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박세웅/선수 경력/2023년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include(틀:상위 문서, top1=박세웅/선수 경력)] ||<-5> '''[[박세웅|{{{#FFFFFF 박세웅의}}}]] [[박세웅|{{{#FFFFFF 연도별 시즌 일람}}}]]''' || || [[박세웅/선수 경력/2022년|2022년]] || ← || {{{#FFFFFF 2023년}}} || → || [[박세웅/선수 경력/2024년|2024년]] || [목차] [clearfix] == 개요 == [[박세웅]]의 2023시즌 활약상을 담은 문서이다. == 시즌 전 == 지난 2022년 10월 26일, 5년 간 옵션 20억 포함 최대 90억이라는 비FA 장기 계약을 맺었다. 당시 박세웅은 상무 야구단에 지원 서류를 넣어 1차 합격한 상태였는데, 이를 취소한 계약이기에 이번 시즌의 활약이 더욱 중요하게 되었다. 박세웅이 예술체육요원 자격을 얻기 위해선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에 차출되어야 한다. 그러나 항저우 아시안 게임은 만 24세로 나이 제한이 있기에 무조건 와일드 카드로만 출전이 가능하다. 만약 아시안 게임에 차출되지 못하거나 혹은 차출이 된다 하더라도 금메달을 획득하지 못하면 무조건 현역으로 군 입대해야 한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대한민국 대표팀 명단에 팀 동료 [[김원중]]과 함께 승선하여 2월부터 시작되는 팀 스프링 캠프에 참여하지 않고 국내에서 개인훈련 이후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장기계약의 첫 해로 15억원의 연봉을 받게 되면서 KBO 리그 투수 중 가장 많은 연봉을 받게 되었다.[[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08/0003134319|*]] === 시범경기 === WBC 이후 시범경기 기간엔 따로 휴식을 취했다. 이후 2군에서 1번 선발 등판했는데 결과는 5이닝 2실점. == 페넌트레이스 == === 4월 === ==== 4월 4일: [[SSG 랜더스|SSG]]전 (원정) [패]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red L}}}''' || 4⅔ || 99 || 8 || 0 || 4 || 3 || 3 || 2 || 4월 4일 [[SSG 랜더스]]와의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하였다. 2023시즌 첫 등판. 1회말 1사 1, 3루 [[기예르모 에레디아]] 타석 때 포수 [[유강남]]이 볼을 뒤로 빠뜨리며 허무하게 첫 실점을 헌납했다. 4회말 1사 2, 3루 [[추신수]]를 삼진 아웃 잡았지만 [[최지훈]] 타석 때 이번에는 폭투가 나와 추가 실점을 했다. 5회말 2사 이후 [[한유섬]]에게 적시타를 맞아 추가 1실점, 이후 후속타자 박성한에게도 안타를 맞아 결국 5회를 다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경기 내내 비가 내렸고 결국 7회말 주심의 강우 콜드 선언으로 경기가 종료되면서 팀이 1:3으로 패배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 4월 12일: [[LG 트윈스|LG]]전 (홈) [ND]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Gray N/D}}}''' || 5 || 95 || 7 || 0 || 4 || 3 || 3 || 3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LG 트윈스/2023년/4월/12일)] 4월 12일 주중 3연전 [[LG 트윈스]]와의 두 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하였다. 1, 2회 연속으로 실점했지만 타선이 4점을 지원해 주었고, 5회까지 2실점한 뒤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그러나 7회 불펜진이 역전을 허용하면서 승리가 날아갔고, 타자들이 다시 역전시켰으나 9회 대방화를 저지르며 12대 8로 재재재역전패를 당했다. ==== 4월 18일: [[KIA 타이거즈|KIA]]전 (홈) [ND]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Gray N/D}}}''' || 4⅔ || 95 || 9 || 0 || 4 || 2 || 5 || 4 || 4월 18일 [[KIA 타이거즈]]와 주중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하였다. 2회초 2사 1, 2루 득점권 상황에서 [[한승택]]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2루 주자 [[최형우]]의 주루 미스로 런다운 아웃되며 무실점으로 이닝이 종료되었다. 5회초 3피안타, 2볼넷, 폭투로 5실점 역전되면서 강판되었다. 이후 [[김진욱(2002)|김진욱]]이 올라와 삼진을 잡으며 이닝을 마쳤다. 현재까지 WBC 후유증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양새이다. 아시안게임이 있는 9월 이전까지 폼을 되찾는게 급선무가 되었다. ==== 4월 23일: [[NC 다이노스|NC]]전 (원정) [ND]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Gray N/D}}}''' || 5 || 92 || 7 || 2 || 4 || 1 || 3 || 2 || 4월 23일 [[NC 다이노스]]와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 등판하였다.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도태훈]]에게 시즌 첫 마수걸이 홈런을 허용했다. 이후 3회말에도 실책으로 출루한 [[박민우(야구선수)|박민우]]가 [[박건우(1990)|박건우]]의 적시타로 들어오면서 2실점, 6회말에는 선두 타자 [[김성욱]]에게 홈런포를 맞고 0:3의 스코어로 [[김진욱(2002)|김진욱]]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타선이 상대 선발 [[이용준(야구선수)|이용준]]에게 6이닝 동안 노히트로 꽁꽁 묶였지만, 9회초 마무리 [[이용찬]]을 무너뜨려 5:3로 대역전극을 만들면서 패전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현재 피안타 부문 최상위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리한 볼카운트를 잡고도 도망가는 피칭을 일삼다 주자를 쌓는게 반복되는 등 WBC에서의 위력적인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다년계약을 하자마자 아쉬운 모습을 보이는 중이다. 이 상태에서는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는 커녕 현역으로 군복무를 해결해야할 판. === 5월 === ==== 5월 2일: [[KIA 타이거즈|KIA]]전 (원정) [ND]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Gray N/D}}}''' || 4⅔ || 111 || 6 || 0 || 2 || 6 || 3 || 3 || 팀이 8연승을 달리며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5월의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하였다. 1회부터 [[류지혁]]에게 안타, [[고종욱]]과 [[김선빈]]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연속 볼넷을 내주면서 무사 만루 위기를 만들었고 [[최형우]]에게 초구 적시타로 2실점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다행인 건 [[황대인]]을 병살, [[소크라테스 브리토|소크라테스]]를 플라이로 잡으며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는 것. 3회에도 2사 후 최형우에게 2루타를 맞았고, 대수비로 들어온 [[변우혁]]에게 풀카운트 승부 후 볼넷. 소크라테스에게 적시 2루타를 맞으며 3점째를 허용했다. 4회까지 86개를 던진 상태에서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기 위해 올라왔으나, 2사를 잡고난 후 소크라테스에게 볼넷, [[이창진]]에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내주며 김진욱과 교체되었다. 김진욱이 초구만에 이닝을 끝내면서 승계주자 실점은 없었고 팀은 7대 4로 9연승에 성공. 김진욱이 승리투수를 가져갔다. 강판되면서 [[배영수]] 코치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내려가는게 포착되어 롯데 팬들은 답답하지만 한편으론 안타깝다는 반응이다. 시즌 개막 한 달이 되도록 이어지고 있는 박세웅의 부진은 팀에게도 매우 치명적인데, [[나균안]]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선발진이 모두 이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해 불펜의 피로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WBC 직후만 해도 아시안 게임 와일드 카드 세 자리 중 하나는 떼 놓은 당상으로 보였으나 이제는 거기에도 못 드는 거 아니냐는 의견이 슬슬 나오는 중이다. ==== 5월 12일: [[kt wiz|KT]]전 (원정) [ND]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Gray N/D}}}''' || 5 || 96 || 5 || 0 || 5 || 2 || 1 || 1 || 전 주에 비로 연속 네 경기가 순연되는 통에 예정보다 밀린 12일 최하위 kt를 만나게 되었다. 이 날은 주전 포수 유강남 대신 전날 정식 선수로 등록된 뒤 1군에 올라온 [[서동욱(2000)|서동욱]]과 호흡을 맞춘다. 2회말 [[정준영(야구선수)|정준영]]에게 적시타를 맞은 것 외에는 실점이 없었으나 팀 타선이 상대 선발 고영표에게 1점을 뽑는 데 그쳤고 전 경기보다는 나았지만 여전히 투구 수 관리가 안 되면서 5이닝만 채우고 내려갔다. 이후 투수들이 1이닝씩 맡으며 연장 10회까지 갔지만 10회에 등판한 김진욱이 문상철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면서 팀은 패배했다. 다음날 선발로 나선 한현희가 퀼리티 스타트를 달성하면서 현재 선발진 중 유일하게 퀄리티 스타트가 없는 것은 물론 5이닝 이상을 소화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그 다음 날 선발로 나온 스트레일리가 6.1이닝 무실점 승리를 챙기면서 이젠 선발진에서 유일한 무승이다. 본인이 잘 던지고도 불펜이 승을 날린 것도 아니고, 그냥 꾸준히 꾸역투를 하고 있으니 팬들은 농담 삼아 나균안을 90억 다년 계약자로 여길 정도다. 또한 최근 스트레일리와 반즈, 거기에 [[한현희]]가 살아나고 있고 [[나균안]]도 잠시 간의 부진을 털고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주고 있는만큼 [[이인복]]이 복귀할 때까지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동시에 이인복이 좋은 모습을 보인다면 최악의 경우 불펜으로 강등될 수도 있다. ==== 5월 19일: [[SSG 랜더스|SSG]]전 (홈) [승]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Blue W}}}''' || 6 || 107 || 6 || 0 || 6 || 3 || 1 || 1 || 본래는 5월 18일 대전 한화전에 등판 예정이었으나, 본인과 최악의 상성임을 고려한 코칭스탭의 판단으로 하루 뒤 등판하게 되었다.[* 박세웅은 한화를 상대로 이상할 정도로 약한 모습을 보였는데 특히 대전에서는 9경기 0승 7패 ERA 8.10에 그치고 있다.] 그리고 18일 등판한 [[한현희]]가 무실점 승리를 거두며 더욱 더 본인의 능력을 증명해야 한다. 과정을 본다면 5이닝까지 SSG 타선에게 6피안타 3볼넷으로 난타당하며 2사 만루 역전 위기를 자초하는 등 여전히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어찌저찌 1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결과적으로 '''시즌 첫 승리 및 QS'''를 기록했다. 선발 투수 중 유일하게 QS를 달성하지 못했던 박세웅이 오늘 경기에서 QS를 기록하면서 롯데의 모든 선발 투수가 QS를 달성한 것은 덤. ==== 5월 25일: [[NC 다이노스|NC]]전 (홈) [승]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Blue W}}}''' || 7 || 105 || 2 || 0 || 8 || 1 || 0 || 0 || 낙동강 시리즈에서 양 팀이 1승씩을 주고받은 가운데 3번째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상대는 창원 원정에서 한 번 맞붙어 판정패를 당했던 신인 투수 [[이용준(야구선수)|이용준]]. 지난 경기에 침묵했던 타선이 시작부터 이용준을 두들기며 3이닝만에 강판시켰고, 박세웅도 이에 화답하듯 최선의 라인업을 구성해온 NC의 타선을 압도하며 7이닝 무실점 2피안타 1볼넷 8K의 완벽투를 펼쳤다. 투구수 증가의 주범이었던 풀카운트 싸움은 6회에 한 번, 7회에 두 번 총 세 번에 불과했고, 시즌 초반 박세웅을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던 볼넷 허용 또한 7회에 1개[* 공교롭게도 볼넷을 내준 대상은 kt wiz에서 롯데로 함께 넘어온 [[안중열]]의 NC 이적 후 사직 첫 번째 타석이었다.]를 내준 것이 전부였으며 이마저도 실점으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이로써 박세웅은 직전 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 및 QS를 따낸 것에 이어 시즌 2승째 및 첫 QS+, 무실점 경기를 따내는 데 성공했다. 이 경기에서는 박세웅의 피칭 내용도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가장 단적으로는 슬라이더 비율을 줄이고 커브의 비율을 높였다. 본래 던지던 종 방향으로 빠르게 꺾이면서 타자의 헛스윙을 유도하는 너클 커브, 스트라이크 존에 들어가는 일반 커브 이 두 가지를 적절하게 활용해 타자들을 농락하면서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하는 피칭을 선보였다. ==== 5월 31일: [[LG 트윈스|LG]]전 (원정) [승]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Blue W}}}''' || 6 || 84 || 5 || 0 || 5 || 1 || 1 || 1 || 5월에 승승장구하며 1위를 내달리는 LG와의 [[엘꼴라시코]]에 등판한다. 3연전의 첫 경기를 패배하면서 1위와의 경기 차가 3경기까지 벌어진 탓에 3강 구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승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게다가 아시안 게임 명단 발표가 6월에 있는 만큼 본인의 국가대표 승선을 위해서도 매우 중요한 경기가 될 것이다. 4회까지 LG 타선을 단 1피안타로 완벽하게 막아냈고, 5회에 안타-안타-희생 번트를 연달아 맞으며 1사 2, 3루 위기가 찾아왔으나 [[박동원]]의 안타성 타구를 [[황성빈]]이 다이빙 캐치로 잡아냈고, 곧바로 [[신민재]]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1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6회에도 안타 두 개를 허용했으나 ~~전날 도루 4개를 허용했던~~ [[유강남]]의 도루 저지를 포함해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6이닝 1실점으로 3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팀도 타선의 7득점과 불펜의 무실점으로 승리하며 3연전을 1승 1패로 맞춤과 동시에 박세웅도 시즌 3승째를 기록했다. 또한 긍정적인 점은 크게 낮아진 사사구 허용인데, 제 컨디션의 박세웅은 잦은 풀카운트 승부와는 별개로 사사구 허용 자체는 매우 낮은 투수였음에도 4월 내내 제구가 잡히지 않으면서 볼넷 허용이 매우 많았다. 그러나 12일 kt전부터 점차 원래 페이스를 되찾으며 사사구가 크게 줄어들었고 오늘 경기에서도 사사구 허용은 한 개에 불과했다. 이날 경기로 평균자책점도 3.19까지 낮추며 4월의 삽질로 떠나간 줄 알았던 아시안게임 승선도 다시 가능성을 높였으니 팀의 연패 스토퍼와 아시안게임 승선 확률 상승 두 마리 토끼를 잡은 등판이었다.[* 아시안게임 경쟁자인 [[원태인]]은 최근 부진하고, [[소형준]], [[구창모(야구선수)|구창모]]는 부상인지라 다시 4월 수준으로 꼴아박지 않는 한 확정수준이다.] === 6월 === ==== 6월 6일: [[kt wiz|KT]]전 (홈) [패]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red L}}}''' || 6 || 103 || 3 || 0 || 7 || 3 || 2 || 2 || 1회 김민혁, 강백호, 박병호 상대로 아웃카운트 3개 모두 삼진을 잡으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그러나 2회 장성우에게 스트레이트 볼넷, 황재균한테 안타, 트레이드로 이적한 이호연에게 적시타를 허용해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는데, 후속타자를 희생플라이와 유격수 라인드라이브 더블 아웃으로 처리하며 2실점으로 위기를 넘겼다. 2회까의 투구수는 46개로 꽤 많았던 편. 이후 4, 5회는 모두 삼자범퇴, 이어 6회 2사까지 10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최종 성적은 6이닝 2실점 3피안타 7K. 4경기 연속 QS을 기록함과 동시에 방어율도 3.17로 소폭 하락시켰으나 20년대 최악의 [[로나쌩]]인 고영표에게 타선이 1점밖에[* 이 1점도 1사 2,3루에서 고영표의 폭투로 득점했다. 고영표는 21년 이후 롯데를 상대로 ERA 1점대 초반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롯데 팬들 사이에선 '''자연재해'''로 평가받고 있다.] 뽑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여담으로 이 등판 이후 2022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엔트리에 승선했다. 시즌 초에는 극도로 부진했으나 5월 이후의 반등, WBC에서의 활약을 인정받은 듯 하다. ==== 6월 11일: [[삼성 라이온즈|삼성]]전 (원정) [ND]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Gray N/D}}}''' || 6.2 || 114 || 3 || 0 || 2 || 2 || 2 || 2 || 경기 내내 안정적이고 좋은 피칭을 보여주며 7회까지 114개의 공을 던지며 분전했다. 6.2이닝까지 단 1실점으로 최고의 피칭을 펼쳤으나 아웃 카운트 하나를 남기고 한계에 다다르며 볼넷을 두 번 내주고 구승민과 교체됐다. 그러나 구승민이 동점 허용하며 결과적으로 3실점과 함께 승리 요건도 사라졌고, 이후 김도규가 연장 10회에 강민호에게 끝내기 홈런을 맞으며 팀은 패배했다. 최종 성적은 6.2이닝 2실점 114구 2K 2사사구. ==== 6월 17일: [[SSG 랜더스|SSG]]전 (원정) [ND]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Gray N/D}}}''' || 7 || 93 || 3 || 0 || 2 || 2 || 1 || 1 || 팀이 연달아 패배를 누적하며 4위로 떨어진 데다 직전 경기까지 본인을 제외한 선발 전원이 QS에 실패하는 등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 팀을 구해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경기 내내 탈삼진은 많지 않았으나 한 이닝에 2출루 이상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는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실점 또한 6회 선두 타자 추신수에게 파울 라인에 걸치는 빗맞은 2루타를 허용했음에도 후속 타자들을 연달아 땅볼 처리하며 1실점에 그쳤다. 이후 7회까지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QS+를 기록함과 동시에 9경기만의 팀 선발 QS에 성공했다. 그러나 8회가 되자마자 [[김진욱(2002)|김진욱]]-[[구승민]]-[[김원중]] 세 명이 한 이닝에만 7실점을 합작하면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6월에 등판한 세 경기 모두 QS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투구내용도 좋았지만 한 번도 승리를 가져가지 못했다. ==== 6월 23일: [[LG 트윈스|LG]]전 (원정) [승]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Blue W}}}''' || 8 || 92 || 3 || 0 || 5 || 0 || 1 || 1 || 6월 성적이 3승 12패로 추락 중인 데다 원투펀치였던 [[나균안]]마저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최악의 상황에서 팀을 구해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6회까지 단 1출루만을 허용하면서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그러나 7회에 1점을 허용하고[* 연속 안타로 1사 1, 3루 상황에서 2루 땅볼이 나왔으나 1루 접전 상황에서 세이프로 병살타로 연결짓지 못하며 1실점을 허용했다.] 타선이 7회까지 단 1점도 내지 못하면서 또다시 패전 위기에 몰리는 듯 했다. 하지만 8회에 타선이 1득점에 성공하면서 패전에선 벗어났다. 그리고 8회말에도 마운드에 올라와 삼자범퇴로 마무리하며 '''7경기 연속 QS'''이자 '''시즌 첫 [[도미넌트 스타트]]'''를 기록했다. 이후 9회초 타선이 [[고우석]]을 상대로 1득점에 성공했고, 9회말 [[김원중]]이 뜬공-안타-병살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시즌 5승 및 6월 첫 승을 기록했다. ERA 또한 2.74까지 내렸다. 5~6월에만 7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하며 롯데의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있다. ==== 6월 30일: [[두산 베어스|두산]]전 (홈) [ND]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Gray ND}}}''' || 7 || 109 || 4 || 0 || 6 || 3 || 0 || 0 || 팀이 2연승으로 급한 불을 끄는 데 성공한 상황에서 바로 아래 순위인 두산과의 3연전 첫 경기에 출전한다.[* 전날 삼성전이 우천 취소되며 등판이 하루 밀렸다.] 3회까지 9타자로 막아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고 4회에 볼넷 2개를 허용했으나 역시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 로하스의 번트 안타와 [[이학주]]의 실책으로[* 병살 코스의 땅볼 타구였으나 유격수의 송구가 2루수가 아닌 우익수 앞까지 공이 빠지는 송구 실책이 나왔다.] 1사 2, 3루 위기를 맞았으나 안타성 라인드라이브 타구를 2루수 [[안치홍]]이 [[하이점프캐치]]로 잡아내 병살타로 이닝을 마무리지어 위기를 넘겼다. 최종 성적은 7이닝 무실점 109구 6K 3사사구로, 개인 8경기 연속 QS이자 3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다만 팀 타선이 한 점도 내지 못하면서 승리 투수는 [[김원중]]이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10회에 [[윤동희]]의 끝내기 안타로 팀은 1:0 승리. 이날의 호투로 평균자책점이 2.50까지 내려가며 시즌 평균자책점 순위 5위에 랭크되었다. === 7월 === ==== 7월 8일: [[LG 트윈스|LG]]전 (홈) [패]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red L}}}''' || 5⅔ || 102 || 6 || 1 || 2 || 3 || 6 || 6 || 1회부터 [[오스틴 딘]]에게 투런 홈런을 허용하며 2점을 먼저 실점하였고 이후 3회에도 1실점을 하였다. 이후에는 잘 막아냈으나 6회에 결국 3실점을 더 허용하며 스코어는 6:3까지 벌어졌고 이후 마운드에 내려갔다. 팀은 12:3으로 대패하였다. 이 경기를 마지막으로 12일에 전반기 투수 로테이션 종료로 1군에서 말소되었다. 대체 선수로는 퓨처스리그에서 호성적을 기록했던 외야수 [[박형준(2001)|박형준]]이 등록되었다. ==== 7월 22일: [[키움 히어로즈|키움]]전 (홈) [패]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red L}}}''' || 5 || 96 || 4 || 0 || 3 || 6 || 4 || 4 || 1회부터 볼넷으로 주자를 차곡차곡 쌓더니 키움의 중심타선인 도슨-이원석에게 적시타를 허용하였다. 이후 2아웃까지 잘 잡아냈으나 하위 타선인 8, 9번에게 연속으로 볼넷을 허용하며 1회에만 4실점을 기록했다. 이후에도 많은 사사구로 인해 투구수가 많아져 5회까지만 책임지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팀은 5:3으로 패했다. 이날 경기에서는 패스트볼의 제구가 1회부터 흔들렸으며 이로 인해 1회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변화구 승부를 위주로 하다보니 투구수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 7월 28일: [[기아 타이거즈|KIA]]전 (원정) [패] ==== || '''DEC''' || '''이닝''' || '''투구수''' || '''피안타''' || '''피홈런''' || '''탈삼진''' || '''사사구''' || '''실점''' || '''자책점''' || || '''{{{#red L}}}''' || 4.1 || 82 || 8 || 0 || 4 || 2 || 6 || 4 || 7월 28일 [[KIA 타이거즈]]와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선발 등판하였다. 직구 구속은 나쁘지 않았으나 1회부터 3루수 한동희의 어이없는 실책으로 흔들리며 부진했다. 팀은 5:6으로 패배. 아시안게임 와일드카드가 확정된 이후 동료 나균안[* 다만 나균안은 허벅지 통증, 햄스트링 염좌 등의 부상이 겹치기도 했다.]과 함께 7월 내내 귀신같이(?) 털리는 중이다. 7월 박세웅의 성적은 3패 ERA {{{#red '''8.40'''}}}, 나균안은 2패 ERA {{{#red '''6.23'''}}}. === 8월 === ==== 8월 3일: [[NC 다이노스|NC]]전 (홈) [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