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도끼자국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개요 == [[https://en.m.wikipedia.org/wiki/Camel_toe|후방주의]] [[여성]]이 꽉 끼는 의상을 입었을 때, [[대음순]] 모양이 그대로 나타나는 것이 마치 [[도끼]]로 찍어놓은 자국과 비슷하다고 해서 생긴 성적 [[은어]]이다. [[꼬툭튀]]의 여자 버전. 한마디로 [[음렬#s-2]](陰裂)이 옷 위로 드러나 보이는 상태를 가리키는 말. 그냥 [[도끼]]라고 쓰기도 한다. == 사용례 == 서양에서는 모양의 유사성에 착안해서 '[[낙타]] 발가락(camel toe)' 또는 '[[닌자]] 발(ninja foot)'이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일본에서는 ワレメ(갈라진 틈), 縦筋(세로 줄), すじ(줄) 등의 표현을 사용. 이들 역시 속어다. 일반적으로 [[음모(신체)|음모]]가 자라지 않고 [[소음순]]의 발달이 덜 한 [[사춘기]] 이전의 여성에게서 찾아볼 수 있다. 성인 여성도 음모를 잘라내면 생길 수도 있다. 다만 연령대가 높은 여성에게는 잘 드러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자국이 아니라 그냥 옷에 주름이 진 것을 이걸로 잘못 보는 일도 많다. 그래서 옷 입은 상태에서는 남자가 도끼자국을 갖고 있는(...) 사진도 간혹 보인다. 직업상 레오타드를 입어야 하는 [[발레리나]], [[요가]]강사 등을 위해 도끼자국이 생기지 않도록 착용하는 패드가 있으며[* 대표적으로 Braza사의 Camel-Not이 있다.], 반대로 성적 어필을 위해 도끼자국이 두드러지도록 하는 패드도 있는데 이건 Camel toe cup이라 한다. 남성에 대한 이와 비슷한 말로 [[꼬툭튀]]가 있는데, 둘 다 공공연히 말 할만한 어휘가 아닌 꼬툭튀와 도끼자국은 [[성추행]], [[성희롱]]으로 몰릴 여지가 있다. 만화 [[남자 이야기]] 주인공 대도오는 적장인 강구심이 얼굴이 곱상하게 생기자 "너 여자 아니었냐?" 라고 도발했다. 그가 말없이 기분나쁘듯이 쳐다보자 "뭐 어때, 그거 자르고 도끼로 찍어 자국내면 될텐데?"라고 제대로 도발했다. == 역사 == 의외로 한국의 고대 설화 등에도 여성의 성기를 도끼자국에 비유한 글들이 나타난다. >[[원효]]가 일찍이 어느날 풍전(風顚)을 하여[* [[미치광이]]를 자처했다는 뜻.] 거리에서 다음과 같이 노래를 불렀다. > >[[섹스|'''누가 자루 없는 도끼를 내게 빌려주지 않으려나'''. 내가 하늘을 떠받칠 기둥을 찍어줄텐데.]](誰許沒柯斧 我斫支天柱.)[* 쉽게 말해 '''"[[섹드립|내 아이를 낳을 여자 없냐. 나라를 이끌 아들을 낳아 줄텐데.]]"'''라는 뜻이다.] > >사람들이 아무도 그 노래의 뜻을 알지 못했다. 이때 [[태종 무열왕|태종]]이 노래를 듣고 말했다. "이 스님은 필경 [[귀부인]](貴婦人)을 얻어서 귀한 아들을 낳고자 하는구나. 나라에 큰 현인(賢人)이 있으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 ---- >ㅡ 《[[삼국유사]]》 원효불기 과거 신라시대의 스님이었던 [[원효]]가 도끼 ~~섹~~드립을 넣은 노래를 부르고 다니자 그 뜻을 파악한 [[무열왕]]이 이후 자신의 [[딸]]이자 [[과부]]였던 [[요석공주]]를 주어 결혼하게 했다고 한다.[* 요석공주는 [[백제]]와의 전투에서 남편을 잃은 후 [[불교]]에 관심이 많았던 데다, 당시 유명한 스님이었던 원효에도 관심이 있었는데 원효가 이를 노리고 만든 말인지는 불분명하다고 한다.[[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38742|출처]].][* 이 시기 승려는 결혼을 한 경우도 있었다. 어릴 적부터 승려로써 자란 경우는 결혼을 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 시기 승려에는 결혼 후 평범하게 살다가 개인 수양을 위해 암자로 들어가 정진하는 경우도 많았다. 반대로 승려 상태에서 결혼 후 아이를 낳으면 ~~[[땡중]]~~ [[파계승]]이 되었다.] 다만 위 원효의 도끼드립이 이 문서에 있는 도끼자국 드립과 일맥상통하다고는 보기 어려운 것이, 도끼에 찍힌 듯한 모양을 묘사하기 위해 굳이 자루가 없다고 할 필요는 없기 때문이다. 굳이 건전하게 해석하면 따로따로는 의미 없는 [[원효|도끼자루]]와 [[여자|도끼날]]을 만나게 해달라는 뜻을 비유했을 것이며, 섹드립으로 보더라도[* 원효의 파계승 행적등을 보면 이쪽이 훨씬 그럴듯하다.] '[[좆|도끼자루]]'와 '[[보지|구멍]]이 있는 도끼날'[* [[https://www.dgs.go.kr/tour/page.php?md=4&mnu_uid=12713&msg_no=73747&v_no=0&pageno=1&msg_ca_no=0&wztp=|삼국시대 도끼날]][[https://www.dgs.go.kr/tour/images/cont/culture/0304_4_img10.jpg|도끼날 사진]]]을 만나게 해달라는 의미였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조선]]조에 작성된 [[춘향가]]에도 도끼드립이 등장하는데 거의 [[야설]]급이다.[* 실제로 [[아청법]] 관련해서 [[춘향전]] 등 고전 소설등에 등장하는 [[청소년]]들의 성관계묘사 등이 언급되었고 그덕에 소설은 아청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심지어 대놓고 도끼 자국이라고 적혀 있다! 돌려 말하지도 않고 말이다. >(이몽룡의 요구에) [[성춘향|춘향]]이 어쩔 수 없이 반쯤 일어섰다 다시 앉았는데, (이몽룡이)정이 가득한 눈으로 바라보니, (중략)[* 이 부분은 생리대를 풀고 일어난 춘향이를 바라보며 이몽룡이 감상하는 부분이다.] 먹물이 흘러내린 줄과 '''도끼자국'''이 일치하는 구나. > ---- >ㅡ 《[[춘향전]]》 도남문고본[* 영남대 도서관 도남문고에 소장된 필사본으로 원래 5권이지만 1권이 전해지지 않아 현재는 4권만이 남아있다.] == [[모에 요소]] == [[서브컬처]]에도 가끔 나오는데 [[히로인]] [[여캐]]들의 일반 복장뿐만 아니라 [[판치라]]나 [[레오타드]], [[하이레그]] 같은 복장에 적용될 때가 많다. 해외 [[성인물]] 사이트에 따로 페이지가 존재하는 것을 보면 외국에서는 꽤 전통적인 [[모에]] [[성적 페티시즘|페티시]]인 듯. == 관련 문서 == * [[성 관련 정보]] * [[여성기]] * [[음문]] * [[음부]] * [[음렬]] * [[음핵]] * [[질(신체)]] * [[소음순]]/[[대음순]] * [[보지]] * [[잠지]] * [[씹]] * [[섹드립]] * [[꼬툭튀]] [[분류:성기]][[분류:노출과 누드]][[분류:성적 취향]]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