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기체 반응 법칙 (r0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기체 법칙]] [include(틀:통계역학)] [include(틀:기체 법칙)] [목차] == 개요 == '''Law of combining volumes''' 기체는 항상 일정한 부피비로만 반응한다는 것으로, [[조제프 루이 게이뤼삭]]에 의해 창시되었다. [[아보가드로의 법칙]]의 이론상 근거가 됨은 물론 우리가 현재 쓰고 있는 화학식 표기법 자체의 근거가 된다. [[게이뤼삭 법칙]]이라고도 불린다. 다만 국가에 따라서 게이뤼삭의 법칙은 샤를의 법칙을 의미하기도 하기에 조심해야 한다. == 내용 == 법칙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동일한 온도와 압력하에서 반응하는 두 기체의 부피는 간단한 정수비로 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각 생성물의 부피와 반응 기체 중 어느 하나의 부피와의 비율도 간단한 정수비이다.''' 예를 들면, * 2L의 [[수소]] + 1L의 [[산소]] → 2L의 수증기 * 1L의 [[질소]] + 1L의 [[산소]] → 2L의 산화질소 * 3L의 [[수소]] + 1L의 [[질소]] → 2L의 [[암모니아]] 처럼 생성물과 반응물간의 기체의 부피가 정수비로 이루어져 있는 것을 말한다.[* 만약 아보가드로의 법칙이 성립하지 않는다면 꼭 정수비로 나와야 할 이유가 없다.] 기체 반응의 법칙은 물의 화학식이 H,,2,,O가 되어야 하는 이유이다. 수소와 산소가 반응하여 물이 되는 화학 반응식을 H + O → HO라 가정해도 질량 보존의 법칙, 일정 성분비의 법칙, 더 나아가 배수 비례의 법칙도 모두 성립한다. 하지만 문제는 기체 상태의 수소와 산소를 반응시켜 물을 만들 때 일정한 부피비로 기체들이 반응한다는 것이었다. 이것이 우리가 이야기 하고 있는 기체 반응의 법칙이다. 이 법칙을 설명하기 위해 그 유명한 [[아메데오 아보가드로|아보가드로]]가 분자의 개념을 도입하고 '모든 기체는 일정한 압력과 온도에서는 종류에 관계없이 같은 부피 속에 같은 개수가 들어간다.'라는 개념을 통해 물의 화학식이 HO가 아닌 H,,2,,O인 이유도 설명한 것이다. [[보일의 법칙]], [[샤를의 법칙]], 기체 반응 법칙, [[아보가드로 법칙]]을 전부 한데 묶어 일반화한 것이 자연과학도라면 다들 알고 있을 [[이상 기체 법칙]].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