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라슈/호감도 스토리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영원한 7일의 도시/신기사/호감도 스토리]] {{{#!wiki style="background-color: hsl(347,18%,90%);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180, 177, 192, 0.522), rgba(249, 233, 234, 0.5)), repeating-linear-gradient(to bottom, transparent 5px, hsla(0, 0%, 100%, 1.0) 10px, hsla(347, 18%, 90%, 1.0) 10px, hsla(347, 18%, 90%, 1.0) 30px, hsla(0, 0%, 100%, 1.0) 30px); padding: 10px; border-top: 7px #3ec5f1 dotted; color:#000"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134px; background: #fff; display: 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padding: 7px" {{{#!wiki style="background: #f55f69;" [[라슈|[[파일:라슈 파일.png|width=100%]]]]}}}{{{#!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adccce; padding: 2px; margin: 5px 1px 1px 1px" [[라슈|{{{#000 라슈}}}]]}}} }}}{{{#!wiki style="padding: 1px; width: 100%;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width: 100%; max-width: 777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225deg, rgba(249, 249, 249, 0.385), rgba(249, 249, 249, 0.4)); text-align:center; margin:5px 2px" {{{#!folding 【펼치기 · 접기】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제 7의 나팔의 신비한 연구 샘플. 현재 탈주 및 접경도시에 잠입하여 중앙청의 신기사로 생활하고 있다. 지명수배된 신분과는 달리 가끔 전쟁 후유증을 발작하는 것을 제외하면 듬직한 엘리트 군인이다.}}}{{{#!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라슈가 중앙청으로 이사를 했다고 들었는데, 그를 볼 수 없었다. 도대체 뭐가 그렇게 바쁜걸까? 아무튼, 중앙청에 한 번 가보자.}}}{{{#!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흉악한 작은 몬스터 한 마리가 가족이 되었다. 이 녀석이 라슈와 잘 지낼런지 모르겠다. 아무래도 일이 흥미롭게 흘러가는 것 같은데?}}}{{{#!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라슈가 작은 몬스터를 데려간 지 시간이 제법 흘렀다. 그들은 서로 잘 지내고 있을까? 중앙청의 숙소에 찾아가 상황을 살펴보자.}}}{{{#!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이제부터 작은 몬스터의 이름은 짐 이다! 라슈가 이름을 짓는 방식은 참 독특했다. 다음에 라슈를 또 찾아가 보면, 그들의 관계가 진전되어 있을까?}}}{{{#!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라슈와 짐의 일상 생활이 기대된다.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중앙청의 숙소로 가보자.}}}{{{#!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이번에 찾아간 작은 숲의 경치는 정말 좋았다. 비록 도중에 작은 소동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봤을 때 아주 즐거운 소풍이었다. 설마...... 라슈와 짐이 있어서 일까?}}}{{{#!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또 중앙청 숙소에 갈 시간이다. 라슈와 그의 작은 몬스터 짐을 보러가자.}}}{{{#!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짐과의 소중한 기억들은 지워지지 않는다. 정말 이렇게 짐과 헤어지긴 싫다. 나도 라슈도 마찬가지.}}}{{{#!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연구소에 갈 때가 되었다. 라슈와 함께 레이첼에게 찾아가 짐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1px 1px 1px" }}}{{{#!wiki style="border-left: 4px solid #00a6a9; padding: 1px; width: 5%; max-width: 10px; display:inline-block" }}}{{{#!wiki style="padding: 1px; display:inline-block; vertical-align: top; width: 94%; max-width: 1000px; text-align:left" 소중한 것들은 모두 곁에 있다. 새로운 날들은 이제부터 시작이다. 오늘부터, 라슈 그리고 짐과의 유쾌한 기억들을 쌓아갈 것이다.}}}{{{#!wiki style="border-left: 5px solid #ff000000; padding: 1px; margin: 5px" }}} }}}}}} }}} [목차] {{{-2 {{{#39c5bb 해당 글씨는 보이스로만 존재하는 스크립트 입니다. (괄호는 스크립트와 보이스가 다른 경우입니다.)}}}}}} == 흉악한 작은 몬스터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33442 10%, #9090a8)" [[파일:영7 캐릭.png|width=45px]] {{{#white 흉악한 작은 몬스터}}}}}}}}}|| ||[[파일:1px 투명.svg|width=50]]||문은 굳게 닫혀있었다. 살짝 열어 안을 보았지만, 빛 한줄기 없는 방 내부는 어두컴컴하여 잘 보이지 않았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몇 번이나 그곳에서 기다려 봤지만 한 번도 기회를 잡지 못해, 앙투아네트에게 기숙사 열쇠가 있는 물어보는 수밖에 없었다. 어찌 됐든, 오늘은 꼭 라슈와 얘기를 해 봐야겠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어둠 속에서 작은 소리가 들려오자, 빠르게 들어가 방의 전등을 켰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너였나——}}}||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는 눈을 반쯤 가렸다. 아무래도 갑자기 불빛에 노출되는 것이 익숙하지 않은 모양이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난 또...... 됐다. 무슨 일이야?}}}||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전에도 방에 있을 때 네 발소리를 들었어. 문 앞에서 계속 빙빙 돌고 있던데. 도움이 필요하면 단말기로 나한테 말하면 돼.}}}||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앉아. 뭐라도 마실래?}}}||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는 냉장고 앞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냉장고 안에는 캔으로 보관된 물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침대 밑에도 각양각색의 통조림이 쌓여 있었다. 좁은 압박감이 느껴졌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거의 다 물이긴 하지만, 일단 음료 종류도 있지. 주스라도 마실래? {{{#39c5bb (나는 물밖에 안 마시지만 일단 차도 있어. 아니면 주스가 좋아?)}}}}}}||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아무거나 줘. 근데 라슈, 전에 단말기의 임무 권한도 모두 개방됐다고 이미 중앙청이랑은 얘기가 된 거지? 근데 꼭 필요한 순찰을 제외하면 거의 움직임이 없는 것 같아서.}}}||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시도해 보려고 했지만, 수십 페이지를 넘겨도 이렇다 할 만한 건 찾지 못했어. 대부분 다른 사람과 호흡을 맞춰야 하는 거였거든. 우선 혼자서 처리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하고 싶어.}}}||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아니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일이라도 좋아. 최대한 빨리 중앙청의 시스템이 적응하고 싶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그럼 이렇게 된 거, 차라리 내가 찾아볼까? 난 임무를 연계하는 데 아주 익숙하거든.}}}||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좋아. 나도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밥만 축내고 싶진 않거든. 만약 네가 괜찮은 임무를 찾는다면, 나도 그 임무를 받도록 할게.}}}||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의 의자로 자리를 옮겨 단말기를 켜고 임무를 찾기 시작했다. 라슈는 이렇게 빨리 시작할 줄은 생각지 못한 듯, 놀란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어렵게 이 방에 들어온 이상, 이 기회를 놓칠 수 없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한참을 뒤적거리다가 목표를 찾았다. 임무 배포자는 레이첼이었고, 혼자서, 그리고 실내에서 처리할 수 있는 업무였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쓰여있지 않았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지금부터 고고학 연구소에 다녀오려고? 나도 따라가야 하는 건가.}}}||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알겠어. 하지만 구체적인 업무 내용을 듣고 내게 맞는 일이 아니라면 거절할게. 연구소의 일을 잘 해낼 수 있을지 확신이 안 서니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자 그럼, 두 사람에게 줄 임무 내용을 설명해 주지~}}}||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이거 보이지? 그래, 바로 내 손에 있는 요 쬐끄만 놈. 지금은 이렇게 발버둥 치고 있긴 해도, 사실은 성격이 괜찮은 녀ㅅ——}}}||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으악! 물지 마!}}}||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됐다, 다시 들여보냈으. 아무튼 이번 임무는 비늘이 다 돋아날 때까지 이 쬐그만 녀석을 돌봐주는 거야.}}}||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내가 잘못 본 게 아니라면, 이건 몬스터일 텐데.}}}|| ||[[파일:1px 투명.svg|width=50]]||레이첼의 손에 있는 몬스터는 짙은 보라색을 띄고 있었고, 전체적인 생김새는 바다표범 같았다. 하지만 꼬리 부분에는 육안으로는 잘 안 보이는 딱딱한 껍질이 있었고, 발버둥 치면서 아직 다 자라지 않은 하얀 이빨을 계속 드러냈었다.||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딩동댕! 이 녀석은 흑문 몬스터의 유년체야!}}}||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이런 생물을 키우다니, 중앙청의 허락은 받은 건가?}}}||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거기 형씨, 자꾸 그런 위험한 질문 자꾸 하면 안 되는데.}}}||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으하하, 농담이야 농담. 괜찮아, 다 필요해서 키우는 거니까. 보고도 이미 다 했어.}}}||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사람을 공격하는 몬스터가 언제나 신기사한테 저지당하는 것도 아니다 보니 부상자도 자연스럽게 나온단 말이지. 이 몬스터의 성체는 독을 갖고 있는데 해독방법을 아직 몰라서 부상자가 괴로워하고 있어.}}}||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이 녀석이 다 크면 머리의 비늘을 아주 살~짝 떼어내서 해독제 연구에 사용해 볼려고.}}}||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원래는 고고학 연구소에서 키우려 했는데 너무 난리를 피우는 데다가, 이곳엔 각종 고정밀 기구들이 있어서 키우기엔 적합하지 않거든.}}}||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그래서 임무 내용은 "애완동물 돌보기"인 건가?}}}||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정답!}}}||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난 행군 경험은 있어도 동물을 키워본 경험은 없어. 역시 다른 사람을 찾는 게 더 좋을 거야.}}}||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요놈은 비늘이 나기 전까진 아무런 위협도 되질 않아. 비늘이 자라난 뒤에는 다시 데려오면 되고. 다시 생각해 봐, 사례는 두둑히 한다구.}}}||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지휘사'' , 숙소에서 처리 가능한 다른 임무는 없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라슈——뭐든지 시작이 제일 어려운 법이야. 계속 이렇게 더 좋은 것만 찾다가는 시작도 못 하게 될 거라고.}}}||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알았어. 그럼 네 말대로 할게.}}}||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는 몸을 돌려 우리 속의 작은 몬스터를 향해 걸어왔고, 몬스터는 포효하며 위협했다. 쭈그려 앉아 몬스터의 눈을 바라보는 병사의 눈엔 복잡한 기색이 역력했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난 동물을 키우는 데에는 전혀 아는 게 없어. 차 정비라면 모를까.}}}|| ||[[파일:레이첼 아이콘.png|width=50]]||'''{{{+1 「레이첼」}}}'''[br]{{{-1 좋아, 그럼 결정된 거다! 정기적으로 연락하는 거 잊지 말고, 무슨 문제가 생긴다면 바로 나한테 연락 줘.}}}|| ||[[파일:1px 투명.svg|width=50]]||레이첼은 우리 옆으로 가서 똑같이 쭈그려 앉아 전자 자물쇠를 몇 번 눌렀다. 문에서 파지직 하는 소리가 들렸고, 레이첼은 손을 뻗어 몬스터를 잡으려 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하지만 그 순간, 몬스터는 빠른 속도로 도망쳐 나왔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도망치려 한다. 빨리 문을 닫아.}}}|| ||[[파일:1px 투명.svg|width=50]]||작은 몬스터는 연구소 내의 각종 기구들 사이를 빙빙 돌며 민첩한 몸놀림으로 레이첼의 손을 피했고, 아직 다 내려오지 않은 연구소 대문을 나가려 할 때, 어떤 손에 의해 뒷덜미가 잡혔다.|| ||[[파일:메이다 아이콘.png|width=50]]||'''{{{+1 「작은 몬스터」}}}'''[br]{{{-1 캬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포기해, 이미 문은 닫혔어.}}}|| ||[[파일:1px 투명.svg|width=50]]||이미 도망갈 곳이 없다는 것을 알아 챈 듯, 작은 몬스터는 발톱을 거둬들였지만 쏜살같이 머리를 내밀어 라슈의 손을 물었다.|| ||[[파일:메이다 아이콘.png|width=50]]||'''{{{+1 「작은 몬스터」}}}'''[br]{{{-1 쿠우......}}}||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어차피 안 아파. 이 손은 뼈와 살로 되어있지 않으니까. 아직 다 자라지도 않은 이빨을 험하게 굴리지 마.}}}|| ||[[파일:1px 투명.svg|width=50]]||작은 몬스터는 몸을 배배 꼬며 씩씩거리는 소리와 함께 동글동글한 머리를 돌렸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지휘사'' , 왜 웃고 있어?}}}||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이 녀석이 들려있는 모습이 귀엽다고? 무슨 뜻인지 이해 못 했어.}}}||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그래도 키우기엔 쉽지 않아 보여. {{{#39c5bb 유년체라곤 해도}}} 몬스터에겐 항상 위험성이라는 게 존재하는 법이니까.}}}||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알았어, 문제가 생긴다면 연락할게. 일은 일이야, 난 개인적인 감정을 담아 업무를 진행하지 않아.}}}|| ||[[파일:메이다 아이콘.png|width=50]]||'''{{{+1 「작은 몬스터」}}}'''[br]{{{-1 캬오!}}}|| ||[[파일:1px 투명.svg|width=50]]||몬스터의 저 흉포한 모습을 보니, 아무래도 라슈와 몬스터가 친해지기 위해서는 라슈의 노력이 많이 필요해 보인다.|| == 소고기 통조림이 있었으면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33442 10%, #9090a8)" [[파일:영7 캐릭.png|width=45px]] {{{#white 소고기 통조림이 있었으면}}}}}}}}}||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가 받은 몬스터 돌봐주기 임무가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궁금해서 일일 순찰이 끝나자마자 숙소 건물로 뛰어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문에 도착하지도 않았는데, 라슈의 조용했던 방 안에서 땡그랑 소리가 들려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무슨 일이라도 생긴 걸까? 조금 걱정되어 재빨리 문을 열어봤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정말 놀라운 광경이 눈앞에 펼쳐졌다. 몬스터와 사람이 서로 긴장되는 분위기 속에서 눈을 마주친 채 대립 중이었다. 방 안은 이미 서로 한바탕한 듯, 난장판이었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너였나, 우선 문을 닫아줘. 자칫하면 도망쳐버릴거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무슨 일이 일어난 건지 물어봤지만, 라슈는 말없이 손가락을 들어 어딘가를 가리켰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가 가리킨 방향을 따라가 보니, 압축 통조림이 가득 쌓여있던 침대 밑은 마치 허리케인이 지나간 것 마냥, 그 많던 통조림들의 속이 다 이빨자국과 함께 비워져 있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어쩐지 라슈가 흥분했더라니, 이런 상황이었구나......||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고고학 연구소가 준 음식은 제대로 먹여줬어. 하지만 내 통조림을 맛본 뒤에는 다신 먹지 않더군. 대신 틈을 봐서 내가 비축해둔 식량들을 훔쳐 먹기 시작했어.}}}|| ||[[파일:메이다 아이콘.png|width=50]]||'''{{{+1 「작은 몬스터」}}}'''[br]{{{-1 캬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통조림 맛에 길들여진 것 같은데. 손 쓸 도리가 없어.}}}||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이 녀석과 한동안 지냈지만, 아직 우리의 관계가 원만하다고 하기엔 어려운 듯해.}}}||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아직 연구소에서 나온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경계심이 강하고 불안해 보이는 모습만 보이고 있어. 식사할 때를 빼고는 구석의 둥지에서 웅크리고 있고.}}}||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는 얼굴을 찡그리며 얘기했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일이니까 참아야 한다, 라고 줄곧 나 자신에게 그렇게 말하곤 했지. 어쩌면 이런 점에 있어서는 널 좀 본받아야 할 지도.}}}||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참기보단 어떻게 해결해야 할 지 생각하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어찌 되었든, 우선 이 난장판을 정리해야 한다. 앞으로 걸어가 구석에 있는 빗자루를 집어 들었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같이 할게, 원래 내 문제이기도 했고 말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대청소 후, 방 안은 훨씬 깨끗해졌다. 라슈와 다시 책상 옆으로 돌아와 앉아, 이마에 흥건해진 땀을 닦았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방금 청소를 통해 몬스터가 깨끗이 먹은 것은 대부분 소고기 통조림이었고, 다른 품종들은 딱 하나만 물어뜯고 내버려 둔 것을 발견했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소고기 통조림? 이걸로 뭘 할려고? {{{#39c5bb (그렇군. 그래서? 어떻게 하게?)}}}}}}||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같이 슈퍼마켓에 가서 쇼핑하지 않을래? 서로의 관계 촉진을 위해 소고기 통조림도 좀 사다 줄 겸.}}}||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정말 소용이 있는 건가? 그래도 네 의견이 그렇다면 같이 갈게.}}}||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생활비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조금 사 와서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지. 이걸로 좀 얌전해졌으면 좋겠는데.}}}||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원래 애완동물의 마음을 얻으려면 배부터 채워줘야 하는 법이야. 참, 라슈가 직접 이름을 지어주는 건 어때?}}}||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이름? 하지만 그 녀석의 비늘이 자랄 때까지만 돌봐주기로 했잖아. {{{#39c5bb 별로 필요하다곤 생각이 안 드는데.}}}}}}||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이름이 있으면 부르기 좋잖아, 감정을 담기도 좋고.}}}||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생각해 볼게. 음——그럼 그 이름을 지어주도록 할까.}}}|| ||[[파일:1px 투명.svg|width=50]]||아직 남아있는 소고기 통조림 내용물과 깨끗한 물을 그릇에 담아 몬스터 앞에 놓았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먹어. 이걸 좋아했잖아?}}}|| ||[[파일:메이다 아이콘.png|width=50]]||'''{{{+1 「작은 몬스터」}}}'''[br]{{{-1 큐우——?}}}|| ||[[파일:1px 투명.svg|width=50]]||몬스터는 망설이는 기색으로 그릇 주위를 몇 바퀴 돌았지만, 결국 유혹을 참지 못하고 머리를 그릇에 파묻었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짐, 이 이름은 어때?}}}|| ||[[파일:메이다 아이콘.png|width=50]]||'''{{{+1 「작은 몬스터」}}}'''[br]{{{-1 캬오!}}}|| ||[[파일:1px 투명.svg|width=50]]||별로 맘에 안 들어하는 모습이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이 이름을 받아들인다면, 매일 소고기 통조림을 줄게.}}}||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의 눈이 번뜩였다. 작은 몬스터에게 유혹적인 미끼를 던져보는 모양새였다.|| ||[[파일:메이다 아이콘.png|width=50]]||'''{{{+1 「작은 몬스터」}}}'''[br]{{{-1 크우——}}}||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릇까지 깨끗이 핥아먹은 뒤, 몬스터는 몇 바퀴를 더 돌더니 천천히, 한 걸음씩 라슈의 곁으로 가 몸을 비볐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가 손을 뻗어 몬스터를 쓰다듬지 마치 고양이가 그릉그릉거리는 듯한 소리를 냈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그럼 결정이다. 오늘부터 잘 지내보자, 짐.}}}|| ||[[파일:메이다 아이콘.png|width=50]]||'''{{{+1 「짐」}}}'''[br]{{{-1 그릉——그릉——}}}||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정말 똑똑하네 짐, 한 번에 알아듣다니. 그나저나 이름을 왜 짐이라고 지은 거야?}}}||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이건 내가 예전에 부대에서 몰던 차의 이름이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차 이름이라고?????||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둘이 분위기가 비슷해보여서. 참고로 지금 몰고 있는 차 이름은 알렉산더야.}}}||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가 이렇게까지 진지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 차에게 이름까지 지어주다니......||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의 손길 아래, 짐 또한 편안한 울음소리를 내며 점점 잠들어갔다. 작은 배가 커졌다 작아졌다를 반복하며 움직였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의 한결 부드러워진 표성으로 미소를 지으며 몬스터의 턱을 만졌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잔잔한 미소는 그의 딱딱한 분위기를 누그려뜨렸다. 더 이상 그는 잠깐 머물고 떠나가는 사람 같지 않았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1 「지휘사」}}}'''[br]{{{-1 역시 이 임무를 받길 잘했어. 라슈 너는 좀 더 많이 웃을 필요가 있어.}}}||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그래?}}}||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그럼 ''지휘사'' , 네가 말한대로 좀 더 노력해 볼게.}}}|| == 짐의 공! 아깝다 == ||{{{#!wiki style="margin:-5px -10px -5px" {{{#!wiki style="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333442 10%, #9090a8)" [[파일:영7 캐릭.png|width=45px]] {{{#white 짐의 공! 아깝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다시 라슈의 방을 찾아갔다. 나도 모르게 이곳에 오는 길이 너무 익숙하다고 느껴졌다. 문을 열어보니, 이제는 방이 어두컴컴하지 않고 불이 켜져 있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라슈는 들고 있던 공을 가볍게 앞으로 던졌고,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던 공은 땅에 떨어지기 전에 꼬리에 맞아 되돌아갔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공은 바람을 가르며 날아갔고, 라슈 또한 힘차게 날아오던 공을 잡았다. 몬스터와 사람의 명경기였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좋아, 점점 더 잘하고 있네.}}}|| ||[[파일:메이다 아이콘.png|width=50]]||'''{{{+1 「짐」}}}'''[br]{{{-1 아웅!}}}|| ||[[파일:1px 투명.svg|width=50]]||그들은 또 공놀이를 하고 있었다. 짐은 정말 공을 좋아하는구나. 사길 잘했다.|| ||[[파일:1px 투명.svg|width=50]]||짐이 이곳을 쳐다보더니 공을 놓고 타박타박 걸어와 꼬리를 흔들며 머리를 내밀었다. 그 모습에 참지 못하고 머리를 쓰다듬었고, 짐도 그릉그릉 소리를 냈다.||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이젠 짐이 네가 오면 뭔가 좋은 걸 받을 수 있다는 걸 아는 것 같아.}}}|| ||[[파일:라슈 아이콘.png|width=50]]||'''{{{+1 「라슈」}}}'''[br]{{{-1 갑자기 얼굴이 왜 그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