길드를 궁지에 빠트리려는 미르슬라프의 뒷공작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소울 이터에 각성한 후로는 냉혹한 복수자로써의 모습을 자주 보이지만[* 복수의 계획과 실행은 주저함이 없지만....사실 그동안 당한걸 생각하면 복수라고 할수도 없다. 근본적으로 정이 많은 성격이지만 선은 명확히 지키는 성격이어서 자신이 먼저 죄를 인정하고 속죄하면 몰라도 스스로 몰락하게 유도거나 죽는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의 상황 직전까지 만들어 속죄를 받아낸다.] 본심이 그리 독하지 못하고 자기 사람에게는 정이 많아 처음에는 죽일 것까지 각오하고 복수하려던 매의 검 단원들도 정작 자신의 클랜에 들어가자 그대로 복수를 정리하고 진심으로 챙기는 모습을 보이며[* 서적판에서는 메르테 마을에 있는 라즈도 걱정하는 모습을 보인다.]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면 도와줄 필요가 없다 생각하면서도 이런저런 이유를 만들어서 도와주며 자신과 사이가 좋지않은 이의 부탁도 대부분 들어준다. 좀 호구 같다 싶겠지만 루나마리아를 제외하면 받아낼 건 확실히 받아냄으로서 파탄과 절망을 안겨 스스로 무너지게 했기에 계산만큼은 철저히 했다는 게 다행. 농담이 아니라 아래의 매의 검 일당 중 루나마리아를 제외한 전원이 어떤 몰락을 겪었는지를 생각하면 셈처리는 확실하게 끝내며 인연을 정리했다 볼 수 있다. 높은 신분에도 자신을 대등하게 존중해 주는 타입에 약하며[* 이에 바로 해당하는 것이 드래그노트 공작과 공작영애 아스트리드와 클라우디아 자매. 아예 클라우디아는 만난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그녀가 걸린 저주를 풀어주려고 노력한다.] 종종 약해서 무시당했던 자신이 힘을 얻고 난 이후 자신을 무시한 '강한 자'들과 비슷한 인간이 되어가는 것이 아닌가 걱정하는 등 기본적으로 강강약약적인 성향이 굉장히 강하다. 그 외 성격적 특징으로는 아이들을 상당히 좋아한다는 것. 자신의 계획대로 일이 진행될때 입술 끝이 올라가는 버릇이 있으며 목욕을 아주 좋아해 목욕과 관련해서는 아이같은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심장은 흑의 보도 소울 이터. 현현 구절은 '먹어 치워라, 소울 이터(食らい尽くせ、ソウルイーター)'. {{{#!folding 스포일러 ▼ 귀계에 들어간후 300년전의 진실을 알게되고 귀문을 해방하기 위해 귀인족의 사자로써 미츠루기가를 찾아가 시키부와 결투를 하게된다. 처음에는 우세한 모습을 보이지만[* 심장을 뽑지않은 시키부를 상대로 아주 작은 생채기를 입히자 시키부는 크게 대소하며 소라를 칭찬하고 '''의절을 푼다'''] 시키부가 심장을 해방하자 시키부의 검솜씨와 무적의 권능을 가진 심장의 힘에 의해 수세로 몰려 결국 경은 바닥나고, 심장은 부러지고, 몸도 만신창이가 되지만 아버지를 향한 자신의 감정을 확인하면서 공장을 익힌다. 존경, 두려움, 원망 등 철들때부터 지금까지 아버지를 향한 감정은 복잡하지만 단 하나 공통된 감정, 아버지를 뛰어넘고 싶다는 소망을[* 과거의 진실, 귀계 해방등은 전부 '''시키부와 싸우기위한 구실'''에 불과했다. 소라의 가장 큰 목적은 시키부와의 싸움였던것] 소울이터가 들어줌으로써 신도 죽일수 있는 검이 아니라 '''신밖에 죽일수 없는 검'''으로 구현되고 시키부의 공장과 정면으로 힘겨루기를 한 끝에 시키부를 쓰러트리고 미츠루기가 당주가된다.[* 시키부가 소라와 싸우기 직전 자신이 쓰러졌을때 열어보라며 디아르트에게 준 서장에 자신을 쓰러트린자를 당주로 삼는다는 글을 남겼다. 물론 길모어를 필두로 반발하고 논쟁이 일어나지만 다음날 의식이 돌아온 시키부가 직접 소라를 후계자로 인정함으로써 당주가된다.] '신을 꿰뚫는 겨우살이가 되어라, 소울이터!(神を穿つ宿り木たれ, ソウルイーター)' }}} * '''시르 알스''' {{{-1 - 성우: [[토요사키 아키]]}}} 소라가 구입한 오셀롯(산고양이) 수인 노예. 생계가 어려워진 가족들을 위해 스스로를 팔았다. 여성에 젊고 건강하고, 전투에 버틸 수 있는 조건으로 구입했다. 원래는 「매의 검」을 낚으려고 구입한 것이었기에 루나마리아를 손에 넣은 후 해방시켜주려고도 했으나, 어차피 해방되어봤자 다시 팔릴 처지였던데다가 소라의 대우도 좋은 편이라 본인 쪽에서 해방을 바랄 이유도 없었기에 잔존한다. 이후 소라에게 밤의 봉사를 자처하게되고[* 처음에는 가족들을 부양할 돈을 벌기위해 소라의 환심을 살 목적도 있었지만 소라가 손대지 않는다는 이유로 소극적이였다는 후회도 겹쳐 소라에게 헌신하게 되고 루나마리아를 얻은 이후 상냥해진 소라의 태도에 힘입어 자연스럽게 호의가 깊어져 진심으로 소라를 따르고 그의 도움이 되기위해 노력한다.] 소라와 루나마리아의 혼식을 보고나서도 소라를 두려워하지 않고 혼식마저 자처하게 되는데 소라는 원한도 없는 시르에게 그럴 의사까지는 없기에 시르를 노예에서 해방시켜줌으로 시르의 의사를 확인하지만 시르의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 해방되기전부터 루나마리아에게 모험가로서 기초를 배우고 클랜 활동으로 버는 돈의 일부를 가족들한테 꾸준히 송금하고있다. 스즈메를 잘 챙겨주고 가장 친하게 지내며 소라가 음침한 의도로 창단한 클랜이지만 스즈메와 함께 클랜의 활력소 역할을 한다. * '''스즈메''' {{{-1 - 성우: [[후지타 아카네(성우)|후지타 아카네]]}}} 귀인족 소녀. 소라와 함께 파리왕에게 붙잡혀 있었으나 소라가 소울 이터를 각성하여 파리왕을 해치움으로써 해방된다. 그 후 바질리스크 사건 때 소라와 재회하여 소라의 보호 아래에 놓이게 된다. 마법에 재능을 보여 미로슬라프가 합류한 이후 그녀에게서 마법을 배우고 단기간에 견습마법사 수준으로 성장하지만 소라에게 도움받기만 할뿐 도움이 되지못하는 상황을 슬퍼하고 있다. 소라에게 팔찌를 주었는데, 본인은 부적이라며 준 듯 하나 그 팔찌를 본 귀인족들이 호의적으로 보거나 팔찌를 준 자를 소중히 대해주라고 하는 등 상당히 의미가 큰 물건인 듯하다.[* 귀인족들에게 300년 이상 전해내려온 전통의 팔찌로 소라가 귀인족과 친분이 있다는걸 증명하는 물건이라 이 팔찌덕분에 귀계에서 불필요한 싸움없이 쉽게 크리무트를 찾는게 가능했다] * '''미로슬라프 사우자르''' 전 「매의 검」의 일원. 상세 행적은 매의 검 문단 참고. * '''루나마리아''' 전 「매의 검」의 일원. 상세 행적은 매의 검 문단 참고. * '''일리아''' 전 「매의 검」의 일원. 상세 행적은 매의 검 문단 참고. * '''위스테리아''' 다크엘프 여성. 카나리아 왕국 서쪽의 카타란 사막 너머에 있는 다크엘프들만의 나라 안드라 왕국의 [ruby(필두검사, ruby=그라디우스)]이다. 안드라에서 검사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악령에 씌인 증상이 나타나 자신의 신체가 변형되어 가는 모습에 괴로워하던 중 소라에 의해 변형된 신체를 되돌리고 악령이 동원존재임을 알게 되며 이를 제어하기 위해 도움을 받게 된다.[* 웹판과 서적판에서는 소라와 만나는 과정이 달라진다. 웹판에서는 악령에게 몸을 빼았겨 폭주하기 전에 나라 밖을 돌아다니는 [ruby(짐승의 왕, ruby=베히모스)]에게 먹히기 위해 나라를 나왔으나 찾지 못한 채 그대로 사막을 건너 베르카라는 도시까지 도달하여 소라와 만나게 되었다. 서적판에서는 언데드 조직인 야회의 수장이자 안드라의 왕 라스카리스의 명령으로 베르카 도시 근처의 엘프 마을을 습격하게 되었고, 자신과 똑같이 악령에게 씌인 부하가 소라와 싸우다 본래 모습으로 돌아와 있는 것을 보고 악령을 해결할 단서로서 소라를 생포할 목적으로 대결하지만 패하고 악령을 폭주시켰다가 웹판처럼 소라에 의해 본래 모습으로 돌아오자 그에게 악령에 씌인 다크엘프의 구원을 요청한다.] {{{#!folding 스포일러 ▼ 소라 일행과 함께 안드라로 돌아와 악령에 씌인 동료들을 치료해주던 중 악령에 씌인 검사대의 동료에게 습격을 받아 싸우던 끝에[* 압도적인 상대의 힘 앞에 죽음을 앞두고 이대로 죽으면 소라에게 은혜도 갚지못해 차라리 몸을 바쳤더라면..... 이렇게 후회하던중에 어린 다크엘프의 울음소리를 듣고 그동안 도망쳐왔던 어릴때 기억을 생각해낸다.] 심장을 획득한다. 위스테리아의 아니마인 파즈즈는 그녀의 아버지가 악령에 지배당해 폭주했을 때 어린 그녀가 마음 속 어딘가에서 구원을 바라는 마음에 생겨났던 것으로, 자신이 부른 파즈즈 때문에 아버지가 죽었다고 죄책감을 느끼지 않도록 파즈즈는 항상 비웃는 듯한 웃음소리를 내며 악령을 연기해 어린 위스테리아의 마음이 죄책감에 망가지지 않도록 지켜준것으로 어린 위스테리아를 돕기위해 발현한 이후 항상 도와주고 있었다.[* 악령에 씌인 다른 다크엘프들의 힘이 불안정한것과는 달리 위스테리아의 힘은 매우 안정적이였기 때문에 소라는 청림기사와 싸우는듯한 느낌을 받았을 정도. 파즈즈의 폭주도 위스테리아가 그걸 바랬기에 일어난 일이였다] 끝에 그것을 깨달은 위스테리아는 파즈즈에게 도움을 요청하자 평소의 비웃음소리가 아닌 짧은 긍정의 의사를 내보이며 은색의 장검으로 나타난다. 뜨거운 모래먼지를 일으키는 능력을 지녔으며 구절은 '휘몰아쳐라, 파즈즈'}}} * '''클라우 솔라스''' 와이번의 한 종류인 [ruby(남색익수, ruby=인디고 와이번)]으로 다른 와이번 중에서도 높은 능력과 지능을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맨티코어 무리와 싸우던 도중 독에 당하여 위기에 처했을 때 소라가 구해주게 되며, 독도 치료해주면서 그를 따르게 된다.[* 독에 당했을 때 치료약으로 먹은 열매가 신맛이 강한 열매이다 보니 신맛이 몸에 좋은 것으로 인식하여 신맛이 나는 먹이를 자주 찾는다. 자주 먹는 먹이는 [[살구]]] 이후 소라가 용기사라는 이명을 얻게 되는데 크게 일조하며,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날 때는 상시 애용한다. 본래 이름이 없었으나, 용기사의 소문을 듣고 찾아온 아스트리드가 고대 말로 화염의 검을 뜻하는 클라우 솔라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다.[* 와이번은 자신의 주인의 이름을 딴 이름을 좋아하기에, 소라(ソラ)라는 이름이 들어간 이름을 지어주었다.] 의외로 섬세한 성격이라 가끔 토라지기도 한다. === 카나리아 왕국 === 소라가 지내는 이슈카가 속한 소국. 아드아스테라 제국에 대항하는 대륙 서부의 도시들이 연합해 탄생한 국가. 티티스 숲, 스킴산, 카타란 사막 등 마수의 생식지를 많이 끼고 있지만 마수의 침입을 막기위해 이슈카나 베르카같은 도시를 만들어 피해는 적고 오히려 마수의 소재등으로 인해 국고는 풍족한편. 수도는 왕도 호르스. * '''토르발트 왕''' 카나리아 왕국의 왕이자 아자르의 아버지. 아들만큼 현실감각이 없지는 않은 편. 그래도 나름 계책을 짜내서[* 공작과 아스트리드가 알면 거절할 가능성이 높아 그 둘을 교황의 호위로 멀리 떨어트려놓고 클라우디아에게 직접 서신을 보내 호출하여 왕태자와 클라우디아 둘이 같이 교황의 시중이라는 명예로운 일을 하게 함으로써 클라우디아가 절대 거절하지 못하는 부탁을 하려고했다. 소라는 이를듣고 잔재주라 생각했고 드래그노트가 집사마저 불쾌한 표정을 지을 정도. 국왕 나름 둘 사이가 수복안되도 공작가에 명예를 줘서 파혼으로 벌어진 공작가와의 사이를 좁히려고 한일이였지만 성사됐으면 오히려 역효과가 일어날수도 있는 졸책이였다.] 아자르와 클라우디아의 사이를 수복시켜보려 하지만 클라우디아가 소라를 데리고 와서 그것도 무산된다. * '''아자르 왕태자''' 카나리아 왕국의 왕태자이자 클라우디아의 전 약혼자. 현실감각 없는 13세 응석받이. 클라우디아가 저주에 걸리면서 저주를 풀릴 기미도 없자 혼약을 파기했다.[* 이건 어쩔 수 없는 것이, 후사가 중요한 자리로써는 아이를 낳을 수 있을지 걱정인 클라우디아와의 결혼은 힘든 셈이었고, 1년간의 유예를 주기도 했었다.][* 다만 클라우디아가 저주로 고통받을 때 문병 한번, 편지 한장 보내지도 않았다고. 실제로 얌전한 타입이 취향이었기에 활발한 육체파인 클라우디아는 취향이 아니였고 문무 모두 자신보다 뛰어난점도 좋아하지 않았다.]그 탓에 내심 찔리는 지 클라우디아의 언니 아스트리드와 제대로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라가 표창을 받을 때 소라의 와이번 클라우 솔라스를 자신에게 헌상하라고 요구하는데, 소라의 평가에 의하면 악의가 전혀 없이 말 그대로 고귀한 신분의 어린아이의 오만함이었다고. 실제로 거절당하자 거절당할 줄 몰랐다는 듯 놀라긴 했어도 권력을 이용해 억지로 빼앗으려 들지는 않았다.[* 클라우디아도 입이 험하고, 곧바로 우쭐해하고 아첨에 약하다는 부분만 빼면 좋은 사람이라고 감싸 주긴 했다.~~단점을 더 많이 말한 것 같은데.... 사실 장점이라는게 거의 없다 ~~] 제국의 왕녀 사쿠야와 혼약하게 되지만 사쿠야의 오만한 성격에 학을 떼게 되고, 혼약 후 돌아왔을 때 소라에 의해 저주를 해주한 클라우디아와 사이를 돌려 2부인으로 삼고자 한다.[* 저주로 고통받을때 병문안은 커녕 편지한통 안보내놓고 저주가 풀린뒤 더 아름다워진 모습과 약혼자시절 본인에게 순종적이였던 모습만 생각해서 제2부인으로 삼으면 눈물을 흘리며 기뻐할거라 생각했다.자신에게 집적대는 아자르를 클라우디아는 뺨을 후려치고 싶었다고 생각할 정도였지만....][* 약혼을 깨기전 클라우디아가 순종적이였던건 귀족으로써, 왕태자의 약혼자로써 행동한것이였는데 자신을 진심으로 좋아해서 그랬던 걸로 착각하고 있다.소라의 공적을 소라를 비하하는 소문을 이용해 깎으려 했지만 클라우디아의 일침에 침묵하고 마지막엔 소라와의 관계를 공작과 소라가 억지로 밀어붙였다고 생각할 정도로 현실감각이 없다.] 하지만 이미 소라에게 마음이 간 클라우디아에게 정중히(라고 쓰고 단호하게) 결별당하게 된다. * '''코르키아 후작''' 드라그노트 공작에 이은 카나리아 귀족의 넘버 투. 친제국파로 드라그노트 공작과는 정치적으로 대립관계에 있다. ==== 드라그노트 공작가 ==== * '''파스칼 젬 드라그노트''' 뇌공(雷公)의 이명을 가진 용기사단의 단장이자 드라그노트 공작가 당주. 아스트리드와 클라우디아의 아버지. 와이번에 대한 애정이 각별하여 클라우 솔라스를 사육하는 소라를 높이 평가하며 클라우디아 일로 큰 은혜를 느끼고 있어 어떻게 보답할지 고민이 많다.[* 소라가 명예,권력,지위,재물에 관심이 희박하다는걸 알기에 더욱 더 고심하게 된다] 본편 비중은 적지만 특전에서 현재 클라우디아와 소라의 결혼까지는 생각치 않지만 훗날 클라우디아가 원한다면 허락해줄 생각까지 하고있다. 하지만 클라우디아뿐만 아니라 아스트리드까지 소라에게 호감이 있는걸 눈치채고 착찹한 감정을 느낀다.[* 딸이 다른 남자를 좋아한다는걸 알고 씁쓸함을 느끼면서~~딸바보~~ 두 딸이 같은 남자를 사이에 두고 서로 다투는 모습따윈 보고싶지도 않다고 생각한다. 그 반대도......] 하지만 사쿠야의 혼인과 의도를 알게된 후에는 소라에게 아스트리드와 혼인해달라고 요청하는 등 기본적으로는 딸의 행복을 최 우선으로 생각하는 성격. * '''아스트리드 드라그노트''' 드라그노트 공작가의 장녀, 20대 초반의 금발에 장신의 여성. 아버지를 따라 용기사가 되었으며 두각을 드러내며 부장을 맡고 있다. 아버지가 왕궁 업무가 많아짐으로써 실상 뇌공의 이명은 그녀를 나타내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이슈카에 재야의 용기사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가 소라를 만나고, 소라의 와이번에게 클라우 솔라스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그 후 소라가 클라우디아의 저주를 풀고 구해주자 감사를 느낀다. 본편 비중이 높지는 않은 편이지만 점포특전 등으로 주역인 단편이 때때로 나오는 것을 보면 히로인 중 한 명으로 봐도 될 듯 하다. 서적판에서는 휴드라 사건 후 소라의 혼 공급자를 자처한다.[* 소라에게 은혜를 갚기위해 '''기사를 그만두고 소라를 섬길생각까지 했지만''' 그랬다간 불효불충한 사람이 되버리고 그런 종자는 소라에게 백해무익이라 판단, 대신 영혼을 주겠다고 한다.] 소라에게 강하게 끌리고 있지만 자신은 아직 스스로의 감정을 자각하지 못한듯한 모습이며[* 서적판에서는 소라와 아스트리드의 대화하는 내용이 추가됐는데 소라에게 상당히 호의적이며 대화할때마다 점점 호감이 쌓이는듯한 모습을 보인다. 공작에게 소라와 클라우디아를 결혼시킬건지 질문하고 공작이 결혼을 허락할수도 있다고 하자 클라우디아가 정말 소라를 좋아하는것 같다고 크게 안도하지만 정작 소라 이야기를 할때 아스트리드 본인은 한번도 본적없는 표정을 짓는다고(본인만 모를 뿐 공작이나 클라우디아등 주위 사람들은 다 알고있다.........) 다만 본인은 나이많은 노처녀인 본인이 소라에게 사랑받는다는 사실 자체가 말도 안된다고 생각하고 있다.] 소라가 다크엘프인 위스테리아를 클랜에 가입시킬때도 도움을 준다. 아스카론이란 와이번을 소유하고 있다. * '''클라우디아 드라그노트''' 드라그노트 공작가의 차녀, 활발하고 건강미 넘치는 소녀였으나[* 심지어 왕태자보다도 검을 더 잘 다루고 용을 다루는데도 능해 기승능력만큼은 아스트리드에 육박한다고 한다. 실제로 수인인 시르가 수십일 걸려 친해진 클라우 솔라스와 곧바로 친밀해져 보인다.] 온 몸에서 격통이 일어나는 저주에 걸리고 만다. 그 탓에 약혼관계였던 아자르 왕태자와의 약혼은 파기되었다.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다 못한 가족에 의해 독한 진통약를 투여받게 되나 진통약의 독에도 시달리게 되고, 소라와 연결되어있는 상인 효도르가 가지고 온 해독효과가 있는 열매로 인해 진통약의 독 자체는 해결하게 된다. 그 후 소라가 자신의 힘을 나눠주어 레벨을 올려 저주는 풀리고[* 다만 하필 이 방법이 키스(...)라서 소라는 사전에 사정을 공작과 아스트리드에게 설명해야만 했다. 소라 왈 공작한테 맞아 죽을 뻔 했다고.], 저주를 건 장본인이 직접 습격하나 소라에 의해 격퇴된다. 그 후 왕국에서 소라를 제국에 팔아치우는 것을 저지하기 위해 스스로 인질을 자처하며 소라를 따라간다.[* 라는 것은 사실 핑계고, 그냥 소라를 따라 이슈카로 가고 싶어 아스트리드와 함께 밤새 생각해 낸 이유라고(...) 추가로 저주가 풀린 클라우디아를 다시 왕태자와 약혼시키려는 반제국파 귀족들의 움직임을 경계해 이슈카로 보내 왕국의 정쟁에서 떨어트리려는 목적도 있다.] 원래는 아자르가 자신을 멀리하는 것을 섭섭해 할 정도의 정은 있었으나, 소라에게 반한 후로는 약혼을 되돌리고자 하는 아자르에게 질색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결별한다. 이 때의 일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소라와 혼약한 것으로 취급되고 있다.[* 왕과 왕태자를 만나러갈때 소라와 손을 잡고 가고 비공식적인 자리지만 왕과 왕태자와 대화할때도 계속 손을잡고 있었다. 그리고 왕에게 곧 소라의 집으로 갈거라고 말해 사실상 약혼관계라 표현함으로써 왕이 클라우디아와 왕태자의 관계를 수복하는걸 포기하게 한다. 서적판에서는 휴드라 사건이후 이미 소라의 집에 살고 있었는데도 아자르는 제2부인으로 삼으려 했고 국왕과 왕태자 앞에서 소라를 진심으로 좋아하고 신뢰하는 모습을 보여 국왕이 포기하게 한다.] 서적판에서는 스즈메, 시르와 신분을 초월한 친구사이가 되며 소라의 집에서 살면서 소라가 여러 여성과 밤을 함께한다는것도 알게되고도 소라를 향한 마음에 변화는 없고, 언니 아스트리드가 소라와 몰래 친밀하게 지내는것도 알고 있으며 공작이 소라에게 아스트리드를 아내로 맞아달라고 말하는걸 듣고도 동요하지 않고 아스트리드에게는 언니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자신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거라 말한다.[* 서적판에서 소라는 휴드라 토벌에대한 포상으로 훈장과 기사작위가 내정되어 있기 때문에 '''정실을 2명'''두는게 가능하다] 클라렌트라는 이름의 와이번을 소유하고 있다. ==== 이슈카 길드 ==== 모험도시라 불리는 이슈카에 있는 지부로 티티스 숲과 인접해있고 스킴산과도 불과 며칠 거리라서 많은 모험자가 소속되 있고 매일 백개가 넘는 의뢰가 들어오는 대형 길드. 도시 위치상 주변에 많은 마수가 나와 도시 방위와 경제산업에 모험자들의 비중이 커 도시 정책으로 많은 지원을 받고 있으며 그만큼 길드마스터의 권한과 책임이 타 도시 길드의 마스터보다 크다. * '''엘가트 콰이스''' 카나리아 왕국에서도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일급모험자로, 이슈카 길드의 마스터를 맡고 있다. 매의 검과 소라 사이의 갈등을 '''철저하게 길드의 손익만을 생각해서''' 처리하려고 하여[* 매의 검이 저지른 짓을 공표하지 않는 대신, 매의 검이 1개월간 강제 마물토벌 의뢰를 맡으면서 얻은 소재와 수익을 전부 소라에게 보상함과 동시에 소라의 길드 제명을 철회함과 동시에 1등급 승급, 상납금 3년 면제라는 나름 파격적으로 보이는 제안을 했으나, 매의 검이 저지른 짓을 생각하면 결국 매의 검을 감싸는, 실제로 매의검과 길드입장에선 별 타격없는 '''솜방망이 처벌의 일방적 통보'''에 가까웠고 또한 심장을 체득하여 단신으로 파리의 왕을 쓰러뜨린 소라에게도 아무런 가치없는 제안이였다. 자신도 공정하지 못한 조치라는걸 알기에 소라에게 폭언과 비아냥을 듣지만 소라에 대한 분노나 악감정은 없다] 소라와 갈등을 빚고, 결국 피보라의 검 클랜을 만든 소라가 와이번을 길들여 용기사가 되고, 드라그노트 공작가와 친밀해지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그렇게까지 감싼 매의 검은 사실상 해산까지 가게 되자 길드 전체에서의 입지가 흔들리게 된다.[* 그래도 그의 입장상 길드에서 제명된 소라보다는 장래가 기대되던 파티인 매의 검을 편드는 것도 있지만 이슈카는 모험자의 도시라 할만큼 모험자 우대정책을 펼치고 있어 길드는 오랬동안 많은 혜택을 받아왔고 주민들의 신뢰도 높았기에 '''유명 모험자 파티가 자신들이 살기위해 민간인을 의도적으로 공격해 산미끼로 쓰고 달아난 사실'''이 알려져 큰 혼란이 일어나고 길드가 위험해지는걸 우려했다. 소라와의 교섭이 결렬되었어도 매의 검이 저지른 짓이 저지른 짓이다 보니 소라의 말대로 살인이나 마찬가지라고 라즈를 호되게 꾸중하고 미로슬라프에게 근신명령을 내리기도 했다. 후에 스탬피드가 발생했을때 모험자들에 관한 시민들의 높은 신뢰덕에 도시내에서 불안과 공포로 인한 사건이 없었고 소라도 이 판단이 적어도 틀린것만은 아니라는것을 불만스러워하면서도 인정한다.~~하지만 며칠 후 휴드라가 나왔을때는 대혼란~~][* 하지만 파리왕 사건의 공표를 막는건 어쩔수 없다 해도 매의 검에게 제대로된 처벌을 하지않고 은혜를 팔아 길드의 이익으로 삼기위해 적당한 피해보상으로 끝내려고 했던건 문제였다. 특히 '''이슈카라는 도시의 역할과 파리의 왕의 위험성을 생각했을때''' 소라에게 토벌된걸 모르는 이상 길드마스터로써 어떻게든 소라에게 협력을 얻어내 파리의 왕과 둥지의 토벌을 무엇보다도 우선시해야 하지만 먼저 매의 검의 죄를 지우는일을 했고 그 결과 불공정한 판정에 불복한 소라가 교섭이 결렬된후 나가버려서 파리의 왕에 관해선 말조차 꺼내지 못했다.~~~즉 파리의 왕이 건재하다고 생각한 이상 [ruby(거짓 간파, ruby=센스 라이)]를 써서 파리의 왕 사건을 공표하지 않더라도 매의 검을 처벌하고 소라의 협력을 구한다는 선택지도 있었지만 그것을 하지 않았는데 어떤 의미론 매의 검의 죄를 지운것보다 더 심각한 문제다 ~~~ ] 소라의 '길드에 대한 평화적인 복수'[* 길드와 직접적으로 적대하는게 아니라 '''어디까지나 결과로써''' 길드를 엿먹이는 계획. 길드에서 제명당한 소라가 길드에 소속된 루나마리아에게 길드가 처리 못하는 골칫거리 의뢰를 받아오게한 다음 자신이 해결해서 의뢰인들에게 길드의 일처리 능력에 의문을 갖게 만들고 루나마리아를 길드에서 탈퇴시킨 후 클랜을 설립하자 이러한 소수의 의뢰인들은 길드가 아닌 소라를 선택한다. 그 후에 많은 공적을 세워 카나리아 왕국 전체에 명성이 퍼짐으로써 타 도시의 길드나 길드 본부에서 용을 길들일 정도의 유능한 모험자를 알아보지 못해 잘라버리고 의뢰인들까지 뺏긴일로 이슈카길드와 마스터에게 그 책임을 따져 곤경에 처한다. 마지막엔 '''매의 검이 파리왕사건을 공개적으로 사과하면 소라는 매의 검을 용서'''한다는 계획이였지만 휴드라 사건 이후 마지막 계획은 실행하지 않는다.]로 곤란한 처지임에도 불구하고 단신으로 휴드라와 싸우고있는 소라의 무사를 빌어준다. 서적판에선 휴드라 사건 이후 소라에게 스스로 고개숙여 사과하는 형태로 세라를 통해 화해를 시도하려 했지만 오히려 소라가 분노할수도 있다고 우려한 세라에게 거절당한다. * '''리델''' 이슈카 길드 접수책임자. 소라에게 길드 제명 통보를 주었던 접수원으로 엘가트를 무척 존경한다. 반면 무능한 10급 모험자인 소라를 무척 싫어하며[* 거의 모든 길드 관계자가 기생자라는 악명 때문에 소라를 경멸하며 특히 리델의 소라를 향한 적의와 경계는 미로슬라프와 비슷한 수준으로 소라를 제명할때도 말은 공손했지만 눈은 냄새나는거라도 보는듯했고 그 내용또한 굴욕적이였다.] 나중에 매의 검과 소라의 갈등이 일어났을 때 노골적으로 매의 검 편을 들며 소라를 우습게 보는 발언을 하다가 찍혔다.[* 처음부터 소라에게 매의 검에 대한 소송을 취하할 생각이 없는지 물어보고 소라가 매의 검을 비난하자 상대방을 비난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말하는등 무조건적으로 매의검을 감싼다. 미로슬라프가 오리발을 내밀자 [ruby(거짓 간파, ruby=센스 라이)]를 가진 신관을 부르라는 소라의 요청에 미로슬라프가 찔리는 표정을 지어 미로슬라프가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신관을 부르기 위한 기부금을 소라가 내야 한다며 돈을 낼 수 없다면 소라의 요청을 기각하겠다고 나서는데, 바로 얼마 전에 소라에게 길드 제명 통보를 해서 '''돈이 없는걸 알고''' 한 소리였다. 하지만 소라는 파리왕의 거처에서 가져온 희생자들의 금화가 있었기에 자기가 돈을 내겠다고 하자 돈의 출처를 의심하기까지 한다. 모험자의 유품이나 분실물의 소유권은 주운사람에게 있으며 길드는 일단 사망한 모험자의 유품은 유족들에게 돌려주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대부분의 모험자가 지키지 않는 규칙으로 이를 처벌할경우 인식표조차 가져오지 않아 사망확인도 힘들어 사실상 암묵적으로 허용되는 일이고 길드에서 제명당한 소라는 이를 지킬 필요도 없어 소라는 혹시 범죄로 손에넣은 돈이 아닌지 의심하는 리델에게 신관을 부르면 가장먼저 돈에 대한 증명부터 한다고 말해 리델을 몰아붙인다. 어떤 이유든 넘어갈 수 없을 정도로 큰 죄를 지은 매의 검을 노골적으로 편드는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음에도 소라가 매의 검을 감싸는 엘가트를 조롱하자 오히려 화를내며 소라의 뺨을 치려 했지만 엘가트한테 제지당한다.] 이후 길드에서 추방당한 소라가 클랜을 창단해 여러 명성과 실적을 쌓고 공작가와의 인맥이 생긴일과 매의 검 해체사건으로[* 미로슬라프가 스킴산에 고립되었을때 이슈카로 돌아온 라즈가 길드에 구조를 요청했으나 평판이 떨어진 매의 검의 의뢰, 스킴산 정상 부근이라는 위험한 장소, 미로슬라프가 자기 의사로 남았다는점 때문에 구조에 나설려는 모험자가 없어 며칠동안이나 구조대도 제대로 조직하지 못했다. 결국 라즈는 왕도에서 돌아온 소라를 찾아가 부탁할수 밖에 없었고, 소라가 왕도에서 돌아오자마자 라즈의 부탁을 받은 당일 구조하러 간 일과 비교되어 엘가트는 구조대조차 보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많은 비난을 받는다. 게다가 목숨을 구해준 은혜를 갚는다는 이유로 미로슬라프가 길드를 탈퇴하고 소라의 클랜에 가입해 매의 검은 사실상 해산상태가 되었기에.....] 곤란한 처지가 된 엘가트가 설상가상 휴드라 사건까지 생겨 입지가 더욱 더 위태롭게 되고 이때 용살자가 된 소라가 세르게이와 손잡고 파리왕 사건을 공표할 경우 엘가트가 처형당할 가능성까지 생기게 되자 이를 막기위해 몸을 바칠 각오를 하고 소라를 찾아가 고개를 숙인다.[* 소라는 복수는 곧 끝이라며 세르게이편에 설 생각이 없다고 리델을 건드리지 않고 그냥 돌려보낸다. 그것도 그런게 이미 길드는 충분히 엿을 먹었고 결국 리델이 자신이 한 행동을 사과하며 고개를 숙인 것도 있는데다가 이슈카의 혼란과 이러한 행동을 이끌어낸 미로슬로프를 생각해서라도 이 선에서 끝내기로 한 것. 훗날 소라도 휴드라 사건이후 이슈카의 혼란과 치안이 길드 덕에 빠르게 안정되었기에 이들을 용서해준 걸 잘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거고 아직 악감정이 사라진 건 아니라 딱히 업무가 아니면 길드 사람들과 말섞는 것도 싫어해서 대개 미로슬라프나 루나마리아가 교섭을 맡고있는 상황.] 이후 소라를 대할때 극도로 조심스럽고 정중한 태도를 취하지만 지금까지 당한 굴욕이 굴욕인지라 소라는 위해만 가하지 않을 뿐 여전히 냉랭하게 대한다. 이후 서적판에서 뜬금없이 길드 마스터의 아내와 엮여[* 엘가트의 부인은 질투심이 매우 강한 귀족여성인데 스탬피드와 휴드라사건 이후 격무로 바쁜 엘가트가 거의 집에 돌아가지 못하자 엘가트의 보좌인 리델에게 그 질투와 분노를 향하게 된다. 엘가트가 길드에 없을때를 노려 친정가 기사들을 동원, 길드앞 많은 사람들 앞에서 리델이 엘가드에게 꼬리친것처럼 비난하고 쫒아내려 했지만 그때 길드에 용무가 있던 소라가 '''딱히 관심도 없고 참견할 의리도 없지만 길드건물에 들어가기 위해''' 앞으로 나서고 자신을 가로막던 기사의 발을 걸어 넘어트려 싸움이 나기 직전 리델이 소라의 정체를 밝히자 기사들은 겁먹고 물려나지만 소라때문에 엘가트가 어려운 처지에 빠졌다고 생각해 분노에 찬 부인이 소라를 면전에서 욕하자, 소라가 분노하거나 일이 커질걸 두려워한 리델이 부인의 뺨을 때려 부인의 분노를 자신에게 돌려 입을 다물게한다.(소라는 전혀 신경 안썼지만 곁에 있던 미로슬라프가 부인에게 마법을 날릴 뻔했다) 그리고 부인대신 소라에게 사과하러 찾아갔다가 부재중이라 돌아오는 길에 쓰러진 클라이아를 발견해 소라의 집에 데려와준 보답으로 소라에게 길드에 대한 마지막 복수를 완전히 접는다고 약속받는다.] 고생을 하며 길드에 사직서를 제출[* 많은 사람들 앞에서 부인의 뺨을 때린 책임과 딱히 꼬리친적은 없지만 자신이 엘가트를 마음깊이 경애한건 사실이라 언젠가 일어났을 일이라고 생각하고 사직서를 제출한다. 엘가트는 말려보지만 억지로 붙잡아둔들 부인이 친정권력으로 리델에게 해를 입힐 가능성이 있어 결국 막지못한다]하는 등 소라를 적대한 이후 고생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파르페''' 이슈카 길드 접수원. 소라를 기생자라고 부르면서도 나중에 용기사가 되고 유명해지자 소라가 길드마스터를 만나러 왔을때 차를 대접하며 은근히 식사를 권유하는등 속물적인 면이 있다. 단 이슈카 길드의 간판 모험가 파티인 매의 검이 해산되자 새로운 간판 파티를 만들어야 했기에 본인도 자존심 굽히고 뻔뻔한 체 나선 면도 있기에 눈에 거슬릴 정도로 나서진 않는다[* 여기에 파르페 개인적으로도 집에 돈을 부쳐주는 상황이기에 자신이 담당하던 매의 검의 해산은 가족들 생계도 걸린 큰 문제였고 나중에 본인도 이거저거 따질 때가 아니라며 급박한 심정을 보여준다]. 리델을 선배라고 부르면서 잘 따르지만 은밀히 리델의 자리를 노리는점도 있다. 하지만 리델이 사직서를 제출하자 강하게 말린다.[* 평소같았음 기뻐하며 리델의 자리를 받았을지 몰라도 스템피드와 휴드라 출현 이후 리델의 자리에 앉는건 '불속에서 밤을줍는 일'이라고 한다. 그리고 리델이 빠진만큼 다른 접수원들의 부담이 크게 증가할거라고] ===== 매의 검 ===== 이슈카 길드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기예의 젊은 파티로 이름난 현 C급 모험자 파티. 소라도 5년전 6개월간 소속됐었고 소라가 「[ruby(기생자, ruby=패러사이트)]」라고 불리게 된 계기이기도 하다.[* 다만 소라로써는 정말 억울한 게, 소라가 기생했다고는 하지만 먼저 권유한 것은 매의 검 쪽이었다. 소라가 파티 가입을 거절했음에도 재차 귄유해서 들어간거였고 소라가 자신의 재능한계를 알게 된 것은 소속된 이후였었다. 상식적으로 이제 막 모험자가 된 소라가 자신의 재능한계가 레벨1이라는걸 알리도 없지만..기생자란 악명은 거의 대부분 미로슬라프가 매의 검의 오점인 소라를 이슈카에서 쫒아내기 위해 퍼트린것이고 미로슬라프가 루나마리아와 소라의 사이를 갈라놓고 후에 매의검을 내부에서 붕괴시키는걸 보면 기생자에 대한 라즈와 이리아의 악감정도 미로슬라프가 그렇게 생각하도록 유도시켰을 가능성이 높다.][* 서적판 일리아의 회상에서는 매의검 초창기때는 어릴때부터 제대로 검술을 배운 소라가 더 강했고 소라가 다른 동료들을 구해준적도 몇번이나 있었다고 한다. 코믹스에 수록된 단편을 보면 고블린 토벌중 고위종이 나타났을때 소라가 단신으로 고위종의 발을 묶어 위기를 넘긴 예가 있었다.실제로 소라는 심장도 경도 쓰지않은 순수 레벨 6의 신체능력과 검술만으로 레벨 16인 라즈와의 결투도 어렵지 않게 승리한다. 소라는 6개월동안 레벨업을 못하니까 민폐주기 전에 파티를 탈퇴할 생각으로 레벨 1이라고 고백한것 ~~하지만 좀더 일찍 말했으면 어땠을까 아쉬운 점은 있다. 이 부분은 확실히 소라의 실수~~ ] 모종의 이유로 소라에게 찍히는 바람에 소라의 간계에 의해 라즈는 고향으로 귀향, 미로슬라프와 루나마리아는 피보라의 검으로 이적하고 일리아는 사실상 휴업이나 마찬가지인 상태라 사실상 해산한다.[* 이슈카길드 모험자 최고 랭크 파티는 B랭크이며 세팀이 존재한다. 매의검은 루나마리아를 제외한 다른 맴버의 연령이 10대 후반에 창단 5년만에 C랭크에 도달해서 많은 기대와 명성이 있는 파티였고 파리왕 사건때 소라는 매의 검이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용서해줄려고 했지만 루나마리아를 제외한 나머지 맴버들은 소라에게 최소한의 형식적인 사과조차 하지 않았다. 어차피 번거롭게 복수할거 없이 소라가 실력으로 스스로 명성과 발언력을 키워 파리왕 사건을 공표했다면 매의 검과 사건을 은폐한 길드는 끝장나는게 당연했고 오히려 파티의 해산정도로 끝난게 천만다행이라 볼수있다.] * '''라즈''' 「매의 검」의 리더. 소라가 모험가를 시작했던 시절 자신의 파티에 권유했지만 소라가 재능한계를 밝히자 자신들을 속였다고 생각했다.[* 모험자로써 재능과 행동력이 있고 솔직하고 곧은 성격이지만 생각이 짧고 좁은 시야와 맹목적인 판단력의 소유자이며 편견과 부추김에 약한점이 결국 치명적으로 작용한다.] 소라와 결별한 후 빠른 속도로 C급까지 성장하며 두각을 드러내지만, 의뢰 중 파리왕과 조우하여 기절, 도주 중에 미로슬라프가 의뢰 중에 만났던 소라를 미끼로 삼는 사건이 발생한다. 살아돌아와 미로슬라프의 건으로 소라와 마찰을 빚고, 끝까지 미로슬라프를 변호하지만 있는 족족 논파당하던 도중 길드마스터가 개입하여 조정에 나서지만 소라의 거부로 결국 교섭은 결렬.[* 그 와중에 소라가 교섭을 거부했으니 처벌은 없을거라고 생각했다가 결국 길드마스터에게 꾸중을 듣는다. 근데 이는 당연한 결과로 모험가라는 직업이 왜 나라에서 인정받고 있는지를 생각하면 오히려 추방을 안당한 것이 다행인 셈이다, 아무리 이전에는 동료였다라도 무능으로서 제명된 시점에는 일반인인데 아무리 급하더라도 모험가라는 인간들이 일반인에게 자신의 위험을 대신 지게 했으니 길드 마스터 입장에서는 그냥 넘어갈 사항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이 장면이 판타지라서 이해하기 힘들다면 반군 및 무장 테러 조직이나 무장 간첩 조직을 토벌하기 위해 움직인 무장한 경찰 특공대나 혹은 군 특수부대 대원들이 자기들이 위험하다고 근처에 있던 민간인을 희생시키고 도망친 거라고 생각하면 이해하기가 쉬운데 이러면 당연히 언론을 비롯한 각개 각층의 반발 및 비판과 비난이 일어나고 더불어서 그런 행위를 한 부대의 대장 및 부대원들까지 불명예 전역 및 사직하는건 기본이고 여차하면 일선 간부들까지도 모가지가 날아갈 수도 있는 엉청나게 큰 사건괴도 같은 것이니 그냥 넘어 갈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국왕을 비롯한 왕국 수뇌부들에게 이 일이 알려지지 않았으니 망정이지 만약에 알려졌으면 최악의 경우 이들이 소속 되어 있던 길드까지 죄다 싸잡혀서 처벌을 받아도 할 말이 없던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그 후 미로슬라프가 행방불명됐다가 돌아오는 사건이 발생하고, 소라가 노예를 학대하고 있다고 생각해[* 라즈와 일리아는 어린시절 생활고로 노예로 팔린 소꿉친구가 있었는데 소라는 과거 파티에 소속되있을때 대화에서 둘에게 노예로 팔린 가족,친구가 있었다고 추측했고 그점을 노렸다. 매일 밤 숙소에서 시르의 달달한 목소리가 울려퍼지게 해 숙소에 묵는 길드 관계들이 소문내게 한것. 정작 소라는 시르를 마구마구 쓰다듬어줬을 뿐이었지만(...)] 소중히 여겨주던가 해방시켜주라며 칼을 들이대거나 자신이 돈을 내고 사겠다고 제안하지만, 소라가 받아들이지 않자 결투를 신청하지만 이것이 소라의 노림수였고, 결투는 패배하고 라즈가 연모하던 루나마리아가 소라의 노예가 되고 만다.[* 소라가 결투를 거부하자 미로슬라프가 라즈가 지면 자신이 노예가 되겠다고 나섰고, 소라는 미로슬라프는 필요없으나 루나마리아를 걸면 결투를 받아들이겠다고 했는데 우습게도 루나마리아의 대답은 듣지도 않은 채 라즈가 멋대로 승낙했다. 루나마리아는 이미 소라의 실력을 눈치 챈 상태였음에도.] 그 후 소라에게 패배한 충격으로 강함과 명예회복에 집착하게 되고,[* 변명의 여지도 없는 완패였음에도 실력차이를 인정하지 못하고 일리아를 걸고서라도 바로 재결투할려고 했다. 동료를 내기대상으로 결투신청을 하고 패배한일로 길드내에서 차가운 시선과 비웃음, 손가락질을 받자 이를 만회할 생각만 하게된다.] 역병이 창궐했는데도 고향 걱정보다 자신의 명예회복을 우선해 멋대로 그리폰 토벌의뢰를 받아와서 일리아와의 사이도 점점 멀어지다 결국 일리아 혼자 고향으로 항하고, 무리하게 미로슬라프와 그리폰 토벌에 나섰다가 미로슬라프가 고립되고 자신 혼자 겨우 탈출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말아 결국 소라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소라가 미로슬라프를 구출하게 된다.[* 실은 미로슬라프가 라즈 자신이 받아온 그리폰 토벌의뢰를 이용해 소라에게 은혜를 입게 만들어 소라를 향한 적의를 지워 앞으로 소라를 적대하지 않도록 만들어서 라즈를 보호할려고 꾸민일이다. 비록 미로슬라프가 부추겼지만 루나마리아를 건 결투, 전염병이 퍼진 고향을 버린점, 무리한 그리폰 토벌의뢰 전부 '''리더인 라즈 자신의 결정'''이다. 이 일들로 인해 라즈는 동료를 내기대상으로 걸고 동료를 버리고 도망친 처지가 되어 모험자로써 평판은 바닥까지 떨어지게 된다.] 이때 소라는 라즈를 도와줄 이유가 없었지만 5년전 라즈가 섬에서 추방당한 소라에게 파티에 권유한 사실 하나만큼은 감사하고있기에 도움을 주고 이후 소라에 대한 적의가 사라진다. 결국 초심으로 돌아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겠다며 고향으로 돌아갔다.[* 다만 소라에게 파리왕을 끌어들일 때, 라즈는 기절해 있었던지라 소라는 라즈 본인에게는 딱히 악감정을 갖고 있지 않다고 한다. 행적을 보면 퍽이나 그러겠다 싶지만... 물론 더 정확하게는 소라 자신에게 파리왕을 끌어들일 당시에는 본인도 라즈가 기절 혹은 일반적인 상황이 아닌 위급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했기 때문에 그 건은 뭐 그냥 넘거간다 치더라도 후에 소라 본인을 말려들게 한 장본인인 미로슬라프를 단죄하는 시점에서부터 마찰이 심해졌기 때문에 소라가 매정하게 대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전에 자기 멋대로 소라 본인을 스카웃 해놓고 무능하다고 제명한 것이 시작점이겠지만...] * '''미로슬라프 사우자르''' 「매의 검」의 일원, 카나리아 왕국에서도 세 손가락에 들어가는 대상회인 사우자르 상회의 일곱 번째 첩에게서 난 딸. 그런 아버지 아래에서 자란 탓에 남성을 싫어하게 되었다. 그래도 아버지를 설득하여 현자학원에 들어갔으나 특유의 성격과 외형관리도 안한 탓에 고립되었고, 천재적인 실력으로 학원을 빨리 졸업할 수 있었으나 졸업식 날 누군가에 의해 지하서고에 갇혀 졸업식에 가지 못하고, 소문의 천재를 보기 위해 졸업식에 참여했던 왕족에게 헛걸음을 하게 했다는 죄목으로 학원에서 쫓겨나고, 학원 재적 시절 마물 생태조사 때 만난 라즈 일행과의 인연으로 모험가가 되었다. 멤버 중에서 소라를 제일 싫어하였으며 기생자 소문을 퍼트려 수년간 소라를 이슈카에서 고립시켰으며 소라를 공격해 파리왕의 산미끼로 쓰고 버린것도 그녀의 짓이다. 알게 모르게 소라를 심장 각성으로 이끌어 버린 원흉(...) 길드마스터한테 근신처분을 받지만 반성하는 모습도 없이 오히려 소라가 라즈대신 죽는게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결국 그때까지 쌓아온 업보 탓인지 근신기간 중 소라에게 잡혀 감금당해 소울 이터의 실험 제물이 되어 한달동안 혼식의 실험체가 됨으로써 자신이 살아있는 먹이와 같은 처지라는걸 알아차리고[* 소라는 실험과정에서 미로슬라프의 안전은 조금도 신경쓰지 않았으며 만약 미로슬라프가 자살한다해도 말릴 생각이 없었다. 즉 '''소라는 미로슬라프의 생명에 전혀 가치를 두지 않았다.''' 미로슬라프는 자신이 죽어도 상관없지만 살아있는게 맛있어서 살려둔 상태... 파리왕에게 잡혀간 소라도 분명 이런 생지옥이였을거라 생각하며 소라를 괴물이라 생각하면서도 괴물로 만든건 자신이며 이런일을 당하는건 당연하고 먹혀도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후회,속죄,반성,증오,분노,애정 등 여러감정들이 충돌한 여파로 그동안 라즈에 대한 애정과 호의가 약해지고 [[스톡홀름 증후군|소라를 두려워하며 경애하고 복종하는 노예처럼 되어버린다]].이후 소라의 지시에 따라 매의 검을 내부에서 파멸시키는 배신자가 되고 매의 검이 해체한 후에는 정식으로 피보라의 검으로 이적후[* 소라의 명령은 루나마리아를 건 결투와 라즈와 이리아를 갈라놓는것 까지였고 이후에 라즈를 독차지하든 결혼을 하든 상관 안하려고 했지만 스스로 라즈의 소라를 향한 적의를 지우고 이후 소라에게 봉사하기 위해 피보라의검에 합류할 명분을 만들려고 목숨을걸고 스킴산에 고립되는 계획을 실행 후 대량의 마법석을 소비해 레벨을 올려 제물로써의 가치를 높이려 노력한다. 서적판에서 스킴산에서 소라에게 구출당할때 묘사에서는 열흘이상 홀로 고립되 극한으로 심신이 소모된 상태라 정말로 죽을뻔했고 자신의 라즈에대한 연심은 소라로 이동했지만 소라가 자신을 구하러 올거란 확신은 없었다. 정신을 차린후 소라가 자신을 구하러 온 사실에 일순 놀라면서 소라를 껴안고 아이처럼 울정도....~~이때까지 소라는 미로슬라프가 심적으로 망가진 일에 죄책감 같은건 없었다~~]자신의 몸으로 인체실험을 하면서까지 해독약을 개발하고 스즈메를 공격하려는 클라이아를 막기위해 자폭성 마력폭발을 사용할 정도로 소라에게 헌신한다. 자신을 독충 보듯 싫어했던 것을 알고 있는 소라조차도 미로슬라프의 이러한 헌신과 노력, 그리고 버려지고 싶지 않아하는[* 애시당초 소라는 미로슬라프를 클랜에 넣을 생각이 없었다. 미로슬라프 자신도 이 사실과 과거 자신이 한짓 때문에 쓸모없다고 판단되거나 조금만 잘못해도 버림받을거라 생각한다] 그녀에 대한 동정심에 결국 어느 정도 마음을 열고 그녀를 받아들인 후 그녀의 친가인 사우자르 상회와도 교류하는 등 나름 그녀를 신경쓰고 있다. 같은 현자인 루나마리아와 다르게 음모와 모략에 굉장히 능해서 매의 검과 길드의 몰락을 훨씬 빠르게 가속시킨 것은 덤. 서적판에선 불사의 왕이 사용한 식마법(蝕魔法)[* 고대 소환술사들이 소환한 악마들의 마법을 올바르게 개변시킨것이 일반적인 정규마법이며 식마법이란 개변되지 않은 원초적 마법을 말한다. 쓰면 쓸수록 인간을 벗어나기 때문에 작중 사용자중 지진보는 리스크를 심장에 덮어씌웠고 그 외 사용자는 인간이 아니다.]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 '''루나마리아''' 「매의 검」의 일원, 엘프 정령사이자 궁수. 멤버 중에서 소라와 가장 가깝게 지냈고 추방후에도 유일하게 친절하게 대해주었으나,[* 미로슬라프는 처음부터 대놓고 적대했고, 일리아는 악감정 없었고 라즈는 처음에는 친절했으나 모두 소라가 재능한계를 고백하자 적대한다 유일하게 루나마리아만이 끝까지 친절하게 대해주고 걱정했다.] 소라는 자신에게 「[ruby(기생자, ruby=패러사이트)]」라는 별명을 지어 준 것을 알고 「[ruby(위선자, ruby=페이커)]」라며 경멸하고 있었다.[* 실은 오해로, 미로슬라프가 루나마리아와 소라가 친한 것을 알고 루나마리아가 소라를 복귀시킬것을 우려해 둘 사이를 틀어지게 만들기 위해 꾸민 계략이었다. 소라를 근처에 앉게 꾸민 후 루나마리아의 입에서 기생생물을 뜻하는 패러사이트라는 단어가 나오게 유도하여 그것을 소라를 말하는 것 처럼 대화를 끌어간 것. 이때 소라는 고향에서 추방당할때와 같이 절망감을 느끼고 마음에 큰 상처를 입는다. 그 외에 미로슬라프가 개인적으로 라즈가 좋아하는 루나마리아를 싫어한 것도 한몫했다. 훗날 소라에게 복종하게된 미로슬라프도 소라가 이 사실을 알면 격노할것을 두려워해 이 사실만큼은 밝히지 못하고 있으며 이때문에 더욱 더 소라에게 자신의 필요성을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친다.][* 서적판에서 루나마리아는 베르카로 가기 전 소라가 어쩌다 무의식중에 5년전처럼 '''루나''' 라고 불렸다는 이유만으로, 아무 의미 없다는걸 알면서도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인다''' 나름 안타까운 장면~~언제 오해가 풀릴지....~~] 소라가 파리의 왕의 둥지에서 돌아왔을때 소라의 힘을 알아차리고 공포에 질려 숨조차 제대로 쉬지 못해 길드에선 사과하지 못했고 길드와 교섭이 결렬된후 소라를 쫒아가 두고간 금화를 돌려주며 사과하지만 소라는 불쾌해하며 떠난다.[* 루나마리아가 자신의 힘을 알아차린걸 몰랐던 소라에겐 길드에서, 매의 검 맴버 앞에서 사과하지 않고 길 한복판에서 혼자 고개를 숙인 루나마리아의 행동이 동료와의 관계를 깨지않고 자신의 양심만을 지키는 위선적 행동으로 보였을뿐. 그래서 '''자신의 양심만을 만족시키는 사과따윈 거울을 보고 멋대로 해, 위선자'''라 말한다] 시르를 이용하여 라즈를 낚은 소라와 소라의 노예가 되어버린 미로슬라프에게 부추겨진 라즈의 승부에 걸려지게 되며, 라즈가 소라에게 패배함으로써 매의 검에서 빠지고 본인또한 속죄의 마음이 강했기에[* 소라와 미로슬라프가 공모한걸 알아차리고 결투또한 소라가 무조건 승리할걸 알았기에 처음에는 이 사실을 밝혀 막을생각도 했지만 오히려 소라를 자극하게될것에 대한 두려움과 속죄하고픈 마음 때문에 얌전히 내기대상이 된다.] 소라가 의심을 품을 정도로 순순히 노예가 되고 만다.[* 파리왕 사건때 큰 죄책감을 느껴 유일하게 자발적으로 소라에게 사과를 했고 진심으로 속죄의사를 보였기에 소라의 복수대상임에도 다른 매의 검 맴버들과 달리잠시 노예신분으로 떨어진걸 제외하고는 딱히 험한 일은 당하지 않았지만 노예가 된 후에도 자기혐오와 죄책감으로 마음고생을 한다.] 정령사라 그런지 소라 안의 용을 알아볼 수 있다. 서적판에서는 파리왕 사건에 대한 죄의식이 더 자세히 서술되며[* 파리왕 사건때의 악몽을 꾸며 가위눌리고 모처럼 맑은 웃음을 보인 소라곁에 자신과 같은 위선자가 있는걸 견디지 못하고 꺼릴정도. 이 때문에 소라의 소울 도너 실험에 군말없이 몸을 내민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울 도너와 밤 상대를 하면서 '''자신이 그걸 즐기고 원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래서야 속죄의 의미가 없이 않느냐며 자신의 음탕함(...)을 자책한다.] 처음엔 소라에 대한 속죄를 위한 헌신이었으나 점점 소라에게 끌리고 있단걸 알게되고 이 감정에 대해 혼란스려워 했으나 이후 오니가시마 삼인방과 휴드라의 출현으로 소라를 잃는다는 사실을 두려워한다는 마음을 확신하고 소라를 진심으로 연모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시르가 해방될때 같이 해방되었으며 가끔 소라에게 애정을 보임으로써 소라를 당황시킨다[* 엘프는 기본적으로 불로에 오래사는 종족이다보니 인간에 비해 감정의 변화와 이성에 대한 욕구가 적어 루나마리아는 '''이성에 대한 감정을 느껴본적이 없었다'''. 라즈에게 고백받았을 때도 오랫동안 생각하다가 만약 루나마리아 한명에게만 진지하게 생각한거라면 '그와 함께해도 '''좋겠다?''''라는 정도로 결론을 내렸을 정도. 그러던 그녀가 소라의 노예가 된 이후 시르와 미로슬라이프가 합류하면서 밤에 동침하는 일이 적어지면서 '허전함'과 '질투'를 느끼게 되고(정작 소라는 루나마리아 혼자서 소울 도너를 맡기기엔 부담이 크다며 자제하던 차였다.) 이것이 이후 소라를 잃는다는 감정에 절망감을 느끼고 그와 '''함께하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다. 나중에 가면 노예에서 해방된 후에도 그를 주인님(마스터)이라 부르다가 소라가 제지하자 서방님(마이 달링)이라 부르겠다고 말하며 소라를 기겁시킨다.~~마스터로 부탁합니다~~] 클랜에 대한 애착이 거의 없다시피 한 소라가 그나마 이슈카에서 클랜을 계속하는 이유이자 소라의 조언가, 마음을 의지할 존재로 피보라의 검의 부단장과 같은 존재. 아야카를 제외하고서는 소라에 대해 가장 많은 걸 알고 있는 마누라 포지션도(...) 갖고 있다. 문제는 루나마리아의 속마음을 알고는 소라가 오히려 당황하고 있다는 것.[* 소라는 루나마리아의 헌신이 강한 죄책감에서 나온거라 생각했지만 진심으로 자신을 좋아한다는걸 알고 속으로 당황하고 있다. ~~~자신을 노예로 만든놈한테 왜?~~~] {{{#!folding 스포일러 ▼ 위스테리아의 심장 획득으로 인해 소라의 마음이 위스테리아에게로 기울지도 모른다는 걱정과 질투를 자각하면서 아니마 알라우네를 획득하였다. 자신의 아니마 획득 조건이 사랑하는 이의 사랑을 받고 싶다는 소망과 그것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을 자각하는것과 음탕한 마녀가 자신의 본성이라는 것에 부끄러워하면서도 인정하고 만다. 알라우네는 상당한 의사능력이 있어 루나마리아의 동원존재 획득 방법에 관한 질문에 답해주기도 하고 루나마리아의 몸을 멋대로 움직여 소라에게 다가가기도 하지만[* 심장으로 힘을 빌려주는 대신 밤일은 자신에게 양보하라고 협상을 시도하지만 양보할수 없는걸 양보하라는건 협상이라 할수 없다며 거절당하자 밤일은 자신이 더 우월하다는걸 증명해서 소라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양보를 받아낼 생각이였다.] 금세 간파당한다. 루나마리아에 대한 소라의 마음을 확인하고[* 루나마리아가 소라의 취향에 속한다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이 들어갈 틈이 없다는걸 인정하며 자신을 품을만큼 소라를 애타게 그리워하며 '''단 한번도 세계의 적의에 물든적 없는''' 루나마리아를 좀더 아끼고 믿어달라 부탁한다.] 그에 감사의 뜻으로 소라의 상황에 조언을 해준다. 심장 현현시 붉은 꽃이 달린 검은 장궁으로 나타나며 마력이 있는 한 화살을 계속해서 만들어 쏠 수 있다. 맞춘 상대의 생기를 빨아들이거나 독을 심을 수 있고, 빨아들인 생기가 많을 수록 활의 꽃이 피어 능력이 최대가 된다고 한다.현현 구절은 '빨아들여라, 알라우네'}}} * '''일리아''' 「매의 검」의 일원, 신관전사로 라즈와 같은 고향 출신의 소꿉친구. 소라를 싫어했던 미로슬라프나 소라에게 호의적이었던 루나마리아와 달리 소라에게 아무런 감정도 없었으나 소라가 자신의 재능한계를 밝히자 소라를 파티에 기생하는 악으로 판단하고 적대했다.[* 위에서도 말했다시피, 먼저 파티에 권유한 것은 매의 검 쪽이었고 소라가 재능한계에 대해 알게 된 것은 소속 이후였다. 하지만 매의 검 맴버들은 소라가 재능한계를 알고있었다고 생각하고 있다.][* 서적판에서는 나름 소라를 좋게 평가한 부분도 있어 소라가 파티에 가입하고 반년간 재능한계를 밝히지 않은 것이 속일생각은 없었다고 말한건 거짓말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재능한계를 인정못한점이 어리광으로 느껴졌고 실망도 컸다고 한다. 아버지를 일찍 여의고 먼저 어른이 되어야 했던 만큼 더욱 그렇게 느꼈다고... 그래서 기생자란 악명을 퍼트리지는 않았지만 부정하지도 않았다. 결국 이때 악감정이 수년후에도 꼬리를 물어 '''자신들에게 잘못이 있는걸 알면서'''도 경멸하는 상대에게 비난받자 순간 사과할 마음이 없었던 것. 나름 죄책감은 가졌지만 이미 한 말을 주워 담을 수 없고 무엇보다 '''사과 했을때 미로슬라프를 감싼 라즈와의 관계에 균열이 생길것을 걱정했다.''' ~~퍽이나 어른스럽다~~] 파리왕사건때 정신을 잃은 라즈를 업고있어서 소라를 도울 여유도 없어 원한을 피할수 있었지만 소라에 대한 악감정이 있었기에 길드에서 라즈와 함께 미로슬라프를 변호하고 오히려 소라를 매도하지만 소라의 정당한 반박에 침묵한다[* 미로슬라프가 소라의 팔을 공격했으니 죽이려고 한건 아니였다고 소라의 주장을 치우려 했지만 사실 그게 죽이는것보다 더 잔인한일이였고 소라가 반대로 되묻자 침묵한다.] 그 후에 소라의 계략으로 루나마리아가 파티에서 빠지고, 소라에게 지고 루나마리아를 빼앗긴 라즈가 강함에 집착하며 고향에 역병이 돔에도 신경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폭주하자 점점 라즈와 멀어지게 된다. 결국 혼자서 고향으로 돌아갔지만 고향은 소라에 의해 역병에서 구원받은 후였고, 고향의 사람들에 심지어 자신의 어머니인 세라와 동생들마저 소라를 은인으로 여기고 따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게 된다.[* 소라가 옛 동료를 노예로 만들었다해도 아무도 믿지 않을것이며 오히려 파리의 왕 사건을 꺼낼수가 있어서 아무말 못한다. 서적판에서 자신과 라즈는 고향의 자랑이지만 파리왕사건이 알려지면 마을사람들은 크게 실망하고 차가워질것이며 특히 어머니가 알면 신관전사의 자격마저 박탈당할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그 후 미로슬라프가 실종된 후 소라에게 구해져서 피보라의 검으로 이적하고, 라즈는 초심으로 돌아가겠다며 고향으로 돌아가 매의 검은 사실상 해산, 미로슬라프와 소라의 관계와 소라가 미로슬라프를 이용하여 매의 검을 내부에서 붕괴시켰다는걸 눈치채지만 고향 사람들과 어머니까지 소라를 신뢰하는 상황에서 어찌할 수도 없게 된다.[* 웹판에서는 휴드라의 독에 당해 얼굴의 반이 뭉개져 이를 소라의 피가 섞인 포션으로 치료하게 되면서 마음을 열게 된다. 서적판에서는 마을의 역병이 치료된 후, 소라와 함께 마을 주변에서 대규모 오크 집단을 발견하나 파리왕 사건의 보복으로 오크 거주지 근처에서 소라에게 제압당한 후 소라가 어그로를 끌어 오크들을 몰려오게 하고 일리아를 미끼로 쓰고 갈려고 했다. 결국 소라가 자신을 버릴때 일어날 일에 대한 공포에 마음이 꺾여 필사적으로 사과하며 빌다가 결국 소라의 요구대로 신직자로서 어길 수 없는 '''그 무엇보다 중요한 신에 대한 맹세'''로 소라에게 복종하게 되며, 휴드라의 독은 라즈가 당하는 것으로 변경되어 그를 치료해준 소라에게 어느정도 마음을 열게 된다.][* 참고로 일리아를 오크들의 미끼로 쓴건 파리의 왕때 매의 검의 논법을 그대로 적용한 거였다. 미로슬라프와 일리아는 파리의 왕의 주의가 '''우연히''' 근처에 있던 일반인에게 향했고 구하러 했다면 자신들은 전멸, 파리의 왕의 출현을 알릴 사람이 없어짐으로 어쩔수 없이 이슈카로 돌아와야만 했다, 이런식으로 보고했다고 한다(루나마리아는 긴급편성된 파리의 왕 토벌대의 안내역으로 그자리에 없었다). 그래서 소라도 의도적으로 일리아를 미끼로 쓰고 대규모 오크무리의 등장을 알리기 위해 어쩔수 없이 달아났다 는 식으로 보고할거라 하자 일리아는 길드에 보고하겠다고 하지만 용기사인자신과 지금의 매의 검을 저울질 했을때 '''길드가 누구편을 들어줄것같냐'''고 하자 아무말 못한다. 결국 마지못해 사과하지만 소라의 대답은 '''그럼 나도 네가 구출된 뒤에 사과하지, 그래야 우린 대등하다'''였다.] 이후 세라와 동생들과 같이 소라의 저택에서 살게되고[* 서적판에서는 오크마을에서 보인 소라의 잔혹한 모습에 괴로운 생활을 할거라 예상했지만 전혀 그렇지 않은 상황이 되자 당황한다. 오히려 소라는 이리아보다 세라와 아이들을 신경쓴다.] 혼식의 대상이 되긴 하지만 모험자 길드를 탈퇴하지 않았고 소라를 연모하는 루나마리아나 절대적으로 복종하는 미로슬라프와 달리 소라를 대한 감정을 특별히 보이진 않는다. 다만 자신들의 생사여탈권까지 소라가 쥐고 있다는 미로슬라프의 경고와 자신들조차 외면한 마을의 위기를 앞장서 구해준 소라에 대한 감사함은 갖고 있다.[* 서적판에서 소라에게 복종은 하지만 다를 클랜원들만큼 소라를 위해 스스로 적극적으로 일하고 싶은 심정까지는 아니다. 하지만 복종을 맹세했고 과거의 속죄와 이후 은혜를 갚고 싶은 마음은 있어서 자신이 할수있는 일이 뭐가 있는지 고민하던중 원한이 있던 라즈에 이어 소라와 무관계한 메르테 마을 출신 소꿉친구를(어릴때 노예로 팔렸던) 도와주자 점점 마음을 열게되고 일이 해결된 후에 정식으로 클랜에 가입한다.] ==== 베르카 길드 ==== 카나리아 왕국 서쪽 끝에 있는 성채도시 베르카에 있는 길드 지부. 베르카 서쪽에 펼쳐진 카타란 사막에선 막대한 부를 얻을수 있기때문에 A랭크 파티 2팀 B랭크 파티 7팀이 존재한다. 이슈카와 마찬가지로 모험자의 역할이 중요하기 때문에 길드와 길드마스터의 영향력과 권한이 크다. 단 길드 내부의 분위기는 이슈카와는 달리 배타적이고 거칠다. * '''졸탄''' 베르카 길드의 길드마스터로 지위와 보신만을 생각하고 인품도 형편없는 소인배로 전체적으로 평가는 좋지 못하지만 A랭크 파티 2개를 거느리고 있는걸로 길드 마스터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A랭크 파티의 클랜 독립을 막기위해 파격적인 대우를 해준결과[* 보통 고랭크 모험자는 길드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가며 길드에 소속되지만 졸탄은 그럴 인망도, 인품도 없어서 고액의뢰 우선 알선, 보수에서 제외하는 중계료 면제, 월 납입급 면제등 파격적인 조건으로 잡아두지만 그만큼 길드가 지는 부담이 다른 모험자들에게 갈수밖에 없다] 다른 모험자들의 불만이 쌓이게 되고 길드의 혼란을 막기위해 베르카 상층부에서 실력과 인품,인망 모두 훌륭한 아로우를 길드 마스터로 삼자는 의견이 나왔었지만 얼마 후 아로우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해 길드마스터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 은성 ===== 카나리아 왕국에 단 2개뿐인 A랭크 파티중 하나로 파티 맴버만 20명이 넘는 대규모 파티였지만 몇달전 리더 아로우를 중심으로 핵심 맴버들이 카타란 사막 미답파구역으로 향한 후 귀환하지 못해 리더와 주력 맴버를 잃은 은성은 A랭크 파티를 유지할 전력이 없어서 해산했다. * '''아로우''' 카나리아 왕국에 5명뿐인 1급 모험자중 한명으로 '''백기사'''란 이명을 가질정도의 실력과 인품을 가진 베르카에 모르는 사람이 없는 영웅. 가족을 잃거나 노예로 학대받는 아이들을 인수해 자신의 생가에 학원이라 불리는 사설 고아원을 만들어 돌봐왔으며 아버지의 과거 동료였던 사이 라라 추기경과는 어린시절부터 알던사이로 부자지간과 같이 친밀한 관계로 알려져있다. 모험자였던 아버지와 마찬가지로 [ruby(황금제국, ruby=임펠리움)]의 전설을 찾아 카타란 사막 깊숙한 곳의 미답파 구역을 십수년간 탐색했지만 결국 아버지처럼 미답파 구역을 향해 길을 떠난후 돌아오지 못했다. * '''카티아''' 이슈카로 소라를 찾아아 실종된 은성의 수색을 부탁한 메르테 마을 출신 소녀로 과거 라즈와 일리아의 소꿉친구였으나 노예로 팔린후 베르카에서 아로우에게 구원받아 학윈에서 자랐다. 아로우에게 은혜 이상의 감정을 품고 있으며 모험자가 되어 아로우를 돕기위해 법신교의 신관이 되었고 아로우 실종 후 전 은성 맴버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색을 포기했을때도 몇몇 친한 동료들과 계속해서 수색했지만 몇달 뒤 그 동료들에게도 더 이상은 협력하기 어렵다는 말을 듣고 홀로 소라를 찾아왔다. 소라에게 은성 수색을 부탁할만한 돈도 인맥도 없어서 소라의 집 앞에서 서성이던 중에 마침 집에서 나오던 일리아를 바로 알아본 후[* 웹판에서는 베르카에서 만나지만 서적판에서는 카티아가 이슈카로 온걸로 변경. 바로 일리아를 알아본 카티아와는 달리 일리아는 카티아가 라즈와 메르테 마을 이야기를 꺼내도 기억해내지 못해 '''낯선 사람'''이라고 말해버렸고 결국 노예로 팔린 이야기까지 꺼낸 후에야 기억해 낸다. 이 때문에 카티아는 일리아에게 소원하게 대했고 일리아는 죄책감을 느끼게 된다]일리아의 소개로 소라를 만나 은성의 수색을 부탁한 후에 그동안 쌓인 피로로 인해 쓰려지고 소라가 먼저 베르카로 선행한 후에 다시 데리려 올 예정이였지만 며칠 후 사이 라라 추기경을 왕도로 데려오기 위해 베르카로 향하던 아스트리드의 호의로 일리아와 함께 아스카론을 타고 베르카로 돌아온다. 그 후 아로우의 인식표를 손에 넣게 되지만 아로우의 사망 확정 및 비극적인 사실을 알게되고 이후 베르카에 남아 학원의 아이들을 돌보게 된다. * '''마르코''' 카티아와 함께 아로우를 수색한 은성의 동료중 한명으로 희망이 보이지 않는 수개월간의 수색으로 몸도 마음도 지치게 되고 금전적인 이유[* 당연히 그동안 수입도 없었고 수색에 필요한 물품을 사는 금액과 생활비는 계속 소비되니 저축이 바닥날수 밖에 없다]와 카티아가 아로우 수색을 그만두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기를 원하는 마음에 수색을 포기하게 된다. 이때문에 카티아에게는 배신자라 불리게 되고 미움받지만 사실 카티아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계속 걱정해온 소년. * '''유니''' 카티아처럼 노예였지만 아로우에게 구원받은 소녀로 카티아와는 노예시절부터 알고지내온 가장 친한 친구. 은성 소속이지만 힘도없고 마력도 없으며 피를보면 졸도하기 때문에 모험자는 아니지만 학원의 경리와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하고있으며 자신을 돌보지 않고 아로우를 찾아헤매는 카티아를 걱정하고 있다. ===== 사막의 매 ===== 카나리아 왕국의 또다른 A랭크 파티로 은성과 서로 라이벌 관계로 규모와 실력 모두 엇비슷하다. 은성의 해산이후 은성의 남은 맴버를 흡수해 규모가 더 커졌지만 그에 따라 파티의 이름을 방패로 난폭한짓을 하는 말단 맴버도 생겼다. 베히모스가 이끈 대규모 마물 무리로 인해 간부 몇명을 잃어 큰 타격을 입는다. * '''죠엘''' 아로우와 마찬가지로 카나리아 왕국의 5명뿐인 1급 모험자로 이명은 '''흑기사'''. 예의바르고 점잖은 성격의 아로우와는 달리 전형적인 난폭한 기질의 모험자로 젊은시절 부터 아로우와 사사건건 부딪친 사이였으나 양쪽 모두 조직이 커지고 나서는 둘이 은밀히 만나 협의하는 등 서로 미운정이 쌓인 관계 자주 부딪친 만큼 아로우와 은성 주력 맴버의 실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아로우가 실종되기 직전 아로우의 호출로 단 둘이 만났을때 아로우가 자신의 인식표를 두고간 일[* 아로우는 자신에게 위험이 닥칠거라 예상했고 은성과 사막의 매가 힘을 합쳐도 당해낼수 없는 적이기에 자신에게 무슨일이 생겼을때 은성을 부탁한다는 뜻으로 인식표를 두고갔다. 또한 죠엘에게 인식표를 남김으로써 적에 대해 은밀한 암시도 남겼다.]로 인해 아로우의 실종이 사막의 마물따위에 당한것이 아니라 '''거대한 적'''이 배후에 있다고 의심하고 있을때 소라가 아로우를 수색하자 소라를 찾아와 아로우의 인식표를 건내준다.[* 은성이 해산하고 라이벌 파티인 사막의 매의 힘이 더 강해졌기에 자신이 인식표를 가지고 있다는게 알려지면 가장 먼저 범인으로 의심받을 처지고 의심되는 배후의 적은 '''너무나 거대해서''' 의심하는 사실조차 숨겨야 했다. 베르카 사람이 아닌 소라는 아로우의 인식표를 가지고있다해도 범인으로 의심받을 일도 없고 어지간한 힘과 권력으로는 누를수도 없으며 마물의 무리를 격퇴해 동료의 원수를 갚아준 보답을 겸해 인식표를 건내준것] ==== 기타 카나리아 인물 ==== * '''효도르''' 이슈카 노예상조합원. 스즈메의 뿔을 노리고 그녀를 사로잡으려 했으나, 바질리스크로 인해 강한 독이 왕국에 퍼지고 그 독을 해독시키는 '지라이아오오크스'라는 열매 제공과 교환하는 조건으로 소라에 대한 지지와 스즈메의 보호에 협조하게 된다. 소라와의 연줄이 생기면서 크게 득을 본다.[* 역병이 퍼졌을때 지라이아오오크스를 '''희석해서''' 만든 약이 큰돈을 줘도 바로 구하기 힘들었을정도. 또한 열매를 이용해 왕후귀족들과의 연줄도 생긴다.] 저주와 독으로 인해 고통받는 클라우디아에게 열매를 제공함으로써 소라와 드라그노트 공작가와의 연결점이 되어주기도 했다. * '''세라''' 이리아의 어머니. 라즈와 일리아의 고향인 멜테 마을에서 신관직에 종사하고 있다. 바질리스크에 의한 역병으로 마을 사람들이 쓰러져 나갈 때 혼자서 환자 전원을 치료하던 중 일리아에게 보복하기 위해 찾아온 소라에게 도움을 받는다. 겉보기엔 침착하고 푸근한 어른 여성이나 의외로 분위기에 맞춰 장난을 치기도 하며, 사람을 잘 따르지 않는 클라우 솔라스를 먹이로 얌전하게 만들기도 한다.[* 작중 모습을 보면 정말 일리아의 어머니가 맞는지 생각될 정도로 모두에게 상냥하고 친절한 성격이다] 휴드라 사건 때 마을을 도와준 소라를 돕기 위해 자신이 맡아 키우는 고아들과 함께 이슈카로 이주하게 된다.[* 각각 '아인, 츠바이, 도라'라는 이름의 남매다.--이름이 일, 이, 삼...-- 세라뿐만 아니라 아이들까지 요리나 청소,세탁,저택관리에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된다.] 젊었을 적에는 신관전사로서 4급 모험자까지 오른 적이 있는 실력자로 일리아에게 싸우는 법을 가르쳤다. 서적판에서는 휴드라 사건 후, 피보라의 검 멤버들에게 직접 훈련을 시켜주거나[* 미로슬라프, 시르, 스즈메에게 체술을 지도해주는데 그 기량은 아스트리드가 직접 교관으로 스카웃 제안을 할 정도였다.] 이슈카의 신전으로 봉사활동을 다니기도 하며 매의검 해산과 그 맴버들의 피보라의 검으로 이적한 일이 온당한 이적이 아니였다는것 정도는 눈치채고 있으며 이슈카에서 소라에 대한 여러 소문을 들어 소라에게 냉혹하고 무자비한 일면도 있다고 생각한다. 모험가 길드장인 엘가트와는 구면으로 20년 전에는 서로의 파티가 경쟁하는 사이였으나[* 일리아의 아버지가 일방적으로 엘가트에게 경쟁심을 불태웠다고 한다. 엘가트를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능력만큼은 인정해서 가끔 협력하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 당시의 스턴피드로 세라와 일리아의 아버지를 제외한 파티원이 사망하면서 모험자를 관두고 멜테 마을로 귀향한 것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일리아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세라와 가까워졌던 소라도 휴드라 사건 이후에 남편의 무덤에서 참배하는 세라를 보고 죽어서도 세라의 사랑을 받는 남편을 부러워하며 그들을 끌어들이거나 도움의 대가를 받는다는 등의 불순한 생각을 접어버리게 된다. 만약 자기가 아야카랑 결혼하고 별 문제 없이 살았다면 세라네 부부처럼 살지 않았을까 씁쓸해하는 건 덤. 그래도 그녀가 고향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사실에 안도하는 걸 보면 소라도 그녀에게 미련이 완전히 사라지진 않았다. * '''세르게이 우리''' 왕도 호르스 지부의 젊은 길드마스터 카나리아왕국의 중소 귀족 청년으로써 20대 젊은 나이에도 뛰어난 협상 및 교섭능력과 스폰서 확보 등 유능한 행정업무 능력으로 길드마스터가 되었다. 하지만 모험자로써 실적이 없고 현장 사정에 어두워 모험자들의 평가는 좋지못한 편이고 본인도 이점을 자각하고 있어 많은 모험자들의 존경을 받고있는 엘가트에게 적개심을 품고있다. 길드에서 제명당한 소라가 두각을 보이고 의뢰인들을 뺏긴일과[* 위에 나와있지만 이러한 의뢰인들은 충분한 보수를 지불하지 못하는, 간신히 의뢰접수가 가능한 금액만 지불가능한 힘없고 가난한 이들이 대부분이다. 사실 길드입장에선 뺏겨도 타격은 커녕 귀찮은 의뢰가 사라지는 고마운 일이지만 그래도 의뢰인은 의뢰인. 비난하고 싶어하는 사람에겐 충분한 명분이 된다.] 매의검 해체사건을 빌미로 엘가트를 비판하고 소라의 힘을빌려 엘가트를 실각시키려고 하지만 소라가 번번히 거부해 결국 무산된다 * '''사이 라라''' 베르카 법의 신전 최고 책임자인 법신교의 추기경 아로우가 어릴때부터 돌봐준 인물로 아로우가 실종되었을때 주축이 되어 대규모 수색 작업을 펼쳤으나 결국 발견하지 못한 일을 가슴아파하며 아로우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수색을 포기하지 않는 카티아를 안쓰럽게 생각하고 걱정했다. 노아 교황의 소개장을 가져오고 카티아에서 협력을 약속한 소라에게 감사를 표하고 지원해 주지만 안드라에서 돌아온 소라가 다크엘프인 위스테리아를 데려와 신병을 자신이 맡겠다고 하자 태도가 크게 변하게된다. 하지만 다크엘프의 침공으로 큰 피해를 입은 서쪽 엘프 족장과[* 서방 엘프의 대표격인 인물로 이름은 나시아스. 많은 동포들을 죽인 위스테리아를 용서할수는 없지만 다크엘프 격퇴 및 부상자 치료에 큰 도움을 준 소라가 사로잡은 위스테리아를 클랜에 넣는건 반대하지는 않는다. 잡은 사냥감은 사냥한자의 것이지 사냥하지 않은 자가 몫을 달라는건 부끄러운 일이며 무엇보다 자신들로써는 '''지금의 위스테리아'''를 이길수 없다고] 카나리아 왕국 대표로 참석한 아스트리드가 소라의 책임하에 위스테리아의 클랜 가입을 인정하자 결국 소라가 불사의 왕을 토벌하고 노아교황의 목숨을 구해준 공적을 대신해서 위스테리아의 클랜 가입을 인정하게 된다. {{{#!folding 스포일러 ▼ 아로우 실종사건의 진정한 흑막. 아로우가 법신교가 숨기고 있던 비밀에 접근하자 실종으로 위장해 제거했다 또한 만에하나 누군가 이 일을 파헤쳐 조사했을때를 대비해 졸탄에게 베르카 상층부에서 길드마스터를 아로우로 교체하려한다는 정보를 전해줘서 졸탄이 길드마스터 자리를 지키기 위해 아로우에게 뭔가 위해를[* 졸탄은 아로우의 명성을 깎을 생각으로 마르코를 짝사랑하는 유니의 카티아를 향한 질투심과 유니의 과거 비밀을 이용하고 협박해 아로우에게 수사약을 먹이게 해서 은성 내부에 추문을 만들어 퍼트릴 생각이였지 죽일 생각까지는 안했다. 정말로 죽일생각이였으면 진통제가 아닌 강력한 독약을 먹이게 했을거라고] 가하도록 유도한후에 아로우를 제거했고 소라가 카티아를 도와 아로우를 수색하고 그의 인식표를 찾아오자 숨겨온 죄책감이 폭발해 자신때문에 아로우와 간부들이 죽었다고[* 수사약은 독성이 있는 강력한 진통제지만 한두번 먹는다고 죽는 수준은 당연히 아니다. 하지만 신체에 미약한 부진이 생겨 유니는 이것때문에 평소 이길수 있는 마물에게 불찰을 당했다고 생각했다] 자책한 유니가 자신이 약을 먹인걸 자백하자 사이 라라는 사전에 모아놓은 증거들을 이용 졸탄을 아로우 모살혐의로 구금시키고 소라에게 졸탄을 구금한 이유를 설명한 후 아스트리드와 용기사단의 호위를 받으며 왕도로 떠난다. 소라는 법신교도 의심했기에 혹시 졸탄은 도마뱀 꼬리가 아니였을까 생각했지만 졸탄이 잠자코 죄를 인정하고 달게 벌을받을 인간이 아니고 배후가 있다면 전부 불어 자신의 죄를 깎을려고 했을거라며 일이 마무리 됐다 생각하고 이슈카로 돌아가지만...... 사실 졸탄은 침묵을 지키다 자신을 심문하던 위병에게 사이 라라 추기경이 수상하다고 열변을 토하며 자신의 생각을 털어놓지만 그 위병은 베르카 정청에 잠입해있던 법신교였고[* 그것도 교회기사 최고지위인 성기사가 일개 위병으로 위장하고 있었다. 졸탄의 주장이 전부 사실이였는지 위병은 졸탄에게 '길드마스터가 아니라 이단심문관을 했어야 했다' 말하면서 다가간다.] 소라가 떠난 다음날 졸탄이 모든 죄를 인정하고 숨기고있던 독약으로 자살했다고 공표됐다.}}} === 아드아스테라 제국 === 카나리아 왕국 동쪽에 위치한 대륙의 패권을 쥔 강대국. 영토의 넓이는 카나리아 왕국의 3배 국력은 5배가 넘으며 300년전엔 소국이였지만 단 한번도 영토를 잃지않고 확장해가며 국력을 키워왔다.[* 이는 미츠루기 가문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미츠루기가는 침략전쟁에는 나서지 않지만 타국이 침공했을땐 제국을 지키기 위해 싸웠다. 즉 침략받을 걱정없이 영토확장에 집중할수 있었기에 가능했다.] 아즈라이트, 카네리아스, 파라디스, 미츠루기 4개의 대귀족 가문이 있지만 미츠루기가는 국정에 관여하지 않기 때문에 대외적으론 미츠루기 가문을 제외한 세 가문이 삼명문으로 알려져있다. 법신교를 국교로 삼고있다. * '''아마데우스 2세''' 아드아스테라 제국의 황제. 사쿠야를 통해 자신을 찾아온 소라에게 귀문에 출입 허가를 내어준다. 소라를 보고 시키부의 엄함과 시즈야의 상냥함을 양쪽 다 이어받았다고 평가했다. 젊은시절 권력과 영토확장을 위해 많은 피를 흘리게 했지만 나이가 들고나서 융화정책에 힘쓰고 있다.[* 훗날 리샤르가 카나리아 왕국을 침공하는걸 막기위해 아자르와 사쿠야의 국혼을 추진할 정도] 덕분에 과거 자신과 꼭 닮은 리샤르 황태자가 황제가 된 후의 일을 걱정하고 있다. * '''리샤르''' 아드아스테라 제국 황태자로 길모어 베르히를 통해 지진보를 카나리아 왕국으로 파견한 장본인이기도 하며 지진보가 클라우디아를 저주하고 있다는걸 알면서도 방치시킨 인물이다. 오랬동안 아마데우스2세를 보좌한 문무겸비의 황태자로 차기 황제로써 제국 대귀족들의 지지를 한몸에 받고있어 그 위세는 황제도 무시못할 수준. * '''사쿠야''' 아드아스테라 제국 3황녀. 황제와 그 애첩 사이에서 난 딸로 황제가 무척이나 아끼는 딸로서 절세의 미인이지만 아자르 왕자가 압도될 정도의 위압감이 있다고 표현된다. 클라우디아와 아자르의 혼약이 파기되고 나서 아자르와 혼약했으나, 혼약을 맺으면서 내건 요구[* 결혼은 하나, 자신의 몸에 손을 대지 말 것. 자식은 제국 황가에서 양자를 맞아들여 왕태자로 삼아 자신이 후견인이 되어 나라를 다스릴 것. 대신 여자가 필요하면 누구든 몇 명이든 상관없으니 데려와 첩으로 삼을 것.~~자신과 결혼하기 위해 파혼한 사람도 부인으로 삼으라고 했는데 아자르는 진짜 시도했다~~ 본인은 이번 혼담이 마음에 안들었는지 혼례를 준비하면서도 혼사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는다. 남편감으로써 아자르 왕태자의 인품에 대해 조사한 듯 보이며 처음부터 아자르에게 정붙일 생각이 조금도 없는듯한 모습이다.]가 요구인지라 아자르는 충격을 받았다. 그 후 카나리아 왕국에 와서 인심을 장악하는 중. 히드라 사건을 해결하고 용살자로써 이름을 떨치게 된 소라에게 관심을 갖고[* 단순 호기심 수준이 아니라 모든 일정을 미루고 최우선으로 만날만큼 적극적이며 드래그노트 공작가와의 관계에 관심가진듯하다고 소라는 평가했다. 물론 소라에 대한 조사가 끝난듯 후에 소라의 태생에 대해 이미 알고있는듯한 모습을 보였다.] 만나 대화를 나눈 후 곤란한 일이 있으면 도움을 주겠다고 약속한다.[* 소라는 예의상 알겠다고만 하고 도움을 받을 생각은 없었으나, 크라이아의 탈주 사건이 일어나면서 결국 사흘만에 도움을 받아야 할 일이 생기고 만다. 사쿠야는 그런 소라를 위해 결혼식 준비중인 바쁜 와중에도 즉시 일정을 비워 황제와의 만남을 주선해준다.] 약혼 당시 내건 조건이 너무 충격적이라 그렇지 실제로는 이성적이고 조곤조곤한 요조숙녀같은 성격으로 사쿠야 때문의 딸의 약혼을 파기당한 드라그노트 공작도 그녀를 두고 '말이 통한다'고 할 정도. 또한 제국의 명문가인 미츠루기 가문임에도 귀족 사회에 무지한 소라를 가볍게 놀릴 정도의 장난기도 있다. 다만 소라는 클라우디아 건도 있고 자신을 볼때 가끔 눈이 번뜩이는 것 때문에 좀 껄끄러워한다. 서적판에서는 클라우디아와 비슷한 나이 정도로 어려졌으며 어째서 아자르 왕자와의 혼인에서 무례할 정도의 강짜를 놓았는지 밝혀진다. '''동생 시온을 자기와 같이 데리고 오기 위해서'''. 즉 양자로 들이려는 황족은 동생 시온이며 현재 목숨을 위협받고 있는 자신과 시온이 공식적으로 우호국인 카나리아 왕국으로 갈 수 있는 방법으로 아자르 왕자와의 혼인을 택한 것. 이후 드라그노트 공작가의 아스트리드[* 거의 띠동갑 수준의 나이차가 난다. 물론 아스트리드가 훨씬 연상.]와 시온을 혼인시켜 공작가와 (곧 클라우디아와 결혼할)소라의 비호를 받게 하려고 했던 것. * '''시온''' 아드아스테라 제국의 막내 황자로 황제가 특히 아끼고 있다. 유순하고 상냥한 성격의 소년으로, 오죽하면 그와 대면한 소라는 시온 황자 쪽이 더 황녀같다고 느꼈다. 크라이아의 요청을 해결하기 위해 사쿠야의 사자로써 제국에 온 소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누나인 사쿠야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 소라와 만났다. 놀랄만큼 상냥한 성품의 소유자로 자연스럽게 사람들을 끌여들이는 능력이 있어 아직 어린 나이지만 후에 성장했을때를 고려해 리샤르가 경계하고 있다. 서적판에서는 사쿠야와 함께 암살 위협까지 받고 있다고 한다. ==== 오니가시마 ==== 귀문을 지키는 임무를 받은 미츠루기 가문이 다스리는 곳. 소라의 고향이기도 하다. 귀문의 영향으로 대륙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의 마물이 활보하는 땅이기 때문에 강함의 기준이나 가치관, 상식면에서 대륙과 차이가 있다. 딱히 고향사람들에 대한 감정은 '다시 되돌아보게 만들어주겠다' '나를 단념한걸 후회하게 해주겠다'는 정도뿐이라 고향에 대한 애착도, 고향 사람에 대한 정도 일절 없어서 몇몇 극히 일부를 제외하고는 관심조차 갖고있지 않고있다. 아버지에 대한 감정도 '언젠가 뛰어넘어 날 단념한걸 후회하게 해주겠다'는 감정뿐이라 5년만에 재회했어도 아버지를 보고 '5년동안 전혀 성장하지 않았다'라고 생각하며 내심 기뻐한다. * '''미츠루기 시키부''' 소라의 친부. 미츠루기 가문 당주이자 17대 검성. 소라와 라그나, 이부키의 아버지. 시련을 넘어서지 못한 소라를 추방한 장본인이지만, 소라를 벌하고 제거해야한다는 길모어의 청을 거절하거나 귀신을 토벌한 소라에게 경의를 평하는 등 솔직하게 실력을 평가하는 모습을 보인다.[* 소라의 싸우는 모습과 떠나는 모습을 모두 지켜본듯 하며 '용아병한테 진 평가를 귀신에게 승리해 올린사람'이라 평가하고 입술 끝이 올라가며 '''훌륭하다 소라'''라고 말한다] 소라가 평가하길 5년 전에 비해 실력은 늘지 않았다고 한다. 왜냐하면 이미 '극'에 달해서 더 성장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라고. 연재본에서 밝혀진 심장의 이름은 '발두르'. 현현구절은 '파사현정 -- 빛의 신 발두르(破邪顕正――光神バルドル)' * '''미츠루기 시즈야''' 미츠루기 시키부의 아내이자 소라의 친모. 현재는 고인이다. 출신에 대해선 알려진바가 없지만 아마데우스 2세가 시즈야를 상냥한 마음을 가진 아가씨로 기억하는걸 봐선 황제와 면식이 있는걸로 보인다. 에마와는 절친한친구였다. * '''미츠루기 에마''' 미츠루기 시키부의 아내이자 라그나의 친모. 제국 명문가 당주 파라디스가 공작의 누나. 친모를 잃은 소라를 진짜 아들처럼 아껴주었으며 소라 역시 라그나와는 별도로 에마를 어머니처럼 소중히 여긴다. 소라가 악감정을 갖지 않은 고향 사람 중 하나.[* 자신을 친자식처럼 아껴준 에마를 소라는 어린시절 어머니가 돌아가셨을때 어머니의 자리를 뺏은 사람이라 생각해 미워한 흑역사가 있어 오니가시마 인물중 유일하게 소라가 고개를 들지 못한다.]어린 소라가 쫒겨났을 때 유일하게 반대하며 울면서 시키부에게 철회를 바랬을 정도였으며 소라와 재회했을 때에도 끌어안고 울기만 했던 것으로 보아 소라 때문에 죄책감과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던 듯[* 시즈야와 절친한 친구사이였고 시즈야가 사망할때 소라를 부탁하기도 했다. 문제는 이것때문에 라그나가 삐뚤어지게 되었다. 소라가 쫒겨났을 당시 에마는 병석에 누워있었기 때문에 소라가 섬에서 나간 것을 몰랐고 나중에 그 사실을 알았을 때는 어머니에게 인정받길 바랬던 라그나는 안중에도 두지 않고는 '''친정에 소라의 행방을 찾아달라 부탁까지 했다는 것으로 밝혀진다.'''. 그러고도 결국 찾지 못하자 결국 시즈야의 무덤앞에서 고개를 숙이는것 밖에 하지 못했고 라그나 역시 에마가 친아들인 자신보다 소라를 더 사랑한다고 생각하여 어머니와의 사이가 서먹해지고 만다.]. 이후 귀인들에게 사로잡혀 귀인의 악취미에 눈이 뽑힐 뻔 했으나 소라에 의해 구해진 후 소라가 귀신을 쓰러뜨리는 걸 목격하게 된다. 라그나가 작중 소라와의 갈등에서 사지 멀쩡하게 있을 수 있는 이유도 소라가 그녀를 슬프게 하지 않기 위해서일 정도로 소라에게는 매우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 * '''모건 스카이시프''' 초대검성때부터 300년간 미츠루기가를 섬겨온 오니가시마의 명문가 스카이시프 가문 당주이자 시드니의 할아버지. 길모어 베르히와 정적관계로 과거 청림기사 기장중 한명이였고 후에 사경의 시토(司徒)까지 오른 문무겸비의 인물로 선대 당주시절엔 측근으로써 큰 권세를 가졌었지만 교만과는 무관한 인품의 소유자. 시키부가 등용한 길모어 베르히와의 정쟁에서 패해 지위와 저택까지 뺏겨 예전만한 권세는 없지만 아직 영향력은 남아있다. 소라가 귀신을 토벌할 때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길모어의 소라를 향한 경계심을 더 키우게 된다. * '''길모어 베르히''' 미츠루기 가문의 중신 중 한명으로 시토(司徒)를 맡고있다. 권세욕이 강하며 자신의 양자인 클라이아와 클림트를 도구 취급 하는 등 냉혹한 남자로 리샤르 황태자를 지지하고 제국의 요구를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중앙권력에 접근하고 있다. 가문의 적자로 라그나를 밀어주고 있으나 강해져서 돌아온 소라를 경계하고 있다.[* 정작 소라는 이미 가문의 적자 자리에 관심이 없지만, 귀신을 일격에 물리친 실력을 보였는지라 가문 내에서 다시 적자로 되돌리려는 움직임이 생길 수 있음을 경계했다. 특히 소라가 귀신을 쓰러트린 그 장소에 길모어의 정적인 모건 스카이시프가 있었던 것이 컸다.][* 아예 소라가 다시 차기당주의 자리에 오를 것을 대비해 '''클라이아를 소라에게 줘버리는 것도''' 고려했을 정도. 하지만 소라가 황제의 특사 자격으로 오자 다시 제거할 궁리를 한다.] 어떻게든 소라를 배제하려고 책략을 세우지만 번번히 실패하는 중.[* 아예 소라가 귀신을 물리친 것을 라그나가 거의 다 잡아놓은 것을 소라가 마무리지은것으로 공표하려는 수작을 부렸지만, 패배보다 패배를 숨기는 것을 더 부끄럽게 여겨야한다는 시키부의 거부로 무산되었다. 만약 시행했다 하더라도 당시 소라의 경압을 섬의 거의 전원이 느낀데다가 목격자도 많아 억지라는걸 알았지만 시키부가 소라의 공적을 인정안한다는걸 공표해서 소라가 적자로 돌아올 가능성을 없애고 싶어했다.] 하급기사였던 자신을 거둬들여준 시키부에겐 충성을 바치고 있지만 황제에겐 충심 따윈 없고 기회만 된다면 황제를 몰아내고 그 자리에 시키부를 앉히려는 등 사실상 반역자나 가지고 있을 법한 마인드의 인물이다. * '''디아르트 베르히''' 길모어의 아들이자 베르히 가문 차기 당주. 미츠루기 가문의 쌍벽으로 불리는 당주직속부대 1기의 기장이며 1위의 실력자 아버지와 같이 피도 눈물도 없는 성격이지만 아버지와 달리 '타인의 정'을 도구로 이용하는 점에서 더 악질이라 여겨졌지만, 고즈와 모건의 말로는 냉혹하고 무감정하지만, 그만큼 공평하고 자잘한 책략을 싫어하는 성격이라 의붓동생을 사지로 몰 사람은 절대 아니라고 한다. 고즈들도 그건 디아르트가 생각한 것이 아니라고 확신중. 심장은 순백의 실검 아라기누. 현현 구절은 '이어라, 아라기누(紡げ、荒絹)'. * '''쿠몬 슈쿠야''' 초대검성때부터 300년간 미츠루기가를 섬겨온 오니가시마 명문가의 젊은 당주이자 쿠몬 사이의 형, 미츠루기 가문의 쌍벽으로 불리는 당주 직속부대 부장이며 2위실력자. 동생과 달리 상냥하고 온화한 성격이라 클라이아의 탈주때 무단으로 귀문에 들어가려던 그녀를 상처없이 잡으려했고 클라이아가 목숨을 아끼지않는 저항을 하자 그녀를 잡는일보다 사태파악을 우선시해 클라이아는 그틈에 섬을 빠져나가게된다. 심장은 칠흑의 창 스카리. 현현 구절은 '이리 오라, 스카리(お越しあれ、影の女王)'. * '''고즈 시마''' 당주 직속 정예부대 3위에 속하는 남자로 시바(司馬)를 맡고있으며 소라가 섬에 있을 당시 소라의 보호역이었다. 소라가 시련을 넘어서지 못한 것을 자신의 탓으로 여겼으며, 후일 재회한 소라가 심장을 터득하고 강해지자 그걸 더욱 확신하면서 소라를 심장터득까지 이끌지 못한 자신을 탓했다. 소라가 귀인(스즈메)를 감싸고 자신들을 공격하자 교전하였으며, 첫 전투에서는 소라를 압도하였으나 히드라가 난입하면서 전투가 중단, 그 후 히드라를 잡아먹고 더욱 강해진 소라에게 거꾸로 당해버린다.(소속부대 3위지만 쌍벽 다음가는 실력자라[* 물론 쌍벽과는 넘사벽의 격차가 있다] 고즈가 소라에게 당하고 히드라를 토벌한 소식을 들은 다른 중신들은 이말을 믿지 못하고 소라의 의절을 풀기위한 거짓말이라 생각했다.) 여전히 소라를 염려하며 걱정하지만, 소라는 과거 자신을 버린 시마 남매에게 마음을 닫고[* 시마남매는 시험의 의식조차 통과하지 못해 적자 자리를 잃은 소라가 섬에서 어떤취급을 받을지 걱정했고 시키부가 소라를 추방한건 차라리 섬을 떠나서 섬보다 안전한 대륙에서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는 뜻으로 생각했다. 둘다 소라를 따라갈 생각도 했지만 시키부의 명을 거역하고 탈주할수 없었고 자신들이 함께 있으면 의지하게 돼서 오히려 소라의 성장에 도움이 안될수도 있어서 비록 편한 길은 아니지만 스스로 한사람 몫을 할수있게 성장하면 아버지의 뜻을 이해해줄거라 생각해서 일부러 섬에 미련을 남기지 않게 매정하게 헤어졌다. 서적판에서 소라도 이점은 이해하고 있다. 두사람이 고민끝에 자신들이 할수있는 최선을 다한거란걸 머리로는 이해하지만 그래도 두사람이 스스로 관계를 끊은건 심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했다. 그래서 고즈와 세실에겐 '''탓할 생각은 없지만 잊을생각도 없다. 날 단념한 사실을 명심하고 그에 걸맞는 태도를 취해달라'''며 확실히 못박아 말한다.] 거부하는지라 마음고생이 크다.[* 환상일도류 문하는 오니가시마를 떠나지 못하는 규율의 특성 때문에 심장에 각성한 소라는 다시 오니가시마로 돌아와야 한다고 생각했기에 거짓말까지 하면서 소라를 불러들인 것도 원인이었다. 고즈 입장에서야 적자 자리까지는 무리더라도 지금 실력이라면 청림기사로서라도 다시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고 시키부 역시 재시험을 보라고 할 정도였지만, 이미 오니가시마에 정나미가 떨어진 소라 입장에서는 섬에 돌아올 마음이 조금도 없었던것.] 미츠루기 시키부가 가장 신뢰하는 중신중 한명이며 시키부에게 도전했다 패배한 과거가 있다. 심장은 쥬즈마루. '현현 구절은 묶어라, 쥬즈마루(縛れ、数珠丸)'. 공장은 [[우마왕|평천대성(平天大聖)]]이라는 갑옷과 청룡언월도로 변한다. 구절은 '풀어라, 쥬즈마루'(解け 、 数珠丸) * '''세실 시마''' 고즈 시마의 여동생으로 과거 당주직속부대 상위기사 출신으로 은퇴한 지금도 그 실력은 여전하다. 소라에게는 친한 누나이자 소꿉친구 관계였다. 소라가 추방당할 즈음에 미츠루기 시키부의 첩 중 하나가 되어 이부키를 낳았다. 고향에 돌아온 소라와 재회하지만 자신을 타인처럼 대하며 거부하는 소라에게 충격을 받는다.[* 매정하게 헤어진 일로 소라가 자신을 원망하고 증오하는걸 각오하고 있었지만 그러한 감정을 가질 가치도 없는것처럼 길가의 돌멩이를 보듯 관심없는 태도에 크게 충격받고 괴로워한다. 이후 귀신과 싸울때도 심장을 꺼내 도우려 하지만 아예 없는 사람 취급당한다] 고즈가 소라를 심장까지 이끌지 못한 자신을 탓하며 후회하는것과는 달리 세실은 섬에서 추방될때 다른 행동을 해야하지 않았나 하며 후회한다. * '''미츠루기 이부키''' 세실의 아들로 소라에게는 이복동생이 되는 소년. 다만 소라가 이미 미츠루기 가문에서 추방당했기에 소라에 대해 모르고, 고즈 삼촌을 괴롭힌 나쁜 녀석 정도의 인식이었기에 소라가 귀향했을 때 싸움을 걸었다. 다만 아야카가 소라가 어린 시절의 흑역사인 궁극의 비검 사왕염살검(蛇王炎殺剣)[* 서적판에서는 패사천상검(覇蛇天翔剣) 참고로 아야카와 같이 만들었다... '''금지된 용'''의 힘으로 요마와 귀신을 쓰려뜨리는 궁극의 비검....이라는 설정과 기술명을 보면 아주 예전부터 아야카는 소라의 힘을 알고있었던게 아닌가 의심된다. 기술명에 용(竜)이 아니라 뱀(蛇)이 반드시 들어가는건 아직 용이 되지못해 바닥을 기어다니는 뱀이 이라는 해석이 있다.]같은 것을 가르쳐준터라 본의 아니게 소라에게 심리적 치명상을 입혔다(결정타로 '''아저씨'''라고 말해서 소라를 쓰려트렸다.....). 그래도 아무런 상관 없는 아이여서인지 금세 사왕열살검을 파훼하며(...) 이부키와 놀아주는 등 이부키에게 악감정을 보이진 않는다.[* 실은 소라는 친모인 시즈야 대신 자신을 키워준 에마를 제외하고는 시키부의 처첩이나 다른 아이들에게는 관심이 없다. 다만 어린아이를 좋아하는 소라의 성격과 고즈와 세실 두사람의 대한 감정은 있지만 그와 별개로 두사람의 조카,아이란 점에 이부키에게는 친절하고 상냥하게 대해주고 같이 연습도 해준다.] 고즈와 세실조차 이부키와 노는 소라를 보고 여지껏 저렇게 환하게 웃는 소라는 처음 보았다고 할 정도. 귀인족의 섬 습격 때 피난 중 귀신을 일격에 쓰러트리는 소라를 보고 소라를 넘어야 할 목표로 삼았다. * '''지진보''' 카나리아 왕국 수도 호르스에서 비파를 켜는 노승. 클라우디아에게 저주를 건 장본인으로, 카나리아 왕국의 왕태자와 제국의 삼황녀 사쿠야를 혼약시키기 위해 제국에서 미츠루기 가문에 요청하여 보낸 자객.[* 다만 미츠루기 가문에서 내린 명령은 제국의 관여가 의심되지 않게 혼약을 파기시키라는 것 뿐이었다. 저주로 클라우디아가 1년간 고통받은 것은 단순히 이 영감의 악취미라는 것.] 소라의 개입으로 클라우디아의 상태가 호전되자 언데드를 이끌고 왕도를 직접 습격한다.[* 다시 저주를 걸 시간은 없고, 아예 왕도를 습격하여 수많은 사람들이 죽어가는 상황 속에서 클라우디아를 암살하려 한 것.] 심장 자체의 능력은 어느 정도의 실력자에게는 전혀 통하지 않기에 마법 위주의 전투법을 사용한다. 결국 소라의 손에 사망한다.[* 나름대로 소라의 능력을 파악하면서 소울 이터의 흡수에 한계치가 있을 거라고 판단했지만, 그것을 뛰어넘는 흡수력을 보이면서 공격을 전부 베어 흡수해버렸다.][* 마지막에 자신을 살려주면 섬으로 돌아가게 해주고 청림기사로의 추천도 해주겠다고 목숨 구걸도 해보지만 오히려 그게 소라의 분노를 더 자극해버렸다(...)]. 이후 저 양반의 사망 진상을 조사하기 위해 고즈 일행이 협력 겸 파견오는 계기가 된다. 73이라는 나름 높은 레벨의 소유자였지만, 심장의 능력 자체가 귀문 수호에 적합하지 않은 능력이라 심장을 깨우쳤으면서도 좌천되다시피 왕국에 파견되었다고 소라는 추측했지만 실은 길모어가 황태자와 유착해 중앙정치에 진출하고자 파견시킨 것. 심장은 여성의 모습을 한 비파 시즈카고젠. 현현 구절은 '울부짖어라, 시즈카고젠(泣き叫べ、死塚御前)'. * '''제논 퀸토스''' 오니가시마 굴지의 정예부대[* 물론 제1기를 제외했을때지만 제3기 전용수련장이 있을정도로 인정받고 있다]인 제3기의 기장이자 라그나의 보호역. 허리까지 오는 긴 머리를 정성껏 손질하고 다니는 오니가시마 굴지의 멋쟁이며 청림기사로써 무용은 고즈 다음가는 4위의 실력자로 본인은 고즈에게 지지않는다고 자부하기 때문에[* 실제로도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백중지세라 한다] 종종 고즈에게 도전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다. 지난 귀신과의 싸움이후 뭔가 홀린듯 침식을 깎아가며 가혹하게 수련중인 라그나를 무척 걱정하며 동시에 라그나의 약혼자인 아야카에게 뭔가 불안함을 느끼고 있다.[* 라그나를 옹립한다는 입장상 길모어와 같은 방향에 섰지만 제논 개인으로써는 길모어를 싫어하기 때문에 라그나와 아야카의 혼인으로 아즈라이트 가문의 지지른 얻고 길모어를 잘라내고 싶어한다. 하지만 아야카는 약혼자라는 입장에서 움직이려 하지 않고 아즈라이트 당주는 당대의 미츠루기 당주는 '''이미 적자를 한번 바꾼 전례'''가 있기 때문에 약혼자는 바꿀수 있어도 남편을 바꿀수 없다며 혼인은 라그나가 당주가 된 이후로 미루고 있는 상황. 아야카로써는 아즈라이트 가문의 뜻에 따르고 있는것 뿐이지만 '''아버지를 설득하려고 한적은 없다'''] 심장은 대검 레오 네메아누스 구절은 '포효하라, 레오 네메아누스'(吼えよ、ネメアの獅子) 공장은 별빛을 단련한 보검으로 구현된다 '황도를 달려라, 콜 레오니스'(黄道を駆けよ、獅子の心臓) * '''루키우스 퀸토스''' 제논의 아들이자 제3기의 부장. 20초반의 젊은 나이지만 그 실력은 기장으로 임명된다해도 부끄럽지 않으며 반대도 없을거라고 모건은 평가하고 있다. 라그나와는 오래전부터 친형제와같이 지내온 사이로 라그나가 가장 마음을 열고있는 인물. 심장은 검은 쌍두인(双頭刃) 오르토스. 구절은 '물어뜯어라, 오르토스'(咬み千切れ、オルトロス) * '''시몬 가우스''' 사경의 일각인 시쿠(司空)를 맡고있는 인물. 청림기사로써 무용과 공적은 평범하지만 독실하고 공정한 인품을 인정받아 오랜시간 시쿠를 맡고있다. 현재 미츠루기가 내부의 권력싸움에선[* 당주에게 호가호위하며 권력을 휘두르는 길모어에게 반발하는 자들에게서 소라가 귀신을 토벌하고 의절된 신분임에도 동기생을 구하기위해 귀계로 간 사실이 알려지자 소라를 적자로 되돌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있는 상황이였다.] 항상 중립을 유지하고 있으며 지난 귀인족의 침공때 성벽이 무너진 일을 자신의 탓이라 생각해 현재 성벽이 수복되는 대로 사의한다고 표명한 상태. * '''울리히 우트가르자''' 우르슬라의 아버지이자 선대 시코(司寇)로 현재는 고인이다. 시코로써 직무에 충실하고 능력또한 우수했지만 무리한 수단을 취하는 경우가 많아 많은 피를 흘리게 해서 반쯤 공공연히 저승사자, 사신이란 험담이 따라다녔고 그가 죽었을땐 조문객도 별로 없었다고 한다. 자택마당에서 살해된체 발견되었을때 이름난 실력자인 그가 일방적으로 베여 죽은 사실에 큰 소란이 있었고 유일한 목격자인 우르슬라의 증언은 너무 황당한 내용[* 우르슬라는 '''네 눈의 귀인'''이 범인이라 했지만 그런건 들어본적도 없고 귀문의 수비가 뚫린적도, 누군가 침입한 흔적도 없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우르슬라의 말을 제대로 들어주지도 않았다]이라 아버지의 시신을 본 어린 딸이 환각을 본걸로 생각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 황금세대 ===== 소라의 동기인 실력자들로, 전원이 13세가 되기도 전에 심장을 체득한 기대주들이다. 하지만 제대로 실력을 보여 준 적이 없는 아야카를 제외하면 소라보다 한참 아래인지라, 대부분이 그냥 전투력 측정기 취급(...)[* 서열 2위 라그나는 소라가 일격에 쓰러트린 귀신에게 손도 발도 못 내밀고 당했으며, 서열 3위인 우르슬라는 아예 소라와 귀인 도가와의 격전에서 '끼어드는 순간 갈갈이 찢길 것 같다'고 생각했다. 심지어 이 때 소라는 상대의 힘을 빼앗는 소울 이터의 힘을 쓰지도 않은 상태였다. 아야카 역시 이사기와의 싸움에서 라그나가 눈치채지 못하게 이사기를 견제한거 보면 라그나보다는 확실히 우위에 선 모습이지만 역시 소라보다 우위에 있을 가능성은 적다. 뛰어난 검술실력과 당시의 소라조차 제대로 포착못한 속도, 다루기 어려운 비행형 심장을 자유자제로 다루는 기량 등 확실히 뛰어나다는 묘사는 있지만 소라처럼 압도적인 경이나 힘을 사용하는 묘사는 없다.][* 다만 소라가 비정상적으로 너무 강할뿐 황금세대 전원 오니가시마 안에선 전부 엘리트다. 그들보다 강한 기사들도 많지만 나이와 경력등을 감안하면 모두 우수한 인재들임은 틀림없다.] * '''아야카 아즈라이트''' 황금세대에서 서열상 필두를 맡은 여성, 제국 명문가중 하나인 아즈라이트가의 장녀로 섬 출신은 아니지만 소라의 전 약혼자로써 어릴때 고향을 떠나 섬으로 왔다. 소라가 시련을 통과하지 못하고 추방당하자 매정하게 소라를 버리고 지금은 새로 적자가 된 라그나의 약혼자가 되었다. 그러면서도 후일 재회했을 때 라그나에게서 소라를 감싸거나[* 사실 소라가 실력이 한참 위였기에 결과적으로는 라그나를 살린 셈이 되지만 작중 묘사로는 이미 소라의 힘을 알고있는듯 했다. 뭣보다 라그나와 소라 사이에 끼어든 건 라그나 몰래 크라이아의 정보를 소라에게 알리기 위해 끼어들었던 것인지라...] 둘 사이에만 통하는 암호로 크라이아의 정보를 알리는 등 알 수 없는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 아야카가 크라이아에 대해 알려준건 소라가 크라이아에게 정이 들었다는걸 알고 행동한처럼 보인다. 소라는 크라이아를 탈출시킬 생각이 있었지만 크라이아는 크리무트를 두고갈수 없고 함께 위험을 감수하면서 탈출할수 없다고 거부한다. 당시 소라는 아야카가 혹시나 안부라도 물으면 그냥 비웃고 무시할 생각이었으나 맨 처음부터 클라이아 이야기를 꺼냈기에 잠자코 있어주었다. 나중에 소라가 전 약혼자랍시고 정에 약한 자기가 거절 못하는 부분을 알고 있다고 혀를 찬다. 이후 크라이아는 소라와 지냈던 곳이 자신의 본가보다 훨씬 편하다고 고백하면서 이후 탈주를 감행할 때 소라를 찾게 된다.][* 독자들 사이에서는 그녀의 심장인 카루라가 용을 먹는 새인 카루라이기에 자신의 동원존재로 소라의 동원존재를 느껴 일부러 용의 동원존재인 소라를 멀리한다는 가설을 세우고 있다. 이러니 저러니 해도 매정하게 소라를 버린 것은 사실이라 사실상 라그나와 함께 안티를 이등분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과거 다른사람이 들어갈 틈이 없어보일 정도로 아야카가 적극적으로 소라와 가깝게 지내서 클라이아는 이를 부럽게 생각하고 우르슬라는 '소라는 아야카말고 다른 여자는 쳐다보지도 않는다' 라고 생각할정도[* 그렇게 평가하던 우르슬라는 이후 소라가 소울이터 획득 후 영혼 흡수를 위해 여러 여자를 끼고 다니는 걸 눈치채고 소라의 자체평가를 깍아버린다(...).] 소라가 고즈를 꺽고 단신으로 히드라를 토벌했다는, 소라를 아는 사람이면 누구도 믿지못할 소식을 듣고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소라가 인질로 잡은 클라이아를 무사히 돌려보내는걸 당연시 한것과 시키부가 소라에게 어머니 기일에 오도록 서신을 보내자 고즈조차 소라가 안올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소라는 반드시 온다며 단언할 정도로 그 누구보다 소라에 대해 잘 알고있다(어린시절 흑역사까지 전부)[* 그렇기 때문에 소라는 도리어 아야카를 믿지 않는다. 위의 암호건도 그렇고 누구보다 자신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을 읽고 자기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게 아닌가 의심하고 있으며, 클라이아가 탈주했을 때는 두번째 가능성으로 아야카가 꾸민 일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다만 아야카나 라그나는 친구의 정과 안위를 이용하는 타입은 아니라고 바로 용의선상에서 제외.]. 참고로 아야카에 대한 소라의 감정은 세이라를 보며 이랬으면 좋았겠다. 정도로 잠시 추억할 정도일 뿐 거의 감정은 사라진 상태. 다만 아야카는 소라를 될수 있는 한 만나지 않으려 했고 소라가 섬을 빨리 떠나준 것이 고맙다고, 더 오래 있어서 자신이랑 만났을 때 자신이 평정을 유지할수 있을지 걱정하는 것으로 볼 때 좀 복잡한 감정인 듯[* 황금세대 여자들 모임에서 아야카는 소라가 나간 이후 '''소라에 대한 언급을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한다. 보통 전 약혼자라면 추억이나 그런 것으로나마 이름 정도는 언급할텐데 아예 이름조차 언급하지 않고 그 화제를 피하는 듯 했다고. 이후 우르슬라와 클라이아가 소라에게 아야카에 대한 것을 언급할때 '아 그런게 있었지' 정도로 대답하거나 라그나와 같이 선 아야카를 보고 '잘 어울리네'정도의 감상만을 보여주고 감정선을 그어버리자 그런 소라를 보고 놀란 둘이 아야카에게 소라의 이야기는 꺼내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하는 것으로 봐서는 아야카가 소라를 매정하게 내쳤다는 사실은 모르고 있는 듯 하다.]. 시키부와 소라와 싸우며 서로 심장을 해방하자 주변의 청림기사들이 그 압력에 짓눌리는데, 혼자 그 압력에 눌리지 않고 오히려 눌린 다른 황금세대 일원들을 도와준다. 자신의 심장 카루라가 용종의 천적임과 동시에 신족의 천적이기도 해 소라의 소울 이터, 시키부의 발두르 둘 모두에 내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마하바라타]]에서 브라만들이 카루라(가루다)의 알에 대고 신(인드라)보다 더 강하게 태어나기를 기원했다는 내용이 있는데, 그 때문인 듯 하다.] 심장은 카루라로, 비행능력을 가진 날개 모양을 가진 한 쌍의 검. 현현 구절은 '날개짓하라, 카루라(羽ばたけ、カルラ)'. * '''미츠루기 라그나''' 소라의 이복동생으로 황금세대의 일원. 자신보다 약함에도 불구하고 적자의 자리에 있던 소라에게 불만이 많아 소라를 괴롭힌 사람중 한명으로 소라가 시련을 극복하지 못하고 추방되자 적자의 자리에 앉게되고 아야카의 약혼자 자리도 갖게 된다. 차기 당주로써 실력과 인품 흠잡을 곳이 없어보이지만 소라가 관련되면 냉정을 유지하지 못한다. 그 후 귀향편에서 등장하여 소라와 재회하여 계속 깔보는 태도를 보이지만, 사실상 이 시점에서 소라는 라그나를 뛰어넘는 실력자가 되어 있었다.[* 소라는 아예 라그나를 보고 먹을 가치조차 느끼지 못했다.] 소라의 도발에 심장까지 쓰려고 하지만 아야카에 의해 무산되고[* 본인은 아야카가 소라를 감싼다고 생각했는지 더 분개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아야카 덕분에 산 셈이 되었다.] 섬에 귀인들이 침입하자 소라를 의심하기도 한다. 그 후 귀인들과의 싸움에 나서지만 귀인 이사기와의 싸움에서 고전[* 심장의 상성은 라그나가 더 유리했지만 경험이 위인 이사기의 실력이 더 높았고 이사기가 라그나에게 결정타를 날리려 할때마다 이사기의 시야에 모습을 나타내는 식으로 견제하는 아야카 때문에 승부가 끌려나가고 있었다. 이사기는 자신이 라그나를 공격하는순간 아야카에게 베인다는걸 알고 공격을 못한거지만 라그나의 대사를 볼때 라그나는 눈치채지 못한듯. 사실상 아야카 덕에 어찌어찌 버틴 셈.]하다가 이사기가 귀신이 되자 순식간에 당하고 만다. 정신을 차린 후 아야카가 쓰러진 자신을 피신시키는 동안 귀신을 막다가 많은 기사들이 희생된걸 알고나서 크게 자책하며 아버님이라면 단칼에 베어버렸을 거라고 생각하는중에 소라가 일격에 쓰러트렸다는 사실을 아야카에게 듣고 크게 충격받는다.[* 처음에는 어떤 놈이 그런 헛소문을 퍼트렸냐며 아야카마저 노려보며 크게 분노하지만, 시드니와 사이, 모건에 자신의 어머니 미츠루기 에마의 증언이라는 말을 듣고 아무 말도 하지 못한다. 그들의 증언만이 아니라 소라가 귀신을 쓰러트릴때의 경압을 섬의 모두가 느꼈다고 하니 의심할 것도 없는 사실이었다.] 심장은 파마의 황금빛 검 하르파. 현현 구절은 '베어내라, 하르파(刈り取れ、ハルパー)'. {{{#!folding 스포일러 ▼ 귀계에 들어갔던 소라가 귀인족의 사신으로 찾아오자 급히 회의가 열리고 시키부가 슈쿠야에게 소라를 데려오라 명하자 발언권이 없음에도 적자로써[* 회의에서 발언권이 있는 사람은 당주와 사경, 청림팔기의 기장,부장까지며 이는 적자라도 예외가 아니다. 라그나는 소라가 아버지에게 반드시 베일거라고 생각해 그전에 자신이 먼저 쓰러트려 귀신에게 패한 패배를 씻으려 했다. 또한 귀인의 편에 선 어리석을 형을 베는것이 적자로써의 일이라고 생각했다] 귀인의 사자를 맞이하겠다고 시키부에게 청하고 시키부는 적자로써 각오를 확인후 승락한다. 제논, 루키우스와 함께 귀문앞에 있던 소라를 미츠루기 저택앞으로 데려온 후 소라에게 도전하지만 귀계에서 경의 제어법을 익힌 소라에게 상대조차 되지 못하고[* 소라의 경량은 압도적이지만 그 경을 살릴수 있는 기술이 부족했기 때문에 경의 기술로써 승부를 내려고 했지만 소라는 '''심장조차 꺼내지 않고 맨손으로''' 전부 방어해 생채기 하나 내지 못한다.] 라그나의 위기라고 생각한 제논,루키우스가 난입하지만 루키우스 역시 맨손의 소라에게 순식간에 쓰러지고 제논은 공장을 전개 후 자신의 최대 기술로 공격하지만 소라는 이것조차 맨손으로 막아낸다. 소라와 제논의 싸움을 보면서 라그나는 두려움을 느끼는데 그것은 소라가 돌아왔을때 어머니와 아야카 그리고 적자의 지위를 뺏기는 일에대한 두려움이였고 동시에 자신의 소라를 향한 적의의 근원이 '''비참한 질투'''였다는걸 자각한다.[* 소라가 추방당하고 어머니의 행동에서 어머니는 자신보다 소라를 더 아낀다 생각했고, 라그나는 어릴때 아야카에게 첫눈에 반했었지만 형의 약혼자 즉 시동생이란 입장이 불만이였다. 소라가 추방된 후에도 아야카는 새로운 약혼자인 라그나에게 예전같이 상냥하게 대해주지만 라그나가 거리를 좁히려 할때마다 아야카가 자신에게 주는 애정은 예전과 변함없는 시동생을 향한 애정이란걸 깨달을 뿐, 마지막으로 시키부가 라그나의 청을 받아준건 적자로써의 각오를 인정한거라 생각했지만 그 아버지가 소라와 자신의 역량차이를 간파하지 못할리 없다. 적자로써 공언한 이상 패배하면 적자자리를 잃어버릴수 있음에도 허가한건 적자가 자신이 아니라도 상관없다 여긴거라 생각한다.] 형을 질투하고 모든것을 빼앗았지만 사실은 아무것도 뺏지 못했고, 원하던것을 무엇하나 갖지 못했음에도 잃어버리는걸 두려워 했다고 생각한 라그나는 비참함을 느끼며 적자에 대한 미련이 사라지고 싸울 이유조차 없다고 생각하지만 왜 자신을 놓지 않냐는 하르파의 질문에 어린시절 정말로 순수히, 그저 형을 이기고 싶은 마음에 경쟁하던 기억을 떠올리고 공장을 익히게 된다. 공장 전개시 빠르고 강력한 황금빛 참격으로 구현되며 이때 라그나의 경압은 환상종을 초월하여 소라도 큰 위험을 느껴 심장을 꺼내 전력으로 막아내야 했다. 모든 힘을 다 쓴 라그나는 정신을 잃고 쓰려지지만 그 표정은 어딘가 개운해 보였다고...[* 소라는 이때 하고싶은 말도 듣고싶은 말도 많지만 지금의 라그나는 '''공장을 쓰지 않아도 귀찮다'''라고 판단, 제논에게 라그나와 루키우스용 포션을 건내주고 미츠루기 저택으로 향한다] '만물을 베어내는 칼날이여, 하르파!(万物を斬り裂く刃たれ、ハルパ!)}}} * '''우르슬라 우트가르자''' 황금세대 서열 3위의 여성으로, 나약한 시절의 소라의 단련에 어울려주는 등 호의적으로 대한 편이었다고 한다. 소라가 악감정을 갖지 않은 고향 인물 중 하나.과거에 약한 자신을 알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며, 자신이 침울해 졌을때 위로해준 소라를 싫지 않다고 생각해 왔다. 어린 시절에는 남자아이로 착각할 정도의 외모를 가지고 있었지만 재회했을 때에는 눈에 띄게 달라져 여성스러워졌다. 거의 등장이 없었지만, 귀문 돌입편에서 미츠루기 가문에서 제국의 특사로써 온 소라에게 감시 및 경호를 위해 동행자로 붙여주며 등장한다. 소라에게는 여전히 호의적으로 대하는 편[* 소라가 바라던 힘을 얻은걸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고 소라의 뒷모습을 보며 무의식적으로 이름을 부르고 평소 타인과 대화하는일이 적음에도 오랬만에 만난 소라와 대화할때 절친인 클라이아나 자기 자신조차 놀랄정도로 자연스럽게 많은 대화를 나눌 정도로 호의적이다.] 클라이아의 소라에 대한 감정을 눈치 챈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소라가 클라이아를 돕는 대가로 무엇을 요구할지 걱정하며 여차하면 '''자신이 대신''' 지불할 생각도 하지만 소라를 향한 클라이아의 행동을 보고 기우란걸 알게된다.한편 아야카와 클라이아의 친구로써 복잡한 기분을 느낀다.] 귀문안에서 아버지의 원수로 추정되는 인물을 만나 동귀어진의 각오로 싸우나 중상을 입고 패하고 이때 소라가 우르슬라를 살리기위해 입으로 용의 피를 먹여서 목숨을 건진이후 소라를 의식해서 눈을 마주치지 못한다. 이후 아버지의 죽음에 대한 조사를 원해 소라에게 귀계에 남아달라 부탁하기 위해 클라이아와 같은 대가를[* 우르슬라는 클라이아가 소라에게 '''자신의 전부'''를 대가로 제시했고 소라가 이를 받아들였다고 추측했다. 그런데 소라는 클라이아를 돕는 것에 '대가를 받고 하는 짓이다'라고 넘어갔지만 우르슬라는 그것이 위악적으로 보이려고 하는 짓이라는 걸 알아차렸고 이후 클림트를 구출한 후에 클라이아에 대해 '혼식 대상이 늘었다;정도로만 해석하다가 '그런걸 기뻐하는 클라이아한테 말해서 분위기 깰 필요까지는 없다'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봐서는 자신에게 계략을 건 인물에게 엿먹이기 위한 것만 생각했을 뿐 클라이아에게 받을 대가는 '''생각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다'''--호구 맞다--] 지불할 생각을 하지만 얼마전 클라이아 대신 대가를 지불할려고 생각했을때와는 달리 소라를 강하게 의식해 얼굴이 달아오르면서 붉어진다. 다음날 소라가 먼저 우르슬라에게 귀계에 남아서 조사하겠다고 하자 순간 당황하지만 미소를 지으며 받아들이고 소라에게 반한듯한 모습을 보인다. 심장은 고요한 붉은 검 라이카. 현현 구절은 '피어라, 라이카(咲け、雷花)'. 공장은 방어무시의 반전검으로 구현된다. '잎을 보지않고 꽃을 보지않는다'(葉見ず花見ず)[* 잎이 피고 꽃이 피는게 아닌 꽃이 피고나서 잎이 피는 피안화의 특성이 극대화된 단칼. 휘두르고 벤다가 아닌, 휘두르기 전에 벤다 라는 결과가 먼저 나온다~~~게이볼그~~~. 단 대가로 2할이 넘는 피가 사용되기 때문에 만전의 상태에서 한번만 써도 빈사상태, 짧은 간격으로 두번쓰면 반드시 사용가 사망하는 양날의 검이며 '''아직 불완전하게 구현된'''공장이기 때문에 유효범위가 짧고 명중율도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다] * '''쿠몬 사이''' 황금세대의 일원이며, 쿠몬 슈쿠야의 동생이기도 하다., 어린 시절 소라(空)에게 텅 비었다는 뜻의 카라(空)라는 별명을 지어준 장본인이기도 하다.[* 열 받긴 했지만 소라는 사이가 열심히 노력하여 성과를 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직접적으로 화를 낸 적은 없었다.] 평소 상대를 비꼬거나 도발하는 어투를 사용하며 시드니와 친하다. 경박해보이지만 나름 치밀한 성격이라 섬에 귀인들이 침공했을 때 소라를 의심하면서도, 라그나처럼 직접적으로 의심하는 게 아니라 살짝 도발하면서 떠보는 방식이었으며, 귀신을 일격에 쓰러트리는 소라를 직접 목격한다. 심장은 붉은 적창 롱기누스. 현현 구절은 '비틀어늘어져라, 롱기누스(捻れて伸びろ、聖人殺し)'. * '''시드니 스카이시프''' 황금세대의 일원으로, 모건 스카이시프의 손자이기도 하다. 온화한 성격의 소유자로 과거 소라와 가깝게 지낼수도 있었지만 하필 쿠몬 사이와 절친이라 소라가 거리를 두었다. 작은 키에 중성적인 외모로 본인도 이를 알고 가끔 여자처럼 행동하며 장난을 쳐서 청림팔기 내부에선 시드니 여자설(?)이 돌기도 한다. 귀신과 싸우던 소라를 돕겠다고 맨 처음에 나섰지만 그대로 거절당하고 무시당했다.[* 실력적으로 큰 도움도 안되고 만에 하나 막타를 빼앗겨서 대량의 경험치를 잃을까봐 그랬다.] 심장은 오니가시마에서 제일 아름다운 검 무라사메. 현현 구절은 '울어라, 무라사메(泣け、村雨)'. * '''클라이아 베르히''' 황금세대의 일원이자 크리무트의 쌍둥이 누나. 고즈와 동생과 함께 임무를 위해 카나리아 왕국에 왔다. 어린시절 악동들한테 괴롭힘 당하던 자신과 동생을 도와주고 편견없이 대해준 소라에게 감사의 마음을 계속해서 품고있다.[* 소라에게 호의적인 몇 안되는 인물중 한명으로 소라도 클라이아에겐 악감정이 없기 때문에 온화한 재회도 가능했지만 '''재회때의 상황이 최악이였다'''] 소라의 소식을 들은 고즈와 함께 소라를 찾아갔다가 스즈메를 보고 습격, 그 후 난입한 소라와 전투에 들어가지만 클림트와 함께 밀리고, 고즈가 참전하여 빠진다. 그 후 히드라의 습격에 의해 전투가 중단되고, 삼일밤낮으로 히드라를 잡아 먹고 고즈조차 가볍게 뛰어 넘을 정도로 강해진 소라에게 밀리고, 동생이 맞아 죽을 지경까지 가자[* 무기는 고즈를 꿰뚫고 있는 채라 맨손으로 공격했는데, 오히려 맨손이라 봐줄 필요 없다면서 더 처절하게 팼다(...)] 무기를 버리고 투항하여 인질이 된다. 그 후 소라 아래에서 인질생활을 하다가[* 말이 인질이지 대우도 나쁘지 않고 매일 소라와 대련하는것만 빼면 자유롭게 지내 사실상 식객이나 마찬가지. 딱 하나, 매일 밤마다 소라 방에서 들려오는 신음소리는 참을 수 없었다고(...).그 동안 스즈메나 다른 클랜원들과도 평범하게 대화를 나눌만큼 친해졌다. 매일 클라이아와 즐거운듯이 대련하는 소라를보고 루나마리아와 스즈메는 질투와 부러움을 느껴 초조해한다.] 해방되지만, 양아버지인 길모어의 눈 밖에 나 근신[* 말이 근신이지 투옥 후 채찍질을 당했으며 이슈카에서 포로생활이 베르히가에서 살때보다 더 기분좋다 생각한게 원인으로 심지어 소라의 집이 아닌 파리왕의 둥지에서 잠시 지낼때부터 그렇게 생각했다.]처분을 당하고, 동생인 클림트가 자신을 구하기 위해 단신으로 귀문으로 돌입하는 임무를 받고 행방불명되자 탈출하여 귀문으로 돌입하려 하다가 실패, 그대로 오니가시마에서 탈주하여 모든 기력을 소진해 거의 시체와 같은 상태로 소라의 집앞에 도착후 시르와 스즈메에게 발견되 목숨을 건진다.(서적판은 리델) 다음날 깨어나 탈주자인 자신이 소라에게 온 사실만으로 소라와 그 주변사람들이 위험해진다는 점과 보답할 방법도 없고 도와줄 이유도 없어 소라가 거절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소라를 찾아온 자신의 비겁함에 절망하며 소라가 거절할경우 죄인인 자신의 목을 내어줘 민폐비로 지불할 각오를 하고 흐느끼며 소라에게 도움을 청한다.[* 이는 사실 길모어와 디아르트가 소라를 자기 뜻대로 움직이기 위해 클라이아를 이용, 나름대로 정이 있는 성격인 소라가 클라이아의 면죄를 요청하게 해서 소라를 손에 넣으려고 한 것이지만 소라는 사쿠야 공주와 접촉하여 정식으로 귀문 출입 허가를 받고 제국의 특사 자리까지 얻어 클라이아를 보호하여 원천봉쇄해버린다. 특사 자격을 얻는 과정에서 황제에게 귀문에 들어가는 이유를 사실대로 설명함으로 미츠루기가의 체면도 깎는 목적도 있었다.][* 소라는 클라이아의 설명을 듣고 자신을 끌어들이기 위한 누군가의 음모라는걸 바로 알아차리지만 평온한 태도로 그녀의 부탁을 받아들인다. 방을 나온 직후 이러한 방식을 이용했다는 사실에 불쾌함을 감추지 못하고 귀문안의 강한 마물을 먹는걸 구실로 클라이아를 도우면서 인맥을 이용해 귀문에 들어감으로써 이번 음모의 발안자에게 엿먹일 계획을 세운다.] 위 과정에서 소라에게 반해버렸고 이 때문에 사실상 히로인으로 취급 받는 중.[* 소라의 방해가 되지않는한 소라와 가까이 붙어 있으려고 하며, 크라우 소라스를 타고 이동중에도 뒤에서 강하게 껴안는다. 귀계에서 도가와의 격전의 여파로 제대로 움직이지도 못하는 소라에게 입으로 포션을 먹여주고 무릎베게까지 해준다. ~~~서적판 표지에 두번이나 등장했고 삽화도 소라 다음으로 많다~~] 이후 중상을 입은 클림트를 찾고 클림트가 의식을 회복해 목숨을 건진후 소라에게 그동안 도와준 일에 대해 감사를 전하며 소라에게 신하의 예를 갖추고 소라를 섬기게 된다. 소라도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클라이아가 베르히가 지하감옥에 있을때도 탈출시켜 자신이 거두려고 했고 결국 탈주자가 된 클라이아를 도울때도 같은 생각을 했기에 말없이 받아들인다. 심장은 바람의 검 쿠사나기. 현현 구절은 '나오라, 쿠사나기(出ませい、倶娑那伎)'. * '''클림트 베르히''' 황금세대의 일원이자 크라이아의 쌍둥이 동생. 고즈와 누나를 따라 카나리아 왕국에 왔다가 소라와 싸우게 되지만, 그래도 몇 번 합을 나눈 클라이아나 압도하기도 했던 고즈와 달리 황금세대 최약체 답게 정말 처절하게 당한다.(사실 클라이아는 소라가 봐준 부분이 있어 소라에의해 상처입은적은 없다.) 클라이아가 인질로 잡힌 후 오니가시마에 돌아왔을 때 거짓말 취급 받기도 하고[* 본인도 반발하지만 쿠몬 사이에게 내가 5년만에 만난 소라한테 엉망진창으로 당하고 돌아왔다고 하면 넌 믿겠냐고 하자 결국 아무 말도 못했다.], 결국 감옥에 갇힌 누나를 구하려고 홀로 귀문에 돌입해 귀인족 왕 아즈마 암살 임무를 맡았다가 행방불명되지만 쿠르트라는 이름으로 귀인족 사이에 숨어들어있는것이 확인되었다. 목적은 누나를 구하기 위해 귀인족이 사용하는 모습을 감추는 신기를 손에 넣기 위해서였다.[* 애초에 아즈마 토벌 성공률은 심각할 정도로 낮은데다가, 정말 성공했다고 하더라도 양부 길모어가 얌전히 크라이아를 석방해 줄 가능성이 낮기 때문. 정작 클라이아는 클림트를 찾아 구하기 위해 탈주자가 되어 소라의 비호 아래에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여러모로 삽질중이다.(...)] 결국 팔 하나를 잃는 부상을 당하지만 귀계와 미츠루기가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소라에게 알려준다. 이후 임무에 실패하고 팔을 잃은 클림트가 베르히 가문에 숙청당할 가능성이 있어서 일단 소라일행과 문에 남기로 한다. 이후 광신교 교황에게 '''복원'''의 기적으로치료받아 잃어버린 오른팔을 되찾는다. 호전적이며 입이 거칠고 오만하지만 의외로 상냥한 점이 있다. ~~여자와 아이를 잘 돌봐준다거나~~ 누나에게 꼼짝 못한다거나 세라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등 종종 나이에 맞는 미숙함을 보여준다. 심장은 화염의 검 쿠리카라. 현현 구절은 '불태워라, 쿠리카라(焼き払え、倶利伽羅)'. === 카리타스 성왕국 === 카나리아 왕국 남쪽에 존재하는 여러 종교의 본전이 있는 거룩한 국가. '''대륙 최대종파'''인 법신교의 교황이 성왕국의 성왕을 맡고있다. 성왕국 남쪽엔 과거 신대에 휴드라가 나타났을때 생긴 대부해가 존재하지만 법신교의 결계로 보호되고 있으며 모험자 길드 본부도 성왕국에 위치하고 있다. * '''노아 카네리아스''' 법신교의 교황이자 성왕국의 국왕. 아드아스테라 제국의 명문가 중 하나인 카네리아스 가문[* 사쿠야는 이러한 이유로 소라가 성왕가와 접촉할 수 있다는 사실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제국의 4대 명문가인 카네리아스 가문 출신 성왕인만큼 그녀에게 빚을 만들면 자연스럽게 황가에서 그 집안에 눈치를 볼 수 있기 때문.] 출신이나 여섯 살 때 신의 계시를 받았다며 자신의 왼쪽 눈을 뽑아(그래서 한쪽 눈은 의안이다) 제단에 바치는 동시에 고위 신성마법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후, 카리타스로 국적을 옮기며 여러 위업을 쌓았고, 특히나 역대 가장 강력한 신성마법을 구사하여 불사의 왕을 세 번이나 토벌한 공적으로 최연소 교황에 자리에 올랐다. 카나리아 왕국에 퍼진 히드라의 독을 막기 위한 결계를 펼치기 위해 움직이다 소라에게 도움을 받는다. 소라를 만나고나서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불속에 뛰어들수 있는 사람. 소중한 사람을 위해서 세계를 적으로 돌릴수 있는 사람'이라고 확신하며 개인적으로는 호의적이지만 만약 그가 적이된다면 막을수 없기 때문에 소라에게 소중한 인물이 누군지 알고싶어한다.[* 조직의 장으로써 '대'를 위해 '소'를 버려야하는 선택을 할수밖에 없을때 '소'에 소라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이 들어가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실제로 소라는 멸귀봉신을 모토로 하는 미츠루기의 인간임에도 자신의 소중한 사람인 스즈메를 습격하자마자 즉시 미츠루기를 적으로 돌렸다. 그것도 휴드라와 스탬피드로 힘을 합쳐야 한다는 고즈의 부탁조차 (그 말이 옳다는 것을 알면서도)'자신에게는 적 셋에 한마리 더 늘어난 것 뿐'이라며 공격을 멈추지 않았을 정도. 교황 본인도 귀인에게 사랑받는 미츠루기의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놀라워했다.~~훗날 귀인에게 사랑받는 또다른 미츠루기 사람이 생긴다~~] 여기에 소라 본인이 부정하고 있지만 소라가 미츠루기 가문의 폐적된 장남이라는 사실 자체는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는 사실인지라 실은 미츠루기 가문이 장남 폐적을 핑계로 오니가시마 섬 밖으로 세력을 확장하려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이 돌지 모른다고 소라에게 경고하며[* 오니가시마의 환상일도류 문하와 대륙 모험가나 기사들은 하늘과 땅 차이로 실력차가 심해서 이런 미츠루기 가문이 대륙으로 무력시위를 할 경우 그걸 막을 수 있을지 모든 정치세력이 신경을 곤두세우는지라 소라가 미츠루기를 부정하든 안하든 소라가 끊임없이 견제받을 수 있고 여차하면 교황도 소라에게 등을 돌려야 할 상황이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다만 교황 본인은 개인적으로 소라를 굉장히 호의적으로 보고 소라 역시 교황이 위험을 무릅쓰고 이슈카에서 결계를 펼쳐준 것에 감사하고 있어서 이러한 정치적 문제만 없으면 둘 다 서로를 적대할 가능성은 없다고 믿고 있다.] 베히모스 토벌 이후 재회한 소라에게 현자의 돌을 받고 짧은 대화후[* 현자의 돌을 보고 소라가 라스칼리스와 접촉했다는걸 간파하고 소라에게 질문을 요구하는데 소라가 광신교에 대해 질문하자 '''법신교의 전신인 조직'''이라고 간략하게 설명해준다] 방을 나가는 소라의 뒤에서 아주 작게 '''제발 나의 적이 되지 말아주세요'''라고 부탁한다. === 안드라 === 카타란 사막 미답파구역 깊숙한곳에 존재하는 다크엘프들이 사는 숲의 나라. 중심엔 나락이라 불리는 '''막대한 마력을 내뿜는 거대한 구멍'''이 존재하며 그 영향으로 변이된 정령이 나타나기도 하고 악령에 씌인 다크엘프들도 종종 나타난다. '''검사대'''라는 정예부대가 이를 수호하고 있다. * '''라스칼리스''' 안드라의 최고장로이지 왕이며 동시에 불사의 왕의 수괴.다크엘프들에서는 시조라 불리고있다. 외견은 12~13세 정도의 소년이지만 다른 불사의 왕들과 차원이 다른 힘을 지니고 있으며 나락의 마력을 봉인하고 있다. 베히모스를 토벌한 소라앞에 나타나 강력한 마법으로 베히모스의 시체와 주변의 마물들을 소멸시킨 후 결계의 촉매로 쓸 뿔까지 날려버렸다고 항의하는 소라에게 대체품으로 현자의 돌을 건내준 후 법신교가 300백년동안 용혈을 모으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후 더 알고싶으면 '''광신교'''에 대해 조사해보라고 말하고 사라진다. 그 후에 안도라에 돌아온 위스테리아에게 악령에 씌인걸 숨기고 있던 죄를 물어 [ruby(필두검사, ruby=그라디우스)]해임과 추방형을 내리고[* 100년의 추방형을 내렸지만 소라를 섬기기로한 위스테리아에게는 사실상 무죄처분과 같고 안드라 밖에 악령에 씌인 동포가 지낼 장소를 준비하라는 명을 내리지만 이것도 위스테리아가 바라던 일이다] 소라 일행을 찾아와 용혈과 환상종의 관계에 대해 설명해주고 스즈메에게 사진의 의식의 부활가능성에 대해 설명해준다. * '''위스테리아''' 전 [ruby(필두검사, ruby=그라디우스)] 상세 행적은 「피보라의 검」 참고. * '''가다''' 검사대 2위에 있는 공명심이 강한 사내. 안드라 유력 씨족 출신으로 원래 [ruby(필두검사, ruby=그라디우스)] 임명이 확실시 되었으나 갑자기 두각을 보인 위스테라아에 밀려 임명되지 못했다. 자신보다 훨씬 어린 여성이 자신의 위에있는걸 불만스러워 한다. 베르카 남부의 리도리스마을 점령후 무단으로 수하들을 동원, 베르카로 도망치는 엘프들을 공격하지만 소라에게 격퇴당한후 도망친다. 그 후에 위스테리아가 소라와 싸우다 악령을 폭주시키자 검사대를 이끌고 안드라로 철수. 위스테리아가 해임된 후 [ruby(필두검사, ruby=그라디우스)]로 임명되지만 라스칼리스와 다른 장로들 앞에서 추태를 부려[* 위스테리아의 처분이 너무 가볍고 안드라의 위치를 안 소라일행과 같이 죽여야한다고 주장하자, 라스칼리스는 가다의 주장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새로운 필두검사인 가다에게 이 일을 명하니 가다는 대답하지 못한다.즉 자신의 힘으로 감당못할 상대를 라스칼리스의 힘을 빌려 죽이려한 사실을 간파당한 후 라스칼리스가 이점을 지적하며 일갈하자 '''엎드려 용서를 빈다.''']이 일로 장로인 아버지에서 질책받고[* 가다는 필두검사에서 해임되지 않았으니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아버지에게 왕의 검이 되어야할 필두검사가 시조님에게 매달리는 추태를 보였으며 시조님이 위스테리아를 통해 베히모스를 토벌한 소라와 우호관계를 맺으려 한점, 밖에서 일하게된 위스테리아 대신 검사대 2위인 가다를 필두검사에 임명했을뿐 여전히 시조님의 신뢰는 위스테리아에게 있고 가다는 그저 '''필요없어진 자리'''를 받고 기뻐했던거라고 지적받는다.] 수치와 굴욕감과 증오에 라스칼리스에 대한 충성심마저 잊게되자 '''어떤 목소리'''를 듣고 '''동원존재와 동조도 폭주도 아닌 상태'''로 아버지를 포함 자신의 씨족들을 몰살시킨후 위스테리아를 습격하지만 결국 심장을 익힌 위스테리아의 손에 죽는다. * '''테파''' 위스테리아, 가다 다음가는 검사대 3위의 실력자였지만 악령에 씌인 일로 검사대에서 제명후 일반 병졸로 강등된 인물. 위스테리아를 마음속 깊이 경애하고 있으며 가다와는 자주 충돌하고 있다. 가다의 무단행동을 막기위해 홀로 베르카로 향하다 소라에게 베이기 직전의 가다를 구원해주지만 가다는 협공은 커녕 그대로 달아나고 혼자 소라와 맞써 싸우지만 패하고 만다. 이때 소울이터에 의해 입은 상처로 악령에 씌여 변한 얼굴 일부가 원래대로 돌아오게 돼서 위스테리아는 소라를 악령문제 해결을 위한 단서라고 생각한다. 위스테리아가 소라를 섬기게 됨으로써 그녀와 동행할려고 했지만 다른 악령에 씌인 동포들을 위해, 그리고 추방되 안드라에 돌아올수 없는 위스테리아와의 연락책으로 안드라에 남는다. === 귀계 === 귀문 안에 존재하는 검붉은 하늘과 척박한 땅으로 이루어진 이계. 귀계 깊숙한곳에는 초대검성이 봉인한 귀신이 봉인되어 있다고 전해내려오며 청림기사들이 귀문을 지키고 있어 많은 귀인족들이 갇혀살고 있다. 귀신의 귀기로 인해 경으로 몸을 보호할수 있는 심장을 익힌 청림기사만 활동이 가능하다. 이 때문에 경작 가능한 토지는 극히 일부에 불과해 귀계안의 귀인족들은 이 토지와 식량을 두고 서로 피흘리며 싸울수밖에 없지만 언젠가 귀계를 통일하는 영웅이 귀문을 탈환해 귀계해방이라는 귀인족들의 비원을 이루어주길 바라고 있다. ==== 나카야마 ==== 귀계의 다섯 왕가 중 하나로 12년전 카잔에 패퇴해 왕은 죽고 네명의 왕자들과 소수의 가신만 살아남은 멸망에 가까운 상태였지만 장남 아즈마의 수완과 세 동생들의 뛰어난 능력에 힘입에 귀계통일을 이루어냈다. 세 동생들은 맏형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와 충성심을 가지고 있어 단 한번도 적대세력들의 이간책에 흔들린적 없다. * '''아즈마''' 귀계 통일이라는 대업을 이룬 나카야마의 왕. 걷보기엔 장신의 문관처럼 보이지만 나카야마에서도 열손가락안에 꼽히는 무력을 가지고 있으며 동생들이 어릴땐 항상 최전선에서 싸워왔다. 미츠루기가의 전력을 파악하는 작전에서 카가리에게 소라에 대한 보고를 받고 큰 관심을 가지는데, 다른 귀인들이 귀문을 빠져나가는것만 보고있지만 아즈마는 그 이후의 일을 내다보려 하고있다.[* 귀계에서 해방된 이후에도 인간과 싸우는것이 아니라 대화로써 인간과 융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 연결역을 밖의 귀인족과의 우호관계를 맺고있는 소라에게 기대하고 있다.] 도가와 소라가 싸우고있다는 보고를 받고 달려와 사흘밤낮 이어지던 싸움을 중지시킨후 대화를 위해 소라일행을 초대한다. 심장의 형태는 불명이지만 오감을 마비시키는 힘이있다. 구절은 '웃어라' 콘톤'(笑えや、渾沌) * '''도가''' 나카야마 형제 중 차남으로 귀인족 최강의 전사, 나카아마군 총사령관도 맡고있다. 겉보기에도 강대해보이는 거구의 남자로 강자를 신봉하는 귀인족들 사이에선 아즈마보다 더 왕위에 어울린다 생각하는 자들이 많다. 본인은 관심지만 인간과의 대화를 생각하는 아즈마에게 반발하는 이들이 왕위교체를 노리지않을까 걱정하고 있다. 도가 자신도 인간에대해 큰 불신을 가지고 있어, 귀인족의 우호의 증표를 가지고 있고 귀인족에 대한 멸시가 없는 소라를 아즈마가 만나 인간과의 융화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해져 일어날 변화를 두려워하지만[* 인간에 대해 깊은 불신을 가진 자신조차 소라에게 호의를 느낀부분도 있다], 눈앞의 상대와의 싸움에 집중하는걸 우선하는걸로 고민을 지운다. 경량은 소라보다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경을 제어하는 기술이 뛰어나 삼일밤낮의 격투에서 우세한[* 소울이터의 흡수의 능력은 상대를 베어야만 발동하는데 도가는 소울이터의 참격을 막아내 발동자체도 안됐고 도가의 공격은 소라의 방어를 투과해 계속 데미지를 입혔다. 소라는 경량과 회복능력으로 버티는 소모전으로 빈틈을 노렸지만 아즈마에 개입으로 싸움이 중단됐을때도 여력은 도가쪽이 더 남아있었다.] 모습을 보인다. 이후 소라에게 '''이끄는 스승도 경쟁할 친구도 없다'''는걸 간파해내고 이를 아쉬워하며 소라의 연습상대가 되주고 조언도 해준다. 심장은 호랑이 수인형으로 육체가 변이하는 타입 현현 구절은 '선악을 나란히 유린하라, 큐우키'(善悪並べて蹂躙せよ、窮奇) * '''하쿠로''' 나카야마 형제중 삼남. 아즈마를 도와 나카야마의 많은 정무를 보고 있으며 광신교의 주교도 맡고있다.[* 진심으로 광신교를 믿는게 아니라 군사와 백성들중 광신교를 믿는 이들이 많기 때문에 민심을 위한점과 광신교를 경계하기 때문에 그 정보를 알아내기 위함이다] 미형의 귀공자로 어릴땐 몸이약해 싸움에 도움이 되지못해 요리로 형제들을 도왔지만 지금은 나카야마에서도 손꼽히는 실력자가 되었다. 나카야마군의 작전 대부분은 하쿠로의 작전이며 지난 오니가시마를 침공한 작전[* 항복한 카잔의 장병들중 지원자를 모아 오니가시마를 공격해 그들의 목숨을 대가로 적의 전력을 파악하는 작전. 카가리는 하쿠로의 작전은 뒷맛이 나쁘다고 생각하지만 나중에 돌아봤을땐 필요한 일인걸 인정하기에 반대는 안한다]도 그가 고안했다. 신중하고 조심성이 많으며 특히 막내동생 카가리한테 엄격하다.[* 이는 나이차이가 많이나는 두 형들이 막내동생한테 관대하게 대하기 때문에 가장 가까운 자신이라도 엄격하게 굴 필요를 느꼈기 때문이다] 뛰어난 두뇌파지만 의외의 전투광 속성도 가지고 있어 카가리와 대련하는 소라를 보고 자신도 싸우고 싶다는 생각을 참지 못한다. * '''카가리''' 나카야마 형제 중 막내. 15세의 어린 나이지만 현재 그 무용은 도가 다음가는 귀인족 2위의 실력자며 재능은 도가 이상으로 보인다. 밝고 쾌활하며 소년다운 결벽성을 지니고 있다. 지난 오니가시마 침공때 감시역으로 참전, 소라를 만나 몇마디 대화를 나눈후 귀인족의 팔찌를 차고 귀신을 벤 소라를 요주의 5인중[* 시키부, 디아르트, 슈쿠야, 소라 나머지 한명은 불명이지만 독자들은 고즈 또는 아야카가 아닐까 추측했고 결국 아야카로 밝혀졌다.] 한명으로 아즈마에게 보고한다. 이후 카잔의 반란을 진압하러간 과정에서 우연히 클림트의 목숨을 구해주게 되고 야마토의 항복을 받아들여 반란을 진압한다. 그리고 아즈마에게 서신을 보내 자신이 알아낸 사실을 알리고 정보를 목적으로 클림트를 살리기 위해 의사를 요청해서 소라와 재회, 소라는 클림트를 찾는다는 목적을 달성한다. 이후엔 인간인 소라가 나카야마에 있는거에 불만을 가질 장병이나 백성들에게 소라의 힘을 보여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 소라와 연습을한다[* 이건 핑계고 그냥 소라와 싸우고 싶어 구실을 만들어낸것. 오니가시마에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소라와 싸우고 싶어했지만 그땐 아즈마가 싸움을 금지해서 할수없었다] 심장은 동원존재 자체가 구현되는 형태로 나타나 카가리와 똑같은 공격을 하기 때문에 모든 공격이 연타가 되는 굉장히 특이한 형태. 구절은 '먹어치워라, 도우테츠'(喰らい尽くせ、饕餮) * '''소자이''' 나카야마의 전의. 오랬동안 나카야마 왕가를 섬긴 노인으로 그동안의 공적은 재상도 될 수 있지만 본인의 희망으로 의사로 남고있다.[* 사실 선왕이 남긴 네 왕자가 모두 훌륭하게 성장하자 자신의 역할은 끝났다 생각하고 은거할려고 했지만 아즈마의 만류로 아즈마의 상담역으로 남은것] 아즈마의 명으로 소라일행과 카가리를 찾아가 한팔을 잃고 죽어가던 클림트의 목숨을 구해준다. ==== 카잔 ==== 과거 귀계 최대세력이었지만 지금은 나카야마에 의해 멸망했다. 왕 기엔과 왕자들 전부 전사했지만 왕위계승권이 없던 8살짜리 막내왕자만 생존, 카잔의 잔당들은 이를 이용해 반란을 시도하지만 결국 실패한다. * '''기엔''' 카잔의 왕. 12년전 나카야마왕을 죽이고 거의 모든 영토와 세력을 차지했지만 그때 추격해 죽이지 않은 왕자들이 성장해 역으로 당하고만다. 나카야마와의 최종결전에선 심장조차 낼수없을 정도로 많은 부상을 입은상태로 카가리와 맞써 싸우지만 패하고 카가리에게 카잔 백성과 장병들에 대한 자비와 반드시 문을 돌파해달란 말을 남기며 '''스스로 뿔을 꺾어 건내주고''' 사망한다. * '''이사기''' 카잔의 맹자들로 구성된 '카잔 16창'의 필두. 나카야마와의 결전에서는 카가리의 일격에 쓰러지고 기엔왕의 최후를 지켜본다. 나카야마에 항복후 오시가시마의 전력을 탐색하는 작전에 자원하고, 미츠루기 저택에서 난동을 부려 검성의 힘을 보이는 역을 맡았지만 라그나와 아야카에게 막혀 고전하자 목숨을 대가로 일시적으로 '''자신의 몸에 귀신을 내려''' 라그나를 쓰러트리고 제1기에 30여명의 사상자를 내는데 성공하지만 소라에게 당하고만다. 심장은 거대한 도끼창 코호 구절은 '일륜을 사냥하라, 코호'(日輪を狩れ、夸父). * '''키후''' 카잔 16창의 한명. 암살자 타입의 전사로 귀인족들 사이에선 비겁한 싸움이라 멸시받았지만 자신의 힘을 인정해주고 16창에 임명해 중용해준 기엔에게 큰 충성심을 품고있어 기엔이 죽고 자신도 죽으려 했지만 죽더라도 '''배신자'''들에게 한방 먹이고 죽자는 이사기의 권유로 오니가시마 땅을 밟는다. 마물의 무리를 유인해 오니가시마 서쪽 성벽을 공격, 난전을 틈타 제8기의 기사 10명정도를 암살하지만 지원으로 온 디아르트에 의해 마물은 순식간에 소멸되고 키후 본인도 '''심장째로 잘게썰려''' 사망한다. 심장은 검은 끈 츠루시메 구절은 '목매어 죽여라, 츠루시메'(縊り殺せ、吊死女). * '''카사사기''' 카잔 16창의 한명. 야마토를 우두머리로 추대해 나카야마에 대해 반란을 일으킨 인물. 기엔왕에겐 충성했지만 그것뿐이고 그 자식들에겐 형식적 예의만 보인다. 광신교의 부추김에 넘어가 반란은 일으켰지만 개인의 무용과 별개로 지휘관으로써 일군을 통솔할 능력도 없어 아무것도 못하고 항복한다. * '''란''' 카잔의 공주. 나카야마에 패하고 장병들이 전부 항복할때 살아남은 카잔의 유일한 왕자인 남동생의 목숨을 걱정해 동생을 데리고 도망친다. 그리고 반란군과 함께하지만 광신교가 호위로 붙여준 쿠루트라는 인간이 나카야마의 첩자가 아닐까 의심한다. 하지만 자신과 동생이 마물들에게 습격당했을때 구해준 쿠르트에게 감사를 느끼고 의심했던일을 사과한후 마음을 연다. 이후 진두가 란을 죽이려 할때도[* 야마토가 항복할려고 하자 란을 참살하고 나카야마의 소행으로 꾸며 나카야마에 대한 증오를 심을 목적이였다] 쿠르트는 진두를 격퇴하지만 그때 나타난 울루에게 한팔을 잃고 살해당하기 직전 그를 지키기 위해 무릎을 떨며 앞을 막아선다. 다행히 카가리의 참전으로 목숨을 구하고 야마토가 카가리에게 항복한 이후 쿠르트를 극진히 간호하고 그가 깨어나자 크게 기뻐한다.[* 그의 쌍둥이 누나조차 믿고 간호를 맡길 정도.] * '''야마토''' 카잔의 막내왕자. 나카야마와의 전쟁때 카잔의 왕자들은 전부 철저히 살해당했지만 모친의 신분이 낮고 왕위계승권이 없어서 하쿠로의 정보망에 걸리지 않았다. 누나와 도망친후 반란군의 우두머리가 되지만 장식에 불과했고 반란의 성공가능성도 없어 자신의 목을 대가로 항복하자는 의견을 내지만 란과 카사사기의 반대에 막힌다. 자신들의 호위인 쿠르트가 인간임에도 자주 허물없이 다가가 말을 걸고 그를 잘 따른다. 결국 카가리에게 자신의 신병을 넘기고[* 야마토 입장에서는 카잔왕가의 유일한 남아인 자신의 목숨을 준다는 뜻이였지만 애시당초 카가리는 어린애를 죽일생각도 없고 도망친다면 놓아줄 생각이였다. 이런 동생의 성격을 알기에 하쿠로도 '수급은 필요없으니 뼛조각도 못찾을만큼 철저히 하라'고 말해 살려줄 틈을 만들어줬다.] 누나와 쿠르트의 목숨을 살려주고 카잔 장병들한테는 관대한 처분을 내리는 조건으로 항복한다. == 설정 == * '''[ruby(동원존재, ruby=아니마)]''' 인간의 마음 속, 영혼 안에 깃든 또 하나의 자신을 말한다, 동원존재는 고유와 세계, 두 가지로 나뉜다. 고유는 개인적 무의식, 사용자의 기억 속에서 생기는 존재이며, 세계는 집합무의식, 종으로서의 인간의 기억에서 생기는 존재이며 예외도 있지만 일반적으로는 세계쪽이 더 강력하다.[* 고즈,베르히 남매, 소라의 동원존재 모두 세계에 속한다] 또한 동원존재에게는 의지가 있으며 반드시 사용자에게 힘을 빌려주는건 아니라서 협조를 거부하고 적대하는 경우도 있어 미츠루기 역사상 심신을 해친 사람도 많으며 강력한 동원존재는 다음과 같이 구분한다. 태극(太極)[* 미츠루기 300년의 역사상 초대검성과 현 검성을 포함 단 3명만 인정받았다(작중 묘사로는 소울이터는 틀림없이 태극 이상으로 보인다)] 양의(両儀)[* 역대 검성 대부분이 양의 클래스로 쌍벽의 경우 시키부와 같은 시대만 아니였음 틀림없이 검성에 손이 닿았다고 평가받는걸 보면 쌍벽이 해당한다] 사상(四象)[* 사상의 경우 검성도 꿈이 아니라고 평가받는것으로 봐선 역대 검성중 사상클래스가 존재했던걸로 보이며 고즈,제논이 해당한다고 추측된다]팔괘(八卦)[* 청림팔기의 기장 클래스] * '''심장'''(心装) 동원존재와 동조하여 무기로 구현한 존재. 그 모습은 다양하여 검이나 창 등의 무기로 구현되거나 신체의 일부를 동원존재에 가까운 모습으로 변형하여 나타나기도 한다. 또다른 자신을 무기로 구현한 만큼 각각의 심장이 가진 능력은 소유자가 품고있는 본성이라고 말할수 있다 * '''공장'''(空装) 동원존재의 진정한 힘을 끌어낸 형태. 심장이 동원존재의 힘을 사람이 다룰수있는 범위에서 구현된거라면 공장이란 사람이 다룰수 없는 동원존재의 진정한 힘을 구현한것으로[* 정확히는 사용자와 동원존재의 소망이 겹쳤을때 동원존재의 모든 힘이 그 소망을 이루기 위해 구현된것. 보통은 사용자가 자신의 소망을 명확히 자각하고 동원존재가 맞춰주는 형태로 구현되기 때문에 사용자가 자신의 소망을 명확히 인식하지 못하면 구현되지 않지만 일부 동원존재는 그 불명확한 소망에 맞춰줌으로써 불완전한 형대로 구현되는 경우도 있다. 반면 동원존재의 소망을 사용자가 맞춰주는 경우도 있다.]일반적으로 사용자에게 큰 부담을 주어 사용자가 목숨을 잃을수도 있으며 모든 심장 사용자는 공장에 도달할 의무를 가진다고 한다. 강력한 무구로 변해 일시적으로 힘을 크게 올려주거나 단 한번의 강력한 일격으로 구현되는등 그 형태또한 제각각이다. * '''환상일도류'''(幻想一刀流) 300년전 세계를 멸망시키려던 귀인들을 해치우기 위해 미츠루기 초대 당주이자 검성 미츠루기 카즈마가 만들어낸 검술[* 실은 검성이라 알려진 자의 '''동생''' 미츠루기 히토시가 귀인 아토리와 같이 만든 검술. 카즈마는 동생이 감각적으로 사용하던 검술을 배워 이론으로 정립시켜 후대에 남긴 인물이다. 심지어 귀인족들을 속여서 이계로 추방시킨 작중 최대의 흑막인 광신교 교황 '''소피아 아즈라이트'''에게 자신을 따르지 않는다면 미츠루기 일족을 몰살시키는 것은 물론이오 동생 히토시가 남긴 검술마저 사장시켜버리겠다는 협박을 받고 동생의 유산인 '''반역의 칼날'''을 지키기 위해 외도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 이후 귀인들과 협력했지만 배신했다는 인간측의 치부를 숨기기 위해 '''멸귀봉신'''이라는 신념을 만들어 현지에 잔존하는 귀인들을 탄압하게 되었으며 제국 황실과 미츠루기 가문, 광신교의 후신인 법신교와 관련 가문들은 이러한 치부를 묵인하는 대신 지금의 지위를 유지했다는 뒤가 구린 사실은 덤.]. 이 검술을 극한으로 꺠우친 자만이 심장을 구현화할 수 있다고 한다. 주인공인 소라 역시 환상일도류를 사용하지만[* 다만 소라는 환상일도류의 기초만 배우고 의절당했기 때문에 기본 몇개만 제외하고는 거의 소라의 자기류다. 대신 기초의 숙련도만큼은 압도적인지라 환상일도류는 기술마다 담아낼 수 있는 경의 양이 한정되어 있지만 소라는 아주 기초적인 기술조차도 막대한 경을 담아 공격할 수 있다고.] 귀향 사건 이후, 미츠루기 가문과 완전히 결별하는 의미로 환상일도류라는 이름을 대지 않고 환장일도류(幻葬一刀流)라는 이름을 대게 된다.[* 아이러니하게도 나중에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게 진짜 명칭이었다. 가문에서 폐적된 후손에 의해 진짜 이름을 되찾은 것.] * '''청림팔기'''(靑林八旗) 귀문과 오니가시마를 수호하는 여덟개의 부대를 말하며 이 부대에 소속된 이들을 청림기사(靑林旗士)라 부른다. 푸른 진바오리(陳羽織)가 이들의 트레이드 마크로 청림팔기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시험의 의식[* 13세가 되었을때 용아병을 쓰려트려야하는 시험으로 소라는 일합도 버티지 못하고 탈락해서 의절후 추방되었다.]을 통과해 정식으로 환상일도류에 입문해야 하며 반드시 심장이 필수인것은 아니다. 그중 제1기는 당주직속 정예부대로 귀문의 수호가 주요 임무로 전원이 심장을 익힌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1기 기장은 유사시 당주대신 전군의 지휘권을 가지는 오니가시마 NO.2의 지위를 가진다. 2~8기의 주요임무는 섬의 외곽방어로 이중 제4기는 섬밖에서 활동하는 기사들 대부분이 소속되어[* 주로 섬 바깥에 머물면서 활동한다는건 섬 내부의 싸움에선 전력으로써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다는걸 의미한다.] 청림팔기에서 입장이 약한편이고 제8기는 주로 신병들이 배속되는 일종의 신병 훈련부대다. * '''사경'''(四卿) 미츠루기가를 섬기는 네명의 중신으로 이들의 발언권은 청림팔기(제1기 제외)의 부장,기장보다 크다. 단 청림팔기의 부장,기장과 겸직은 불가능. 각각 시바(司馬) 시토(司徒) 시쿠(司空) 시코(司寇) 라고 부르며 시바는 군사, 시토는 재정과 인사, 시쿠는 토목과 치수, 시코는 청림팔기의 범죄단속이 주요 업무고 시바와 시코의 경우 업무상 청림기사로써 높은 무력이 필수로 요구된다. == 미디어 믹스 == === 코믹스 === ||<-2><table width=350><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dddddd,#010101><bgcolor=#dddddd,#010101><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 {{{#373a3c,#dddddd '''{{{+1 반역의 소울이터}}}[br]~THE REVENGE OF THE SOUL EATER~'''[br]反逆のソウルイーター[br]{{{-1 ~THE REVENGE OF THE SOUL EATER~}}}}}} || ||<-2><bgcolor=#ffffff,#2d2f34>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반역의 소울이터 만화1.jpg|width=100%]]}}}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장르}}}''' ||[[판타지]], [[추방물|추방]], [[네토라레]], [[복수물|복수]], [[하렘물|하렘]]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작가}}}''' ||토조 치카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어스 스타 엔터테인먼트]][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bgcolor=#dddddd,#010101> '''{{{#373a3c,#dddddd 연재처}}}''' ||[[코믹 어스 스타]] || ||<bgcolor=#dddddd,#01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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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svg|width=20]] 미발매}}}''' ||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2022년 12월 12일[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373a3c,#dddddd [[파일:일본 국기.svg|width=20]] 미정[br][[파일:대한민국 국기.svg|width=20]] 미발매}}}''' || == 기타 == * 작가는 과거 [[센고쿠히메]]의 2차 창작 소설인 '성장기(聖将記)'라는 팬픽을 쓴 적이 있다. 그 후 2차 창작 요소를 배제한 버전을 쓰다가 연재를 중단하고 쓰게 된 소설이 바로 이것. == 외부 링크 == * [[https://ncode.syosetu.com/n9525fd/|소설가가 되자 연재처]] * [[https://twitter.com/gyokuto_1202?s=09|소설판 작가 트위터 계정]] [[분류:일본 라이트 노벨/목록]][[분류:2018년 소설]][[분류:일본 판타지 소설]][[분류:소설가가 되자/작품]][[분류:추방물]][[분류:하렘물]][[분류:일본 인터넷 소설]][[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2020년 만화]]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