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 보기문서 편집수정 내역 구일중 (r1 버전으로 되돌리기) [목차] == [[제빵왕 김탁구]]의 등장인물 == 한 : 구일중 일 : ク・イルチュン 미 : Gu Il Jong 중 : 具日中 ||<-2> {{{#fff '''{{{+1 구일중}}}''' }}}[anchor(구일중)] || ||<-2> {{{#fff 배우 : [[전광렬|{{{#fff 전광렬}}}]] }}} || || '''{{{#white 이름}}}''' ||구일중 || || '''{{{#white 출생}}}''' ||[[1932년]] || || '''{{{#white 가족}}}''' ||어머니 [[홍여사]][br]아내 [[서인숙]][br]딸 [[구자경(제빵왕 김탁구)|구자경]], [[구자림]][br]아들 [[김탁구]][* [[김미순]] 소생.][br]의붓아들 [[구마준]][* [[서인숙]]과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승재]]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자신의 아들로 알고 있었다.] || ||<-2> {{{#!folding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 {{{#!wiki style="text-align:center" {{{+1 '''"거성 회장"'''}}} 신념이 강하고 부지런하다. 보수적이고 엄격하다. 열심히 일하고 최선을 다한 만큼 결과를 얻는다고 생각한다. 규벌을 강화하기 위해 서인숙과 사랑 없는 결혼을 했고 그 사이에서 자신의 대를 이을 아들을 얻지 못하던 중 김미순에게 마음을 주게 되면서 그녀에게서 탁구를 얻게 된다. 하지만 서인숙과 한승재의 견제와 모략에 의해 결국 김미순과 탁구를 영영 잃게 되고 마는데...}}}[br]}}}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구일중)] [[전광렬]] 분./아오야마 마사루(青山 勝) 더빙. 1932년 출생. 거성그룹 회장 과거 [[팔봉선생]]의 제자로 제빵을 배우기도 했다.[* 팔봉 빵집의 대장인 양인목이 일중 형님'이라고 부를 정도, 과거 회상 장면에서 둘이 같이 제빵을 배우는 장면이 있는데 둘이 동문내지 사형제 관계인듯 하다.] 팔봉 문하생들이 빵집을 차려 빵쟁이로 살아가는 반면 여전히 보릿고개에 시달려 굶어죽는 사람이 있는 걸 보고 [[양산빵]]을 만들기로 결심해 거성을 차렸다. 공장 생산량의 10%는 반드시 무상으로 양로원과 고아원같은 보육원에 기증하고 있다고 한다. 사상 자체는 선한 의도였지만 거성을 키우기 위해 어머니의 뜻대로 정략 결혼을 했고 이것이 의도와 다르게 만악의 근원이 됐다. [[김미순]]과의 [[불륜]]으로 [[김탁구]]를 태어나게 해 (나쁜 뜻은 없었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딴 사람한테 온갖 고생이랑 고생은 다 시키는 [[흑막]]. [[서인숙]]과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승재]] 간의 개입은 하지 않은 모양. 거성을 키우기 위한 결혼인만큼 정말 눈곱만큼도 마음이 없었는지, 정실부인 서인숙을 시종일관 외면하는 등 눈길 한 번 주지 않은 것으로 극중 악역들의 원한에 불씨를 당긴 당사자라 하겠으며 모든 서사의 중심엔 바로 구일중의 극심한 이기심이 단초가 되었음을 알수있다.~~알고보면 최고 악당.~~[* 취소선의 내용이 농담은 아닌 것이, 유튜브로 해당 드라마을 다시 보면 서인숙이 이해가 간다는 의견도 상당히 많다.] 정략결혼이라 그런지 서인숙과 그 사이에서 낳은 자식들을 그리 아낀다는 느낌이 없다. 아니, 애초에 탁구와 팔봉집 식구들을 제외한 모든 등장 인물에게 살가운 인물은 아니다(...)[* 당장 집에서는 무표정 내지 권위적인 표정과 태도를 보이지만, 팔봉집에 가면 팔봉 선생은 물론 그 식구들에게도 굉장히 인자하고 부드러운 눈빛이 된다.] 그래도 구자경은 맏딸에다가 권력,파벌 싸움 따윈 관심도 없어서 그런지 대우가 좋은 편이고 둘째 딸인 구자림의 경우, 경찰에 끌려갔을 때 회의중에 나와 빼낼 방법을 찾도록 했다. 유독 마준에게는 차갑게 굴지만[*스포일러 마준의 출생의 비밀을 본인도 알고 있었기 때문인 게 29화에서 나온다.] 초반부엔 아들의 주도권을 빼앗겨 못마땅해하는 모습은 보였을지언정 마준에게만 차갑게 대하진 않았다. 오히려 어릴 적부터 청산 공장에도 꾸준히 데려가고 마준이 직접 제빵을 배우고 싶다고 하자 놀라면서도 지난 12년을 마준에게 아낌없이 지원해주기도 했다. 마준의 제빵 기술을 본 팔봉 선생도 '''실력만큼은 대단하다'''고 칭찬할정도인 걸 보면, 제빵 기술 전수는 물론 금전적으로도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게 지원한 모양.[* 팔봉 선생과 봉빵에 대한 언급도 해준 걸 보면 본편에서 서인숙이 마준을 후계자 삼기 위해 회사로 불러오며 싸움을 걸기 전까진, 구일중 역시 탁구에게 전수하고자 했던 것들을 그대로 해줬음을 엿볼 수 있는 부분.] 결혼도 그렇고, 마준이 자신을 바라보며 소신을 밝힌다면 푸쉬 해주는 편. 그러나, 마준이 인정받기 위해 탁구를 꺾는데 집착하면서 사고란 사고는 다 치고 다닌데다, 탁구의 행방을 숨기거나 경합에서 이기기 위해 회사 연구실까지 끌어다 쓰는 모습을 보면서 사이가 많이 틀어지게 된다. 애시당초 마준에게 '팔봉 선생의 인정서를 받아오면 너를 인정해주겠다'고 한 적도 없으며, 그저 같은 스승님 밑에서 마준이 인격적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낸 것이라 탁구를 꺾으면 모든 게 해결될 거라 착각하며 판을 키우는 마준에게 매 회차마다 실망만 한다(...) 반대로 탁구의 경우는 어릴 적이나 성인이 된 이후나 자신의 아들임을 모르는 상태로 첫 인상부터 똘망똘망하고 성실한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탁구를 호적에 올린 걸 걸리자 서인숙과 대판 싸우면서도 '마준이가 있잖아요!'라는 서인숙의 말에 표정이 굳으며 말을 돌리는 것을 보면 부인이나 아들에게나 미안함은 어느정도 가지고 있다. 사실 가장 까이는 불륜에 대한 것도 어느정도는 시대적인 배경을 감안할 필요성도 있다. 방영 당시나 현재와는 달리 작중 배경인 탁구가 태어날 무렵인 60년대만 해도 [[첩]] 문제가 종종 있었다.[* 그 유명한 [[이게 아부지도 없는 게 까불어]]도 비슷한 시대, 비슷한 문제.]구일중 또한 막무가내 폭군이나 다름 없는 행동을 종종 했지만, 전체적으론 서인숙을 그냥 피하고 외면(...)한 것에 가깝지, 어쨌건 탁구는 본인의 혈육인데다 미순 스스로 찾아온만큼 거둬주긴 해야 했다. 두집 살림도 아니고 오직 탁구만 거둬줬을 뿐이다.[* 미순과 포옹하는 모습이 있긴 해도, 그 이상 나아가진 않았다.]--현장을 목격하고도 묵인한 홍여사는 제정신이 아니긴 하다-- 물론 탁구를 데려오고자 한 이유가 ''''본인의 편에 설 장남''''이 필요했기 때문인 점은 갈등을 심화시킨 주 원인이다. 그를 온전히 거성식품 구일중 회장의 장남 '구형준'으로 키우기 위해 사람을 시켜 [[김미순]]을 납치했으며 이때 일어난 사고로 인해 탁구는 평생 교육다운 교육은 받지도 못하고 엄마 찾겠다고 12년간 싸움질하는 노숙자로 크게 만든 건 물론, 14년 뒤에도 역시 탁구'''만''' 필요하기 때문에 그를 떠보며 결코 김미순에 대한 생사나 진실은 알려주지 않았다. 팔봉집 식구들처럼 인간 김탁구를 아끼는 것이 아닌 김탁구가 '구형준'이 되길 바랐던 것이니 굉장히 이기적인 셈. [[김탁구]]와 [[구마준]]의 승부가 한창일 때 [[김미순]]이 살아있단 소식을 듣고 [[현대 다이너스티|고급 승용차]]를 타고 급히 찾아가다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승재]]가 사주한 [[조직폭력배]]들에 의해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가 되나, 뒤를 쫓아온 주치의의 응급조치로 목숨을 건지고 [[김미순]]과 12년 만에 재회한다. 그리고 [[김미순]]에게 부인과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승재]]와의 관계에 대한 얘기 등을 듣고 격노하게 되고, 이후 쓰러진 뒤 의식을 회복했음에도 깨어나지 못한 척 연기하며 지낸다. 눈치 챈 자경에게도 비밀로 할 것을 요구하며 '진실을 알기 위해서' 라는 말을 남기면서도, 어른들 일은 어른들이 수습해야한다는 생각에 구체적인 이야기는 해주지 않았다. 끝부분에서 진실을 알고 격노하며 말 그대로 폭풍간지를 보여줬다. 하지만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실장]]의 멱살을 먼저 잡았으나,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실장]]의 힘에 밀려 바닥에 내팽개쳐지는 굴욕을 당하기도.. 근데 전화로 조진구에게 내 꼴을 봤으니 속을 대놓고 드러낼 거라는 말을 했던 걸 보면 쇠약한 모습을 보여줘 한실장을 방심하게 만든 일종의 계획으로 보인다. 뇌출혈은 사실이지만 치료받자마자 금방 깨어났다고... 하지만 작품 끝까지 지팡이를 사용하는 걸 보면, 실제로 몸이 많이 약해지긴 한 모양이다. 뇌출혈로 인한 [[뇌졸중]]으로 묘사되는만큼 많이 쇠약해졌을 것이다. 후반부에 드러난 사실로, '''[[구마준]]이 [[서인숙]]과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승재]] 사이에서 낳은 아들임을 이미 알고 있으면서도 묵인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간 마준에게 선뜻 잘해주지 못한 것도, 탁구에게 애착이 큰 것도 이것 때문인 것.--철저한 비밀로 했지만 직접적으로 관련된 4명은 다 알고 있는 비밀--[* '당신이 생각하는 그런 일 전혀 없었다'는 서인숙의 대사, 그걸 뿌리치는 구일중과 그 직후 '저같은 게 태어나버려서' 라는 말을 듣고 황당해하기보다 허탈해하며 눈물을 흘리는 걸 보면 그냥 짝사랑이 아니라 눈이 맞았음을 진즉에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한다.] 역함정에 걸려 회장실에 온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승재]]에게 '''"검찰에서 조사 받을래, 아니면 비행기 타고 추방당할래?"'''란 말을 하며 양자택일 하라고 한다. 하지만 한승재는 미리 심복을 시켜서 탁구를 어딘가로 빼돌려놓고 '''"그렇다면 나도 자네에게 두 가지 선택권을 주지. 거성인가, 자네 아들인가?"'''라고 맞받아침으로써 그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되었다. 하지만 정작 [[김탁구]]를 따라다니는 차비서가 [[김탁구]]가 납치되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바람에 [[한승재(제빵왕 김탁구)|한승재]]의 마지막 카드는 어이없게 실패로 돌아갔다.[* 김탁구가 옷을 두고 그냥 가서 아직 공장에 있다고 대답하였다.] 그 후 자신의 집에 있는 제빵실에서 '이제 다음의 일은 너희들에게 맡긴다'라는 말을 남긴다. 그 전에 돌아가신 어머니한테 아이들에게 뒷일을 맡길까 한다는 말도 남긴다. 햇볕을 받으며 행복한 표정으로 그대로 앉아 있는 것을 보면 완전히 은퇴한 듯. 전반적으로 선역으로 만든 캐릭터고, 선역으로 연출되는 캐릭터지만.. 이기적일 땐 한 없이 이기적인 모습을 보면 아리송하다. 탁구를 굉장히 아끼는 듯 하면서도 엄마 찾아서 인생을 내던진 탁구에게 그 어떤 이야기도 해주지 않는 모습이라던가, 서인숙과 정략 결혼하곤 눈길조차 주지 않는 모습이라던가. 이 캐릭터의 이기심이 크고 작은 사건들의 모든 시발점임을 감안하면 조금 의아한 연출인 셈.[* 이런 면들은 전광렬이 연기한 또 다른 캐릭터인 [[주몽]]의 [[금와왕]]고 비슷하다.] 의외로 탁구의 싸움 실력은 이 양반한테 물려받은 건지, 한 주먹 하는 모양이다. 탁구를 폭행하던 [[신성현]]을 죽빵 한방으로 제압했고, 탁구의 소식을 듣고 찾아갔을 때 습격한 건달들에게 크게 다치지 않고 팔이나 주먹쪽만 다친 걸 보면..[* 탁구 역시 똑같은 건달들에게 쪽수에서 밀려서 그렇지, 진구가 합류하자 두목을 어렵지 않게 제압했다. 바람개비 문신을 들킨 진구와 그걸 본 탁구 둘 다 패닉상태가 돼서 그대로 뻗었지만.. 여담이지만 양인목은 쪽수고 뭐고 그냥 잡아다 죄다 가게 밖으로 던져버렸다(...)] ==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로1동]]에 있는 유일한 공립 [[중학교]] == * [[구일중학교|항목]] 참고. [[분류:동음이의어]][[분류:제빵왕 김탁구/등장인물]] [include(틀:포크됨2, title=구일중, d=2022-12-25 16:08:09)]캡챠되돌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