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나의 사랑 나의 신부(1990)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2><#e73566> {{{#ffffff {{{+2 ''' 나의 사랑 나의 신부 '''}}} (1990) [br] ''My Love My Bride''}}} || ||<-2> {{{#!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external/www.kobis.or.kr/8db7bd5f0f984193b46946510335980b.jpg|width=100%]]}}} || ||<:><#e73566> {{{#ffffff '''감독'''}}} ||[[이명세]] || ||<:><#e73566> {{{#ffffff '''각본'''}}} ||[[이명세]] || ||<:><#e73566> {{{#ffffff '''출연'''}}} ||[[박중훈]], [[최진실]] || ||<:><#e73566> {{{#ffffff '''장르'''}}} ||[[로맨틱 코미디]] || ||<:><#e73566> {{{#ffffff '''제작사'''}}} ||삼호필림 || ||<:><#e73566> {{{#ffffff '''배급사'''}}} ||- || ||<:><#e73566> {{{#ffffff '''촬영 기간'''}}} ||[[1990년]] || ||<:><#e73566> {{{#ffffff '''개봉일'''}}} ||[[1990년]] [[12월 29일]] || ||<:><#e73566> {{{#ffffff '''상영 시간'''}}} ||111분 || ||<:><#e73566> {{{#ffffff '''관객수'''}}} ||서울 관객 178,000명 || || '''{{{#ffffff 상영등급}}}''' ||[[15세 관람가|[[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width=30]] {{{#000000 '''15세 이상 관람가'''}}}]] || [목차] [clearfix] == 개요 == 1990년 [[박중훈]], [[최진실]] 주연, [[이명세]] 감독이 연출했던 영화. [[충무로(은어)|충무로]]의 흥행보증 수표인 [[박중훈]]과 [[최진실]]이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이명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당대 최고의 스타들을 동원해서 촬영을 한 후 개봉하여 서울 17만으로 당시에는 흥행에 성공했음에도 [[장군의 아들]]이라는 난적이 버티고 있었기에 1991년 한국영화 흥행 2위를 차지했다.(그해 외화 흥행 1위는 서울 98만 관객을 기록한 [[늑대와 춤을]]) 평은 매우 좋은 편. 개성넘치는 요소와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지닌 로맨스 코메디이지만 전작이 역대 한국영화 흥행 1위 기록을 갱신했던 장군의 아들 2(서울 35만 관객)과의 흥행대결에서는 밀렸다. 로맨스 영화이니 여성관객이 더 많다고 하는 [[카더라]]가 있긴 하다. 당연하지만 지상파에서도 여러번 방영했다. 이후 24년 후인 2014년에 주연배우를 [[조정석]]과 [[신민아]]로 바꿔서 리메이크한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가 개봉했다.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대학을 졸업하고 작가를 꿈꾸며 출판회사에서 일하는 샐러리맨 영민(박중훈 분)은 대학 동창생인 미영(최진실 분)과 사랑하는 연인 사이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 사랑한다 믿고 결혼을 한다. 미영은 신혼 첫 날 밤의 불안함과 공연한 슬픔 때문에 영민을 호텔 방문 앞에 세워놓고 문을 잠가 버리기도 하고, 영민의 도시락밥 위에 콩자반으로 "I LOVE YOU"를 새겨 넣는 등 해프닝의 연속인 달콤하고 행복한 신혼을 즐긴다. 어설프고도 행복한 신혼 생활을 시작한 이들 젊은 부부는 사랑의 모습을 확인하며 행복함을 맞는다. 그러나 영화를 보러 만나기로 했던 미영이 옛 직장 상사와 우연히 만난 것을 본 영민은 옛애인이라고 오해한다. 이 때문에 질투를 느껴, 미영이 친정에 가 집을 비운 사이에 선배인 최작가를 유혹하기도 한다. 모든 잘잘못과 유치함을 사랑이란 단어로 대체되는 신혼 시절이 서서히 지나가면서 이들은 하찮은 일로 다투고 오해와 질투는 싸여 간다. 미영은 얼굴에서 문득 발견된 기미 한 점. 외국에서 부쳐진 옛 남자 친구의 편지를 받고 낯선 도시로 외출을 감행하기도 한다. 결혼과 함께 완전히 정리했다고 생각한 지난 날의 추억들이 새삼 향수처럼 그리움으로 되살아나고 남자와 여자는 각자의 굴레에 빠져들어 둘 사이엔 야릇한 감정의 벽이 생긴다. 극을 향해 치딛는 두 사람은 치열하게 싸우면서 결혼이란 생활 방식을 이어간다. 한 이부자리 속에서 서로 다른 꿈을 꾸면서도 서로가 사랑한다고 굳게 믿고 있다. 그러나 영민은 영민대로 결혼 생활이 주는 속박감에서 자유를 꿈꾸고 미영은 작가로서의 영민의 지위가 상승하면 할 수록 심한 열등감과 소외감을 느낀다. 어느날 미영이 급성 맹장염에 걸려 병원으로 실려가는데 영민은 이때 이것을 모르고 죽을 병에 걸린 것 양 미영에게 그 동안 잘못 대했던 것을 후회한다. 하지만 맹장염이라는 것을 알게 된 영민은 또다시 그 일 이전의 생각으로 돌아간다. 집에 돌아와 혼자 방 안에서 글을 쓰던 영민은 문득 혼자의 쓸쓸함과 함께 미영의 존재를 깨닫고 미영의 입원실로 달려간다. 그리고 세월이 흐른 뒤 영민은 그들의 젊은 날들을 회고한다. 그 해 겨울 이후에도 아내와 난 줄곧 싸웠고 사랑한다는 말을 수 없이 반복했다. 그러나 어린 날 허공으로 쏜 화살이 오랜 시간이 흐른 뒤 친구의 가슴에서 찾아지듯히 아직 사랑을 알 지 못했다. 과연 오랜 시간이 흐른다면 그 때 이 사랑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까?|| == 등장인물 == * '''김영민''' - [[박중훈]] (리메이크에서는 [[조정석]]) * '''오미영''' - [[최진실]] (리메이크에서는 [[신민아]]) == 관련 문서 == * [[나의 사랑 나의 신부(2014)]] [[분류:1990년 영화]][[분류:한국의 로맨틱 코미디 영화]][[분류:죽기 전에 꼭 봐야 할 한국영화 1001]]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