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로보틱스 (r2 버전으로 되돌리기)

[[분류:고스트로보틱스]]
[include(틀:로봇)]
||<-2><tablebgcolor=white,#191919><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212121>{{{#!wiki style="margin: -6px -10px"
[[파일:ghost_vision_main2.jpg|width=100%]][[파일:qugv-v60.jpg|width=100%]]}}}||
||<-2><bgcolor=#212121> {{{#white '''Ghost Robotics / Vision 60'''}}} ||

||<-2><tablealign=right><tablebordercolor=#191900><table width=450><tablebgcolor=#fff,#2D2F00><bgcolor=#04080f> {{{+1 {{{#fff '''Ghost Robotics'''}}}[br]{{{-1 {{{#fff 고스트 로보틱스}}}}}}}}} ||
||<bgcolor=#000000><-2> [[파일:Ghost-robotics-logo-white.svg|width=300]] ||
||<colbgcolor=#04080f><colcolor=#fff> '''설립년도''' ||[[2015년]] ||
|| '''창업자''' ||Avik De, Gavin Kenneally[* 고스트로보틱스는 미국 펜실바니아대학 출신인 Avik De와 Gavin Kenneally이 2015년 공동 설립한 회사이다.]||
|| '''소재지''' ||[include(틀:국기, 국명=미국)] [[필라델피아]] ||
|| '''산업''' ||로봇 공학, 방위 산업 ||
|| '''[[관계기업]]'''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 한국법인] ||
|| '''사이트''' ||[[https://www.ghostrobotics.io//|[[파일:Ghost-robotics-logo-white.jpg|width=25]]]] [[https://www.youtube.com/@GhostRobotics|[[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0]]]] [[https://www.instagram.com/ghostrobotics/|[[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0]]]]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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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요 ==
[[파일:vision60_factory.jpg|width=800]]

4족 로봇 비전 60을 생산하는 필라델피아 소재의 미국 회사로 한국에 [[고스트로보틱스 테크놀로지]]를 설립하여 독점 판매('''해외포함''') 및 '''자체 생산'''을 준비중이다. 2022년 기준 고스트로보틱스는 직원수 약 100명에 연간 '''4000만'''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8748|#]]


=== 4족 보행의 강점 ===
[[파일:packbot.jpg|width=500]]
궤도(트랙)타입의 로봇은 아래와 같이 한계가 존재한다.
[[파일:궤도(트랙)타입_한계.jpg]]
> 보는바와 같이 접지력이 상실되거나, 측면이 닿는 등의 접지 과다 상태를 가지는 불연속 지형에서는 이동성의 한계를 가지게 된다. 특히 비평탄 지형에서는 측면에 장애물이 있을 경우 마음대로 방향전환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https://www.materic.or.kr/v2/rt/content.asp?idx=177208&page=1&board_idx=1034&s_kinds=&s_word=|재난대응로봇의 비정형 환경 이동 기술 - 한국생산기술연구원]]
 * 무지막지한 출력을 갖는 탱크가 왜 구난전차를 필요로 하는지 생각해보면 된다. 단, 차륜/궤도형은 땅에 안정적으로 붙어있으므로 정지된 상태에서의 안정성이 좋다.
== 비전60 시리즈 ==
[[파일:고스트로보틱스_비전60_메인_1.jpg|width=500px]] 

한국 법인 관계자에 말에 따르면 대당 3억원 선이다.

> 공개된 스펙 상, 공개된 자료 기준으로 전세계 모든 4족 로봇을 통틀어 가장 뛰어나다 [* 애초에 군용 목적으로 설계됐기 때문]


=== 제원 ===
[[파일:vision_snow_moving.gif]]

> '''최고 속력''' : 3 m/s (10.8 km/h)
> '''운용 시간''' : 비전모드를 사용할 경우 약 '''3.15시간''' 운용, 블라인드(혼합) 모드 사용 시 '''10시간''' 운용, 대기 21시간 ( 1250WH 리튬이온배터리 )
> '''작동 환경''' : '''-45 ~ +55도'''[* 스팟의 경우 -20 ~ +45도], [[방수#s-2.1|방진방수]] '''IP67'''등급[* 스팟의 경우 IP54]
> '''탑재 중량''' : 10kg 권장, 20kg까지 가능 [* 스팟의 경우 14kg]
> '''통신''' [* 이와 관련하여 삼성전자와 협업할 것으로 보인다. [[https://dealsite.co.kr/articles/99953]]] : 5G, WiFi, USB3, CAN 등이 있으며, 삼성전자의 MCPTX 솔루션(Mission Critical Push-to-Anything 로 미국 재난망에 납품됨.)
> '''MTBF'''[* MTBF(평균 장애 간격)는 기술 제품에 발생하는 수리 가능한 장애 사이의 평균 시간] : 8000시간
> '''등판 능력''' : 30도 경사, 측면 15도 경사, 40도 경사 계단
> ''' 기타 ''' - 길이 85cm, 무게 51kg(배터리포함)
> ''' 기본 기능 ''' - 장애물 충돌 회피, 장애물 인식, 자동회귀모드[* GPS, 통신 재밍 시 playback모드를 통한 자동귀환]
> ''' API 제공 ''' - 기본 기능 외로 재개발할 수 있는 툴을 제공하여 AI 삽입, 동작/침입 탐지, 지역 수색, 경고 방송 등 얼마든지 자유롭게 프로그래밍이 가능 [* 사실 대부분의 로봇은 API를 제공한다]
> '''부품 구성''' - 2개의 GPS, 2개의 WiFi, 2개의 LTE, 상태 표시용 사이드 LED(몸체 옆), 4개의 깊이 카메라, 5개의 RGB(일반) 카메라, 각 4개의 스피커/마이크, 4개의 LED 라이트 등
출처1: [[https://www.ghostrobotics.io/vision-60]] 
출처2: [[https://omegadevgroup.com/capability/robotics-autonomous-systems-ras/military-working-dog/]]
출처3: [[https://www.bostondynamics.com/products/spot#id_third]] - 보스턴 다이나믹스
출처4: [[https://support.bostondynamics.com/s/spot-product-safety]] - 스팟 사용설명서.korean
=== 블라인드/비전 모드 ===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ZBVtyZz-bqU)]}}} ||
||<bgcolor=#191919><color=#ffffff> 위 영상 오른쪽 상단을 보면 '''비전 모드'''로 동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
비전모드를 이용하여 장애물을 파악하고 다리의 적절한 각도, 힘을 얼마나 줄 것인지에 대한 계산을 하는데 이는 적지 않는 배터리 소모가 요구된다.

블라인드 모드를 이용하면 다리 부분 관절의 센서를 이용하여, 모래, 눈, 빙판, 자갈을 직접 느끼면서(맹인처럼) 환경을 인식/계산하지 않아도 나아간다. 그래서 야간에도 운용이 가능하다. 스팟의 경우 2[[럭스#s-1]] [* 1m2에 촛불 2개] 이하의 어두운 환경에서는 사용하지 말라고 안내한다.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7U6bZyR0HIs)]}}} ||

블라인드/비전 모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하자면, 바로 위 2개의 영상이 비전 모드이다. 첫번째 영상의 주차 턱과 연석을 비전으로 인식하여 다리를 내딛어야 할 위치를 계산하여 정확하게 딛고 넘어간다. 두번째 영상도 일정한 보폭으로 걷는 것이 아닌, 파레트를 인식하고 밟아야 할 곳을 정확하게 보폭을 조절해가며 밟는다. 탑재된 rgb카메라와 intel 깊이 카메라(렌즈 2개를 두고 인간의 눈처럼 사물의 거리를 판단)를 이용하여 사물을 인식, 해석하여 다리를 내딛는것이다. 이 연산행위에서 배터리 소모가 심하다.
블라인드 모드의 경우, 한마디로 '''일단 걷자'''이다. 우리가 눈을 감고 걷는다고 생각해보자. 무엇이 앞에 있는지는 모르지만 발을 땅에 내딛었을 때, 무딘 땅인지, 경사가 있는지, 돌을 밟았는지 느끼며 다리의 힘을 조절하면서 걸을 수 있다. 이런식으로 카메라를 통하여 환경을 인식/연산하지 않고 일정한 보폭으로 바닥을 느끼면서 나아간다. 이 연산이 생략됨과 기타 다른 이유로 10시간이라는 동작 시간을 보장하며, 다른 4족 로봇과는 달리 앞이 보이지 않아도 작전이 가능한것이다. 다른 로봇은 모두 비전 방식이므로 카메라를 통하여 환경(렌즈를 가리는 눈, 물, 수풀, 야간)을 알 수 없다면 동작이 불가능하다.

고스트로보틱스의 '블라인드'개념은 3년전 고스트로보틱스 CTO가 3~4시간에 걸쳐 이러한 컨셉과 개념을 발표했었다. 
동일하지 않지만 최근 국내 카이스트에서 '블라인드'보행중이라는 글귀로 드림워커라는 유니트리의 4족 보행로봇을 사용한 로봇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bAmMpFgX9k&t=2s|#]]
우리나라 연구진이 많은 성과를 이루었으나 이 역시 비전60을 따라잡아 상용화하기엔 격차가 크다. 우선 기성품인 유니트리 로봇이 아닌 자체 로봇을 개발해야하며 뛰어나다고 평가 받는 스팟조차도 기본 스펙에서부터 차이가 난다. AI를 이용하여 학습하는 행위 자체로부터 오는 배터리 소모를 해결해야하고 이 때문에 작전 시간을 따라올 수 없으며, 학습되지 않는 환경에 대한 신뢰성이 부족하다. 
이는 다른 상용화된 4족 로봇들도 마찬가지이며, 아래에 설명할 모듈화, 높은 내구성, 수년전부터 미 정부를 통한 피드백이 적용된 로봇 설계, 안보여도 걷는다라는 개념은 아예 설계 컨셉을 바꾸고 재설계해야한다.
=== 동작 영상 ===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WCMobeT9Do, start=74)]}}} ||
||<bgcolor=#191919><color=#ffffff> 비전모드와 블라인드 모드에 대한 설명. ||
'''비전60'''의 자세 제어는 하드웨어보다 소프트웨어에 더 의존한다. 그래서 유압이 아닌 전기모터를 이용함으로써 힘은 다소 떨어지더라도 배터리 효율성을 증대시켰다.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V9zjsF_QEmw)]}}} ||
||<bgcolor=#191919><color=#ffffff> ANYbotics의 Anymal C, Boston Dynamics의 [[스팟(로봇)]], Ghost Robotics의 Vision 60 '''속도 대결''' ||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OabqfcUwLsM)]}}} ||
||<bgcolor=#191919><color=#ffffff> 바닷물 + 모래 바닥[* 위에 설명한 것과 같이 바닷물로 인하여 바닥을 파악할 수 없는데도 불구하고 푹푹빠지는 모래 위를 걷는다.] ||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9uJ8HoooF8, start=12)]}}} ||

[include(틀:video, src=https://video.wixstatic.com/video/7ba6e4_7db2dd327975486b94218d1a01a3f8a9/720p/mp4/file.mp4)]
=== 모듈화 ===
||<tablewidth=700px> [[파일:비전60_부품.jpg|width=500px]] || [[파일:vision_shoes.jpg|height=300px]] ||
군사용 로봇 중 유일하게 모든 부품이 모듈화되어 야전에서 즉시 교체하여 수리가 가능하다. 이것이 얼마나 강력한 장점이냐면, 우리가 한번쯤은 봤을 보스턴 다이나믹스의 빅독, 리틀독, LS3가 미군에게 부적합[* 관련내용 : [[보스턴 다이내믹스/개발제품#s-3]]]받은 이유 중 하나가 야전(이라크 등)에서 고장이나면 공장 입고외에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모든 부품을 분해 후 결합하는데 '''15분'''으로 충분하다고.

또, 국내 과학화 경계 시스템은 전반적으로 긍정적이나 지금도 꾸준히 지적되어오는 것이 수리에 걸리는 시간이다. 광망이 절단되면 수백m 이상을 걷어내야하며 전문인력이 수리하기 전까지 그대로 경계 공백이 생긴다.[* 최초 고장 인지 및 수리까지 1~24시간 이상 소요, 민간 인력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군 내부에서 전담 유지보수 부대까지 만들자하는 이야기가 나오며 국회에서도 많은 지적이 있어 왔다.
=== 무선충전 ===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hDSXD_cB_Hc)]}}} ||

||<tablewidth=100%><width=50%> [[파일:vision_charging.jpg|width=100%]] |||| [[파일:vision_wireless.jpg|width=100%]] ||
||||충전시설에서 자동 충전이 가능하며 혹한의 환경에서도 소수의 관제인력만으로도 자동 정찰 수행이 가능하다. ||||

=== 탑재 장비 ===
> MIL-STD 레일[* 쉽게말해 [[피카티니 레일]]을 통한 3-party 장비 장착 ]을 이용하여 여러  임무장비 장착가능하다.
> 사실 탑재 장비는 등위에 얹기만 하면 되므로 특별히 미지원/지원 장비가 따로 있진 않다.
> CBRN(Chemical, Biological, Radiological and Nuclear), 지뢰 탐지, 통신 중계기, 열화상 카메라, 기타 전술 장비

아래에 이미 상용화되었거나 테스트 완료된 제품을 몇가지 소개한다.

==== NAUT ====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1b-11YSDYe4)]}}} ||
||<bgcolor=#191919><color=#ffffff> 오닉스 사의 NAUT[* [[https://onyx-ind.com/naut/]]]라는 장비[* 워터추진 및 부력조끼 착용] 를 착용하여 물을 건너는 영상 ||
==== Jump Harness System ====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KQ_oFCMEzE0)]}}} ||
||<bgcolor=#191919><color=#ffffff> 오닉스 사의 [[하네스#s-2.2]] 시스템 ( 공수부대원이 vision60과 점프 ) ||
==== HDT Global사의 로봇 암 ====
[[파일:vision6_hdt_arm.jpg|width=500]]
[[https://www.hdtglobal.com/product/mobile-robots/|출처]]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F9Pl70bZBo)]}}} ||
==== 그외 ====
[[파일:vision_with_drone.jpg|width=500]]
공중 드론 탑재 가능

[[파일:vision_trans.jpg||width=500]]
공중 드론으로부터 수송 당할(?)수도 있다.

[[파일:ghost_robotics_SPUR.jpg|width=500]]
SPUR (Special Purpose Unmanned Rifle) - 7kg, EO/IR, 사격통제, 1.2km 사거리 [[https://sworddefense.com/spur/|제작사]]

[[파일:water_cannon_vision60_.jpg|width=500]]
디펜스코리아사의 무반동 물포총 KD-101 - 폭발물 제거용 

[[파일:vision_option_camera1.jpg|width=400]]
알려지지 않음 - 국군지휘통신사령부, 국방부 주관 세미나에서 등장.
다른 로봇들에 탑재되는 카메라와는 다른 형태인데,로봇이 전도되었을 때 파손을 방지하기 위함으로 추측되거나, 드론(UAV)에 장착되어지는 EO/IR 장비를 그대로 가져옴으로써 저런 형태가 되어지지 않나 추측된다. 드론의 모듈들은 당연히 하단에 장착하므로.
=== 단점 ===
 *'''크기''' [* 카탈로그 상에는 비전 75(더 큰 모델)이 존재한다.] : 대테러작전에서의 부적합성을 보인다. 특히나 미국은 총기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며 한국과 비교하여 SWAT가 출동하여 근접 총격전 하는 일이 잦다. 일반적인 가정의 크기가 작전 시 문제가 된다. 로봇의 물리적 크기보다 좁은 계단, 코너, 가정에 산재하는 장애물들이 문제가 될 수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Z-_M-4M1kY&t=43|#]] 예시 영상 - 43초경 총격이 발생하지만 좁아서 경찰들이 뒷걸음으로 물러난다. 저런 상황에서 경찰들의 퇴로를 막을 수 있다. ]
 *'''배터리''' : 가장 높은 배터리 효율을 갖고 있지만 그래도 부족함이 없지 않다. 로봇 기술의 문제가 아니고 다름아닌 배터리의 한계이다.[* 하지만 현존 4족 로봇 중에서는 압도적인 작전 시간을 보장한다.] 현 시점 공개된 정보로는 블라인드 모드(10시간)로도 충분할 것으로 보이지만 추가 장비를 장착하고 DMZ 수색과 같은 험난한 지형에서 얼마나 배터리가 소모되는지 확인되는 정보가 없다.
> [[전지(장치)]] 문서의 기술적 한계라는 부분에서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 워낙 일상적으로 쉽게 접할 수 있기에 눈치채지 못하는 경우가 많지만, 전자제품 분야의 발전, 더 나아가 인류 기술 발전을 '''가로막는 거대한 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가격''' : 군에 납품[* 이미 납품된 지뢰탐지 로봇들의 가격들을 볼때]이라면 그닥 걸림돌이되지 않으나 민간에서는 꽤 높은 가격이다. [* 스팟 팔의 경우 거의 1억에 가깝다. 비전60 역시 팔, 열화상카메라 등의 옵션 단가가 매우 높을것으로 보인다.] 특정 기능을 제거하거나 대량 생산으로 가격 절감이 필요로 해보인다. 경쟁사 스팟의 경우 깡통 옵션 9천만원 가량, 뉴욕경찰에 납품한 전술용 스팟 2마리가 75만 달러(약 9억9천만원. 카메라, 팔, 여러 장비들을 모두 포함한 풀옵션)이므로 큰 차이가 없을 지도...?

== 예상 활용처 ==
 *'''대테러''' : 실내가 좁은 환경을 제외한, 쇼핑몰 수준의 큰 건물 등에서의 선두 진입하는 병력에 대한 위험도를 상당히 낮출 것으로 보인다. 이 로봇을 먼저 투입하여 방안의 적 위치를 살피고 진입함으로써 생명을 지킬 수 있다. 그외 화생방/폭발물 탐지.
||<tablewidth=100%><width=50%>[[파일:vision_119.jpg|width=400]] ||[[파일:구조대_vision.jpg|width=400]]||
||||

 *'''탐색/구조''' : 최근 국내에 필요로 할만한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2023년 4월 뉴욕  주차장 붕괴사고''', [[구미 불산가스 누출 사고]], [[이천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 사고#s-4]] 등 사고가 발생했지만 2차 붕괴/피해로 인하여 구조대 투입이 늦어지게 되었다.
 *'''화재진압''' : "시야 제한, 건물붕괴, 뜨거운 열기[* 화점에 물을 뿌리면 그 즉시 증발하여 수백도의 한증막이 형성된다.]"로 인하여 건물 내부로의 진입이 힘들었지만 로봇을 이용하여 화점을 정확하게 겨누어 화재를 진압하거나 탐색/구조로써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기통의 무게는 11kg, 2~30분 가량 사용할 수 있는데 문제는 고층 건물 화재 시 계단을 통하여 오르기도 전에 소방관의 공기통 잔량 부족으로 화재 진압 및 인명 수색하고 요구조자와 내려오는것이 불가능하다. 그렇다고 2개씩 공기통을 들고 갈수도 없다. 그러므로 공기통, 구조 장비를 실어 나르는 용도로 쓰여질 가능성이 높아 수요가 여기에서 많이 발생될것으로 보인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2934661|산소는 부족해서 30층 이상엔 진입하기 어렵다]]

||<tablewidth=100%><width=50%>[[파일:external/kookbang.dema.mil.kr/YA_NP_20151102_00884530.jpg|width=100%]]||[[파일:external/www.navair.navy.mil/F_35B_drops_GBU_12_for_first_time_01.jpg|width=100%]]||
||||'''화력유도/관측''' : [[근접항공지원]], [[관측반|포병화력유도]], [[공정통제사]] - 직접 적진에 병력을 투입하는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tablewidth=100%><width=50%> [[파일:jpg_07.jpg|width=100%]] || [[파일:external/media.moddb.com/5r_gop.jpg|width=100%]] ||
||||'''경계근무''' : [[GOP]], [[해안경계]], [[강안 경계]], 군함 경계 [* 출처: [[아미누리]]([[http://armynuri.tistory.com/354|#]]) + 촬영: [[조선일보]]] ||||

||<tablewidth=100%><width=50%> [[파일:피아골대피소.bmp|width=100%]] || [[파일:external/file.dailian.co.kr/news1246520296_162520_5_m.jpg|width=100%]] ||
||||'''산림청, 국립공원''' : 로봇을 배치하여 시설물 보호, 입산 통제를 위한 상주 인력을 절감.
 ||||

[[파일:잠수교_통제.jpg|width=500]]
 *'''수자원 공사 및 지자체''' : 장마기간에 빈번히 침수되는 계곡 등지, 잠수교와 같이 경찰이 자주 배치되는 곳에도 대기시설을 두고 원격 차량 통제를 실시 할 수 있다.( 한 장소에서의 통제이므로 유선 전원까지도 지원한다면 24시간 근무가 가능할 것이다. )

||<tablewidth=100%><width=50%> [[파일:2차사고_방지.jpg|width=100%]] || [[파일:vision_pick.jpg|width=90%]] ||
||||'''고속도로순찰대''' : 경찰 업무 시 2차 사고를 방지. 비전60을 순찰차 후방에 부착하여 사람이 수신호하던 일을 대신 할 수 있다. ( 경찰관들은 '''2차 추돌사고'''를 가장 민감해한다)
 ||||


[[파일:광안터널-화재.jpg|width=500]]
 *'''터널''' : 소방력이 신속하게 도착이 힘든 해저터널, 대교에 로봇을 사전배치함으로써 초기진압을 시도 할 수 있다. [[인제양양터널]]은 10km나 된다. 이 위험성과 중요성으로 터널 전담 소방대, 터널 관제 센터, 터널 방재 시험장[*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055242|# 관련 영상]]]까지 갖출정도로 국가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파일:베넬리 M3 슈퍼 90 대한민국 국군 운용.jpg|width=500]]
 *'''공항''' : 공항엔 [[버드 스트라이크#s-3.1]]를 대비한 인원이 상주하는데 이 역시 특정 거점에 대기 시설을 두고 원격 혹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총포류, 고출력 스피커 등을 장착한 비전60이 대신할 수 있다.  공항 경계를 포함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20aAKe10SKw, start=44)] }}} ||
||<bgcolor=#191919><color=#ffffff> 소화기가 있다고 되는것이 아니다. 방화복을 착용한 인원이 필요하다. ||
 *'''지하철 및 인파 밀집 장소''' : [[대구 지하철 참사]],[[도곡역 열차 방화 사건]]등이 있었고, 칼부림 사건은 잊을만하면 발생하는 사건이다. 소방/경찰력 도착은 시간을 필요로하고 역무원의 대응은 한계가 있으며 위 영상처럼 도를 넘는 불길에 물을 뿌리면 그 즉시 증발하여 수백도의 수증기가 빠르게 주위로 퍼지면서 화상을 입게 된다.[* 특히나 저 영상의 화재는 전기화재로써 물을 뿌려선 안된다.] 취약한 역은 역무원마저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그러므로 대응이 취약한 역내에 여러대의 로봇을 사전 배치하여 사고 발생 시 테이저 등을 탑재한 112버전 vision60, 고용량 소화기를 탑재한 119버전 vision60을 훈련이 된 인원에 의한 1차 원격 대응[* 911테러 사후 대응분석을 하면서 이 문제가 대두되었다. 여러 기관, 여러 인원이 다수의 로봇을 조종하면서 혼란이 펼쳐진 문제였다. 그래서 지능적 통합 운용 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모든 사용자가 로봇 조종을 숙달하기는 불가능하며, 이는 정확성, 신뢰성, 작전 효율성의 문제가 발생하므로 군, 경, 민 각각 임무에 맞는 원격 통제 센터를 구축하여야 한다. 이와관련하여 대한민국 국방부에서 상호운용성을 위한 시스템을 구상 중이다. ]을 한다면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다.

[[파일:vision_60_검문검색.jpg|width=600]]
 *'''검문/검색''' - 국내의 [[나로우주센터]] 등 외지고 입출입이 드문 시설에 대한 무인 검문 검색.

[[파일:인도견.jpg|width=600]]
 *'''안내견''' - 안내견을 원하지는 않는 시각장애인도 존재한다. 대형견을 집안에서 키우는데에서 오는 부담(배변, 교육, 털갈이, 시설물 출입)때문이다. 또 안내견이 만능 네비게이션이라고 오해를 받지만 실상은 개찰구, 횡단보도, 장애물, 출입구 찾기, 왼쪽/오른쪽 명령 정도만 가능하며 목적지에 데려다주는 것까진 해주진 못한다. 이와 관련하여 치타, 스팟 등의 로봇을 활용하여 연구 개발 중이다.

위의 예시는 모두 국내 한정이며 전세계에 판매가 되므로 활용처는 무궁무진하다.
== 비전45 시리즈 ==
[[파일:vision45_jump.gif]]

> 자세히 알려진 스펙은 없음.
> 혹은 spirit 40, WRAITH Series 이라고 불리운다??
> 비전 60의 '''크기 문제를''' 해결하는 모델로 보인다.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6mDzdkExPUk)]}}} ||
||<bgcolor=#191919><color=#ffffff>비전 60 옆에 있는 로봇이 45버전으로 추측되는데 좁은 실내에서의 대테러 작전에 적합할것으로 보이며, 
저렴한 가격으로 책정이 될것으로 예상된다. 관계자에 의하면 2023년 하반기 출시 예정[* 서울 모빌리티쇼 방송에서 언급]||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bnKOeMoibLg, start=10)]}}} ||
||<bgcolor=#191919><color=#ffffff>2017년도 영상 - 비전30E로 추정되며 철책까지 넘는것으로 나와있다.[[http://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8688|#]]||
> 사실 로봇은 크기가 클수록 '''개발 난이도'''가 급격히 증가한다.
> 무게 중심이 높을 수록, 다리가 길수록, 발바닥이 좁을 수록, 더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한다.[* 쉬운 설명 [[https://youtu.be/HFNGvBuMKAc]]]
> 작은 로봇은 시중에 판매하는 키트로도 이족 및 다족 로봇을 만들 수 있다.  
위 영상을 보면 작은 모델을 먼저 개발했음을 알수있다. 그러므로 이미 45 버전 모델이 개발완료 되었을 것이다.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WXOe_sIpGZc)]}}} ||
||<bgcolor=#191919><color=#ffffff>영상에서는 vision45가 아닌 spirit 40라고 표기되어 있다.||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dEUPCyIGAYU)]}}} ||
||<bgcolor=#191919><color=#ffffff>2020년 라파엘[* 이스라엘의 군수산업체]사에서 spirit 및 드론 등을 이용한 실내 수색 시연을 선보인적이 있다.||

== 소식 ==
 * 2024년 텍사스에서 열리는 국경 보안 박람회(border security expo) 참가. [[https://www.bordersecurityexpo.com/|#]]
 * 2024년 일본[[자위대]] 지바현에 최소 6대를 납품하기로 계약했다. [[https://www.janes.com/defence-news/news-detail/dsei-japan-2023-ghost-robotics-to-supply-vision-60-ugvs-to-jsdf|#]] [* 일본 육상자위대(JGSDF)에 V60 UGV 3대를, 일본 항공자위대(JASDF)에 3대를 공급할 계획]
 * 2023년 미 공군 Holloman 기지에서 '''테스트''' 중[[https://www.krqe.com/news/technology/holloman-air-force-base-tests-new-robotic-dogs/|#]] [* 이 기지는 여러 지형, 환경을 갖추고 있기에 각종 미군 신형 무기에 대한 테스트를 많이 하는 곳이다.]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4l5GU7UKTck, start=10)]}}} ||
||<bgcolor=#191919><color=#ffffff>2023년 [[https://myfair.co/exhibition/74174/|일본 국제 방위 및 보안 기기 박람회 및 컨퍼런스 2023]]에서 소개 모습.||

||<tablebordercolor=#191919><bgcolor=#ffffff,#191919>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XckWZZ-_IZY, start=10)]}}} ||
||<bgcolor=#191919><color=#ffffff>- 2022년 미 공군 Portland 기지에 배치[[https://www.airforce-technology.com/news/portland-angb-deploys-robot-dog-to-enhance-base-security/|#]]||

 * 2022년 [[케이프 커내버럴]]기지에 배치[[https://www.euronews.com/next/2022/08/10/robot-dogs-report-for-duty-the-us-space-force-enlists-robotic-dogs-to-guard-spaceport|#]]

 * 2020년 미 공군 Tyndall 기지에 배치[[https://www.irobot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334|#]]

== 관련기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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