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네트워크 이중화 (덤프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컴퓨터]] [목차] == 개요 == {{{+1 Link Aggregation / Network Aggregation }}} 특정 경로의 [[네트워크]]가 망가지거나 대역폭이 꽉 차서 속도를 더 이상 낼 수 없을 때 쓰는 스킬이다. 보통 가정에서 이용하는 일은 잘 없지만[* 10Gbps NIC 가 있는데다가 선이 망가질 일은 잘 없으니까] 일부 WAN 측의 속도가 답답한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 내부 네트워크 장애 대응 / 속도 증강 == 스위칭 허브나 L2/L3 [[게이트웨이]] 혹은 가정용 게이트웨이로부터 내려오는 [[LAN]] 구간에서 속도를 올리고 싶거나, 가정에 서버가 있을 경우에 이용하게 된다. 대역폭은 단일 스트림의 경우 증강되지 않으나, 다량의 데이터가 전송되고 있을 경우 대역폭은 이론상 2개 회선의 bonding 시 대역폭과 비슷한 속도가 된다. 단, 한 쪽 장비나 선 끊어졌을 때 다시 연결되려면 시간이 좀 걸리는 게 함정이다. 물론 안걸리도록 셋팅할 수는 있지만, 순간의 사라진 패킷은 영영 되찾을 수 없다. == 외부 네트워크 장애 대응 / 속도 증강 == 은근히 많은 게이트웨이/라우터 중에 WAN 포트가 2개 이상이며[* 혹은 GBIC 이 있거나] 게이트웨이가 Bonding/Aggregation 을 지원할 경우 각 ISP 로 부터 다른 [[IP]] 가 할당되는 여러 회선을 한꺼번에 묶어서 내부 네트워크에 제공할 수 있다. 즉, 내부 네트워크로부터 나가는 페킷은 여러 ISP 의 회선 중 어느 한쪽으로 나가게 되며, 다른 목적지 주소로 가는 페킷들은 다른 ISP 로 뿌려 전체 회선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된다. 예시) olleh FTTH 100Mbps + U+ 100 + CJ광랜 익스트림 + SK 브로드밴드 4개 회선이 제공됨. 각 회선에 부여된 IP 는 모두 다르며, 백본도 다름. 4개 회선은 L3 게이트웨이에 물려져 있으며, 게이트웨이는 Link Aggregation 을 이용하도록 설정되어 있음. 상황 1) 단일 대역폭 이용 특정 사이트로부터 1GB 의 파일을 FTP / HTTP 프로토콜로 다운로드 받을 때 (단, 서버측은 KORNET 백본을 이용중이며, 각 ISP 의 교환장비의 속도저하가 없을 때) 게이트웨이는 특정 하나의 WAN 포트만을 이용하여 페킷을 전송함. 이 때 게이트웨이가 LAN 으로 전달하는 최대 대역폭은 어느 한 ISP 의 최대 대역폭임. 상황 2) 전체 대역폭 적용 bittorrent 프로토콜을 이용하여 어떤 특정한 파일을 다운로드 하려 시도할 때 클라이언트가 실행되는 컴퓨터는 트랙커로부터 여러 IP 주소를 받아 해당 주소로 블럭을 요청함. 이 요청은 게이트웨이를 지나갈 때 목적지 IP 가 다르므로 서로다른 ISP 의 회선으로 지나가게 되고, 정상적일 경우, 각 시더로부터 전송된 [[데이터]]는 4개 회선에 확산됨. 결국 4개 ISP 의 속도 전부를 최대한으로 끌어 쓸 수 있음. 주로 상황 2를 위해 이러한 셋팅을 하는 가정집이 존재한다.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